엠퍼싸이즈(문힘시선 12)
김민주 시집
김민주 시인의 시편은 지금과 같이 온갖 소음과 잡음이 청각과 시각마저 혼란시키는 시대에 맑은 노래는 사람들을 이끌어 들인다. 시인이 이끄는 길로 합류하여 동참할지 또는 그 여운을 귀에 담고 힘을 얻어 새로운 길을 찾아 나설지 각자 골똘히 생각할 것이다. 김민주 시인이 재능을 발휘하는 이국정서, 외국취향 시편과 결코 높지 않은 옥타브로 토로하는 현실에 대한 격정의 노래를 거쳐 이제 우리는 차분하고 낮은 가락의 서정의 메아리에 귀를 기울이고 있다. 궁핍하고 메마른 세상에서 시인은 여러 노래로 독자를 위무하고 정신과 심상을 맑게 해줄 책무를 지고 있다. 이제 더 넓고 깊어질 시창작의 길로 들어서는 시인의 수줍지만 간명한 작품을 주의 깊게 읽어 보시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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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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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목차
면천샘물 막걸리
하루
자반고등어
비유
눈이 온다
산소 흡입기
듀티
와상
장미빌라
The Clock in the Wall
무상사에서 온 편지
20일
비닐장갑은 따뜻하다
런닝구 맨
훔쳐본 일기장
To the Gokgyocheon River
꽃사과
If
2부 섬과 섬 사이
이맘때
오월
뮬리 을숙도
게장
숙주나물
채송화
갱년기
총총
Glittering
삼선산
직설법이 좋아
가을 아침
갑을 갑을
섬과 섬 사이 · 1
섬과 섬 사이 · 2
섬과 섬 사이 · 3
섬과 섬 사이 · 4
섬과 섬 사이 · 5
광덕사
천둥
3부 상봉리에서
겨울, 영인산
脫, 인문학
상봉리에서
기계공 · X
아름다운 철물점
녀자 · 1
녀자 · 2
녀자 · 3
녀자 · 4
녀자 · 5
녀자 · 6
녀자 · 7
녀자 · 8
녀자 · 9
녀자 · 10
쌍용 선원
사월
구상나무
가을 날
저녁에
4부 동그리 케논 코드
목련
Y 문고에서
다림질을 하다
영화처럼
사설
구구구
별을 따온 아이
사십
미술관에 가다
사토리의 꿈
10월의 은행잎
내무반 · X
밤 따러 가는 날
동해, 안개 정미소
502호 강의실
수신면 아르바이트
新 헌화가
평설 - 이규식
상상의 빠른 속도, 천천히 풀어내는 감성
저자
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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