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 전당포
현강석 장편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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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톡 튀며 재기발랄하지만 지극히 평범한 대한민국의 두 젊은 대학생 커플, 시우와 재희.
유럽으로 배낭여행을 떠날 생각에 마지막 여름방학을 꿈에 젖어 준비하고
있는 이들에게 시우 할아버지가 뜻밖의 부탁을 한다.
이들은 큰 고민 없이 할아버지의 부탁을 받고 중국 단둥, 손을 뻗으면 북한이 잡힐 듯이 들어오는 접경지역으로 떠난다.
그 즈음 시우 할아버지는 괴한에게 칼에 찔리는 변괴를 당하고...
단둥의 한국식 포장마차에서 술을 마시던 시우와 재희는 신문기자 1명과 별명이 투명인간이라는 의문의 남자 1명과 함께 북한으로 납치된다. 그리고 마주치는 할아버지의 처절한 과거와 세 발의 총성.
이해할 수 없는 일들의 연속.
갑자기 밝아진 막장 안에서 헤드 랜턴의 불빛은 맞은편 벽을 비췄다.
그곳에는 수십 년 전에 새겼을 이름 석 자가 보일 듯 말 듯 남아 있었다.
“강영철” 시우 할아버지의 이름이었다.
재희와 시우, 그리고 신문기자한테 닥친 시간의 함정은…
포장마차 주인과 투명인간의 정체는...
갑작스런 납치와 이별이 가져온 이 두 연인의 운명.
그러나 아무리 많은 세월이 흘러도 사랑은 영원한 것.
그리고 70년의 세월을 뛰어 넘는 국군포로들의 우정과 집념.
젊은이들은 10년 세월을 저당잡혀 세상에 둘도 없는 사랑을 일궈냈고,
90세 노인들이 저당잡혔던 70년 세월은 바람 속에 양귀비로 피어났다.
“나는 깊은 바다에 빠진 잠수정 같아.
자기가 보이지 않는 호스로 이어진 유일한 산소 공급원이야.
자기가 없으면 난 죽어. 날 잊지 마.
바다 속에 있어 보이지 않는다고 날 버리지 마.”
보이지 않는다고 잊혀지는 것도, 버려지는 것도 아니야.
날 잊지 마.
유럽으로 배낭여행을 떠날 생각에 마지막 여름방학을 꿈에 젖어 준비하고
있는 이들에게 시우 할아버지가 뜻밖의 부탁을 한다.
이들은 큰 고민 없이 할아버지의 부탁을 받고 중국 단둥, 손을 뻗으면 북한이 잡힐 듯이 들어오는 접경지역으로 떠난다.
그 즈음 시우 할아버지는 괴한에게 칼에 찔리는 변괴를 당하고...
단둥의 한국식 포장마차에서 술을 마시던 시우와 재희는 신문기자 1명과 별명이 투명인간이라는 의문의 남자 1명과 함께 북한으로 납치된다. 그리고 마주치는 할아버지의 처절한 과거와 세 발의 총성.
이해할 수 없는 일들의 연속.
갑자기 밝아진 막장 안에서 헤드 랜턴의 불빛은 맞은편 벽을 비췄다.
그곳에는 수십 년 전에 새겼을 이름 석 자가 보일 듯 말 듯 남아 있었다.
“강영철” 시우 할아버지의 이름이었다.
재희와 시우, 그리고 신문기자한테 닥친 시간의 함정은…
포장마차 주인과 투명인간의 정체는...
갑작스런 납치와 이별이 가져온 이 두 연인의 운명.
그러나 아무리 많은 세월이 흘러도 사랑은 영원한 것.
그리고 70년의 세월을 뛰어 넘는 국군포로들의 우정과 집념.
젊은이들은 10년 세월을 저당잡혀 세상에 둘도 없는 사랑을 일궈냈고,
90세 노인들이 저당잡혔던 70년 세월은 바람 속에 양귀비로 피어났다.
“나는 깊은 바다에 빠진 잠수정 같아.
자기가 보이지 않는 호스로 이어진 유일한 산소 공급원이야.
자기가 없으면 난 죽어. 날 잊지 마.
바다 속에 있어 보이지 않는다고 날 버리지 마.”
보이지 않는다고 잊혀지는 것도, 버려지는 것도 아니야.
날 잊지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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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출간 동기 및 작품 의의■
도서출판 물망초는 탈북자, 일본군 위안부, 유라시아 대륙의 고려인, 20세기 초반 미주이민자 등, 자신의 의사와는 상관없이 역사의 소용돌이에 휘말려 인고의 세월을 산 '역사의 조난자'들을 소재로 다룬 문학작품의 발간을 우선적으로 돕고 장려한다. 당연히 문학작품으로서의 완성도와 역사에 대한 균형 잡힌 시각을 중시한다.
지난 2014년 4월에 국군포로탈북자를 소재로 한 장편동화 『할아버지에게 아빠가 생겼어요』와 탈북어린이를 주인공으로 내세운 장편동화 『설마 군과 진짜 양의 거짓말 같은 참말』을 동시에 선보였다. 또, 2015년에는 탈북자이면서 성소수자인 장영진 작가의 자전적 장편소설『붉은 넥타이』와 이근미 작가의 『나의 아름다운 첫 학기』, 신진 작가의 『낙타가시꽃의 탈출』, 박경희 작가의『감자오그랑죽』, 이선영 작가의 『못찾겠다 꾀꼬리』, 김영구 작가의『깨어나라 대한민국』등 을 펴내 '탈북과 통일'이라는 주제에 접목하여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이번에 출간한 『시간전당포』는 69년 동안 북한에 억류하고 있는 국군포로를 소재로 하고 있는 장편소설이다. 무거운 소재를 한국의 청춘남녀의 호기심으로 시작하여, 북한의 현실을 드러내는 작품이다. 김씨 일가도 등장한다. 소설이라는 장르지만, 북한의 현실을 생동감 있게 표현하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도서출판 물망초는 탈북자, 일본군 위안부, 유라시아 대륙의 고려인, 20세기 초반 미주이민자 등, 자신의 의사와는 상관없이 역사의 소용돌이에 휘말려 인고의 세월을 산 '역사의 조난자'들을 소재로 다룬 문학작품의 발간을 우선적으로 돕고 장려한다. 당연히 문학작품으로서의 완성도와 역사에 대한 균형 잡힌 시각을 중시한다.
지난 2014년 4월에 국군포로탈북자를 소재로 한 장편동화 『할아버지에게 아빠가 생겼어요』와 탈북어린이를 주인공으로 내세운 장편동화 『설마 군과 진짜 양의 거짓말 같은 참말』을 동시에 선보였다. 또, 2015년에는 탈북자이면서 성소수자인 장영진 작가의 자전적 장편소설『붉은 넥타이』와 이근미 작가의 『나의 아름다운 첫 학기』, 신진 작가의 『낙타가시꽃의 탈출』, 박경희 작가의『감자오그랑죽』, 이선영 작가의 『못찾겠다 꾀꼬리』, 김영구 작가의『깨어나라 대한민국』등 을 펴내 '탈북과 통일'이라는 주제에 접목하여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이번에 출간한 『시간전당포』는 69년 동안 북한에 억류하고 있는 국군포로를 소재로 하고 있는 장편소설이다. 무거운 소재를 한국의 청춘남녀의 호기심으로 시작하여, 북한의 현실을 드러내는 작품이다. 김씨 일가도 등장한다. 소설이라는 장르지만, 북한의 현실을 생동감 있게 표현하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목차
목차
프롤로그
여행
납치
탈출
에필로그
작가의 글
여행
납치
탈출
에필로그
작가의 글
저자
저자
현강석
종로구 내자동 출생. 학창시절부터 쫓고 쫓기는 유목생활 시작.
기자, 광고회사경영, 작가로 초원 사막 늪지대를 거치며
유목생활 동안 남긴 낙타의 발자국 같은 몇편의 영화. 드라마, 스포츠 일간지 연재.
만화 애니메이션 게임등의 원작 다수 집필
유아시절의 한국전쟁과 청년기의 월남전 참전 등
두 번의 전쟁을 겪은 후 전남 해남에 정착. 土末木家에 심취해 있다.
저자 현강석은 다양한 필명으로 활동해 온 유명한 소설가, 스토리텔러 작가다.
현강석이라는 필명으로 나온 책들은 불문율, 파천일검, 천외천 등의 성인만화가 있지만,
다른 필명으로는 다양한 장르의 작품을 발표해 온 베스트셀러 작가다.
기자, 광고회사경영, 작가로 초원 사막 늪지대를 거치며
유목생활 동안 남긴 낙타의 발자국 같은 몇편의 영화. 드라마, 스포츠 일간지 연재.
만화 애니메이션 게임등의 원작 다수 집필
유아시절의 한국전쟁과 청년기의 월남전 참전 등
두 번의 전쟁을 겪은 후 전남 해남에 정착. 土末木家에 심취해 있다.
저자 현강석은 다양한 필명으로 활동해 온 유명한 소설가, 스토리텔러 작가다.
현강석이라는 필명으로 나온 책들은 불문율, 파천일검, 천외천 등의 성인만화가 있지만,
다른 필명으로는 다양한 장르의 작품을 발표해 온 베스트셀러 작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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