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래군의 열두 달(개정판)
그리고 이곳 저곳의 스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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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9년 출간 이후 14개 언어로 번역되어 200만 부 이상 발행된 환경윤리의 고전!
일러스트 한국어판 24주년 기념 재개정판!
"야생 없이 살아갈 수 있는 사람들도 있고 그렇지 못한 사람들도 있다. 이 수필집은 그렇지 못한 어떤 사람의 환희와 딜레마를 담은 것이다."
알도 레오폴드는 미국 산림공무원으로 위스콘신대 농경제학과 교수로 퇴직한 환경학자다. 그는 환경윤리의 아버지라 불리며 20세기에 영향력 있는 보존사상가로 꼽힌다.
저자에 따르면 어떤 사람들에게는 TV 드라마를 보는 것보다 기러기를 볼 수 있는 기회가 더욱 고귀하고, 할미꽃을 감상할 기회가 더욱 소중하다.
책은 이렇게 기러기와 할미꽃을 바라보며 자연 속에서 살아가는 삶의 아름다움을 그렸다.
1948년 초판이 발행된 이래로 2020년까지 누적 부수 200만부를 돌파한 스테디셀러다.
이번에 출간된 건 2020년 옥스퍼드 출판사에서 나온 특별판을 저본(底本)으로 삼은 개정판이다.
일러스트 한국어판 24주년 기념 재개정판!
"야생 없이 살아갈 수 있는 사람들도 있고 그렇지 못한 사람들도 있다. 이 수필집은 그렇지 못한 어떤 사람의 환희와 딜레마를 담은 것이다."
알도 레오폴드는 미국 산림공무원으로 위스콘신대 농경제학과 교수로 퇴직한 환경학자다. 그는 환경윤리의 아버지라 불리며 20세기에 영향력 있는 보존사상가로 꼽힌다.
저자에 따르면 어떤 사람들에게는 TV 드라마를 보는 것보다 기러기를 볼 수 있는 기회가 더욱 고귀하고, 할미꽃을 감상할 기회가 더욱 소중하다.
책은 이렇게 기러기와 할미꽃을 바라보며 자연 속에서 살아가는 삶의 아름다움을 그렸다.
1948년 초판이 발행된 이래로 2020년까지 누적 부수 200만부를 돌파한 스테디셀러다.
이번에 출간된 건 2020년 옥스퍼드 출판사에서 나온 특별판을 저본(底本)으로 삼은 개정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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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시대와 세대를 초월하는 아름다운 고전
20세기 최고의 생태학적 사고와 글쓰기
사회적으로 지켜야 할 규범과 질서를 가리켜 '윤리'라고 부른다. 서로 기대고 살아가는 사회와 공동체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사회적 행위와 반사회적 행위를 구분할 필요가 있다. 윤리라는 '기준'이 필요한 이유다. 그렇다면 인간 사회를 넘어서 지구와 자연, 생태계로 공동체의 범주를 확장하면 어떤 윤리가 필요할까.
미국의 농업학자 알도 레오폴드는 1930년대 중반 위스콘신 강변의 낡은 농가를 사 들인다.
스스로 모래군(郡)이라 이름 붙인 이곳에서 그는 풀과 나무의 변화, 새들의 합창 등 철마다 달라지는 생태계의 모습을 관찰하고 자신의 내면을 들여다본다.
이렇게 마련된 책이 생의 마지막 10년 동안에 집필된 에세이 〈모래군의 열두 달〉이다. 윤리학의 지평을 넓히고 환경의 중요성을 강조한 이 책은 현대 환경운동의 '바이블'로 자리 잡은 지 오래다.
저자는 이 책에서 '토지 윤리'라는 개념을 정의하고 있다. 국가는 성장의 논리로, 기업은 축적과 이윤을 위해, 개인은 넘치는 욕망의 실현을 목적으로 토지를 정복지로 삼고 대상화하고 있다. 이런 이유로 우리 사회에 '토지 윤리'는 존재하지 않는다고 저자는 주장한다.
단지 토지는 부(富)를 상징하고 인간은 전국을 돌며 좋은 부동산을 찾고 투기한다.
정부는 바다와 갯벌을 매립하고 산을 부수고 강을 파헤친다. 이 같은 욕망의 끝은 지구 공동체의 공멸로 이어질 수도 있다.
인간은 생태계에 존재하는 다양한 생명체 가운데 하나에 불과하다. 스스로의 지위를 자각하지 못하고 끊임없이 다른 생명체를 파괴하고 훼손시킨다면 생태계의 상호의존성이 붕괴돼 생태계 전체가 위험에 빠지게 된다. 보잘것없는 박테리아 한 개체도 인류의 삶과 직·간접적으로 연결돼 있음을 이 책은 역설한다
20세기 최고의 생태학적 사고와 글쓰기
사회적으로 지켜야 할 규범과 질서를 가리켜 '윤리'라고 부른다. 서로 기대고 살아가는 사회와 공동체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사회적 행위와 반사회적 행위를 구분할 필요가 있다. 윤리라는 '기준'이 필요한 이유다. 그렇다면 인간 사회를 넘어서 지구와 자연, 생태계로 공동체의 범주를 확장하면 어떤 윤리가 필요할까.
미국의 농업학자 알도 레오폴드는 1930년대 중반 위스콘신 강변의 낡은 농가를 사 들인다.
스스로 모래군(郡)이라 이름 붙인 이곳에서 그는 풀과 나무의 변화, 새들의 합창 등 철마다 달라지는 생태계의 모습을 관찰하고 자신의 내면을 들여다본다.
이렇게 마련된 책이 생의 마지막 10년 동안에 집필된 에세이 〈모래군의 열두 달〉이다. 윤리학의 지평을 넓히고 환경의 중요성을 강조한 이 책은 현대 환경운동의 '바이블'로 자리 잡은 지 오래다.
저자는 이 책에서 '토지 윤리'라는 개념을 정의하고 있다. 국가는 성장의 논리로, 기업은 축적과 이윤을 위해, 개인은 넘치는 욕망의 실현을 목적으로 토지를 정복지로 삼고 대상화하고 있다. 이런 이유로 우리 사회에 '토지 윤리'는 존재하지 않는다고 저자는 주장한다.
단지 토지는 부(富)를 상징하고 인간은 전국을 돌며 좋은 부동산을 찾고 투기한다.
정부는 바다와 갯벌을 매립하고 산을 부수고 강을 파헤친다. 이 같은 욕망의 끝은 지구 공동체의 공멸로 이어질 수도 있다.
인간은 생태계에 존재하는 다양한 생명체 가운데 하나에 불과하다. 스스로의 지위를 자각하지 못하고 끊임없이 다른 생명체를 파괴하고 훼손시킨다면 생태계의 상호의존성이 붕괴돼 생태계 전체가 위험에 빠지게 된다. 보잘것없는 박테리아 한 개체도 인류의 삶과 직·간접적으로 연결돼 있음을 이 책은 역설한다
목차
목차
옮긴이의 글|재개정판을 내며
한국의 독자들에게
서문
1부
일월
이월
삼월
사월
오월
유월
칠월
팔월
구월
시월
십일월
십이월
모래 군의 열두 달
일월의 해빙
좋은 참나무
기러기의 귀환
홍수의 계절
드라바
굴참나무
천무
아르헨티나에서 돌아오다
오리나무 분기점 - 낚시의 전원시
엄청난 재산
프레리의 생일
푸른 풀밭
잡목숲 속의 합창
금빛 이파리
너무 이른 아침
붉은 등불
내가 바람이라면
손에 도끼를 쥐고
견고한 요새
행동권
눈 위의 소나무
65290
2부
위스콘신
이곳 저곳의 스케치
늪지의 비가
모래군
오디세이
비둘기 기념탑에 대하여
플람보
일리노이와 아이오와
일리노이 버스 여행
빨간 다리를 버둥거리며
에리조나와 뉴멕시코
저 위
산 같은 사고
에스쿠딜라
치와와와소노라
오리건과 유타
매니토바
구아카마야
초록 늪
가빌란의 노래
개구리의 계승
클란데보예
3부
귀결
보전의 미학
미국 문화와 야생 동식물
원생지대
토지윤리
옮긴이 주
초판 옮긴이 글
알도 레오폴드의 생애와 『모래 군의 열두 달』
토지 윤리 해설
한국의 독자들에게
서문
1부
일월
이월
삼월
사월
오월
유월
칠월
팔월
구월
시월
십일월
십이월
모래 군의 열두 달
일월의 해빙
좋은 참나무
기러기의 귀환
홍수의 계절
드라바
굴참나무
천무
아르헨티나에서 돌아오다
오리나무 분기점 - 낚시의 전원시
엄청난 재산
프레리의 생일
푸른 풀밭
잡목숲 속의 합창
금빛 이파리
너무 이른 아침
붉은 등불
내가 바람이라면
손에 도끼를 쥐고
견고한 요새
행동권
눈 위의 소나무
65290
2부
위스콘신
이곳 저곳의 스케치
늪지의 비가
모래군
오디세이
비둘기 기념탑에 대하여
플람보
일리노이와 아이오와
일리노이 버스 여행
빨간 다리를 버둥거리며
에리조나와 뉴멕시코
저 위
산 같은 사고
에스쿠딜라
치와와와소노라
오리건과 유타
매니토바
구아카마야
초록 늪
가빌란의 노래
개구리의 계승
클란데보예
3부
귀결
보전의 미학
미국 문화와 야생 동식물
원생지대
토지윤리
옮긴이 주
초판 옮긴이 글
알도 레오폴드의 생애와 『모래 군의 열두 달』
토지 윤리 해설
저자
저자
알도 레오폴드
1887년 미국 아이오와주 벌링턴에서 태어나 예일대학 삼림학부에서 공부했다. 1909년 삼림 공무원으로 사회생활을 시작했다. 1924년 위스콘신대학 〈미국 임산품 시험소〉 부소장으로 자리를 옮겨 일하다가 1933년에 위스콘신대학 농경제학과 교수로 초빙되어 1948년 사망할 때까지 재직했다. '환경윤리의 아버지'라고 불리며 많은 사람들에 의해 20세기의 가장 영향력 있는 보존 사상가로 손꼽히는 레오폴드의 유산은 임업, 야생동물 관리, 보존 생물학, 지속 가능한 농업, 복원 생태학, 환경 역사, 문학, 교육, 미학 및 윤리 등 광범위하다. 『모래 군의 열두 달』은 지금까지 출판된 환경에 관한 가장 사랑받고 영향력 있는 책 중 하나로 평가받고 있다. 그의 사상과 철학은 21세기 사회가 직면한 복잡한 자연환경 보존 문제를 어떻게 처리할 것인지에 대한 통찰력과 영감을 얻기에 충분하다. 레오폴드는 1965년 미국 야생생물연맹의 자연보전 영예의 전당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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