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하는 마음
정의당 이정미 정치 산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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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당 대표를 지낸 이정미의 두 번째 정치 산문집. 이정미는 국회 특수활동비를 폐지하고, 지방선거에서 10퍼센트 가까운 득표를 하고, 패스트 트랙을 성사시키고, 창원성산 재보궐 선거를 승리로 이끌었다. 세월호를 기억하고 고 김용균 씨와 그의 어머니를 기억하고 고속도로 톨게이트의 여성노동자를 기억하고 고 노회찬을 기억하는 ‘신뢰’와 ‘약속’의 정치를 이어나갔다.
그러나 지금 정의당은 위기에 처해 있다. 김종철 대표 사퇴는 정의당의 문제점을 되짚게 만들었다. ‘조국 사태’에서 일관성을 보이지 못하며 국민들에게 실망감을 안겨주었다. 그 혹독했던 시간을 견디며 이정미는 되돌아보았다. 정의당의 원칙과 가치는 무엇인가, 정의당의 존재 이유를 생각했다. 또 다른 기득권이 되어버린 586세대의 네트워킹을 향한 준엄한 경고, 모든 사람들이 서로를 존중하며 살아가는 사회를 만들자는 정의당의 여성주의를 향한 믿음, 청년들이 직접 참여하는 청년 정치를 향한 응원, 평등을 전제하지 않는 공정의 허구성의 폭로, 삶의 배경과 연령에 상관없이 모두가 겪는 외로움을 보듬는 ‘돌봄 정치’…… 조국의 시간과 윤석열의 시간에서 돌봄의 시간으로. 이정미의 『정치하는 마음』이다.
그러나 지금 정의당은 위기에 처해 있다. 김종철 대표 사퇴는 정의당의 문제점을 되짚게 만들었다. ‘조국 사태’에서 일관성을 보이지 못하며 국민들에게 실망감을 안겨주었다. 그 혹독했던 시간을 견디며 이정미는 되돌아보았다. 정의당의 원칙과 가치는 무엇인가, 정의당의 존재 이유를 생각했다. 또 다른 기득권이 되어버린 586세대의 네트워킹을 향한 준엄한 경고, 모든 사람들이 서로를 존중하며 살아가는 사회를 만들자는 정의당의 여성주의를 향한 믿음, 청년들이 직접 참여하는 청년 정치를 향한 응원, 평등을 전제하지 않는 공정의 허구성의 폭로, 삶의 배경과 연령에 상관없이 모두가 겪는 외로움을 보듬는 ‘돌봄 정치’…… 조국의 시간과 윤석열의 시간에서 돌봄의 시간으로. 이정미의 『정치하는 마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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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위기다. 진보 정당 역사에 어려움과 고난은 필수였다지만 지금의 '정의당'은 또 다른 위기에 처해 있다. 위기의 진원지는 2021년 1월 15일, 정의당 김종철 대표의 성추행 사건이었다. 열흘 후, 정의당은 김종철 대표에 대한 직위해제를 결정했다.
누구보다 도덕성을 요구받는 진보 정치의 숙명을 거스른 상처는 크고 깊었다. 김종철 대표에 앞서 정의당을 이끌었던 이정미 전 대표의 심정은 오죽했으랴. 아무 말도 할 수 없는 시간, 고통스럽고 지독한 시간. 2차 가해의 언어들, 피해 당사자가 원치 않는 일부 시민단체의 고발이라는 가해와 위기 속에서 이정미는 분노보다는 회복, 분열보다는 재정립을 바라보며 정의당 내부를 들여다보았다. 무엇을 반성해야 했고, 또 반성해야 하나. 이정미의 시선은 '조국 사태'가 휩쓸던 2019년으로 돌아갔다. 반성의 시작이었다.
환경, 생태, 젠더, 돌봄, 평화…
나는 왜 정치를 하는가. 나는 왜 정의당이어야 하는가
'조국 사태'라는 쓰나미는 문재인 정부만 휩쓸고 가지 않았다. 조국 사태에 '모호한' 태도를 유지한 정의당 역시 국민들의 실망과 분노라는 거대한 파도에 직면해야 했다. 이정미는 고백한다. 정의당은 다음과 같이 말했어야 했다고 반성한다.
"조 후보의 흠결이 기득권층 대부분이 문제의식 없이 자행해오던 일일지라도 촛불로 만들어진 이 정부의 장관 후보라면 엄격한 잣대로 판단하는 것이 맞다. 자기 진영과 상대 진영에 다른 잣대를 들이대는 태도는 국민의 동의를 받기 어렵다. 힘든 결정이겠지만, 이번 인사를 강행하는 것은 옳지 않다."
지나간 시간을 후회하는 것은 무의미하다. 그러나 왜 그렇게 행동하지 못했고, 왜 그런 환경에 처해 있었는지 진단할 필요는 있다. 조국 사태가 한창일 때 정의당은 '선거제도 개혁'에 당의 운명을 걸었다. 민주당과의 협력이 불가피했다. 알다시피 협력의 결과는 참담했다. 심상정 의원은 정치개혁특별위원회 위원장에서 해고되었다. 비례의석수를 확대해야 한다는 논의는 실종되었다. 지지율만큼 의석수를 보장하자는, 민심이 제대로 반영된 의회를 만들자는 초심은 누더기가 되어갔다. 급기야 민주당과 미래통합당은 위성정당을 만들어 총선에 임했다. 문재인 정권과 민주당이 촛불과 탄핵연대를 포기한 상황에서 정의당만 촛불연정의 추억에 기대고 있었다. 조국이라는 길고 위태로운 터널을 지나오며 이정미는 많은 것을 되돌아보았다. 정의당의 원칙과 가치는 무엇인가, 정의당의 존재 이유를 깊이 생각하게 되었다.
변두리! 지난 시간의 철저한 반성에 기반한 이정미의 '다음' 정치 키워드는 '변두리'다. 거대 양당 정치가 대변하지 않았던, 아니 대변할 의지조차 없는 대한민국에서 '변두리'로 내몰린 이들을 위한 정치. 그곳에서 진보 정치의 2막을 열어가려고 한다. '정의로운 복지국가'라는 정의당의 기본 강령에 환경, 생태, 젠더, 돌봄, 평화 등 새로운 시대정신을 추가하려 한다.
'대변동' 시대다. 부유세 도입, 그린 뉴딜 등 국경을 초월하는 진보적 의제의 시대가 도래했다. 1989년생의 유색인종이자 바텐더로 일하는 노동자 계층으로서 뉴욕 14구 하원 의원 선거에 출마한 알렉산드리아 오카시오코르테스를 공부해야 한다. 노동이 아니라 비재생 자원 사용에 세금을 부여하는 정책, 재생 에너지와 자원의 효율을 올리는 투자에 보조금을 주는 정책, 새로운 원자재 소비를 줄이고 기존 자원을 다시 쓰고, 수명이 다한 제품은 재활용하여 쓸모를 살려내는 '순환 경제', 시민들이 부담 없는 임대료로 장기간 살 수 있는 사회주택…… 세계의 진보적 의제를 학습해야 한다. 지구적으로, 지역적으로, 생태적으로, 사회적으로. 이정미의 '다음' 정치는 더욱 또렷해지고 한층 넓어질 것이다.
누군가는 말한다. 정의당은 자본주의를 부정한다고. 이정미는 말한다. 정의당은 자본주의 위기 속 국가의 역할과 개인의 역할을 고민한다고. 이정미는 새로운 상품을 소비시키기 위한 새로운 전략이 아니라 '공유'와 '공공'이라는 시대의 변화에 주목한다. 공유 경제의 주인은 '청년들'이다. 이정미는 어릴 적부터 공유에 익숙한, 어느 세대보다 공정이라는 사회적 정의에 목마른 청년들이 소유 경제 시대를 끝낼 거라고 확신한다.
이렇듯 이정미의 '정치하는 마음'은 아이들과 청년들에게 '연대'와 '공유'를 통해 서로 '의존'할 때 '행복'할 수 있음을 보여주는 것이다. 이정미의 '정치하는 마음'은 코로나19 '이후'를 예방하는 학습을 게을리 하지 않는 것이다. 이정미의 '정치하는 마음'은 정치적ㆍ경제적ㆍ사회적 불평등을 해결하는 것이다. 기본소득, 사회 안전망 등 전문가들의 연구 사례를 학습하고 현실 정치에 접목하고 구현할 것이다. 이정미의 '정치하는 마음'은 행복의 가치를 바꾸는 것이다. 부의 경로를 이동하고 교육의 방향을 선회하고 기회의 평등이 아니라 결과의 평등으로 시선을 옮길 것이다. 이정미의 '정치하는 마음'은 2023년 대선을 통해 실천으로 이어질 것이다. 사회의 변두리에서 신음하는 '외로운' 사람들을 보듬는 '돌봄 정치'를 실천할 것이다.
이정미에게 정치는 멀고도 가까운 꿈이었다. 그 꿈은 달성해야 하는 목적이었다. 그러나 지금은 아니다. 한 발 한 발 나아가는 일만으로도 꿈을 이룰 수 있음을 알게 되었다. 그 꿈의 장면이 찬란하거나 극적이지 않더라도 이정미는 걸음을 멈추지 않을 것이다. 이정미의 '정치하는 마음'을 말없이 지켜봐주는 많은 사람들, 그들이 희미한 앞길을 걱정 없이 걸을 수 있는 달빛이 되겠다는 약속. 이정미의 '정치하는 마음'이다.
누구보다 도덕성을 요구받는 진보 정치의 숙명을 거스른 상처는 크고 깊었다. 김종철 대표에 앞서 정의당을 이끌었던 이정미 전 대표의 심정은 오죽했으랴. 아무 말도 할 수 없는 시간, 고통스럽고 지독한 시간. 2차 가해의 언어들, 피해 당사자가 원치 않는 일부 시민단체의 고발이라는 가해와 위기 속에서 이정미는 분노보다는 회복, 분열보다는 재정립을 바라보며 정의당 내부를 들여다보았다. 무엇을 반성해야 했고, 또 반성해야 하나. 이정미의 시선은 '조국 사태'가 휩쓸던 2019년으로 돌아갔다. 반성의 시작이었다.
환경, 생태, 젠더, 돌봄, 평화…
나는 왜 정치를 하는가. 나는 왜 정의당이어야 하는가
'조국 사태'라는 쓰나미는 문재인 정부만 휩쓸고 가지 않았다. 조국 사태에 '모호한' 태도를 유지한 정의당 역시 국민들의 실망과 분노라는 거대한 파도에 직면해야 했다. 이정미는 고백한다. 정의당은 다음과 같이 말했어야 했다고 반성한다.
"조 후보의 흠결이 기득권층 대부분이 문제의식 없이 자행해오던 일일지라도 촛불로 만들어진 이 정부의 장관 후보라면 엄격한 잣대로 판단하는 것이 맞다. 자기 진영과 상대 진영에 다른 잣대를 들이대는 태도는 국민의 동의를 받기 어렵다. 힘든 결정이겠지만, 이번 인사를 강행하는 것은 옳지 않다."
지나간 시간을 후회하는 것은 무의미하다. 그러나 왜 그렇게 행동하지 못했고, 왜 그런 환경에 처해 있었는지 진단할 필요는 있다. 조국 사태가 한창일 때 정의당은 '선거제도 개혁'에 당의 운명을 걸었다. 민주당과의 협력이 불가피했다. 알다시피 협력의 결과는 참담했다. 심상정 의원은 정치개혁특별위원회 위원장에서 해고되었다. 비례의석수를 확대해야 한다는 논의는 실종되었다. 지지율만큼 의석수를 보장하자는, 민심이 제대로 반영된 의회를 만들자는 초심은 누더기가 되어갔다. 급기야 민주당과 미래통합당은 위성정당을 만들어 총선에 임했다. 문재인 정권과 민주당이 촛불과 탄핵연대를 포기한 상황에서 정의당만 촛불연정의 추억에 기대고 있었다. 조국이라는 길고 위태로운 터널을 지나오며 이정미는 많은 것을 되돌아보았다. 정의당의 원칙과 가치는 무엇인가, 정의당의 존재 이유를 깊이 생각하게 되었다.
변두리! 지난 시간의 철저한 반성에 기반한 이정미의 '다음' 정치 키워드는 '변두리'다. 거대 양당 정치가 대변하지 않았던, 아니 대변할 의지조차 없는 대한민국에서 '변두리'로 내몰린 이들을 위한 정치. 그곳에서 진보 정치의 2막을 열어가려고 한다. '정의로운 복지국가'라는 정의당의 기본 강령에 환경, 생태, 젠더, 돌봄, 평화 등 새로운 시대정신을 추가하려 한다.
'대변동' 시대다. 부유세 도입, 그린 뉴딜 등 국경을 초월하는 진보적 의제의 시대가 도래했다. 1989년생의 유색인종이자 바텐더로 일하는 노동자 계층으로서 뉴욕 14구 하원 의원 선거에 출마한 알렉산드리아 오카시오코르테스를 공부해야 한다. 노동이 아니라 비재생 자원 사용에 세금을 부여하는 정책, 재생 에너지와 자원의 효율을 올리는 투자에 보조금을 주는 정책, 새로운 원자재 소비를 줄이고 기존 자원을 다시 쓰고, 수명이 다한 제품은 재활용하여 쓸모를 살려내는 '순환 경제', 시민들이 부담 없는 임대료로 장기간 살 수 있는 사회주택…… 세계의 진보적 의제를 학습해야 한다. 지구적으로, 지역적으로, 생태적으로, 사회적으로. 이정미의 '다음' 정치는 더욱 또렷해지고 한층 넓어질 것이다.
누군가는 말한다. 정의당은 자본주의를 부정한다고. 이정미는 말한다. 정의당은 자본주의 위기 속 국가의 역할과 개인의 역할을 고민한다고. 이정미는 새로운 상품을 소비시키기 위한 새로운 전략이 아니라 '공유'와 '공공'이라는 시대의 변화에 주목한다. 공유 경제의 주인은 '청년들'이다. 이정미는 어릴 적부터 공유에 익숙한, 어느 세대보다 공정이라는 사회적 정의에 목마른 청년들이 소유 경제 시대를 끝낼 거라고 확신한다.
이렇듯 이정미의 '정치하는 마음'은 아이들과 청년들에게 '연대'와 '공유'를 통해 서로 '의존'할 때 '행복'할 수 있음을 보여주는 것이다. 이정미의 '정치하는 마음'은 코로나19 '이후'를 예방하는 학습을 게을리 하지 않는 것이다. 이정미의 '정치하는 마음'은 정치적ㆍ경제적ㆍ사회적 불평등을 해결하는 것이다. 기본소득, 사회 안전망 등 전문가들의 연구 사례를 학습하고 현실 정치에 접목하고 구현할 것이다. 이정미의 '정치하는 마음'은 행복의 가치를 바꾸는 것이다. 부의 경로를 이동하고 교육의 방향을 선회하고 기회의 평등이 아니라 결과의 평등으로 시선을 옮길 것이다. 이정미의 '정치하는 마음'은 2023년 대선을 통해 실천으로 이어질 것이다. 사회의 변두리에서 신음하는 '외로운' 사람들을 보듬는 '돌봄 정치'를 실천할 것이다.
이정미에게 정치는 멀고도 가까운 꿈이었다. 그 꿈은 달성해야 하는 목적이었다. 그러나 지금은 아니다. 한 발 한 발 나아가는 일만으로도 꿈을 이룰 수 있음을 알게 되었다. 그 꿈의 장면이 찬란하거나 극적이지 않더라도 이정미는 걸음을 멈추지 않을 것이다. 이정미의 '정치하는 마음'을 말없이 지켜봐주는 많은 사람들, 그들이 희미한 앞길을 걱정 없이 걸을 수 있는 달빛이 되겠다는 약속. 이정미의 '정치하는 마음'이다.
목차
목차
들어가며 - 반성 20
1장. 지금-여기, 정의당
조국, 그리고 정의당 28
586세대가 만든 오늘의 불평등 35
나는 왜 정의당이어야 하는가 41
정의당의 위기 49
정의당 바깥은 겨울 56
정의당과 젠더 59
2장. 청년 정치의 힘
류호정과 장혜영 70
이준석의 공정 담론 75
청년정의당의 길 80
청년당과 기후 위기 85
청년, 이정미 정치의 출발점 93
3장. 외로움, 진보 정치의 과제
내가 만약 외로울 때면 누가 위로해주지? 104
'좋아요', 외로움의 또 다른 이름 109
공동체와 시민사회가 만드는 새로운 연결 115
연결, 참여자들의 공동 책임 120
4장. 차가운 복지, 배제된 시민들
소리 없이 서로를 보듬는 사람들 128
표면적 행정 복지의 폐해 132
복지의 양적 경쟁을 멈추자 137
수치와 통계 바깥의 사람들 139
5장. 외로움 없는 따뜻한 돌봄 국가
1인분의 삶 144
돌봄의 시간 148
환경 돌봄과 정의로운 전환 156
디지털 사회의 사람 돌봄 160
돌봄, 녹색, 지역이 만들어내는 참여소득 168
양적 성장론은 필요하지 않다 174
복지국가에서 돌봄 국가로 가는 10년 176
나가며 - 다짐 184
1장. 지금-여기, 정의당
조국, 그리고 정의당 28
586세대가 만든 오늘의 불평등 35
나는 왜 정의당이어야 하는가 41
정의당의 위기 49
정의당 바깥은 겨울 56
정의당과 젠더 59
2장. 청년 정치의 힘
류호정과 장혜영 70
이준석의 공정 담론 75
청년정의당의 길 80
청년당과 기후 위기 85
청년, 이정미 정치의 출발점 93
3장. 외로움, 진보 정치의 과제
내가 만약 외로울 때면 누가 위로해주지? 104
'좋아요', 외로움의 또 다른 이름 109
공동체와 시민사회가 만드는 새로운 연결 115
연결, 참여자들의 공동 책임 120
4장. 차가운 복지, 배제된 시민들
소리 없이 서로를 보듬는 사람들 128
표면적 행정 복지의 폐해 132
복지의 양적 경쟁을 멈추자 137
수치와 통계 바깥의 사람들 139
5장. 외로움 없는 따뜻한 돌봄 국가
1인분의 삶 144
돌봄의 시간 148
환경 돌봄과 정의로운 전환 156
디지털 사회의 사람 돌봄 160
돌봄, 녹색, 지역이 만들어내는 참여소득 168
양적 성장론은 필요하지 않다 174
복지국가에서 돌봄 국가로 가는 10년 176
나가며 - 다짐 184
저자
저자
이정미
1966년 부산에서 태어났습니다. 인천 수봉공원 밑에서 어린 시절을 보냈습니다. 인천 박문여중과 인성여고를 졸업하고, 한국외국어대학에 입학했습니다. 기자가 꿈이었지만, '전태일'이라는 사람을 알게 되며 학교를 그만두었습니다. 구두약 공장을 시작으로 노동 현장에서 많은 사람들을 만났습니다. 2003년 민주노동당 당직자 생활을 계기로 정당 정치에 입문했습니다. 진보 정당의 부침만큼 많은 시련이 따랐지만, 저를 강철로 단련시킨 시간이었습니다. 20대 국회의원으로 환경노동위원회에서 일했습니다. 국회기후변화포럼 책임연구원, 동물복지국회포럼 공동대표를 맡았고, 박근혜대통령탄핵추진위원으로 활동했습니다. 2년간 정의당 당대표를 수행하고, 인천시 연수구 을에서 다음의 도약을 위해 뛰고 있습니다. 『정치의 의무』를 펴냈습니다. 인스타그램 @jeongmi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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