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샤의 자전거 세계 일주(책가방 속 그림책)
사샤는 생일 선물로 받은 자전거에 아자르는 이름을 지어 주고 단짝 친구가 되어 늘 함께 다닌다. 아자르는 자전거 말을 알아듣는 사람들에게 말을 하고, 세계 곳곳에 자전거 친구를 가진 아주 특별한 자전거이다. 아자르는 자전거 친구들에게 부탁해 사샤가 자전거로 세계 여행을 할 수 있도록 해 준다. 세발자전거 아이스크림 가게 주인 알도를 만나고, 앞바퀴가 큰 그랑비 자전거를 타는 잭을 만나기도 한다. 하이디와 함께 산악자전거를 타고 높은 산에서 거대한 호수까지 달려 내려오는 모험을 하고, 페달이 달린 자전거 배를 타고 거대한 호수를 건너기도 한다. 사우나 통을 얹은 자전거에 초대받고 서커스단의 외발자전거 타기를 시도하다가 넘어지기도 한다. 자동차처럼 빠른 엔진 자전거는 또 얼마나 멋있는지, 해변의 모래에서도 넘어지지 않는 기어 없는 자전거를 타고 많은 사람의 부러움을 사기도 한다. 두 사람이 함께 페달을 밟는 2인용 자전거를 타고 사막을 건너고, 장난감 같은 나무 자전거의 거대한 짐 더미 위에 앉아 아프리카의 시끌벅적한 시장 구경을 하는 재미도 있다. 자전거 인력거 릭샤를 타고 인도 거리를 누비고, 자전거 폴로 경기에서 직접 골을 넣기도 하는 사샤는, 자동차를 줄이고 자전거를 많이 타자고 외치는 자전거혁명 단원들의 소란스러운 행렬에 함께 하기도 한다. 산과 바다와 호수와 사막을 지나고 나라와 나라를 넘어 사람을 만나고, 전 세계 대륙 자전거 일주의 모험을 끝낸 사샤는 하늘을 날 수 있는 자전거를 타고 마침내 다시 집으로 돌아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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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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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엄마! 절대로 놓으면 안 돼. 꼭 잡아 줘!" "알았어. 꼭 잡고 있을 테니까, 걱정하지 말고 앞만 보고 가면 돼!" 처음 두 바퀴 자전거를 배우는 풍경. 아이들이 있는 집이라면 어느 가정에서나 거쳐 가는 일상의 그림 중에 하나다. 그렇게 배우기 시작한 자전거는 자라면서 마음속에 추억과 향수로 자리 잡는다. 〈사샤의 자전거 세계 일주〉는 사샤가 생일 선물로 받은 아주 특별한 말하는 자전거가, 사샤에게 더욱 특별한 자전거 여행을 선물하는 이야기이다. 한번은 보았을 자전거로부터, 생소하고 특별한 자전거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자전거를 흥미롭고 변화무쌍하게 소개하고 있다. 단순한 자전거 소개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주변에서 먼 거리로, 산과 호수를 지나 바다와 사막까지, 나라와 나라를 넘고 대륙을 횡단하는 자전거 일주를 통해 시야를 확장시키고, 세계 곳곳의 독특한 자전거 문화를 쉽게 이해할 수 있게 해 준다. 다양한 자전거의 종류만큼 다양한 사람들과의 만남, 도움을 주고받는 과정을 통해 사람들 사이의 따뜻한 관계 맺음의 감동을 보여 주기도 한다. 또한 자동차를 줄이고 자전거를 늘리자는 자전거혁명 단원들의 등장으로 지구 환경에 대한 담론까지 담아내고 있다. 선과 높은 채도의 색을 이용한 그림은 자전거 여행의 경쾌함을 그대로 반영하고 있으며, 한 장 한 장에서 숨은그림찾기처럼 이야기를 찾는 재미를 누릴 수 있게 해 준다. 〈사샤의 자전거 세계 일주〉는 자전거에 대한 추억 하나쯤 가지고 있을 모든 부모님과, 이제 세상을 배우고 세계가 성장하는 아이들이 함께 보며 공감하고, 풍요로운 이야기룰 만들어 낼 수 있게 해 주는 매력 있는 그림책이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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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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