맹꽁이 같은 연(경남 산문선 43)
박재연 수필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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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연 수필집 [맹꽁이 같은 연]. 저자의 다양한 수필을 만날 수 있다. 독자는 그 속에서 개인의 삶을 넘어, 자신과 사회를 돌아볼 수 있는 기회를 얻는다.
아주 어려서 아버지와 주고받은 서로의 〈첫 편지〉는 그것이 삭고 헐고 한 만큼, 이 작가의 역사적 기념비로 우뚝한 것이 되었다. 죽음을 통한 오라비?누이 사이의 생각과 마음의 주고받음은, 둘이 힘을 합쳐서 닦아낸 산길만큼 간절한 것이었다. ‘오동나무에 걸린 오자지 신세라 오도 가도 못 한다’는 어머니의 장탄식은 작가 스스로 고통이나 고뇌와 맞서서 숨 고르기 하는 계기로서 작용하는 것이었다. 참고삼아 덧붙이자면, ‘오자지’란 무엇인가 얽혀서 떨어내지 못할 것을 의미한다는데, 박재연 님은 그 자신의 삶의 오자지를 어머니에 바치는 그리움으로 털어내고 젖혀내고 한 것이다.
그럴 때, 그 귀한 일화들, 그 소중한 옛 생각들은 오늘의 교훈이 되고 내일을 위해서 열린 이정표가 된 것이다. 낱낱이 교훈이 되고 ‘아포리즘’ 이를테면, 금언(金言)이 되기도 한 것이다. 박재연 님의 삶의 궤적은 육친과 친구들 그리고 이웃에게서 찾아서 엮어낸, ‘금언집’이 된 것이다. 박재연 님의 인생은 그리고 수필은 그래서 한 권의 ‘우화(寓話)집’이 될 수도 있을 것이다. 이건 틀림없다. 그 금언집과 우화집에는 아픔이 어리기도 하고 비창함이 얼룩지기도 한다. 쓰라린 고뇌로 멍 자국이 끼치기도 한다. 하지만 그 모든 것이 필경은 깨달음이 되고 달관(達觀)으로 승화하고 있다. 삶의 속내를 밝혀 보이는 빛살이 되고 있다. 그것은 박재연 님 나름의 ‘도(道)통함’ 같은 것이다.
?김열규 문학평론가의 〈평론〉 중에서
아주 어려서 아버지와 주고받은 서로의 〈첫 편지〉는 그것이 삭고 헐고 한 만큼, 이 작가의 역사적 기념비로 우뚝한 것이 되었다. 죽음을 통한 오라비?누이 사이의 생각과 마음의 주고받음은, 둘이 힘을 합쳐서 닦아낸 산길만큼 간절한 것이었다. ‘오동나무에 걸린 오자지 신세라 오도 가도 못 한다’는 어머니의 장탄식은 작가 스스로 고통이나 고뇌와 맞서서 숨 고르기 하는 계기로서 작용하는 것이었다. 참고삼아 덧붙이자면, ‘오자지’란 무엇인가 얽혀서 떨어내지 못할 것을 의미한다는데, 박재연 님은 그 자신의 삶의 오자지를 어머니에 바치는 그리움으로 털어내고 젖혀내고 한 것이다.
그럴 때, 그 귀한 일화들, 그 소중한 옛 생각들은 오늘의 교훈이 되고 내일을 위해서 열린 이정표가 된 것이다. 낱낱이 교훈이 되고 ‘아포리즘’ 이를테면, 금언(金言)이 되기도 한 것이다. 박재연 님의 삶의 궤적은 육친과 친구들 그리고 이웃에게서 찾아서 엮어낸, ‘금언집’이 된 것이다. 박재연 님의 인생은 그리고 수필은 그래서 한 권의 ‘우화(寓話)집’이 될 수도 있을 것이다. 이건 틀림없다. 그 금언집과 우화집에는 아픔이 어리기도 하고 비창함이 얼룩지기도 한다. 쓰라린 고뇌로 멍 자국이 끼치기도 한다. 하지만 그 모든 것이 필경은 깨달음이 되고 달관(達觀)으로 승화하고 있다. 삶의 속내를 밝혀 보이는 빛살이 되고 있다. 그것은 박재연 님 나름의 ‘도(道)통함’ 같은 것이다.
?김열규 문학평론가의 〈평론〉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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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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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목차
책을 내면서
part 1 이름처럼
첫 번째 편지
엄마 따라잡기
노란색에 대하여
마루
옥천사
이름처럼
오빠야
아버지와 겨울
형제
알지 못합니다
part 2 4월 덧셈에서 10월 뺄셈까지
자전거
여명
숨 고르기
분수
야망
위로
보현사
윤근이 할매
4월 덧셈에서 10월 뺄셈까지
외상 장부 같은 유서
part 3 맹꽁이 같은 然
여름방학
란닝구
염치
맹꽁이 같은 然
응시
방음장치
흰녹색
마음의 거리
지천명
공집합
part 4 영우도影友島
회초리
약고추장
Soul food
손편지
평화를 위한 노트
단도리
지금 바로 여기
둥글게 둥글게
영우도影友島
서대신동 3가 450번지
평설 | 박재연론 김열규
part 1 이름처럼
첫 번째 편지
엄마 따라잡기
노란색에 대하여
마루
옥천사
이름처럼
오빠야
아버지와 겨울
형제
알지 못합니다
part 2 4월 덧셈에서 10월 뺄셈까지
자전거
여명
숨 고르기
분수
야망
위로
보현사
윤근이 할매
4월 덧셈에서 10월 뺄셈까지
외상 장부 같은 유서
part 3 맹꽁이 같은 然
여름방학
란닝구
염치
맹꽁이 같은 然
응시
방음장치
흰녹색
마음의 거리
지천명
공집합
part 4 영우도影友島
회초리
약고추장
Soul food
손편지
평화를 위한 노트
단도리
지금 바로 여기
둥글게 둥글게
영우도影友島
서대신동 3가 450번지
평설 | 박재연론 김열규
저자
저자
박재연
ㆍ1953년 부산 출생
ㆍ2000년 동서커피문학상 동상
ㆍ2008년 계간 《문학사랑》 여름호 신인상
ㆍ고성문인협회 회원
ㆍ경남문인협회 회원
ㆍ한밭수필 회원
ㆍ현재 고성 거주
ㆍ2000년 동서커피문학상 동상
ㆍ2008년 계간 《문학사랑》 여름호 신인상
ㆍ고성문인협회 회원
ㆍ경남문인협회 회원
ㆍ한밭수필 회원
ㆍ현재 고성 거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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