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이 달린다(모악시인선 10)
김성배 시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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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애나 연민에 오염되지 않은 시간
시집 [오늘이 달린다]는 철저히 ‘오늘’을 사는(달리는) 사람들의 호흡을 담아낸다. ‘오늘’은 지나간 시간도 아니고 다가올 시간도 아니다. 오늘은, 삶이 살아있는 순간이며, 어떤 비애나 연민에도 오염되지 않은 시간이다. 때문에 김성배 시인은 어떤 것에 ‘대해’ 생각하는 삶이 아니라, 스스로 어떤 것이 되는 삶을 그려낸다. 그러한 삶은 사유하는 삶이 아니라 생활하는 삶, 성찰하는 삶이 아니라 행동하는 삶, 돌아보는 삶이 아니라 진격하는 삶이다.
시집 [오늘이 달린다]는 철저히 ‘오늘’을 사는(달리는) 사람들의 호흡을 담아낸다. ‘오늘’은 지나간 시간도 아니고 다가올 시간도 아니다. 오늘은, 삶이 살아있는 순간이며, 어떤 비애나 연민에도 오염되지 않은 시간이다. 때문에 김성배 시인은 어떤 것에 ‘대해’ 생각하는 삶이 아니라, 스스로 어떤 것이 되는 삶을 그려낸다. 그러한 삶은 사유하는 삶이 아니라 생활하는 삶, 성찰하는 삶이 아니라 행동하는 삶, 돌아보는 삶이 아니라 진격하는 삶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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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우리 앞에 놓인 '오늘'을 뛰어난 눈썰미로 조곤조곤 읊어주는 시집!"
"염결한 시선으로 삶의 깊이와 생활의 친연성을 탐색하는 시편들!"
꿈처럼 투명한 삶의 풍경들
모악시인선이 열 번째로 펴낸 ?오늘이 달린다?는, 부산지역에서 오랫동안 문화 활동을 해온 김성배 시인의 첫 시집이다. 모든 시인의 첫 시집은 특별하지만, 이 시집이 더욱 각별한 이유는 '과연 우리의 삶이 이렇게 투명해도 될까?'라는 물음을 던져주기 때문이다.
김성배 시집 ?오늘이 달린다?를 읽다보면, 어느 순간 우리들 삶의 풍경이 투명한 꿈처럼 선명해진다. 오래 전 떠나온 삶의 장소와 그곳에 대한 기억들이 어제 일처럼 뚜렷해진다. 사람과 사람들 사이에 연결된 감정의 흐름이 보이고, 감추어둔 욕망의 밑바닥까지 훤히 들여다보인다. 그렇게, 우리가 그토록 뒤척여왔던 삶의 비밀을 김성배 시집 ?오늘이 달린다?는 조곤조곤 읊어주고 있다.
?오늘이 달린다?에 수록된 56편의 시에서는 삶의 심연이 보인다. 그로 인해 삶의 깊이와 생활의 친연성 사이의 거리감이 무시되기도 한다. 이쯤일 것이다, 라고 짐작하고 발을 내딛었으나 하염없이 허공 속으로 빨려드는 순간처럼, 혹은 그 반대의 경우처럼, ?오늘이 달린다?의 시편들은 삶을 수식하거나 왜곡하지 않는 대신 투명해진 삶을 보여줌으로써 독자들에게 문학적 착시 현상을 선사한다. 익숙하면서도 낯선 감각을 동원하여 반복되는 우리의 일상이 왜 특별한지를 알려주는 것이다.
"염결한 시선으로 삶의 깊이와 생활의 친연성을 탐색하는 시편들!"
꿈처럼 투명한 삶의 풍경들
모악시인선이 열 번째로 펴낸 ?오늘이 달린다?는, 부산지역에서 오랫동안 문화 활동을 해온 김성배 시인의 첫 시집이다. 모든 시인의 첫 시집은 특별하지만, 이 시집이 더욱 각별한 이유는 '과연 우리의 삶이 이렇게 투명해도 될까?'라는 물음을 던져주기 때문이다.
김성배 시집 ?오늘이 달린다?를 읽다보면, 어느 순간 우리들 삶의 풍경이 투명한 꿈처럼 선명해진다. 오래 전 떠나온 삶의 장소와 그곳에 대한 기억들이 어제 일처럼 뚜렷해진다. 사람과 사람들 사이에 연결된 감정의 흐름이 보이고, 감추어둔 욕망의 밑바닥까지 훤히 들여다보인다. 그렇게, 우리가 그토록 뒤척여왔던 삶의 비밀을 김성배 시집 ?오늘이 달린다?는 조곤조곤 읊어주고 있다.
?오늘이 달린다?에 수록된 56편의 시에서는 삶의 심연이 보인다. 그로 인해 삶의 깊이와 생활의 친연성 사이의 거리감이 무시되기도 한다. 이쯤일 것이다, 라고 짐작하고 발을 내딛었으나 하염없이 허공 속으로 빨려드는 순간처럼, 혹은 그 반대의 경우처럼, ?오늘이 달린다?의 시편들은 삶을 수식하거나 왜곡하지 않는 대신 투명해진 삶을 보여줌으로써 독자들에게 문학적 착시 현상을 선사한다. 익숙하면서도 낯선 감각을 동원하여 반복되는 우리의 일상이 왜 특별한지를 알려주는 것이다.
목차
목차
시인의 말
1부 애인을 상상하면서
약수터 가는 길
달빛
와이셔츠와 구두
지하철의 힘
과일가게
종이를 만지다 피가 났다
발전論
간 고등어
책의 무덤
도장을 찍으며 1
도장을 찍으며 2
그것을 만지다 1
그것을 만지다 2
철거중입니다
2부 거품 빼고 가볍게
강 따라 강물은 흐른다
이불
아버지의 방
가을운동회 만국기 대신 어머니 얼굴이 펄럭일 때
외풍
동네목욕탕 1
동네목욕탕 2
동네목욕탕 3
동네목욕탕 4
동네목욕탕 5
바다가 보이는 집
곧 사랑을 나눈다
우리말 사전
저녁 무렵
3부 거꾸로 걸린 액자
저녁 길, 늦가을과 함께
전람회에서
쨍한 날
꽃을 사다
길
나루와 다리
중독
막걸리
눈물을 감추고
양말을 구기다
비닐하우스
빨래
4부 깜박이는 등대 위에서
다시 을숙도 1
다시 을숙도 2
다시 을숙도 3
소고기국밥
속천항
장마
다시 속천항
자갈치시장
군산
회를 먹다
미시령 옛길
초읍, 아래
감포에서
헌책과 찹쌀도너츠
국제시장
하동에 들다
발문 성실한 시인, 김성배 |김경수(문학평론가)
1부 애인을 상상하면서
약수터 가는 길
달빛
와이셔츠와 구두
지하철의 힘
과일가게
종이를 만지다 피가 났다
발전論
간 고등어
책의 무덤
도장을 찍으며 1
도장을 찍으며 2
그것을 만지다 1
그것을 만지다 2
철거중입니다
2부 거품 빼고 가볍게
강 따라 강물은 흐른다
이불
아버지의 방
가을운동회 만국기 대신 어머니 얼굴이 펄럭일 때
외풍
동네목욕탕 1
동네목욕탕 2
동네목욕탕 3
동네목욕탕 4
동네목욕탕 5
바다가 보이는 집
곧 사랑을 나눈다
우리말 사전
저녁 무렵
3부 거꾸로 걸린 액자
저녁 길, 늦가을과 함께
전람회에서
쨍한 날
꽃을 사다
길
나루와 다리
중독
막걸리
눈물을 감추고
양말을 구기다
비닐하우스
빨래
4부 깜박이는 등대 위에서
다시 을숙도 1
다시 을숙도 2
다시 을숙도 3
소고기국밥
속천항
장마
다시 속천항
자갈치시장
군산
회를 먹다
미시령 옛길
초읍, 아래
감포에서
헌책과 찹쌀도너츠
국제시장
하동에 들다
발문 성실한 시인, 김성배 |김경수(문학평론가)
저자
저자
김성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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