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극을 살다
『남극을 살다』는 남극대륙에 세워진 남극장보고과학기지 1차 월동대의 월동 생활과 장보고기지 건설 과정, 장보고기지 내부와 그 주변 환경(오로라, 구름, 동물, 지형 및 역사) 그리고 그곳에서의 연구활동을 한 권의 책에 담았습니다. 장보고기지에 대한 모든 것을 알기 쉽게 소개하고, 기지 준공 후 남극에서 함께 활동하며 연구한 1차 월동대원들의 일년 간의 남극 생활이 생생하게 담겨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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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극지 연구의 새로운 중심, 남극대륙의 장보고과학기지
"우리나라의 남극대륙 기지 건설 및 이에 기반한 연구는 남극 기반 연구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합니다."
선진국의 경우에는 이미 1950년대 후반부터 남극대륙에서 기지를 운영해오면서 장기간의 관측 자료를 확보하고 있고, 현재도 꾸준히 연구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장보고기지 기반 연구는 그간 세종기지에서 단편적으로 수행할 수밖에 없었던 남극대륙의 기상과 빙하, 지질 등 보다 본격적인 극지과학 연구에 한층 박차를 다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또한 남극대륙 연안에 있는 장보고기지는 우리나라의 남극내륙진출의 교두보 역할도 담당하고 있습니다. 장보고기지라는 이름이 말해주듯, 해상왕 장보고의 개척정신과 도전정신을 본받아 남극과학 발전과 새로운 남극 연구 분야에 도전하는 국제적인 장으로 활용하고자 하려는 기지의 발전 방향이 첫 월동에서부터 뚜렷하게 잘 드러났고, 이 책에서는 그 초석을 놓는 과정이 자세하게 드러나 있습니다.
24시간 해가 지지 않는 백야, 하루 종일 해가 뜨지 않는 극야
"아무리 좋은 쇄빙선과 항공기라도 남극의 월동기간에는 혹독한 추위와 극야로 출입 자체가 불가능합니다."
남위 74.5도에 위치한 장보고기지에서는 90여 일 동안 자정에도 해를 볼 수 있는 백야가 계속 되고, 어떨 때는 정오에도 해를 볼 수 없는 극야를 경험합니다. 자정에도 해가 지지 않는 기간에는 기온이 영상 7도까지 올라가기도 하지만, 극야에는 영하 35도 밑으로 기온이 떨어집니다. 겨울철 바람이 불 때면 체감온도는 영하 50도에 이릅니다. 또한 장보고기지 인근에는 반경 350킬로미터 이내에 월동대 이외의 다른 사람들은 없습니다. 그리고 그 반경을 넘어서더라도 극야 기간에는 왕래가 거의 불가능합니다. 이런 혹독한 추위와 접근과 이동이 어려운 가혹한 환경에서 장보고기지가 세워진 후 첫 1년을 자부심과 어려움을 가슴에 안고 함께 경험한 첫 월동대원들의 파란만장한 생활과 연구 과정이 이 책에 고스란히 녹아있습니다.
목차
목차
1 남극장보고과학기지의 탄생
2 장보고기지탐방
3 장보고기지 주변 환경
4 월동대 선발과 기지 도착
5 월동대의 옷과 음식
6 남극대륙 첫 월동연구대의 생활
7 월동대의 월별 주요 행사
8 장보고기지 연구 활동
9 더 알고 싶은 남극
저자
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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