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비 연인(가슴에내리는시 136)
명은애 시집
Regular price
$13.48
Sale price
Regular price
✈️
Estimated delivery date 예상 배송일
Standard Shipping
불러오는 중...
주문일로부터 8-12 영업일
Express Shipping
불러오는 중...
주문일로부터 6-8 영업일
2012년《청옥문학》에 추천을 받으면서 등단한 명은애 시인은 그동안『그대 가까이』,『시간은 디자인된 삶을 재단한다』,『본질에 빠지다』등 세 권의 시집을 상재한 바 있는 꾸준히 자기 세계를 넓혀온 시인이다. 명은애 시인의 이번 작품에서 느낄 수 있는 의미는 따뜻함이다. 화려한 언어가 시인의 호사 취미를 뛰어넘는 정신의 세계를 구축해내는 힘이 내재된 것이다. 그러기에 명은애 시인의 작품은 어딘가 낯설어 보이기도 하지만 친숙한 느낌을 주는 것도 바로 의미의 따뜻함에서 비롯되지 않았나 싶다.
그리고 명은애 시인의 시의 제재도 일상의 주변에서 흔히. 만날 수 있는 소소한 것들에서 취하고 있다. 자신이 살고있는 다대포와 몰운대 풍경들 속을 거닐면서 눈에 들인 소소한 것들 사이를 비집고 들어가 그들이. 빚어내고 있는 의미들을 발견하고는 속내를 잽싸게 들추어 보여준다. 대단한 순발력이다. 시는 발견이라고들 한다. 우리 생활 주변에 널려있는 숱한 이미지들과 벌어지는 사물 간의 의미들을 발견해내는 일이다. 존재하는 그것들을 시인의 눈이 포착하여 하나의 유기체로 생명력을 부여하여 세상 가운데로 내보내는 것이 시다. 명은애 시인의 시에서 그런 방법론을 쉽게 볼 수가 있다.
그리고 명은애 시인의 시의 제재도 일상의 주변에서 흔히. 만날 수 있는 소소한 것들에서 취하고 있다. 자신이 살고있는 다대포와 몰운대 풍경들 속을 거닐면서 눈에 들인 소소한 것들 사이를 비집고 들어가 그들이. 빚어내고 있는 의미들을 발견하고는 속내를 잽싸게 들추어 보여준다. 대단한 순발력이다. 시는 발견이라고들 한다. 우리 생활 주변에 널려있는 숱한 이미지들과 벌어지는 사물 간의 의미들을 발견해내는 일이다. 존재하는 그것들을 시인의 눈이 포착하여 하나의 유기체로 생명력을 부여하여 세상 가운데로 내보내는 것이 시다. 명은애 시인의 시에서 그런 방법론을 쉽게 볼 수가 있다.
Couldn't load pickup availability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신선동 중복도로 오르막길
끄트머리 전봇대가 김씨 집 문패다
길을 오르는 김씨 땀방울이
응달진 고샅길을 적신다
일손 없는 하루 부뚜막에
쌀통은 무시로 시커먼 웃음을 흘린다
문풍지에 스미는 칼바람을
묶지 못한 방문이 쌀컹거리고
헤진 이불 속에선
여섯 엄지발톱이 발씨름 한다
아랫목이 싸늘하다
한 줌 폐지로는 구들장 발꿈치도 데우지 못해
장판을 들추어도 긁어낼 온기가 없다
우물 속 새벽달이
물그림자로 잠이 들 때
아이들은 아버지가 건네준 풀빵 한 개로
허기진 밤을 밀봉하며
무쇠솥에 밥물 솟는 꿈을 꾼다
-「젖은 길」 전문
이 작품은 산동네에 사는 어렵고 가난에 찌든 한 가족의 삶을 객관화시키면서 가족간의 따뜻한 우애를 나누는 모습을 보여준다. 신선동은 부산영도에 있는 산동네이다.
그 동네에 사는 김씨는 일용근로자로 가족의 생계를 꾸려 나간다. 하루 맡은 일이 없을 때는 가족들 저녁 식사를 걱정해야 하는 것이 일상사이고 쌀통은 비어져 시커먼 웃음만을 날린다. 문풍지를 울리는 바람은 사정이 없고 이불 속에서 여섯 엄지발톱이 씨름을 하는 것도 아랫목이 싸늘하기 때문이다. 한 줌 폐지로도 데울 수 없는 구들막은 장판을 긁어내어도 온기를 찾을 수가 없다. 우물 속 새벽달이 물그림자로 잠이 들 때 아이들은 아버지가 건네준 풀빵 한 개로 허기진 밤을 밀봉하며 무쇠솥에 밥물 솟는 꿈을 꾼다. 가난하지만 꿈을 버리지 못하는 아이들의 온기를 느낄 수 있는 작품이다. 명은애 시인이 바라보는 사회인식이 담겨있는 작품이다. 어렵고 힘들지만 그것을 이겨내는 꿈을 지니고 있어 세상은 아름답다는 전제를 가진다.
명은애 시인은 3시집에서 사물의 본질에 대한 탐구를 하였다.'외부의 대상과 만났을 때 반응하는 태도를 대상 속에 숨겨놓고 작품 속에서 또 다른 모습을 발견해 내거나 대상 속에 숨어 있는 또 다른 자아와의 만남을 꿈꾼다. 갈등이기보다는 화해를 시도하는 쪽이다.
다시 말하면 사물과의 갈등 구조를 화해 형식으로 풀어 내고자 한다'고 보았다. 이번 4시집은 그 연장선상에서 이해될 것으로 보인다. 본질에서 한발 더 나아가 사물 사이에서 이뤄지는 교감을 읽어내는 모습이다. 모든 시인이다 그러하듯 명은애 시인은 과학적 논리로 사물의 관계를 파악하려는 것이 아니라 정서적 관계를 설정한다. 그것은 사물의 문제이기보다는 시인의 정서적 훈련에 힘입은 바이다. 대상에 내재하는 따뜻함을 발견함으로써 자아의 존재를 파악하는 방식이다. 그 따뜻함은 시인이 찾고자 하는 사랑이다. 그의 시에는 다양한 사랑의 모습들이 나타난다. 외롭고 쓸쓸함의 후유증을 치료하는 방법으로 스스로 사랑을 처방한 것이다.
가늘은 네 눈썹이 이슬비가 되면
내 눈시울도 붉어져 이슬비가 된다
말없이도 허공이 젖는 시간
잠든 별들 눈이 열리고
나무들 귀가 트인다
우리는 온몸으로 비를 불러들이고
샘터에서 다시 솟는 웅얼거림은
조약돌을 딛고 올라
파문 지는 빗줄기를 키운다
어둠 속에서 눈 밝힌 수은등이 젖는다
나누는 동공이 피워낸 불꽃은
먼바다를 돌고 돌아
강물 빛 심장으로 빗장을 푼다
우리는 젖은 길을 함께 걷고
불꽃을 움켜쥔
새벽 두 시를 젖게 한다
-「봄비 연인」전문
가늘은 눈썹이 봄비로 내린다. 내 눈도 그대 눈에 젖어 이슬비가 된다. 서로가 서로에게 비가 되는 봄이다. 그럴때는 말없이도 허공이 젖는다. 허공이 젖으면 별들이 눈을 뜨고 나무들 귀도 트인다. 우리는 온몸으로 비를 불러 들이는 봄이다. 샘터에서는 웅얼거리며 샘물이 솟는다. 솟는 샘물은 다시 비가 된다. 어둠 속에서 눈 밝힌 수은등이 젖고 비가 되어 나누는 눈빛이 피워낸 불꽃이 먼 곳을 돌고 돌아 강물 빛으로 빗장을 풀고 들어선다. 우리는 젖은 길을 함께 걷고 불꽃을 움켜쥔 새벽 두시를 젖게하는 사랑을 나눈다. 그것이 봄에 만나는 연인들끼리 나누는 눈빛인 것이다. 아름답다. 사랑의 깊이를 봄비의 유랑으로 끌고 나가면서 불꽃으로 승화시켜내는 솜씨가 예사롭지 않다.
명은애 시인이 찾는 다양한 사랑에 대한 다양한 시편들은 깊이있는 사랑에 대한 보고서만 같다. 통도사를 연인과 함께 거닌다든가(꽃 먹는 물고기), 이별의 아쉬움도 쓰고(못 다 쓴 편지), 가까이하지 못한 연인들의 안타까움을 해변의 조각상에 빗대어 쓴(그림자 읽기), 차가운 사람을 가슴에 들여놓고 혼자 앓는 짝사랑(아픈 행복), 사랑하는 일과 사랑하지 않는 일에 대한 고찰(발등을 찍다), 이별 통보를 받고 느끼는 심정 (낙엽 지는 오후), 촛불같이 타는 사랑을 꿈꾼다(촛불 춤), 사랑의 아픔 혹은 이별의 아픔을 노래(나직이 불러 보는 이름), 그리운 사람을 생각해 보는 시편(끝사랑), 봄이 오는 몰운대 소식을 그대에게 전하는(몰운대의 봄),내 속에 솟는 불길에 가위눌리고 빗장 건 시간에 탈이 났다는 것(속불), 원두커피를 내려 먹는 여인이 남자를 향해 그리는 마음(바람결에 실려온 향기), 사랑에 대한 고통(나의 상사화), 다섯 남자의 고찰(내게 오지 않는 이들), 묵혀둔 오래된 편지를 꺼내보고 흘러간 사랑에 대한 아쉬움을 토로한다(다 하지 못한 인연), 이별 뒤에 남는 아픔과 힘든 마음을 고백한다. (홍가시나무), 사랑이 그리워지는 시간(동행), 생일에도오지 않는 사랑에게 섭섭함을 보낸다(생일) 등과 같은 도처에 산재한 사랑의 감정들이 아픈 현실을 뛰어 넘게하는 특효약임을 인지한 것이다.
영국의 시인 코울릿지가 말하는 시인이 사용하는 언어는 미적 쾌락을 추구한다고 하였다. 명은애 시인도 언어가 주는 아름다움을 추구한다는 주장에 가까이 다가선다는 의미다. 언어를 조합하여 낯선 이미지를 만들거나 반짝이는 재치와 지혜를 보여준다. 그것은 시인의 마땅한 태도이다. 독자들은 새로운 언어 사용에 환호를 보낸다. 그것이 명은애 시가 주는 아름다움이며 행복이다. 위 작품에서 찾아낼 수 있는 명은애 시인의 작품 특징은 감각적인 표현들로 이뤄져 있다. 객관화된 풍경을 그리고 그것에 만족하며, 언어가 주는 미적 쾌락을 추구한다.
끄트머리 전봇대가 김씨 집 문패다
길을 오르는 김씨 땀방울이
응달진 고샅길을 적신다
일손 없는 하루 부뚜막에
쌀통은 무시로 시커먼 웃음을 흘린다
문풍지에 스미는 칼바람을
묶지 못한 방문이 쌀컹거리고
헤진 이불 속에선
여섯 엄지발톱이 발씨름 한다
아랫목이 싸늘하다
한 줌 폐지로는 구들장 발꿈치도 데우지 못해
장판을 들추어도 긁어낼 온기가 없다
우물 속 새벽달이
물그림자로 잠이 들 때
아이들은 아버지가 건네준 풀빵 한 개로
허기진 밤을 밀봉하며
무쇠솥에 밥물 솟는 꿈을 꾼다
-「젖은 길」 전문
이 작품은 산동네에 사는 어렵고 가난에 찌든 한 가족의 삶을 객관화시키면서 가족간의 따뜻한 우애를 나누는 모습을 보여준다. 신선동은 부산영도에 있는 산동네이다.
그 동네에 사는 김씨는 일용근로자로 가족의 생계를 꾸려 나간다. 하루 맡은 일이 없을 때는 가족들 저녁 식사를 걱정해야 하는 것이 일상사이고 쌀통은 비어져 시커먼 웃음만을 날린다. 문풍지를 울리는 바람은 사정이 없고 이불 속에서 여섯 엄지발톱이 씨름을 하는 것도 아랫목이 싸늘하기 때문이다. 한 줌 폐지로도 데울 수 없는 구들막은 장판을 긁어내어도 온기를 찾을 수가 없다. 우물 속 새벽달이 물그림자로 잠이 들 때 아이들은 아버지가 건네준 풀빵 한 개로 허기진 밤을 밀봉하며 무쇠솥에 밥물 솟는 꿈을 꾼다. 가난하지만 꿈을 버리지 못하는 아이들의 온기를 느낄 수 있는 작품이다. 명은애 시인이 바라보는 사회인식이 담겨있는 작품이다. 어렵고 힘들지만 그것을 이겨내는 꿈을 지니고 있어 세상은 아름답다는 전제를 가진다.
명은애 시인은 3시집에서 사물의 본질에 대한 탐구를 하였다.'외부의 대상과 만났을 때 반응하는 태도를 대상 속에 숨겨놓고 작품 속에서 또 다른 모습을 발견해 내거나 대상 속에 숨어 있는 또 다른 자아와의 만남을 꿈꾼다. 갈등이기보다는 화해를 시도하는 쪽이다.
다시 말하면 사물과의 갈등 구조를 화해 형식으로 풀어 내고자 한다'고 보았다. 이번 4시집은 그 연장선상에서 이해될 것으로 보인다. 본질에서 한발 더 나아가 사물 사이에서 이뤄지는 교감을 읽어내는 모습이다. 모든 시인이다 그러하듯 명은애 시인은 과학적 논리로 사물의 관계를 파악하려는 것이 아니라 정서적 관계를 설정한다. 그것은 사물의 문제이기보다는 시인의 정서적 훈련에 힘입은 바이다. 대상에 내재하는 따뜻함을 발견함으로써 자아의 존재를 파악하는 방식이다. 그 따뜻함은 시인이 찾고자 하는 사랑이다. 그의 시에는 다양한 사랑의 모습들이 나타난다. 외롭고 쓸쓸함의 후유증을 치료하는 방법으로 스스로 사랑을 처방한 것이다.
가늘은 네 눈썹이 이슬비가 되면
내 눈시울도 붉어져 이슬비가 된다
말없이도 허공이 젖는 시간
잠든 별들 눈이 열리고
나무들 귀가 트인다
우리는 온몸으로 비를 불러들이고
샘터에서 다시 솟는 웅얼거림은
조약돌을 딛고 올라
파문 지는 빗줄기를 키운다
어둠 속에서 눈 밝힌 수은등이 젖는다
나누는 동공이 피워낸 불꽃은
먼바다를 돌고 돌아
강물 빛 심장으로 빗장을 푼다
우리는 젖은 길을 함께 걷고
불꽃을 움켜쥔
새벽 두 시를 젖게 한다
-「봄비 연인」전문
가늘은 눈썹이 봄비로 내린다. 내 눈도 그대 눈에 젖어 이슬비가 된다. 서로가 서로에게 비가 되는 봄이다. 그럴때는 말없이도 허공이 젖는다. 허공이 젖으면 별들이 눈을 뜨고 나무들 귀도 트인다. 우리는 온몸으로 비를 불러 들이는 봄이다. 샘터에서는 웅얼거리며 샘물이 솟는다. 솟는 샘물은 다시 비가 된다. 어둠 속에서 눈 밝힌 수은등이 젖고 비가 되어 나누는 눈빛이 피워낸 불꽃이 먼 곳을 돌고 돌아 강물 빛으로 빗장을 풀고 들어선다. 우리는 젖은 길을 함께 걷고 불꽃을 움켜쥔 새벽 두시를 젖게하는 사랑을 나눈다. 그것이 봄에 만나는 연인들끼리 나누는 눈빛인 것이다. 아름답다. 사랑의 깊이를 봄비의 유랑으로 끌고 나가면서 불꽃으로 승화시켜내는 솜씨가 예사롭지 않다.
명은애 시인이 찾는 다양한 사랑에 대한 다양한 시편들은 깊이있는 사랑에 대한 보고서만 같다. 통도사를 연인과 함께 거닌다든가(꽃 먹는 물고기), 이별의 아쉬움도 쓰고(못 다 쓴 편지), 가까이하지 못한 연인들의 안타까움을 해변의 조각상에 빗대어 쓴(그림자 읽기), 차가운 사람을 가슴에 들여놓고 혼자 앓는 짝사랑(아픈 행복), 사랑하는 일과 사랑하지 않는 일에 대한 고찰(발등을 찍다), 이별 통보를 받고 느끼는 심정 (낙엽 지는 오후), 촛불같이 타는 사랑을 꿈꾼다(촛불 춤), 사랑의 아픔 혹은 이별의 아픔을 노래(나직이 불러 보는 이름), 그리운 사람을 생각해 보는 시편(끝사랑), 봄이 오는 몰운대 소식을 그대에게 전하는(몰운대의 봄),내 속에 솟는 불길에 가위눌리고 빗장 건 시간에 탈이 났다는 것(속불), 원두커피를 내려 먹는 여인이 남자를 향해 그리는 마음(바람결에 실려온 향기), 사랑에 대한 고통(나의 상사화), 다섯 남자의 고찰(내게 오지 않는 이들), 묵혀둔 오래된 편지를 꺼내보고 흘러간 사랑에 대한 아쉬움을 토로한다(다 하지 못한 인연), 이별 뒤에 남는 아픔과 힘든 마음을 고백한다. (홍가시나무), 사랑이 그리워지는 시간(동행), 생일에도오지 않는 사랑에게 섭섭함을 보낸다(생일) 등과 같은 도처에 산재한 사랑의 감정들이 아픈 현실을 뛰어 넘게하는 특효약임을 인지한 것이다.
영국의 시인 코울릿지가 말하는 시인이 사용하는 언어는 미적 쾌락을 추구한다고 하였다. 명은애 시인도 언어가 주는 아름다움을 추구한다는 주장에 가까이 다가선다는 의미다. 언어를 조합하여 낯선 이미지를 만들거나 반짝이는 재치와 지혜를 보여준다. 그것은 시인의 마땅한 태도이다. 독자들은 새로운 언어 사용에 환호를 보낸다. 그것이 명은애 시가 주는 아름다움이며 행복이다. 위 작품에서 찾아낼 수 있는 명은애 시인의 작품 특징은 감각적인 표현들로 이뤄져 있다. 객관화된 풍경을 그리고 그것에 만족하며, 언어가 주는 미적 쾌락을 추구한다.
목차
목차
목차…4
자서…3
제 1 부
구메밥 1…11
구메밥 2…12
은행알로 남기…13
포노시트…14
은행나무 낙서…15
해미 깊은 날…16
노을을 입다…17
꽃 먹는 물고기…18
못 다 쓴 편지…19
시클라멘의 겨울…20
봄비 연인…22
그림자 읽기…23
눈물에게…24
아픈 행복…25
구월 비…26
물고기자리 여자…27
발등을 찍다…28
바람을 조율하다…29
금요일 바다…30
남이섬 은행나무…31
낙엽 지는 오후…32
제 2 부
정동진행…35
별 내리는 밤…36
나의 칼…37
애인을 찾아 나서다…38
공원 의자…39
촛불 춤…40
비를 맞다…41
지하철 타러 가는 길…42
노란 눈꽃…43
지붕 낮은 집…44
구포시장…45
서포에서…46
채송화…47
덤…48
그럼에도 기침소리…49
붕어빵 시간…50
버려진 장롱…51
하얀 채송화…52
유자나무에 바람…53
꼬마 국화…54
나직이 불러보는 이름…55
몰운대의 봄…56
끝사랑…58
제 3 부
기차표를 끊다…61
달에 가다…62
시를 읽는 낙타…63
속 불…64
춤추는 음계…65
물안개를 보며…66
마침표를 찍은 남자…67
잃어버린 시간…68
공중 침대…70
지하철 정거장에서…71
보이지 않는 비상구…72
나의 네비게이션…73
바람결에 실려 온 향기…74
젖은 바닥에 가다…75
내게 오지 않는 이들…76
철구의 모래똥…78
다 하지 못한 인연…79
나의 상사화…80
홍가시나무…81
다대포 노을 앞에서…82
까치 날아들다…83
젖은 길…84
제 4 부
기차를 타다…87
동행…88
그린 장미에 끌리다…90
눅눅한 벽…91
저녁 8시에…92
절대 고독…93
시간을 분양하다…94
늙지 않는 의자…96
단풍나무 선물…97
구름을 먹다…98
강물 소리…100
비가 전하는 말…101
마른 잠에 파도를 타다…102
벌판에서…103
이수도 선착장…104
보이지 않는 남자…105
그리운 소금꽃…106
칠 센티…107
생일…108
번개 몽타주…109
〈해설〉 외롭고 쓸쓸함, 그 후유증-강영환…110
자서…3
제 1 부
구메밥 1…11
구메밥 2…12
은행알로 남기…13
포노시트…14
은행나무 낙서…15
해미 깊은 날…16
노을을 입다…17
꽃 먹는 물고기…18
못 다 쓴 편지…19
시클라멘의 겨울…20
봄비 연인…22
그림자 읽기…23
눈물에게…24
아픈 행복…25
구월 비…26
물고기자리 여자…27
발등을 찍다…28
바람을 조율하다…29
금요일 바다…30
남이섬 은행나무…31
낙엽 지는 오후…32
제 2 부
정동진행…35
별 내리는 밤…36
나의 칼…37
애인을 찾아 나서다…38
공원 의자…39
촛불 춤…40
비를 맞다…41
지하철 타러 가는 길…42
노란 눈꽃…43
지붕 낮은 집…44
구포시장…45
서포에서…46
채송화…47
덤…48
그럼에도 기침소리…49
붕어빵 시간…50
버려진 장롱…51
하얀 채송화…52
유자나무에 바람…53
꼬마 국화…54
나직이 불러보는 이름…55
몰운대의 봄…56
끝사랑…58
제 3 부
기차표를 끊다…61
달에 가다…62
시를 읽는 낙타…63
속 불…64
춤추는 음계…65
물안개를 보며…66
마침표를 찍은 남자…67
잃어버린 시간…68
공중 침대…70
지하철 정거장에서…71
보이지 않는 비상구…72
나의 네비게이션…73
바람결에 실려 온 향기…74
젖은 바닥에 가다…75
내게 오지 않는 이들…76
철구의 모래똥…78
다 하지 못한 인연…79
나의 상사화…80
홍가시나무…81
다대포 노을 앞에서…82
까치 날아들다…83
젖은 길…84
제 4 부
기차를 타다…87
동행…88
그린 장미에 끌리다…90
눅눅한 벽…91
저녁 8시에…92
절대 고독…93
시간을 분양하다…94
늙지 않는 의자…96
단풍나무 선물…97
구름을 먹다…98
강물 소리…100
비가 전하는 말…101
마른 잠에 파도를 타다…102
벌판에서…103
이수도 선착장…104
보이지 않는 남자…105
그리운 소금꽃…106
칠 센티…107
생일…108
번개 몽타주…109
〈해설〉 외롭고 쓸쓸함, 그 후유증-강영환…110
저자
저자
명은애
명은애 시인은 부산에서 출생하여 2012년 계간《청옥문학》 으로등단하였습니다.
한국문인협회, 부산문인협회 이사, 부산불교문인협회 부회장, 새부산시인협회 부회장,
시집으로 『그대 가까이』, 『시간은 디자인된 삶을 재단한다』, 『본질에 빠지다』 가 있습니다.
한국문인협회, 부산문인협회 이사, 부산불교문인협회 부회장, 새부산시인협회 부회장,
시집으로 『그대 가까이』, 『시간은 디자인된 삶을 재단한다』, 『본질에 빠지다』 가 있습니다.
Payment & Security
Payment methods
Your payment information is processed securely. We do not store credit card details nor have access to your credit card information.
$99 이상 무료 배송
3% 리워드 크레딧 적립
Secure Paymen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