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하는 오른손
성립의 드로잉 에세이
『생각하는 오른손』은 이제 막 예술가로서 자신의 길을 걷고 있는 성립의 첫 에세이로, 이상과 현실, 그림과 예술에 대한 고민과 과정들을 담아낸 책이다. 나만의 시선을 어떻게 선을 통해 그림으로 표현할 수 있을까, 어떻게 하면 내 생각을 그림으로 잘 담아낼 수 있을까를 고민하고 갈구하려는 사람에게 도움이 될 만한 조언들을 드로잉 클래스라는 형식을 빌어 나누고 있다.
Couldn't load pickup availability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아티스트가 사랑하는 작가 성립의 드로잉 노트"
여백을 그리는 작가 _ 디자인자판기
찰나의 '선'들로 성립되는 그림들 _ 아트인사이트
일상의 작은 순간들을 포착하는 선 _ 디자인 정글
여백과 선의 미학 _ 노트폴리오 매거진
망설임 없이 그려나간 듯한 유연한 선, 선이 뭉친 곳에 드러나는 어떤 얼굴의 윤곽 그리고 아무것도 그리지 않은 여백이 선사하는 묘한 사색의 미. "드로잉"을 단순히 습작이 아니라 작품으로까지 끌어온 작가가 있다. 바로 일상적 순간을 특별한 시선으로 잡아내는 작가 성립이다. 성립은 꾸준한 드로잉 작업으로 서서히 인지도를 쌓아오다가 슬옹의 [Melatonin] 앨범 재킷 작업을 시작으로, 딘의 [넘어와] 뮤직비디오 디렉팅, [Shinee World V] 티저 영상과 VCR 등 색다른 영역의 아티스트와도 작업이 이어지면서 예술적인 활동 범위를 넓혀가고 있다.
『생각하는 오른손』(도서출판쿵, 2017)은 이제 막 예술가로서 자신의 길을 걷고 있는 성립의 첫 에세이로, 이상과 현실, 그림과 예술에 대한 고민과 과정들을 담아낸 책이다.
그는 책에서 "예술가란 어떻게 되는가?"라는 자신의 오랜 화두를 담담한 어조로 풀어내고 있다. 예술가라는 이상을 좇기엔 팍팍한 현실의 벽, 예술가가 되기에는 재능이 부족한 것 아닐까라는 내적인 갈등, 모두 같아 보이면서도 조금씩 다른 인생을 사는 우리 삶에 대한 고찰 등이 작업노트처럼 실려 있다. 더불어 자신이 그림을 그려가는 과정도 담았는데, 그의 작업 과정을 따라가노라면 그가 그리는 방식이 비단 기술에만 치중되어 있지 않다는 점을 깨닫게 된다.
"우리는 왜 그리려 하는가?" 비전문가, 초보자로 이뤄진 8주간의 드로잉 클래스에서 수강생과 작가 모두 한 가지 질문에 대한 각자의 답을 찾아간다. 그림을 통해 이들이 나타내고자 하는 건 무엇일까? 결국 그리기라는 과정이 다른 누군가에게는 아무것도 아닐 일상의 조각을 나만의 시선으로 담아내는 작업이라고 보면, 이들이 바라는 바는 바로 "내 생각을 연필을 쥔 오른손을 통해 종이 위에 표현해내는" 일일 것이다.
그림은 잘 그리기보다 그 시선과 생각이 어떻게 선을 통해 그림으로 표현될 수 있을까, 어떻게 하면 내 생각을 그림으로 잘 담아낼 수 있을까
『생각하는 오른손』은 나만의 시선을 어떻게 선을 통해 그림으로 표현할 수 있을까, 어떻게 하면 내 생각을 그림으로 잘 담아낼 수 있을까를 고민하고 갈구하려는 사람에게 도움이 될 만한 조언들을 드로잉 클래스라는 형식을 빌어 나누고 있다.
잘 그리기보다
잘 표현하는 그리기를 말하다
"예술가가 되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이 책은 그린다는 건 뭘까, 나는 왜 그림을 그릴까 같은 고민에서 시작하여 자신의 길을 고심한 작가의 고민이 짙게 담겨 있다.
때로는 담백하게, 때로는 무겁게 이야기를 이끌어가는 작가의 글들을 읽고 있노라면 그 고민이 비단 그림으로 삶을 꾸리고자 하는 예술가만의 것만은 아님을 깨닫게 된다. 더불어 에세이와 함께 담긴 작가의 드로잉은 또 한번 글과 그림에 대한 의미를 곱씹게 한다. 많은 아티스트가 찾는 작가 성립. 아티스트들이 그의 작업게 공감하고 함께 작업하려 하는 것은 같은 창작자로서 치열히 고민하고 갈등한 그의 내면이 담긴 드로잉에 공감해서가 아닐지….
그는 일주일에 한 번씩 드로잉 클래스를 여는데, 그의 클래스에는 한 가지 특이한 점이 있다. 그는 단 한 번도 "못 그렸다."는 말을 하지 않는다. 어느 그림이든 자신의 개성이 담긴 것이고, 마음과 생각이 그 선에 표현되었다면 충분히 괜찮은 그림이 된다는 그.
『생각하는 오른손』은 드로잉을 통해 삶을 대하는 작가의 자세를 들여다보는 경험을 비롯하여 그림을 그럴듣ㅅ하게 잘 그리기보다, 나만의 그림 내가 느낀 것을 표현한 그림을 그리고 싶어 하는 이들에게 영감을 주는 책이 될 것이다.
목차
목차
1부 드로잉 노트
길고 긴 작업들
100장, 1,000장, 10,000장의 그림들
첫해 100장
그림 그리는 사치
작은 꿈이 이루어졌을 때
감정의 환절기를 겪어내며
조용히 변하는 계절을 바라보며
상처를 가만히 응시하다
낯설고도 기쁜 나의 세상
이야기
깊어질수록 단순해지던 날들
샴페인을 터뜨릴 수 있는 순간은 온다
그렇다면 어떤 작가가 되어야 할까?
그림을 그리는 삶은 언제까지 지속 가능할까?
무기력
거울
꿈
표현하는 방법
사슴
믿지 못할 나의 손
선으로 그린 그림
A
먼지
매너리즘
나아가
그리워하는 일
2부 이제 그림 그리기를 시작하자
그리다 보면 마음속에 뭔가 생기더라
필요한 작업 도구
내가 바라보는 그 사소한 일상들
첫 번째 선을 긋다
거친 그림과 고운 그림
어쩌다 보니 낯선 얼굴
어떤 어색함
이런 것도 드로잉일까?
얼굴 안의 그림자
지붕 위의 고양이
3부 마음을 그리다
낭만적인 순간을 남기고 싶어서
풍경 안의 풍경
우리의 하루가 그림이 될 때
동물
나에게 시적인 존재 그리기
연체된 실패
입꼬리를 올려서, 행복하게
내가 왜 그림을 그리느냐 하면
사람들의 얼굴
여행지의 모습들
서로의 그림 만지기
시보다 더 시 같은 그림
8주간의 드로잉 클래스를 마치며
남기는 말_ 마침표
저자
저자
"예술가가 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그림으로 어떤 이야기를 하고 싶은지, 예술가는 어떻게 되는지 고민하던 20대 초반 청년이 어느덧 자신만의 스타일로 독특한 작업 세계를 구축한 어엿한 작가가 되었다. 스케치 없이 슥슥 선을 그어 순식간에 한 장의 드로잉 작품을 완성해내는 그의 그림은 선과 여백만으로 이루어진 그림이 얼마나 묵직한 감성이 될 수 있는지 증명한다.
2016년 혼자 하는 작업에서 벗어나는 방편의 하나로 드로잉 클래스를 연 그는 비전문가, 초보자로 이루어진 8주간의 클래스를 통해 느낀 바를 책으로 엮기로 했다. 『생각하는 오른손』은 작가 성립의 첫 에세이로, 그림과 예술에 대한 생각을 진솔하게 담아냈다. 여기에 잘 그리기보다 마음을 표현하고자 한 이들에게 자신의 감정과 이야기를 어떻게 그림이라는 형태로 드러낼 수 있을지를 전하고자 했다. 무엇보다 현실과 이상 사이에서 고민하며 흔들리던 작가 자신의 갈등을 가감 없이 드러내 보임으로써 "예술가는 어떻게 되는가?"라는 질문에 대한 답을 어떻게 찾아가는지 그 과정을 그려냈다.
작가로서 성립은 2012년부터 "앞=뒤=전=후" "CONTACT" 등 다양한 기획전시에, 2017년에는 "말하기의 다른 방법"이라는 타이틀 아래 소통을 이야기하는 전시에 참가했다. 2016년에는 각각 "시대동경" "폭발과 순환"이라는 주제로 두 번의 개인전을 열었다.
심플해 보이지만 잠시 사색케 하는 특유의 그림체로 아티스트로부터 수많은 러브콜을 받기도 했다. 특히 뮤지션들과 활발한 컬래버레이션을 해왔는데, 슬옹의 [Melatonin] 앨범 커버와 뮤직비디오 아트워크, SM 엔터테인먼트와 [Shinee World V] 티저 영상과 VCR, 딘의 싱글 [LIMBO]와 [넘어와] 뮤직비디오 디렉팅 등이 그의 작업이다.출간한 도서로는 『시선』(프로젝트A), 『걷기예찬』(프로젝트A)에 드로잉 컬래버레이션이, 플립북 『73분』(지콜론북)이 있다.
인스타그램 http://www.instagram.com/seonglib/
Your payment information is processed securely. We do not store credit card details nor have access to your credit card informatio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