쓴다는 것, 이토록 이상한 곳에서
차성연 평론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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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을 읽으며, 그 작품에 대해 글을 쓰며 배웠다. “소설이 세계를 바꿀 수는 없겠지. 하지만 사람은 바꾼다. 쓰는 자는 바뀐다. 이것이 내가 경험으로 깨닫게 된 유일한 믿음이다.”라고 쓴 정용준 작가의 말에 전적으로 공감한다. 그러므로 나에겐 ‘타자를 향해 계속 다가가기’가 곧 ‘쓴다는 것’이 된다. ‘쓰는 자’로서 계속 바뀌어갈 수 있기를. 더 이상 작품에 숨어서, 작품에 기대어 쓰는 글이 아닌 ‘다른’ 글을 쓸 수 있기를 바란다.
비평이란 각각의 개별 작품들에서 공통의 어떤 선이나 움직임을 찾아내는 작업이라 생각한다. 이 책에 실린 글들에서 찾아낸 어떤 선이나 움직임이 있다면 이런 것이 아닐는지 제시해 본다.
비평이란 각각의 개별 작품들에서 공통의 어떤 선이나 움직임을 찾아내는 작업이라 생각한다. 이 책에 실린 글들에서 찾아낸 어떤 선이나 움직임이 있다면 이런 것이 아닐는지 제시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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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목차
목차
1부
1. 이야기의 힘
추억의 힘과 거장의 힘
동심원이 아닌, 칠레의 세계
'공멸'에의 예감, 합리적인 윤리
'나쁜 피'의 감정수업
'계속해보겠습니다'의 태도
열정의 미학
차이를 '지우는/생성하는' 보편의 이야기
존재 증명의 달리기, 위로에의 염원
회색 지성의 '윤리적' 애도
특수한 보편, 무수한 '이야기'들의 겹침
2. 이야기의 변이
뫼비우스의 띠를 따라 걸어가다 보면
사막에서 살아가기
감정과 소통
상상된 파국, 종말 이후의 세계
오래된 질문과 마주하는 소설적 태도
'이야기'의 변이
아버지, 혹은 구원의 서사
2부
1. 생성의 시작(詩作/始作)
평행면1과 2에 관한 두 가지 의견
'사라지는 것들'의 견고함
부정의 시적인 태도
쓴다는 것, 이토록 이상한 곳에서
시공의 음률, 이를테면
흔들리는, 불온한, 타자의 언어
2. 삶을 '짓는' 수행적 시쓰기
탁류와 면벽 편승하며 미끄러지는 '분위기'의 힘
연기의 문장, 碑文 혹은 非文
지구 공동의 시간, '탈분단'을 상상하는 '차이'의 시간
'조합원'의 윤리, 시적인 '에듀케이션'
쌓이는 시/間/들, 깊어지는 시/들
수런거리는 자정의 언어
'루저'들의 일그러진 웃음, 화해 혹은 긍정의 윤리
선명해진 세상에서, 희미해진 우리는
다르지 않은 내일의 세계, 쳇, 다른 소리로 쓰기
기억의 환대, 타자성의 수용
충만한 지공의 삶
3. 삶을 통과한 말
월경의 '문/어'
유령이 깃들도록 내버려두는 마음
사물의 말
'다른' 세계의 '있음'
실패하는 사랑, '발쇠'의 시
삶을 통과한 말
열린 감각의 정중동
한 세계가 들어가고 시인이 남았지……
'통로'의 언어, 파편적인 그러나 매혹적인
A, B, C, ……, '나' 혹은 신?
언어에의 매혹, 시인의 운명 혹은 책무
기억의 서정성, 외경의 시학
이것은 말놀이가 아니다
감각, 기억, 우주
환영이 출몰하는 세계의 우울한 음화
너를 내 안에 두는 슬픔
익숙하고 낯선 '마법의 장소'
겹쳐진 날들의 풍경, 해적판이 되다
1. 이야기의 힘
추억의 힘과 거장의 힘
동심원이 아닌, 칠레의 세계
'공멸'에의 예감, 합리적인 윤리
'나쁜 피'의 감정수업
'계속해보겠습니다'의 태도
열정의 미학
차이를 '지우는/생성하는' 보편의 이야기
존재 증명의 달리기, 위로에의 염원
회색 지성의 '윤리적' 애도
특수한 보편, 무수한 '이야기'들의 겹침
2. 이야기의 변이
뫼비우스의 띠를 따라 걸어가다 보면
사막에서 살아가기
감정과 소통
상상된 파국, 종말 이후의 세계
오래된 질문과 마주하는 소설적 태도
'이야기'의 변이
아버지, 혹은 구원의 서사
2부
1. 생성의 시작(詩作/始作)
평행면1과 2에 관한 두 가지 의견
'사라지는 것들'의 견고함
부정의 시적인 태도
쓴다는 것, 이토록 이상한 곳에서
시공의 음률, 이를테면
흔들리는, 불온한, 타자의 언어
2. 삶을 '짓는' 수행적 시쓰기
탁류와 면벽 편승하며 미끄러지는 '분위기'의 힘
연기의 문장, 碑文 혹은 非文
지구 공동의 시간, '탈분단'을 상상하는 '차이'의 시간
'조합원'의 윤리, 시적인 '에듀케이션'
쌓이는 시/間/들, 깊어지는 시/들
수런거리는 자정의 언어
'루저'들의 일그러진 웃음, 화해 혹은 긍정의 윤리
선명해진 세상에서, 희미해진 우리는
다르지 않은 내일의 세계, 쳇, 다른 소리로 쓰기
기억의 환대, 타자성의 수용
충만한 지공의 삶
3. 삶을 통과한 말
월경의 '문/어'
유령이 깃들도록 내버려두는 마음
사물의 말
'다른' 세계의 '있음'
실패하는 사랑, '발쇠'의 시
삶을 통과한 말
열린 감각의 정중동
한 세계가 들어가고 시인이 남았지……
'통로'의 언어, 파편적인 그러나 매혹적인
A, B, C, ……, '나' 혹은 신?
언어에의 매혹, 시인의 운명 혹은 책무
기억의 서정성, 외경의 시학
이것은 말놀이가 아니다
감각, 기억, 우주
환영이 출몰하는 세계의 우울한 음화
너를 내 안에 두는 슬픔
익숙하고 낯선 '마법의 장소'
겹쳐진 날들의 풍경, 해적판이 되다
저자
저자
차성연
경희대학교 국어국문학과 및 동대학원 졸업
2010년 세계일보 신춘문예 평론부문으로 등단
현재 경희대학교, 강원대학교 강사
2010년 세계일보 신춘문예 평론부문으로 등단
현재 경희대학교, 강원대학교 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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