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
기적의 바다 | 작은 사람들의 큰 이야기
2007년 12월, 태안 앞바다에서 원유유출 참사가 발발한다. 태안군의 공무원 한민수와 태안 주민들, 그리고 태안을 돕기 위해 결성된 ‘태안사랑’ 멤버들은 참사를 함께 극복하며 비극을 기적으로 바꾸는 인생 최고의 시간을 보낸다. 그 과정에서 다양한 인간 군상의 희로애락과 휴머니즘, 그리고 경직된 관료사회와 재난에 취약한 국가 시스템이 보여주는 대한민국의 슬픈 자화상이 생생하게 그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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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소설 〈태안〉은 영화 〈변호인〉의 원작자이자 연출자로 천만 관객의 가슴을 울리는 탁월한 스토리 텔링을 보여준 양우석 감독이 약 3년여에 걸친 오랜 고민과 준비 끝에 내놓은 결과물이다. 양우석 감독의 기획에 공감한 이진이 작가의 합류로 완성될 수 있었다. 이진이 작가는 계명대 문예창작학과 겸임교수이자 방송 다큐멘터리 전문가로 그간 TV와 라디오를 넘나들며 역사와 문화에 대한 다수의 집필 활동을 펼쳐온 중견 작가이다. 이진이 작가는 "태안에서 일어난 비극과 기적을 차분히 바라보고 등장인물들에 공감하길 기대한다"며, "태안으로 여행을 떠나 해안가를 걸어보고, 포구에서 풍성한 해산물도 맛보며 태안이 얼마나 아름다운 곳인지 생생하게 느낄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감동적인 메시지로 이루어진 탄탄한 스토리
기획자로 프로젝트를 진두지휘한 양우석 감독은 "태안 기름유출사건은 1997년 IMF 사태에서 그 범위와 공간이 축소되었을 뿐이지 발생, 진행 그리고 후속 처리 과정 등 그 상황은 놀랍도록 똑같이 진행되었다. 초동 대응에 실패한 기관은 시스템에 그 핑계를 대며 무능함을 보였다. 결국 깨어난 국민들이 나서서 불가능하다고 여겨진 일을 극복해냈다. 지금도 태안 기름유출사건의 극복 과정은 전세계 자원봉사 역사에서 자주 회자되는 기적적인 일이었다. 그러나 재난이 외견상 극복된 것처럼 언론에서 포장하자 마치 20여 년 전의 IMF처럼 그 피해를 직접적으로 입은 실제 국민들, 주민들의 고통은 잊혀져 갔다. 아직까지도 IMF의 여파가 우리 사회에는 긴 그림자를 거두지 않고 있고 아직까지도 태안 주민분들에게는 기름유출사건의 그림자가 드리워져 있다. 소설 〈태안〉은 2007년 태안 기름유출사고의 사회적 의미를 오래 고민한 끝에 나온 결과물이다. 보다 많은 이들이 함께 태안의 기억을 나누고 의미를 되새겼으면 하는 바람에서, 확산성이 높은 소설로 공개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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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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