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사들 예언의 시작 2: 불과 얼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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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베스트셀러 『전사들 1부 예언의 시작』 두 번째 이야기
천둥족의 전사로 거듭난 파이어하트! 하지만 숲에는 여전히 위험이 도사리고 있다.
쇠락해 가는 바람족은 사방에서 위협을 받고, 강족과 그림자족은 그 틈을 노려 세력을 키운다. 팽팽하게 유지되던 종족들 사이의 긴장 관계는 폭발 직전에 이르는데…….
곧 닥칠 전투뿐 아니라, 종족 내부의 배신도 이겨 내야 한다!
‘오직 불만이 종족을 구할 수 있다’는 별족의 예언은 천둥족에게 희망의 빛이 되어 줄 것인가?
천둥족의 전사로 거듭난 파이어하트! 하지만 숲에는 여전히 위험이 도사리고 있다.
쇠락해 가는 바람족은 사방에서 위협을 받고, 강족과 그림자족은 그 틈을 노려 세력을 키운다. 팽팽하게 유지되던 종족들 사이의 긴장 관계는 폭발 직전에 이르는데…….
곧 닥칠 전투뿐 아니라, 종족 내부의 배신도 이겨 내야 한다!
‘오직 불만이 종족을 구할 수 있다’는 별족의 예언은 천둥족에게 희망의 빛이 되어 줄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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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뉴욕 타임스 베스트셀러 목록에 무려 116주 동안 머무른 세계적인 화제작!
전 세계 35개국어로 번역 출판되어 3천만 부가 팔린 베스트셀러!
숲에 사는 전사 고양이들의 경쟁과 모험, 음모와 배신!
그 속에서 진정한 용기와 정의를 찾는 한 고양이의 성장 판타지!
전사의 삶을 살아가는 고양이들의 세계를 눈에 보일 듯 생생하게 그려낸 에린 헌터의 『전사들 1부 예언의 시작』, 그 두 번째 모험!
마침내 숲에 사는 종족 고양이들의 세계에서 어엿한 전사의 이름을 얻은 파이어하트. 전사가 되면서 주어진 임무도 많아지고, 그만큼 종족에 대한 책임도 커진다. 여전히 의심스러운 부지도자, 점점 목숨이 줄어들고 있는 지도자, 전사의 규약을 어기며 다른 종족 고양이를 사랑하는 친구, 혈육의 정을 느끼지만 몰래 만날 수밖에 없는 누이, 종족 동료들의 따가운 눈총을 받으며 데려왔지만 말썽만 부리는 애완 고양이 조카……. 파이어하트는 차츰 종족 생활에 적응해 가는 듯했지만, 그를 둘러싼 환경은 전보다 더 어렵고 복잡하게 얽히기만 한다. 종족들마저 서로 반목하는 가운데, 팽팽하게 유지되던 종족간의 긴장감은 폭발 직전에 이른다. 파이어하트는 어떻게 충성심을 지키며 주변 고양이들과의 관계를 슬기롭게 지켜 나갈 것인가? 그를 조롱하기만 하다가 드디어 마음의 문을 연 암고양이 샌드포는 그에게 어떤 존재로 자리매김할 것인가? 전사 파이어하트의 흥미진진한 성장 판타지가 지금 시작된다!
*언론평과 영화 제작 홍보
***이 책에 쏟아진 찬사***
"『해리 포터』이후로 가장 훌륭한 소설! 흥미진진한 모험과 종족간의 전투, 선과 악의 대결이라는 고전적인 주제가 모두 들어 있어, 판타지 문학을 좋아하거나 고양이를 사랑하는 독자들에게 딱 맞는 책이다.
-브라이틀리
"짜릿한 긴장감이 넘치는 동물들의 모험 이야기! 십대 독자라면 무리에 어울리기 위한 파이어포의 부단한 노력에 쉽게 공감하고, 신념에 따라 행동하는 용기에 박수를 보내다가, 다음 편이 이어진다는 소식에 기뻐할 것이다"
-커커스 리뷰스
"액션으로 가득 찬 모험담. 반려묘의 꿈에는 어떤 장대한 세계가 펼쳐지는지 궁금했던 독자라면 틀림없이 즐겁게 읽을 수 있을 것이다."
-퍼블리셔스 위클리
"등골이 찌릿찌릿해지는 『전사들』시리즈의 첫 번째 이야기. 브라이언 자크의 『레드월』시리즈를 좋아하는 독자라면 분명히 매료될 것이다.
-에이엘에이 북리스트
"복잡하게 얽힌 구조와 신화적 상상력, 매력적이고 어린 영웅을 통해 흥미진진한 세계를 창조해 냈다.
-스쿨 라이브러리 저널
"이 책을 읽고 나면 평범한 얼국무늬 고양이가 결코 예사롭게 보이지 않으리라."
-클리블랜드 플레인 딜러
"긴장감 넘치는 장면에서는 손에 땀을 쥐고, 슬픈 장면에서는 눈물을 흘리게 된다. 전체 시리즈를 몇 번이고 다시 읽고 싶어질 것이다."
-애틀랜타 저널 컨스타뷰선
"계속 읽어나갈 수밖에 없게 만드는 긴장감 넘치는 모험담."
-미국 도서관 협회 추천 도서
*영화 제작
영화 <전사들>은 STX엔터테인먼트와 알리바바 픽쳐스가 공동제작을 맡는다.
제작자로는 해리 포터 시리즈 영화 감독인 데이비드 헤이먼이, 각본은 『쿵푸팬더1-3』 『앨빈과 슈퍼밴드』『크롤』의 조나단 에이벨, 글렌 버거가 맡았다.
전 세계 35개국어로 번역 출판되어 3천만 부가 팔린 베스트셀러!
숲에 사는 전사 고양이들의 경쟁과 모험, 음모와 배신!
그 속에서 진정한 용기와 정의를 찾는 한 고양이의 성장 판타지!
전사의 삶을 살아가는 고양이들의 세계를 눈에 보일 듯 생생하게 그려낸 에린 헌터의 『전사들 1부 예언의 시작』, 그 두 번째 모험!
마침내 숲에 사는 종족 고양이들의 세계에서 어엿한 전사의 이름을 얻은 파이어하트. 전사가 되면서 주어진 임무도 많아지고, 그만큼 종족에 대한 책임도 커진다. 여전히 의심스러운 부지도자, 점점 목숨이 줄어들고 있는 지도자, 전사의 규약을 어기며 다른 종족 고양이를 사랑하는 친구, 혈육의 정을 느끼지만 몰래 만날 수밖에 없는 누이, 종족 동료들의 따가운 눈총을 받으며 데려왔지만 말썽만 부리는 애완 고양이 조카……. 파이어하트는 차츰 종족 생활에 적응해 가는 듯했지만, 그를 둘러싼 환경은 전보다 더 어렵고 복잡하게 얽히기만 한다. 종족들마저 서로 반목하는 가운데, 팽팽하게 유지되던 종족간의 긴장감은 폭발 직전에 이른다. 파이어하트는 어떻게 충성심을 지키며 주변 고양이들과의 관계를 슬기롭게 지켜 나갈 것인가? 그를 조롱하기만 하다가 드디어 마음의 문을 연 암고양이 샌드포는 그에게 어떤 존재로 자리매김할 것인가? 전사 파이어하트의 흥미진진한 성장 판타지가 지금 시작된다!
*언론평과 영화 제작 홍보
***이 책에 쏟아진 찬사***
"『해리 포터』이후로 가장 훌륭한 소설! 흥미진진한 모험과 종족간의 전투, 선과 악의 대결이라는 고전적인 주제가 모두 들어 있어, 판타지 문학을 좋아하거나 고양이를 사랑하는 독자들에게 딱 맞는 책이다.
-브라이틀리
"짜릿한 긴장감이 넘치는 동물들의 모험 이야기! 십대 독자라면 무리에 어울리기 위한 파이어포의 부단한 노력에 쉽게 공감하고, 신념에 따라 행동하는 용기에 박수를 보내다가, 다음 편이 이어진다는 소식에 기뻐할 것이다"
-커커스 리뷰스
"액션으로 가득 찬 모험담. 반려묘의 꿈에는 어떤 장대한 세계가 펼쳐지는지 궁금했던 독자라면 틀림없이 즐겁게 읽을 수 있을 것이다."
-퍼블리셔스 위클리
"등골이 찌릿찌릿해지는 『전사들』시리즈의 첫 번째 이야기. 브라이언 자크의 『레드월』시리즈를 좋아하는 독자라면 분명히 매료될 것이다.
-에이엘에이 북리스트
"복잡하게 얽힌 구조와 신화적 상상력, 매력적이고 어린 영웅을 통해 흥미진진한 세계를 창조해 냈다.
-스쿨 라이브러리 저널
"이 책을 읽고 나면 평범한 얼국무늬 고양이가 결코 예사롭게 보이지 않으리라."
-클리블랜드 플레인 딜러
"긴장감 넘치는 장면에서는 손에 땀을 쥐고, 슬픈 장면에서는 눈물을 흘리게 된다. 전체 시리즈를 몇 번이고 다시 읽고 싶어질 것이다."
-애틀랜타 저널 컨스타뷰선
"계속 읽어나갈 수밖에 없게 만드는 긴장감 넘치는 모험담."
-미국 도서관 협회 추천 도서
*영화 제작
영화 <전사들>은 STX엔터테인먼트와 알리바바 픽쳐스가 공동제작을 맡는다.
제작자로는 해리 포터 시리즈 영화 감독인 데이비드 헤이먼이, 각본은 『쿵푸팬더1-3』 『앨빈과 슈퍼밴드』『크롤』의 조나단 에이벨, 글렌 버거가 맡았다.
목차
목차
등장하는 고양이들
고양이 지도
인간 지도
프롤로그
1 숲에 드리운 그림자
2 새로운 동맹
3 사라진 종족을 찾아
4 바람족의 진영
5 불과 고양이
6 천둥길 위의 고양이들
7 불필요한 죽음
8 조롱하는 눈
9 낯설지 않은 애완 고양이
10 지워지지 않는 냄새
11 물에 빠진 전사
12 확신할 수 없는 진심
13 비밀스러운 만남
14 부딪치는 감정
15 둘로 쪼개진 충성심
16 천둥길의 비명 소리
17 마지막 목숨
18 마음에 뿌리 내린 의혹
19 얼어붙은 강
20 잃어버린 우정
21 같은 뿌리를 가진 고양이
22 구름을 뚫고 나온 달
23 별족의 분노
24 서늘한 암시
25 의문스러운 증거
26 치료사의 비밀
27 위험한 포로
28 눈 속에 파묻힌 고양이들
29 믿을 수 없는 전사
30 우정이라는 이름으로
고양이 지도
인간 지도
프롤로그
1 숲에 드리운 그림자
2 새로운 동맹
3 사라진 종족을 찾아
4 바람족의 진영
5 불과 고양이
6 천둥길 위의 고양이들
7 불필요한 죽음
8 조롱하는 눈
9 낯설지 않은 애완 고양이
10 지워지지 않는 냄새
11 물에 빠진 전사
12 확신할 수 없는 진심
13 비밀스러운 만남
14 부딪치는 감정
15 둘로 쪼개진 충성심
16 천둥길의 비명 소리
17 마지막 목숨
18 마음에 뿌리 내린 의혹
19 얼어붙은 강
20 잃어버린 우정
21 같은 뿌리를 가진 고양이
22 구름을 뚫고 나온 달
23 별족의 분노
24 서늘한 암시
25 의문스러운 증거
26 치료사의 비밀
27 위험한 포로
28 눈 속에 파묻힌 고양이들
29 믿을 수 없는 전사
30 우정이라는 이름으로
저자
저자
에린 헌터
에린 헌터는 사실 여러 명의 작가들이 함께 모인 팀이다. 이들은 자연 그 자체를 존중함은 물론, 동물 행동에 풍부한 신화적 설명을 창작하여 덧붙이기를 좋아한다. 『전사들』 시리즈의 집필에는 다음 작가들이 참여했다.
+케이트 캐리
저는 아이였을 때부터 고양이들을 사랑했어요. 아버지는 제가 여섯 살 때 작고 상냥한 검정색 아기 고양이를 선물해 주셨어요. 저를 쫓아서 집 안을 돌아다니다가 제가 자리에 앉으면 냉큼 무릎에 올라와 가르랑거렸지요. 그때부터 쭉 고양이와 함께 지냈어요. 심지어 대학에 다닐 때도 기숙사에 살고 있던 검정색 수고양이를 만나서 애정을 쏟았지요. 그 녀석은 방에 슬그머니 들어와서 제 침대에서 잠을 자곤 했어요. 제가 학교를 떠나 집을 구했을 때, 가장 처음으로 한 일은 고양이를 입양하는 거였어요. 지금은 고양이 세 마리가 함께 살고 있답니다. 가장 나이가 많은 윌로는 무뚝뚝한 할아버지 고양이예요. 욱신거리는 몸을 달래느라 집에서 가장 따뜻한 곳을 찾아가곤 한답니다. 동물보호소에서 데려온 플라워와 미우미우는 훨씬 더 어린 고양이들이에요. 제가 글을 쓰기 시작하면 고양이들이 아주 좋아해요. 키보드 앞에 앉으면 윌로가 서재에 있는 라디에이터 밑에 자리를 잡고, 플라워는 제 뒤쪽 의자에 몸을 말고 앉아요. 미우미우는 책상에 올라와 발로 키보드를 누르며 노곤하게 기지개를 켜고요. 고양이들은 제 파트너 제프와 일곱 살짜리 아들 조슈아와 사이좋게 생활하고 있어요. 조슈아는 저만큼이나 고양이들을 사랑하고요. 윌로와 플라워와 미우미우는 온순한 집고양이들이지만, 밤에 제가 잠자리에 들면 자기들만의 세계로 모험을 떠난다는 걸 전 알아요.
『전사들』을 집필하면서 그 세계를 상상해 보게 되었어요. 어둠 속에 외롭게 있을 고양이들이 걱정되기도 했지만, 천둥족 고양이들이 두려울 것은 아무것도 없고 오직 신나는 모험만이 있다는 것을 제게 가르쳐 주었어요.
+체리스 볼드리
농장에서 자라나 고양이들과도 늘 함께 지냈어요. 집과 헛간에 쥐들이 돌아다니는 걸 막는 임무를 맡은 고양이들이었죠. 하지만 장난을 치고 무릎에서 애교를 떠는 친구들이기도 했어요. 제가 결혼한 뒤에 첫 번째로 길렀던 톰린은 회색 얼룩 고양이였어요. 샴과 아프리카 부시 캣의 잡종이었는데, 아프리카의 시에라리온 대학에서 강의를 할 때 우리 가족이 되었어요. 우리가 영국으로 돌아왔을 때도 물론 데리고 왔어요. 검역 때문에 여섯 달이나 떨어져 지내야 했지만, 우리를 잊지 않았죠. 우리가 방문했을 때 어찌나 반갑게 달려들어 털을 부비고 가르랑거렸는지 몰라요. 그다음으로 키운 고양이는 오스트리아 물리학자 이름을 따서 슈뢰딩거라고 불렀답니다. 남편 피터가 과학자였거든요. 황갈색과 흰색이 섞인 슈뢰딩거는 아주 장난꾸러기였고, 제 두 아들인 윌과 애덤의 어린 시절을 함께했지요. 아마 아이들의 가슴속에 아주 소중한 기억으로 남아 있을 거예요. 피터는 몇 년 전에 무지개다리를 건넜고, 윌과 애덤은 이제 다 큰 어른이 되었답니다. 지금 저는 브램블과 소렐과 함께 살고 있어요. 소렐은 흰 바탕에 얼룩무늬가 있는 아주 작은 고양이인데, 앙증맞고 까다로워요. 브램블은 짙은 색 얼룩 고양이로, 조용하고 기품이 있는 진짜 신사예요. 제가 일을 할 때면 브램블은 무릎에 올라와 앉아요. 소렐은 책상에 올라오죠. 그리고 둘은 브램블클로와 소렐테일이 되어 비밀스러운 생활을 즐긴답니다. 『전사들』을 쓸 때는 고양이의 눈으로 세상을 바라볼 수 있기 때문에 정말 즐거워요.
고양이들에게는 언제나 뭔가 신비로운 면이 있어요. 그래서 제가 고양이들을 사랑하지요.
+빅토리아 홈즈
농장에서 고양이를 비롯한 온갖 동물들과 함께 어린 시절을 보냈어요. 그중에서도 특히 개와 말을 사랑했지요. 이런 경험은 고양이들이 최후를 맞는 장면을 쓸 때 큰 도움이 되었답니다. 아마 개나 말이 죽는 장면이었다면 마음이 아파서 더 힘들었을 거예요. 제가 에린 헌터의 일원으로 참여하게 되어 정말 기뻐요. 새로운 이야기를 구상할 때는 숲을 가로질러 달리는 한 마리 고양이가 되는 꿈을 꾸기도 해요.
+케이트 캐리
저는 아이였을 때부터 고양이들을 사랑했어요. 아버지는 제가 여섯 살 때 작고 상냥한 검정색 아기 고양이를 선물해 주셨어요. 저를 쫓아서 집 안을 돌아다니다가 제가 자리에 앉으면 냉큼 무릎에 올라와 가르랑거렸지요. 그때부터 쭉 고양이와 함께 지냈어요. 심지어 대학에 다닐 때도 기숙사에 살고 있던 검정색 수고양이를 만나서 애정을 쏟았지요. 그 녀석은 방에 슬그머니 들어와서 제 침대에서 잠을 자곤 했어요. 제가 학교를 떠나 집을 구했을 때, 가장 처음으로 한 일은 고양이를 입양하는 거였어요. 지금은 고양이 세 마리가 함께 살고 있답니다. 가장 나이가 많은 윌로는 무뚝뚝한 할아버지 고양이예요. 욱신거리는 몸을 달래느라 집에서 가장 따뜻한 곳을 찾아가곤 한답니다. 동물보호소에서 데려온 플라워와 미우미우는 훨씬 더 어린 고양이들이에요. 제가 글을 쓰기 시작하면 고양이들이 아주 좋아해요. 키보드 앞에 앉으면 윌로가 서재에 있는 라디에이터 밑에 자리를 잡고, 플라워는 제 뒤쪽 의자에 몸을 말고 앉아요. 미우미우는 책상에 올라와 발로 키보드를 누르며 노곤하게 기지개를 켜고요. 고양이들은 제 파트너 제프와 일곱 살짜리 아들 조슈아와 사이좋게 생활하고 있어요. 조슈아는 저만큼이나 고양이들을 사랑하고요. 윌로와 플라워와 미우미우는 온순한 집고양이들이지만, 밤에 제가 잠자리에 들면 자기들만의 세계로 모험을 떠난다는 걸 전 알아요.
『전사들』을 집필하면서 그 세계를 상상해 보게 되었어요. 어둠 속에 외롭게 있을 고양이들이 걱정되기도 했지만, 천둥족 고양이들이 두려울 것은 아무것도 없고 오직 신나는 모험만이 있다는 것을 제게 가르쳐 주었어요.
+체리스 볼드리
농장에서 자라나 고양이들과도 늘 함께 지냈어요. 집과 헛간에 쥐들이 돌아다니는 걸 막는 임무를 맡은 고양이들이었죠. 하지만 장난을 치고 무릎에서 애교를 떠는 친구들이기도 했어요. 제가 결혼한 뒤에 첫 번째로 길렀던 톰린은 회색 얼룩 고양이였어요. 샴과 아프리카 부시 캣의 잡종이었는데, 아프리카의 시에라리온 대학에서 강의를 할 때 우리 가족이 되었어요. 우리가 영국으로 돌아왔을 때도 물론 데리고 왔어요. 검역 때문에 여섯 달이나 떨어져 지내야 했지만, 우리를 잊지 않았죠. 우리가 방문했을 때 어찌나 반갑게 달려들어 털을 부비고 가르랑거렸는지 몰라요. 그다음으로 키운 고양이는 오스트리아 물리학자 이름을 따서 슈뢰딩거라고 불렀답니다. 남편 피터가 과학자였거든요. 황갈색과 흰색이 섞인 슈뢰딩거는 아주 장난꾸러기였고, 제 두 아들인 윌과 애덤의 어린 시절을 함께했지요. 아마 아이들의 가슴속에 아주 소중한 기억으로 남아 있을 거예요. 피터는 몇 년 전에 무지개다리를 건넜고, 윌과 애덤은 이제 다 큰 어른이 되었답니다. 지금 저는 브램블과 소렐과 함께 살고 있어요. 소렐은 흰 바탕에 얼룩무늬가 있는 아주 작은 고양이인데, 앙증맞고 까다로워요. 브램블은 짙은 색 얼룩 고양이로, 조용하고 기품이 있는 진짜 신사예요. 제가 일을 할 때면 브램블은 무릎에 올라와 앉아요. 소렐은 책상에 올라오죠. 그리고 둘은 브램블클로와 소렐테일이 되어 비밀스러운 생활을 즐긴답니다. 『전사들』을 쓸 때는 고양이의 눈으로 세상을 바라볼 수 있기 때문에 정말 즐거워요.
고양이들에게는 언제나 뭔가 신비로운 면이 있어요. 그래서 제가 고양이들을 사랑하지요.
+빅토리아 홈즈
농장에서 고양이를 비롯한 온갖 동물들과 함께 어린 시절을 보냈어요. 그중에서도 특히 개와 말을 사랑했지요. 이런 경험은 고양이들이 최후를 맞는 장면을 쓸 때 큰 도움이 되었답니다. 아마 개나 말이 죽는 장면이었다면 마음이 아파서 더 힘들었을 거예요. 제가 에린 헌터의 일원으로 참여하게 되어 정말 기뻐요. 새로운 이야기를 구상할 때는 숲을 가로질러 달리는 한 마리 고양이가 되는 꿈을 꾸기도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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