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을 돌리는 물레(키큰하늘 3)
빛샘 초등학교 농구부 황태자였던 정한새는 전국농구대회에서 우산 초등학교 에이스 서영우의 덩크슛을 막는 과정에서 심한 파울로 영우에게 심각한 부상을 입힙니다. 이 일로 징계를 받은 한새는 심리적으로 위축되어 더는 농구를 할 수가 없습니다. 한새는 아빠가 택배 일을 하면서 주워 온 책이 보물 지도책인 것을 밝혀내고 보물을 찾으러 ‘모래 봉황섬’으로 가는 배에 오릅니다. 곧이어 한새 주변에 수상한 사람들이 나타더니, 상황은 점점 이상한 방향으로 흘러가기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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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나는 전혀 다른 선택을 할 것이다.
지금 겪고 있는 이 고통에서 벗어나기 위해서.
모래봉황섬에 감춰진 비밀과 주인공 한새의 모험을 그린 판타지 동화!
이야기는 우주 먼 곳 루매내라는 별에서 벌어진 일과 현재 대한민국에서 벌어진 일이 번갈아 나오는 구성으로 되어 있습니다. 처음에 전혀 상관없는 것 같은 두 이야기는 사건이 전개되면서 서로의 상관관계가 서서히 드러납니다. 또한 루매내의 신비롭고 판타지한 이야기는 독자에게 흥미를 주고, 현실에서 벌어지는 긴박한 이야기와 대결 구도는 긴장감을 줍니다. 두 세계의 이야기는 자신의 욕심을 채우기 위한 행동, 책임, 후회, 후회 때문에 처음부터 없던 일로 되돌리고자 하는 심리를 공통적으로 담아내고 있습니다.
주인공 한새는 빛샘 초등학교 농구부 황태자로 코트에 설 때마다, 자신감으로 똘똘 뭉쳐 있습니다. 전국대회 준결승전. 한새는 상대팀 에이스 영우의 덩크를 막는 과정에서 거친 파울로 영우에게 부상을 입힙니다. 결국 한새는 징계위원회에 회부되고 정신적 트라우마 때문에 농구를 할 수 없는 지경이 됩니다. 한새는 자신 때문에 어려워진 집안 형편, 엄마의 갑작스런 사고 등으로 괴로워하던 중에 우연히 보물 지도책과 만납니다. 한새는 보물 지도책이 이끄는 대로 모래봉황섬으로 여행을 시작합니다.
▶ 책임감에 대하여
우리가 살고 있는 순간순간은 결정의 연속입니다. 그런데 별 생각 없이 본능적으로 내린 결정과 행동 때문에, 곤경에 처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런 경험들이 살아가는데 지혜가 되겠지만, 곤란함을 벗어나는 동안은 많은 괴로움을 겪게 됩니다. 동화는 책임감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있으며 행동하기 전에 좀 더 신중하게 생각해 보고, 본의 아니게 그 행동이 다른 이에게 아픔이나 피해를 주었다면, 반성하고 진정성 있게 사과하는 자세의 중요성 또한 담고 있습니다.
▶ 넓은 세계를 다루는 개성 있는 이야기
동화는 천 년 전 우주 먼 곳에 있는 루매내라는 별과, 현재 대한민국에서 벌어지는 사건을 함께 다루면서 시간과 공간을 초월하여 넓은 이야기 세계를 담아냅니다. 또한 루매내의 판타지한 이야기는 그 세계에 대한 상상을 마음껏 하게 만들며, 현재 대한민국에서 주인공 한새와 영우가 겪어내고 있는 이야기는 매우 현실적이고 사실적으로 풀어내어 쉽게 공감할 수 있습니다.
목차
목차
그날
뜻밖의 만남
드디어 모래봉황섬!
숫자 12568 3710
들어가다
루매내가 도대체 뭐지?
그곳에서의 농구 한판
기둥 속에서
잠자는 사람들 깨어나다
카로와 오도의 싸움
왕비가 들려준 이야기
물레를 돌리다
네 개의 달이 떠오르다
그날로 돌아가다
저자
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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