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은 안녕이란 인사를 하지 않는다(파란시선 39)
신정민 시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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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숨보다 눈부신 것은 없다
[저녁은 안녕이란 인사를 하지 않는다]에서 신정민 시인이 주목하고 있는 실패의 지점들은 교환이 불가능한 것들이다. 예측할 수 있는 결과물의 범주에서 탈락된 것들이며, 더 이상 그 어떤 가치도 발생시키지 않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시문학이, 그리고 하나의 상품으로서 시집이 교환되고 있는 것은 여전히 이해할 수 없는 일로만 보인다. 하지만 신정민 시인을 따라온 우리가 실패의 지점들에서 어떤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었다면, 교환이 불가능한 지점에서 그간 우리가 지워 왔던 가치를 되살리는 시문학의 힘을 목격할 수 있을지도 모르겠다. 가치를 넘는 가치, 실패가 새롭게 부여한 가능성을 통해서 말이다.(이상 남승원 문학평론가의 해설 중에서)
신정민 시인은 1961년 전라북도 전주에서 태어났으며, 2003년 [부산일보]를 통해 시인으로 등단했다. 시집 [꽃들이 딸꾹] [뱀이 된 피아노] [티벳 만행] [나이지리아의 모자] [저녁은 안녕이란 인사를 하지 않는다]를 썼다.
[저녁은 안녕이란 인사를 하지 않는다]에서 신정민 시인이 주목하고 있는 실패의 지점들은 교환이 불가능한 것들이다. 예측할 수 있는 결과물의 범주에서 탈락된 것들이며, 더 이상 그 어떤 가치도 발생시키지 않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시문학이, 그리고 하나의 상품으로서 시집이 교환되고 있는 것은 여전히 이해할 수 없는 일로만 보인다. 하지만 신정민 시인을 따라온 우리가 실패의 지점들에서 어떤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었다면, 교환이 불가능한 지점에서 그간 우리가 지워 왔던 가치를 되살리는 시문학의 힘을 목격할 수 있을지도 모르겠다. 가치를 넘는 가치, 실패가 새롭게 부여한 가능성을 통해서 말이다.(이상 남승원 문학평론가의 해설 중에서)
신정민 시인은 1961년 전라북도 전주에서 태어났으며, 2003년 [부산일보]를 통해 시인으로 등단했다. 시집 [꽃들이 딸꾹] [뱀이 된 피아노] [티벳 만행] [나이지리아의 모자] [저녁은 안녕이란 인사를 하지 않는다]를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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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목차
목차
시인의 말
제1부
013 정돈된 과거
015 육촌
016 흐린 날의 종족
018 밤은 몇 개의 수조를 거쳐 아침이 되는가
020 바이올린 켜는 염소
022 분명은 아주 잠시
024 중간색
026 도체
028 서쪽
030 사람이 벚나무 속으로 들어가는 것을 보았다
032 봉투-옷 혹은 육체-자루
034 아테나 콤플렉스
036 불의 이웃
제2부
041 신(新) 지옥도
042 5구역
044 나무 자세
046 정전
054 요요
057 오늘의 메뉴
058 당나귀의 권리
060 그림씨에게
062 기념품
064 다나카는 다나카답게 다나카인데
066 모래바람무늬
068 나의 모니터는 사막을 그리워한다
070 아무도 세 이야기의 관계를 말하지 않는다
제3부
075 너는 내가 아니니까
076 주워 온 돌 하나 때문에
078 소금의 언어
080 화 금 수 목 월 일 토
082 생각다방 산책극장
084 마취의 세계
086 울기 위해 동원되는 일곱 개의 감정
090 접전
091 공중 속의 티타임
092 망고 트릭
094 수탉이 사랑하는 밤
096 서른 번쯤 들은 이야기
097 감동적인 밤
제4부
103 맨드라미
104 철학적 홍등가
106 죽은 토끼 빌려 오기
108 미완성 나라의 국어 선생님
110 도서관 가는 길
112 다정한 외면
114 사라예보의 장미
116 독
118 그림 하나가 말을
119 가오리
120 사바아사나
122 젖무덤
123 실패
124 해설 남승원 실패의 새로움과 가능성들
_
제1부
013 정돈된 과거
015 육촌
016 흐린 날의 종족
018 밤은 몇 개의 수조를 거쳐 아침이 되는가
020 바이올린 켜는 염소
022 분명은 아주 잠시
024 중간색
026 도체
028 서쪽
030 사람이 벚나무 속으로 들어가는 것을 보았다
032 봉투-옷 혹은 육체-자루
034 아테나 콤플렉스
036 불의 이웃
제2부
041 신(新) 지옥도
042 5구역
044 나무 자세
046 정전
054 요요
057 오늘의 메뉴
058 당나귀의 권리
060 그림씨에게
062 기념품
064 다나카는 다나카답게 다나카인데
066 모래바람무늬
068 나의 모니터는 사막을 그리워한다
070 아무도 세 이야기의 관계를 말하지 않는다
제3부
075 너는 내가 아니니까
076 주워 온 돌 하나 때문에
078 소금의 언어
080 화 금 수 목 월 일 토
082 생각다방 산책극장
084 마취의 세계
086 울기 위해 동원되는 일곱 개의 감정
090 접전
091 공중 속의 티타임
092 망고 트릭
094 수탉이 사랑하는 밤
096 서른 번쯤 들은 이야기
097 감동적인 밤
제4부
103 맨드라미
104 철학적 홍등가
106 죽은 토끼 빌려 오기
108 미완성 나라의 국어 선생님
110 도서관 가는 길
112 다정한 외면
114 사라예보의 장미
116 독
118 그림 하나가 말을
119 가오리
120 사바아사나
122 젖무덤
123 실패
124 해설 남승원 실패의 새로움과 가능성들
_
저자
저자
신정민
1961년 전라북도 전주에서 태어났다.
2003년 <부산일보>를 통해 시인으로 등단했다.
시집 <꽃들이 딸꾹> <뱀이 된 피아노> <티벳 만행> <나이지리아의 모자> <저녁은 안녕이란 인사를 하지 않는다>를 썼다.
2003년 <부산일보>를 통해 시인으로 등단했다.
시집 <꽃들이 딸꾹> <뱀이 된 피아노> <티벳 만행> <나이지리아의 모자> <저녁은 안녕이란 인사를 하지 않는다>를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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