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럼, 이만.. 다자이 오사무였습니다(문학의 숲 열다섯 번째 나무)
추억에서 인간실격 유서까지 다자이 오사무가 말하는
다자이 오사무의 처녀작이라 할 수 있는 「추억」에서 대표작인 「인간실격」, 그리고 생의 마침표인 「유서」까지. 다자이 오사무 자신이 말하는 인간 다자이 오사무에 관한 글들. 그리고 이어서 마음의 자서전이라 할 수 있는 「인간실격」까지. 이 책을 통해서 우리는 다자이 오사무의 생을 한눈에 바라볼 수 있으며, 그를 통해서 그의 대표작인 「인간실격」을 더욱 깊이 이해할 수 있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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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일본을 대표하는 소설가 중 한 명인 다자이 오사무는 인생의 어느 시점에서 멈춰 서 종종 자신의 생을 돌아보는 작품을 썼는데 그러한 작품들을 한 권으로 묶어보는 것도 재미있는 작업이 되지 않을까 싶어 이번 책을 출간하게 되었다. 물론 그의 작품 대부분이 자신의 생을 이야기한 것이기는 하나, 이 책에 실은 작품들은 그 시점에서 자신의 생 전체를 돌아본 작품들이다.
20대 중반에 유서를 쓰는 심정으로 자신의 어린 시절을 돌아본 「추억」, 30대 초반에 청춘에 대한 결별의 인사로 쓴 「도쿄 팔경」, 30대 중반에 자신의 작품을 주축으로 도회에서의 생활을 돌아본 「15년간」, 말년에 자신의 사상적 흐름을 돌아본 「고뇌의 연감」, 그리고 세상을 떠나기 직전에 쓴 「나의 반생을 말하다」까지.
위의 작품들을 읽고 난 뒤에 이 책에 함께 수록한 다자이 오사무의 대표작이자 마음의 자서전이라 할 수 있는 「인간실격」을 접한다면 다자이 오사무에 대해서는 물론 그의 문학에 대해서 더욱 깊이 이해할 수 있으리라 여겨진다.
아울러 이번 책과 함께 출판한 『그럼, 안녕히…… 야마자키 도미에였습니다.』는 다자이 오사무의 마지막 여인으로 말년의 다자이 오사무의 버팀목이 되어주다 함께 세상을 떠난 야마자키 도미에의 일기를 중심으로, 역시 다자이 오사무의 대표작 가운데 하나인 「사양」의 창작에 얽힌 이야기와 다자이 오사무의 자살에 관한 글들을 한데 묶은 책이다. 2권의 책을 함께 읽는다면 인간 다자이 오사무를 여러 각도에서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목차
목차
2. 도쿄 팔경
3. 15년간
4. 고뇌의 연감
5. 인간실격
6. 나의 반생을 말하다
7. 유서
8. 다자이 오사무 연보
저자
저자
아오모리 현 쓰가루에서 태어났는데 그의 집안은 신흥 지주였다. 도쿄 제국대학 불문과에 입학했으나 중퇴했다. 문학적으로는 아쿠타가와의 영향을 받아 출발했으나 고교 시절에는 좌익문학에도 관심을 보였다.
1933년, 동인지 『해표(海豹)』에 「어복기(魚服記)」, 「추억(思ひ出)」을 발표하여 주목받기 시작했다.
1935년에 대학 졸업에 대한 가망이 없는 상태에서 신문사 입사시험에 응시했으나 떨어져 두 번째 자살을 시도했다. 이후 복막염에 걸려 중태에 빠졌는데 그 치료과정에서 진통제인 파비날 중독에 걸린다. 그러는 동안 제1회 아쿠타가와 상 후보에 오르나 낙선하고 만다.
첫 번째 작품집인 『만년』에 수록된 이 시기의 작품들은 여러 소설 작법을 시험한 다채로운 것들이었다. 단편집 『여생도(女生徒)』로 기타무라 도코쿠 상을 받았으며 전쟁 중에는 고전 및 그 외의 것에서 재료를 얻은 것이 많았고 순문학을 고독하게 지켰다.
고향에서 패전을 맞았으며 「판도라의 상자」 등의 작품에서 시국에 편승하는 자유사상에 반발하고 참된 인간혁명을 기원했다. 상경 후 저널리즘의 각광을 받았으며 「비용의 아내」, 「사양」, 「인간실격」을 써서 무뢰파라 불렸다. 1948년에 애인 야마자키 도미에와 강물로 뛰어들어 세상을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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