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도자기 인형의 모험(그림책 숲 35)(양장본 Hardco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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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한 사고로 시작된 모험
예기치 못한 만남의 기쁨
한적한 거리에 작은 골동품 가게가 있습니다. 유리벽을 사이에 두고 가게 안쪽에는 화려한 옷을 입은 도자기 인형들이 서 있고, 바깥의 매대에는 낡은 촛대와 때묻은 인형들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작은 도자기 인형은 할인 표시가 된 헝겊 인형들과 함께 대바구니에 놓여 있었지요. 그런데 갑자기 비가 쏟아지고 가게 주인은 서둘러 매대를 정리합니다. 그 바람에 작은 도자기 인형이 바닥에 떨어집니다. 주인공의 모험이 시작된 건 바로 그 순간입니다.
빗물에 휩쓸려 하수도를 떠돌던 도자기 인형을 구한 건 곰 인형이었습니다. 자신을 야간비행사라고 소개한 곰 인형은 비행기와 밤하늘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하지만 폭우로 불어난 강물은 야간비행사와 도자기 인형의 아지트를 삼켜버리고 둘은 쓰레기 더미와 함께 세상 밖으로 나옵니다. 그제야 도자기 인형은 난생처음 별을 보게 되지요. 하지만 기쁨도 잠시, 덜컹하는 소리와 함께 도자기 인형이 쓰레기 트럭에서 튕겨져 나오는데…….
이 작고 용감한 인형에겐 어떤 미래가 기다리고 있을까요? 다음에는 누가 다가와 작은 도자기 인형의 손을 잡아줄까요?
예기치 못한 만남의 기쁨
한적한 거리에 작은 골동품 가게가 있습니다. 유리벽을 사이에 두고 가게 안쪽에는 화려한 옷을 입은 도자기 인형들이 서 있고, 바깥의 매대에는 낡은 촛대와 때묻은 인형들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작은 도자기 인형은 할인 표시가 된 헝겊 인형들과 함께 대바구니에 놓여 있었지요. 그런데 갑자기 비가 쏟아지고 가게 주인은 서둘러 매대를 정리합니다. 그 바람에 작은 도자기 인형이 바닥에 떨어집니다. 주인공의 모험이 시작된 건 바로 그 순간입니다.
빗물에 휩쓸려 하수도를 떠돌던 도자기 인형을 구한 건 곰 인형이었습니다. 자신을 야간비행사라고 소개한 곰 인형은 비행기와 밤하늘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하지만 폭우로 불어난 강물은 야간비행사와 도자기 인형의 아지트를 삼켜버리고 둘은 쓰레기 더미와 함께 세상 밖으로 나옵니다. 그제야 도자기 인형은 난생처음 별을 보게 되지요. 하지만 기쁨도 잠시, 덜컹하는 소리와 함께 도자기 인형이 쓰레기 트럭에서 튕겨져 나오는데…….
이 작고 용감한 인형에겐 어떤 미래가 기다리고 있을까요? 다음에는 누가 다가와 작은 도자기 인형의 손을 잡아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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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존재 자체만으로 소중한 생명체와 주변의 사물들
서로 보듬으며 하나가 되는 세계 -
길 위에 떨어진 상처 많은 인형을 아무도 눈여겨보지 않았다면 작은 도자기 인형의 운명은 달라졌을 겁니다. 수풀 속에 떨어져 홀로 겨울을 이겨낸 작은 인형을 소녀와 함께 산책 나온 개가 발견하지 못했다면 말이지요.
어맨다 레덕은 "장애와 비장애는 전체 인류가 만드는 거대한 변이 스펙트럼의 두 점일 뿐"이라고 말합니다. 우리는 누구 하나 예외 없이 장애 혹은 비장애라는 스펙트럼 위에 머물고 있습니다. 사고 때문이든 질병 때문이든 우리는 모두, 언제든 장애 상태가 될 수 있으니까요. 이처럼 '장애/비장애'의 경계는 유동적입니다.
두려움 속에서도 소통을 멈추지 않는 용기
삶을 응시하는 따스한 시선
팔다리가 없는 작은 도자기 인형은 어떤 상황 속에서도 소통을 멈추지 않습니다. 작은 일에도 감사함을 잊지 않았고, 길 위에서 만난 소중한 인연들을 되새기며 다시 힘을 얻었습니다.
글이 밝고 긍정적인 목소리로 희망을 이야기한다면, 그림은 글이 담아내지 못한 주인공의 시련을 세밀하게 따라갑니다. 크고 작은 시련을 통과하는 동안 도자기 인형의 얼굴과 목에는 실금이 가득합니다. 다리가 불편한 소녀가 실과 바늘로 도자기 인형의 옷을 만드는 장면은 이 그림책의 하이라이트이지요.
한 땀 한 땀 바느질을 하며 작은 천을 깁는 동안 소녀는 얼마나 행복했을까요? 소녀가 도자기 인형에게 지어준 이름은 무엇이었을까요?
서로 보듬으며 하나가 되는 세계 -
길 위에 떨어진 상처 많은 인형을 아무도 눈여겨보지 않았다면 작은 도자기 인형의 운명은 달라졌을 겁니다. 수풀 속에 떨어져 홀로 겨울을 이겨낸 작은 인형을 소녀와 함께 산책 나온 개가 발견하지 못했다면 말이지요.
어맨다 레덕은 "장애와 비장애는 전체 인류가 만드는 거대한 변이 스펙트럼의 두 점일 뿐"이라고 말합니다. 우리는 누구 하나 예외 없이 장애 혹은 비장애라는 스펙트럼 위에 머물고 있습니다. 사고 때문이든 질병 때문이든 우리는 모두, 언제든 장애 상태가 될 수 있으니까요. 이처럼 '장애/비장애'의 경계는 유동적입니다.
두려움 속에서도 소통을 멈추지 않는 용기
삶을 응시하는 따스한 시선
팔다리가 없는 작은 도자기 인형은 어떤 상황 속에서도 소통을 멈추지 않습니다. 작은 일에도 감사함을 잊지 않았고, 길 위에서 만난 소중한 인연들을 되새기며 다시 힘을 얻었습니다.
글이 밝고 긍정적인 목소리로 희망을 이야기한다면, 그림은 글이 담아내지 못한 주인공의 시련을 세밀하게 따라갑니다. 크고 작은 시련을 통과하는 동안 도자기 인형의 얼굴과 목에는 실금이 가득합니다. 다리가 불편한 소녀가 실과 바늘로 도자기 인형의 옷을 만드는 장면은 이 그림책의 하이라이트이지요.
한 땀 한 땀 바느질을 하며 작은 천을 깁는 동안 소녀는 얼마나 행복했을까요? 소녀가 도자기 인형에게 지어준 이름은 무엇이었을까요?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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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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