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결에 새겨진 중국역사(경성대학교 한국한자연구소 번역총서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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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결에 새겨진 중국역사 遠去的牧歌〉는 중국이 유명한 역사가이자 문필가인 짜오지엔민 교수가 그 동안 본인이 썼던 책들의 내용과 새로운 글들을 하나로 엮은 역사수필이자 통사적 스타일의 역사서이다.
이 책은 춘추의 바람, 진한의 바람, 대나무 숲의 바람, 치세의 바람, 난세의 바람 5부로 구성되어 있는데 1부인 춘추의 바람은 전설시대 오제의 우두머리인 황제黃帝로부터 시작하여 중국역사의 정통성 문제를 다루면서 시작된다. 뒤이어 춘추오패, 와신상담, 미인들의 이야기, 한비자, 진시황, 원소를 비롯한 이류영웅들과 관우, 장비 등 삼국지의 촉나라의 용장들을 다룬다.
2부인 진한의 바람은 영원한 제국을 이루려던 진시황과 그 사상적 기틀을 마련해준 한비자의 이야기를 거쳐, 우리에게 비교적 낯 설은 그러나 한漢제국의 제도적 기틀을 다진 숙손통의 이야기와 동한말엽 혼란한 국면에 나타난 초일류는 아니지만 한 지역을 장악했던 제후들과 유비 밑에서 용맹을 전국에 떨쳤던 장군들의 이야기를 펼치고 있다.
3부인 대나무 숲의 바람은 조조의 아들 조비가 세운 위나라 중기에 나타난 현학과 청담, 그 대표적 주자인 죽림칠현의 이야기와 그 틀을 형성한 조씨가문과 사마가문의 싸움을 진진하고 유려한 필체로 써내려간다. 죽림을 대표하였던 혜강과 완적, 그리고 영원한 주신酒神으로 불리는 유령을 불러내면서 조씨가문과 사마가문의 자웅을 겨루는 내용을 자연스럽게 녹여내는 짜오지엔민의 솜씨는 가히 압권이라고 할 수 있다.
4부인 치세의 바람은 위진남북조 400년에 가까운 그 분열을 종결시키고 수隋나라가 섰으나 몇 십 년도 못 되어 무너지고 당나라가 건국되어 대제국을 이루게 되는데, 그 중심에 찬란한 치세를 열어간 당 현종의 이야기를 작가는 너무 진진하게 펼쳐간다. 당 현종 개인의 재능 이야기와 재상들을 부리는 용인술과 미인들과 얽힌 그의 애정이야기가 시대를 격하여 너무도 가까이 다가오는 내용이다.
그러나 찬란했던 당의 시대도 결국 오대십국의 혼란으로 치달아 70여년 난세가 펼쳐진다. 5부에서는 이러한 난세를 다루는데 난세는 영웅을 탄생시키는 무대이기도 한데 우리가 볼 때는 무뢰배였지만 결국은 황제의 관을 머리에 쓰느는 자들의 흥미진진한 일생을 그리고 있다.
짜오지엔민은 황제로 시작된 전설시대로부터 춘추전국시대-진시황-서한-동한말-죽림칠현-당현종-오대십국으로 이어지는 이야기들을 뼈대 중에 뼈대만 추려 써내려 갔는데 죽림칠현부터 상당부분 그의 저작들에서 중요한 부분들을 발췌하고 다시 윤색한 것이다. 이들 이야기 중 대나무 숲의 바람은 『죽림칠현, 빼어난 속물들(푸른역사 2007)』에 실렸던 내용의 일부를 발췌하고 여기에 좀 더 가필을 한 것이며, 치세의 바람은 『개원의 치세(출판시대 2002)』 중에서 몇 부분을 발췌하였고, 난세의 바람은 『속물들이 빚어낸 어둠의 역사(신아사 2019)』에서 몇몇 주요 인물을 추려낸 내용이어서 관련 저작들과 중복되는 느낌이 있었지만, 오히려 통사적 관점으로 다시 이들 책들을 보게 되어 새로운 시각을 갖게 한다.(죽림칠현, 개원의 치세, 오대십국에 대해 보다 자세한 내용에 관심이 있는 독자들은 역자가 번역 출판한 이들 책자를 보시길 바란다.)
『바람결에 새견진 중국역사』는 중국역사의 전반을 이해하면서도 그 속내를 보고 싶은 사람은 물론 경영자, 정치가, 사업가, 직장인들은 필수적으로 보아야하는 책이라고 할 수 있다. 특히 중국의 영웅들이 펼쳐내는 이야기들 속에 경영의 요체인 용인술, 리더쉽이 잘 녹여져 있어 경제계에서 활동하는 모든 사람에게 유익할 책이다.
이 책은 춘추의 바람, 진한의 바람, 대나무 숲의 바람, 치세의 바람, 난세의 바람 5부로 구성되어 있는데 1부인 춘추의 바람은 전설시대 오제의 우두머리인 황제黃帝로부터 시작하여 중국역사의 정통성 문제를 다루면서 시작된다. 뒤이어 춘추오패, 와신상담, 미인들의 이야기, 한비자, 진시황, 원소를 비롯한 이류영웅들과 관우, 장비 등 삼국지의 촉나라의 용장들을 다룬다.
2부인 진한의 바람은 영원한 제국을 이루려던 진시황과 그 사상적 기틀을 마련해준 한비자의 이야기를 거쳐, 우리에게 비교적 낯 설은 그러나 한漢제국의 제도적 기틀을 다진 숙손통의 이야기와 동한말엽 혼란한 국면에 나타난 초일류는 아니지만 한 지역을 장악했던 제후들과 유비 밑에서 용맹을 전국에 떨쳤던 장군들의 이야기를 펼치고 있다.
3부인 대나무 숲의 바람은 조조의 아들 조비가 세운 위나라 중기에 나타난 현학과 청담, 그 대표적 주자인 죽림칠현의 이야기와 그 틀을 형성한 조씨가문과 사마가문의 싸움을 진진하고 유려한 필체로 써내려간다. 죽림을 대표하였던 혜강과 완적, 그리고 영원한 주신酒神으로 불리는 유령을 불러내면서 조씨가문과 사마가문의 자웅을 겨루는 내용을 자연스럽게 녹여내는 짜오지엔민의 솜씨는 가히 압권이라고 할 수 있다.
4부인 치세의 바람은 위진남북조 400년에 가까운 그 분열을 종결시키고 수隋나라가 섰으나 몇 십 년도 못 되어 무너지고 당나라가 건국되어 대제국을 이루게 되는데, 그 중심에 찬란한 치세를 열어간 당 현종의 이야기를 작가는 너무 진진하게 펼쳐간다. 당 현종 개인의 재능 이야기와 재상들을 부리는 용인술과 미인들과 얽힌 그의 애정이야기가 시대를 격하여 너무도 가까이 다가오는 내용이다.
그러나 찬란했던 당의 시대도 결국 오대십국의 혼란으로 치달아 70여년 난세가 펼쳐진다. 5부에서는 이러한 난세를 다루는데 난세는 영웅을 탄생시키는 무대이기도 한데 우리가 볼 때는 무뢰배였지만 결국은 황제의 관을 머리에 쓰느는 자들의 흥미진진한 일생을 그리고 있다.
짜오지엔민은 황제로 시작된 전설시대로부터 춘추전국시대-진시황-서한-동한말-죽림칠현-당현종-오대십국으로 이어지는 이야기들을 뼈대 중에 뼈대만 추려 써내려 갔는데 죽림칠현부터 상당부분 그의 저작들에서 중요한 부분들을 발췌하고 다시 윤색한 것이다. 이들 이야기 중 대나무 숲의 바람은 『죽림칠현, 빼어난 속물들(푸른역사 2007)』에 실렸던 내용의 일부를 발췌하고 여기에 좀 더 가필을 한 것이며, 치세의 바람은 『개원의 치세(출판시대 2002)』 중에서 몇 부분을 발췌하였고, 난세의 바람은 『속물들이 빚어낸 어둠의 역사(신아사 2019)』에서 몇몇 주요 인물을 추려낸 내용이어서 관련 저작들과 중복되는 느낌이 있었지만, 오히려 통사적 관점으로 다시 이들 책들을 보게 되어 새로운 시각을 갖게 한다.(죽림칠현, 개원의 치세, 오대십국에 대해 보다 자세한 내용에 관심이 있는 독자들은 역자가 번역 출판한 이들 책자를 보시길 바란다.)
『바람결에 새견진 중국역사』는 중국역사의 전반을 이해하면서도 그 속내를 보고 싶은 사람은 물론 경영자, 정치가, 사업가, 직장인들은 필수적으로 보아야하는 책이라고 할 수 있다. 특히 중국의 영웅들이 펼쳐내는 이야기들 속에 경영의 요체인 용인술, 리더쉽이 잘 녹여져 있어 경제계에서 활동하는 모든 사람에게 유익할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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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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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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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서문
역자서문
제1부춘추春秋의 바람
황제黃帝-역대왕조의 정통성
춘추오패春秋五覇
오·월吳越, 와신상담臥薪嘗膽
미녀의 얼굴에 아른거리는 봉화烽火
제2부진한秦漢의 바람
꿈속의 한비자
영원한 제국을 꿈꾸며
겉모양만 위대한 유학자
이류二流 열전
오호장군五虎將軍
제3부대나무 숲의 바람
대나무 숲의 현자들
절교의 배후
사마가문과 죽림칠현
추악한 주신酒神
제4부치세治世의 바람
드물고 기이한 원圓
힘차게 굴러가는 정치의 수레바퀴
종남산終南山의 도사들
색공비공色空非空
제5부난세亂世의 바람
난세의 모습
축록중원逐鹿中原의 효웅들
지방의 강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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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자서문
제1부춘추春秋의 바람
황제黃帝-역대왕조의 정통성
춘추오패春秋五覇
오·월吳越, 와신상담臥薪嘗膽
미녀의 얼굴에 아른거리는 봉화烽火
제2부진한秦漢의 바람
꿈속의 한비자
영원한 제국을 꿈꾸며
겉모양만 위대한 유학자
이류二流 열전
오호장군五虎將軍
제3부대나무 숲의 바람
대나무 숲의 현자들
절교의 배후
사마가문과 죽림칠현
추악한 주신酒神
제4부치세治世의 바람
드물고 기이한 원圓
힘차게 굴러가는 정치의 수레바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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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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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오지엔민
1955년 중국 상해에서 출생하였다. 주로 중국 문화, 역사, 역사인물, 고대 정치사상을 연구해 왔으며, 현재 상해대학교 교수로 재직 중이다. 저서로는 〈개원의 치세(盛世魂)〉, 〈오대사(五代史)〉, 〈황관과봉관(皇冠與鳳冠)〉, 〈죽림칠현(竹林七賢)〉, 〈삼국지(三國志)〉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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