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티를 열자고 했다
신순례 에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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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의 끝자락에서 열리는 아름다운 파티
늦은 배움과 멈추지 않는 도전
세월을 녹인 잉크로 써내려간 마흔세 편의 글
한 권의 책이 한 사람의 생애가 되어 내게 스며들었다. 저물어가는 인생길에 서 있는 모든 이들에게, 그들을 부모로 둔 자녀들에게 이 책을 권한다. 어떤 영화나 드라마도 이 책만큼 곡진하게 한 사람의 생애를 전할 수 없을 것이다.
- 이국환(동아대학교 한국어문학과 교수)
진솔한 글은 울림이 크다. 신순례의 산문을 읽으며 눈시울이 뜨거워졌다. 글에서 풀 냄새, 흙 냄새, 밥 냄새 그리고 사람 냄새가 난다. 한 편 한 편마다 반전이 있어 흡사 장편(掌篇) 소설을 읽는 것 같다. 단숨에 읽힌다.
신 작가의 수필은 개인사이지만 현대사의 한 조각이기도 하다. 고향을 떠나 남으로 피난을 왔고, 하루하루가 위태로웠다. 가난이 따라다녔다. 그럼에도 주눅 들거나 꺾이지 않았다. 최선을 다해 주어진 삶을 채워나갔다. 이제 그는 삶 속에 알알이 박혀있는 사연들을 가만가만 풀어놓는다.
- 김택근(시인, 작가)
늦은 배움과 멈추지 않는 도전
세월을 녹인 잉크로 써내려간 마흔세 편의 글
한 권의 책이 한 사람의 생애가 되어 내게 스며들었다. 저물어가는 인생길에 서 있는 모든 이들에게, 그들을 부모로 둔 자녀들에게 이 책을 권한다. 어떤 영화나 드라마도 이 책만큼 곡진하게 한 사람의 생애를 전할 수 없을 것이다.
- 이국환(동아대학교 한국어문학과 교수)
진솔한 글은 울림이 크다. 신순례의 산문을 읽으며 눈시울이 뜨거워졌다. 글에서 풀 냄새, 흙 냄새, 밥 냄새 그리고 사람 냄새가 난다. 한 편 한 편마다 반전이 있어 흡사 장편(掌篇) 소설을 읽는 것 같다. 단숨에 읽힌다.
신 작가의 수필은 개인사이지만 현대사의 한 조각이기도 하다. 고향을 떠나 남으로 피난을 왔고, 하루하루가 위태로웠다. 가난이 따라다녔다. 그럼에도 주눅 들거나 꺾이지 않았다. 최선을 다해 주어진 삶을 채워나갔다. 이제 그는 삶 속에 알알이 박혀있는 사연들을 가만가만 풀어놓는다.
- 김택근(시인, 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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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목차
목차
책을 펴내면서·007
1 거기 반딧불이 있나·011
2 다시 찾은 불국사·018
3 곽 휴지 두 통의 대박·023
4 새집은 귀신도 시샘한다네요·029
5 걱정도 풍년이요·037
6 꽃잎보다 아름다운 입술·042
7 일거삼득(一去三得)·048
8 꼰대들의 합창·054
9 흙탕물에서 핀 연꽃은 더욱 아름답다 ·060
10 오월의 판타지·065
11 딸 덕에 비행기 탔네·072
12 밥 한 술·079
13 맏이의 멍에·085
14 울 엄마는 문옥희·091
15 친구 솜씨를 믿을게·096
16 쓴 뿌리·101
17 신이 내린 망각의 축복·108
18 이제는 알 수 있어요·114
19 나도 명절 증후군이 있었네·120
20 엄마도 그러면 안 돼·126
21 어찌 하오리까·131
22 행운을 놓친 여행·137
23 콩 심은 데 팥은 안 나는가 보다·143
24 찹쌀떡·150
25 벌 나비 밥은 꽃이래요·156
26 행운은 친구를 데리고 온다·162
27 내 몸이 바보가 되었네!·168
28 나는 아직도 꿈을 꾸고 있어요·173
29 청출어람(靑出於藍)·178
30 흔하고도 귀한 것·183
31 모범 독림가 나무 박사·188
32 나눗셈 답이 자꾸 틀려요·194
33 이웃사촌이 제일이어요·200
34 멋진 마도로스 내 남편·207
35 할머니가 어때서·212
36 소녀들의 행진·217
37 연어는 거센 물결을 마다하지 않는다·221
38 불로장생·227
39 이자도 안 받잖아요·232
40 착한 며느리 못된 딸·238
41 하나님께 위로받으렴·246
42 쉰 다섯 살의 철없는 어미·251
43 파티를 열자고 했다·257
추천의 말·263
1 거기 반딧불이 있나·011
2 다시 찾은 불국사·018
3 곽 휴지 두 통의 대박·023
4 새집은 귀신도 시샘한다네요·029
5 걱정도 풍년이요·037
6 꽃잎보다 아름다운 입술·042
7 일거삼득(一去三得)·048
8 꼰대들의 합창·054
9 흙탕물에서 핀 연꽃은 더욱 아름답다 ·060
10 오월의 판타지·065
11 딸 덕에 비행기 탔네·072
12 밥 한 술·079
13 맏이의 멍에·085
14 울 엄마는 문옥희·091
15 친구 솜씨를 믿을게·096
16 쓴 뿌리·101
17 신이 내린 망각의 축복·108
18 이제는 알 수 있어요·114
19 나도 명절 증후군이 있었네·120
20 엄마도 그러면 안 돼·126
21 어찌 하오리까·131
22 행운을 놓친 여행·137
23 콩 심은 데 팥은 안 나는가 보다·143
24 찹쌀떡·150
25 벌 나비 밥은 꽃이래요·156
26 행운은 친구를 데리고 온다·162
27 내 몸이 바보가 되었네!·168
28 나는 아직도 꿈을 꾸고 있어요·173
29 청출어람(靑出於藍)·178
30 흔하고도 귀한 것·183
31 모범 독림가 나무 박사·188
32 나눗셈 답이 자꾸 틀려요·194
33 이웃사촌이 제일이어요·200
34 멋진 마도로스 내 남편·207
35 할머니가 어때서·212
36 소녀들의 행진·217
37 연어는 거센 물결을 마다하지 않는다·221
38 불로장생·227
39 이자도 안 받잖아요·232
40 착한 며느리 못된 딸·238
41 하나님께 위로받으렴·246
42 쉰 다섯 살의 철없는 어미·251
43 파티를 열자고 했다·257
추천의 말·263
저자
저자
신순례
1948년 2월 황해도 연백에서 태어났다.
전남 여수로 피난 온 나의 부모님은 가난 속에서도 이름자는 쓸 줄 알아야 한다는 신념으로 우리 다섯 남매 모두 학교에 보냈지만, 오빠와 나는 상급학교의 문턱은 넘지 못했다. 63세에 검정고시에 도전해 어렵지 않게 합격했다. 수능 시험을 거쳐 65세에 동아대학교 국어국문학과에 입학, 졸업 예정 년도보다 2년 더 창작 강의를 듣고선 71세에 졸업했다. 73세에 MBC 신춘편지 쇼에서 입선했고, 75세에 수필 작가로 등단했다.
전남 여수로 피난 온 나의 부모님은 가난 속에서도 이름자는 쓸 줄 알아야 한다는 신념으로 우리 다섯 남매 모두 학교에 보냈지만, 오빠와 나는 상급학교의 문턱은 넘지 못했다. 63세에 검정고시에 도전해 어렵지 않게 합격했다. 수능 시험을 거쳐 65세에 동아대학교 국어국문학과에 입학, 졸업 예정 년도보다 2년 더 창작 강의를 듣고선 71세에 졸업했다. 73세에 MBC 신춘편지 쇼에서 입선했고, 75세에 수필 작가로 등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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