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비를 나르는 수레 오지에서 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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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도 전기도 없던 황무지 땅
- 캄보디아 국경마을 ‘뽀디봉’에서 일어난 16년간의 실천과 나눔의 기적 같은 여정!!
돌탑
돌멩이
하나 올리고
욕심 하나
내리고
- 지산
민간NGO 단체인 ‘자비를 나르는 수레꾼’의 16년간의 캄보디아 국경마을 뽀디봉에서 일군 자비와 나눔의 실천을 기록한 에세이 《자비를 나르는 수레 오지에서 끌다》가 출간되었다.
저자 오시환(자비를 나르는 수레꾼 대표)은 뽀디봉 초등학교 건립을 위해 첫 삽을 뜨던 2008년 1월부터 2024년 11월 ‘수레꾼 뽀디봉 공예학교’ 개교에 이르기까지 16년간의 길고 긴 여정을 한마디로 ‘바라밀’을 실천한 아름다운 여정이었다고 말한다. 그러면서 이를 위해 헌신한 고 장연수님부터 뽀디봉 학교 선생님들, 캄보디아 장학생, 마을주민들의 헌신과 연대의 날들이었으며 이 아름다운 연대가 가능할 수 있었던 데는 후원자들의 고귀한 나눔에 큰 빚을 졌다고 말한다.
나무 한 그루 없던 황무지에 세운 초등학교에서 시작된 오지마을 개척의 역사는 이제 한 세대의 삶으로 꽃을 피워가고 있다. 수레꾼 초등학교와 수레꾼 중학교를 졸업하고, 수레꾼이 판 우물의 물로 갈증을 달래가면서 자란 그 아이들이 이제는 어엿한 어른이 되어, 같은 학교를 졸업한 남학생들과 결혼하여 가정을 이루고, 자신들이 나온 학교의 학생들을 가르치며 사랑스러운 아이들과의 행복한 날들을 엮어가고 있다.
16년간의 힘들었지만 아름다웠던 성장의 기록을 그대로 담은 이 책의 가장 큰 울림은 ‘수기’에서 비롯되는 단단하고 정직한 감동의 힘이 아닐 수 없다. 책에선 시종일관 척박하고 고단한 뽀디봉마을의 실상을 있는 그대로 전하며 물도 없어 농사도 제대로 짓지 못하던 뽀디봉마을에 초등학교가 건립되고 중학교가 세워지며 급기야 그들의 독립재 건을 위한 ‘공예학교’를 짓기까지의 과정이 현지봉사활동가 장연수님의 헌신과 뽀디봉 교사들, 캄보디아 장학생, 마을주민들의 좌충우돌 과정으로 생생하게 전해 ‘날 것으로의 자비와 실천의 실상’을 독자들에게 그대로 전해주고 있다.
▷ 자비를 나르는 수레꾼
자비를 나르는 수레꾼’은 재가불자 NGO로서, 아시아의 빈곤한 가정의 청소년 교육을 지원하는 서울특별시에 등록된 비영리민간단체이다. 자비를 나르는 수레꾼은 2008년 물도, 전기도 없는 캄보디아의 국경마을 뽀디봉에 아이들의 문맹을 퇴치하기 위해 초등학교를 설립하였다. 또한 마실 물이 없어 애태우는 마을 사람들의 생존을 위해 수년간 한 마을에 37개의 우물을 기증하여 식수난을 해결하였으며, 전기가 들어오지 않는 마을에 자립을 위해 수레꾼 중학교(2012년)를 설립하였다. 아울러 평생 기술을 위한 수레꾼 공예학교(2023년)를 설립하였으며, 캄보디아 대학생 15명의 장학금을 지원하는 등 후진국 아이들의 미래를 위한 행복꽃을 천천히 그렇지만 쉬임 없이 피워온 아름다운 비영리 민간단체이다.
- 캄보디아 국경마을 ‘뽀디봉’에서 일어난 16년간의 실천과 나눔의 기적 같은 여정!!
돌탑
돌멩이
하나 올리고
욕심 하나
내리고
- 지산
민간NGO 단체인 ‘자비를 나르는 수레꾼’의 16년간의 캄보디아 국경마을 뽀디봉에서 일군 자비와 나눔의 실천을 기록한 에세이 《자비를 나르는 수레 오지에서 끌다》가 출간되었다.
저자 오시환(자비를 나르는 수레꾼 대표)은 뽀디봉 초등학교 건립을 위해 첫 삽을 뜨던 2008년 1월부터 2024년 11월 ‘수레꾼 뽀디봉 공예학교’ 개교에 이르기까지 16년간의 길고 긴 여정을 한마디로 ‘바라밀’을 실천한 아름다운 여정이었다고 말한다. 그러면서 이를 위해 헌신한 고 장연수님부터 뽀디봉 학교 선생님들, 캄보디아 장학생, 마을주민들의 헌신과 연대의 날들이었으며 이 아름다운 연대가 가능할 수 있었던 데는 후원자들의 고귀한 나눔에 큰 빚을 졌다고 말한다.
나무 한 그루 없던 황무지에 세운 초등학교에서 시작된 오지마을 개척의 역사는 이제 한 세대의 삶으로 꽃을 피워가고 있다. 수레꾼 초등학교와 수레꾼 중학교를 졸업하고, 수레꾼이 판 우물의 물로 갈증을 달래가면서 자란 그 아이들이 이제는 어엿한 어른이 되어, 같은 학교를 졸업한 남학생들과 결혼하여 가정을 이루고, 자신들이 나온 학교의 학생들을 가르치며 사랑스러운 아이들과의 행복한 날들을 엮어가고 있다.
16년간의 힘들었지만 아름다웠던 성장의 기록을 그대로 담은 이 책의 가장 큰 울림은 ‘수기’에서 비롯되는 단단하고 정직한 감동의 힘이 아닐 수 없다. 책에선 시종일관 척박하고 고단한 뽀디봉마을의 실상을 있는 그대로 전하며 물도 없어 농사도 제대로 짓지 못하던 뽀디봉마을에 초등학교가 건립되고 중학교가 세워지며 급기야 그들의 독립재 건을 위한 ‘공예학교’를 짓기까지의 과정이 현지봉사활동가 장연수님의 헌신과 뽀디봉 교사들, 캄보디아 장학생, 마을주민들의 좌충우돌 과정으로 생생하게 전해 ‘날 것으로의 자비와 실천의 실상’을 독자들에게 그대로 전해주고 있다.
▷ 자비를 나르는 수레꾼
자비를 나르는 수레꾼’은 재가불자 NGO로서, 아시아의 빈곤한 가정의 청소년 교육을 지원하는 서울특별시에 등록된 비영리민간단체이다. 자비를 나르는 수레꾼은 2008년 물도, 전기도 없는 캄보디아의 국경마을 뽀디봉에 아이들의 문맹을 퇴치하기 위해 초등학교를 설립하였다. 또한 마실 물이 없어 애태우는 마을 사람들의 생존을 위해 수년간 한 마을에 37개의 우물을 기증하여 식수난을 해결하였으며, 전기가 들어오지 않는 마을에 자립을 위해 수레꾼 중학교(2012년)를 설립하였다. 아울러 평생 기술을 위한 수레꾼 공예학교(2023년)를 설립하였으며, 캄보디아 대학생 15명의 장학금을 지원하는 등 후진국 아이들의 미래를 위한 행복꽃을 천천히 그렇지만 쉬임 없이 피워온 아름다운 비영리 민간단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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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척박하고 가난한 뽀디봉 마을이 바라밀 꽃으로 활짝 피기까지
수레꾼, 뽀디봉 교사, 뽀디봉 주민, 캄보디아 장학생들이 함께 손잡고 일군 아름다운 헌신의 기록!
"씨앗이 있다고 무조건 싹이 트는 것은 아닙니다. 인(因, 씨앗)은 반드시 연(緣, 자비의 수레)을 제대로 만나야 비로소 아름다운 꽃이 피고 맛있는 열매를 맺습니다."
〈ol〉본문 중에서〈/ol〉
● 물도 전기도 없는 오지마을 뽀디봉을 희망의 땅으로 일군 수레꾼의 16년 바라밀 실천의 여정!
수레꾼의 나눔과 자비의 실천에 근간이 된 것은 부처님께서 설하신 '바라밀'의 구현에 있다. 바라밀은 번잡한 마음을 깨끗한 마음으로 바꾸는 일을 말하며, 이는 곧 베푸는 일을 하면서 베풀었다는 마음을 갖지 않고 묵묵히 실천하라는 뜻을 품고 있다.
이 책은 곧 태국과 25km 남짓 떨어진 캄보디아의 뽀디봉 국경마을에서 '수레꾼'이 지난 16년간 그들과 함께 호흡하고 함께 땀 흘린 일에 대한 작은 기록이다.
당시 수레꾼의 사무국장이었던 저자는 20여년 간 대기업의 광고를 만들어왔던 광고기획자였다. 그에게 몸에 밴 직업정신은 바로 상황에 대한 '펙트체크'. 그는 국경마을 뽀디봉의 문제를 직시하고 그들의 문제를 "교과서도 없고 공책도 없는 학생들! 마을 사람들의 빈곤! 그리고 물!"로 정한다.
수레꾼은 단순히 문맹 퇴치만으로 만족하고 멈추지 않고 빈곤한 가정의 아이들에게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 장차 그들의 미래를 바꾸는 힘이 될 일들을 하나둘 오지마을에서 쌓아가기 시작했다.
2008년에는 '뽀디봉(Pothivong)' 초등학교를 설립하고, 2012년에는 '수레꾼 뽀디봉' 중학교를 세운다. 집도 없고, 마실 물도 없고, 전기도 들어오지 않는, 그리고 17km에 불과한 비포장도로를 4시간 이상 걸려서 들어가야 하는, 그야말로 황무지 중에 황무지였던 작은 마을에 학교를 세우고, 물 한 방울, 한 방울이 모여 마침내 큰 강을 이루듯 천천히, 꾸준하게 후원금이 '자비의 수레'에 담기기 시작했다. 이처럼 뜻있는 사람들의 한 푼 두 푼 모은 후원금으로 수레꾼은 쉬지 않고 뽀디봉의 희망의 끈을 놓지 않는 사업을 계속해 추진하게 된다.
● 캄보디아 오지마을 뽀디봉의, 뽀디봉에 의한, 뽀디봉을 위한 현장밀착형 나눔실천의 핵심 키워드 제시!!
수레꾼의 봉사의 원칙은 일회적인 선심성 봉사가 아니다. 무엇보다 성공적인 지속성을 위해서 재정적 지원, 지속적인 관리, 그리고 지역사회와의 긴밀한 협력을 지금까지도 꾸준히 진행해오고 있다. 수레꾼이 우물 프로젝트와 학교 설립에서 실패하지 않았던 첫 번째 이유는, 학교 설립 후에도 매년 빠짐없이 학교의 어려움을 보살폈기 때문이다. 기초생활을 책임지는 우물 관리 역시 매년 철저히 이루어졌다. 이러한 꾸준한 관심이야말로 수레꾼의 지속적인 성공을 가능하게 한 중요한 요인이 아닐 수 없다. 이와 더불어, 수레꾼은 단순히 학교를 설립하는 데 그치지 않고, 지역 교사와 주민들의 생활에도 깊은 관심을 기울였다. 그들의 일상적인 문제에 공감하고 급여 등의 실질적인 도움을 주었으며, 특히 학교를 사립화하지 않고 공립학교로 전환시킨 결정 또한 중요한 전환점이 되었다. 이는 학교의 위치를 보다 공고히 하는 동시에, 지역 주민들이 학교를 신뢰하고 자녀를 맡길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 주었다.
이러한 안정된 성장 속에서 수레꾼은 마침내 뽀디봉마을에서 사랑하는 아이들의 주체적인 미래를 보장해 줄 마지막 카드를 꺼내 들게 된다 그것은 바로 2024년 11월에 개교한 '수레꾼 뽀디봉 공예학교'의 성공의 길을 열어주는 것이다. 앙코르 제국 시절 캄보디아는 예술과 문화의 중심지였다. 당시의 예술적 전통을 이어받는 것은 이 지역 아이들에게 큰 가능성과 자부심을 줄 수 있다. 전통적인 예술 기능을 계승하면서 현대적 감각과 결합해 새롭게 발전시킬 수 있다면, 이는 아이들의 삶에 더 넓은 선택지를 제공해 줄 것이다.
무엇보다 책 속의 주요 사건을 이끌어가는 대목에선 여지없이 뽀디봉 교사들과 캄보디아 장학생, 공예 워크샵 대표 등이 등장한다. 초창기 뽀디봉 학교 여건의 열악함을 증언하는 티잉 힘 중학교 교장선생님이나 쏘리야 초등학교 교장선생님, 톨 바티 선생님, 옴 쏘렌 선생님, 엥 다빗 선생님들의 증언, 통역을 도맡은 쏙나오, 툴라, 통 웽 등 캄보디아 장학생들, 봉사활동에 발벗고 나선 완니, 뽀뜨리에서 급기야 초등학교 출신 모교 교사인 숫 나랏과 못 사쿤을 만나는 저자의 감동적인 만남에 이르기까지 뽀디봉에서 이루어진 기적 같은 사랑과 나눔의 파노라마는 독자들에게 깊은 연대의 감동 속으로 몰아넣기에 충분한 아름다운 장면을 연출해내고 있다.
이러한 안정감은 지역사회에 희망을 불어넣었고, 학교 역시 교사들의 헌신적인 노력 덕분에 조금씩 발전할 수 있었다. 강물이 주변 지역을 적시고 생명을 불어넣듯 수레꾼이 세운 초등학교와 중학교는 마을에 새로운 활력을 주는 강물이 되었다. 학교는 단순히 지식 전달의 장소를 넘어, 마을 사람들에게 미래로 나아갈 힘을 제공하는 원동력이 되어, 다른 나라들의 실패 사례와는 확연히 다른 성공의 길로 이끌었다.
● 2008년~2024년간의 뽀디봉 개척과 성장의 감동적인 순간을 담은 100여편의 소중한 사진과 기록!
무엇보다 아름다운 자비의 현장을 제대로 보여주는 것은 100여장의 소중한 사진들이 아닐 수 없다. 수레꾼이 초등학교를 짓던 2008년부터 중학교 설립, 우물 파기, 과일나무 심기, 학교 시설 공사, 코로나 19지역봉사, 교실 짓기, 공예학교 건립까지의 숱한 역경의 순간들이 고 장연수님이 전한 귀중한 사진자료와 저자가 직접 찍은 사진들에 의해 생생하게 당시의 상황들로 그대로 재현되고 있다. 그 '순간을 영원처럼 간직할 수 있었던' 사진들은 2008년의 아이들의 모습부터 해마다 얼굴에 미소가 더해 가던 2010년대와 2020년대의 초, 중학생, 마을주민, 교사들의 때묻지 않은 순수한 열정을 그대로 독자에게 전해주고 있다.
수레꾼, 뽀디봉 교사, 뽀디봉 주민, 캄보디아 장학생들이 함께 손잡고 일군 아름다운 헌신의 기록!
"씨앗이 있다고 무조건 싹이 트는 것은 아닙니다. 인(因, 씨앗)은 반드시 연(緣, 자비의 수레)을 제대로 만나야 비로소 아름다운 꽃이 피고 맛있는 열매를 맺습니다."
〈ol〉본문 중에서〈/ol〉
● 물도 전기도 없는 오지마을 뽀디봉을 희망의 땅으로 일군 수레꾼의 16년 바라밀 실천의 여정!
수레꾼의 나눔과 자비의 실천에 근간이 된 것은 부처님께서 설하신 '바라밀'의 구현에 있다. 바라밀은 번잡한 마음을 깨끗한 마음으로 바꾸는 일을 말하며, 이는 곧 베푸는 일을 하면서 베풀었다는 마음을 갖지 않고 묵묵히 실천하라는 뜻을 품고 있다.
이 책은 곧 태국과 25km 남짓 떨어진 캄보디아의 뽀디봉 국경마을에서 '수레꾼'이 지난 16년간 그들과 함께 호흡하고 함께 땀 흘린 일에 대한 작은 기록이다.
당시 수레꾼의 사무국장이었던 저자는 20여년 간 대기업의 광고를 만들어왔던 광고기획자였다. 그에게 몸에 밴 직업정신은 바로 상황에 대한 '펙트체크'. 그는 국경마을 뽀디봉의 문제를 직시하고 그들의 문제를 "교과서도 없고 공책도 없는 학생들! 마을 사람들의 빈곤! 그리고 물!"로 정한다.
수레꾼은 단순히 문맹 퇴치만으로 만족하고 멈추지 않고 빈곤한 가정의 아이들에게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 장차 그들의 미래를 바꾸는 힘이 될 일들을 하나둘 오지마을에서 쌓아가기 시작했다.
2008년에는 '뽀디봉(Pothivong)' 초등학교를 설립하고, 2012년에는 '수레꾼 뽀디봉' 중학교를 세운다. 집도 없고, 마실 물도 없고, 전기도 들어오지 않는, 그리고 17km에 불과한 비포장도로를 4시간 이상 걸려서 들어가야 하는, 그야말로 황무지 중에 황무지였던 작은 마을에 학교를 세우고, 물 한 방울, 한 방울이 모여 마침내 큰 강을 이루듯 천천히, 꾸준하게 후원금이 '자비의 수레'에 담기기 시작했다. 이처럼 뜻있는 사람들의 한 푼 두 푼 모은 후원금으로 수레꾼은 쉬지 않고 뽀디봉의 희망의 끈을 놓지 않는 사업을 계속해 추진하게 된다.
● 캄보디아 오지마을 뽀디봉의, 뽀디봉에 의한, 뽀디봉을 위한 현장밀착형 나눔실천의 핵심 키워드 제시!!
수레꾼의 봉사의 원칙은 일회적인 선심성 봉사가 아니다. 무엇보다 성공적인 지속성을 위해서 재정적 지원, 지속적인 관리, 그리고 지역사회와의 긴밀한 협력을 지금까지도 꾸준히 진행해오고 있다. 수레꾼이 우물 프로젝트와 학교 설립에서 실패하지 않았던 첫 번째 이유는, 학교 설립 후에도 매년 빠짐없이 학교의 어려움을 보살폈기 때문이다. 기초생활을 책임지는 우물 관리 역시 매년 철저히 이루어졌다. 이러한 꾸준한 관심이야말로 수레꾼의 지속적인 성공을 가능하게 한 중요한 요인이 아닐 수 없다. 이와 더불어, 수레꾼은 단순히 학교를 설립하는 데 그치지 않고, 지역 교사와 주민들의 생활에도 깊은 관심을 기울였다. 그들의 일상적인 문제에 공감하고 급여 등의 실질적인 도움을 주었으며, 특히 학교를 사립화하지 않고 공립학교로 전환시킨 결정 또한 중요한 전환점이 되었다. 이는 학교의 위치를 보다 공고히 하는 동시에, 지역 주민들이 학교를 신뢰하고 자녀를 맡길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 주었다.
이러한 안정된 성장 속에서 수레꾼은 마침내 뽀디봉마을에서 사랑하는 아이들의 주체적인 미래를 보장해 줄 마지막 카드를 꺼내 들게 된다 그것은 바로 2024년 11월에 개교한 '수레꾼 뽀디봉 공예학교'의 성공의 길을 열어주는 것이다. 앙코르 제국 시절 캄보디아는 예술과 문화의 중심지였다. 당시의 예술적 전통을 이어받는 것은 이 지역 아이들에게 큰 가능성과 자부심을 줄 수 있다. 전통적인 예술 기능을 계승하면서 현대적 감각과 결합해 새롭게 발전시킬 수 있다면, 이는 아이들의 삶에 더 넓은 선택지를 제공해 줄 것이다.
무엇보다 책 속의 주요 사건을 이끌어가는 대목에선 여지없이 뽀디봉 교사들과 캄보디아 장학생, 공예 워크샵 대표 등이 등장한다. 초창기 뽀디봉 학교 여건의 열악함을 증언하는 티잉 힘 중학교 교장선생님이나 쏘리야 초등학교 교장선생님, 톨 바티 선생님, 옴 쏘렌 선생님, 엥 다빗 선생님들의 증언, 통역을 도맡은 쏙나오, 툴라, 통 웽 등 캄보디아 장학생들, 봉사활동에 발벗고 나선 완니, 뽀뜨리에서 급기야 초등학교 출신 모교 교사인 숫 나랏과 못 사쿤을 만나는 저자의 감동적인 만남에 이르기까지 뽀디봉에서 이루어진 기적 같은 사랑과 나눔의 파노라마는 독자들에게 깊은 연대의 감동 속으로 몰아넣기에 충분한 아름다운 장면을 연출해내고 있다.
이러한 안정감은 지역사회에 희망을 불어넣었고, 학교 역시 교사들의 헌신적인 노력 덕분에 조금씩 발전할 수 있었다. 강물이 주변 지역을 적시고 생명을 불어넣듯 수레꾼이 세운 초등학교와 중학교는 마을에 새로운 활력을 주는 강물이 되었다. 학교는 단순히 지식 전달의 장소를 넘어, 마을 사람들에게 미래로 나아갈 힘을 제공하는 원동력이 되어, 다른 나라들의 실패 사례와는 확연히 다른 성공의 길로 이끌었다.
● 2008년~2024년간의 뽀디봉 개척과 성장의 감동적인 순간을 담은 100여편의 소중한 사진과 기록!
무엇보다 아름다운 자비의 현장을 제대로 보여주는 것은 100여장의 소중한 사진들이 아닐 수 없다. 수레꾼이 초등학교를 짓던 2008년부터 중학교 설립, 우물 파기, 과일나무 심기, 학교 시설 공사, 코로나 19지역봉사, 교실 짓기, 공예학교 건립까지의 숱한 역경의 순간들이 고 장연수님이 전한 귀중한 사진자료와 저자가 직접 찍은 사진들에 의해 생생하게 당시의 상황들로 그대로 재현되고 있다. 그 '순간을 영원처럼 간직할 수 있었던' 사진들은 2008년의 아이들의 모습부터 해마다 얼굴에 미소가 더해 가던 2010년대와 2020년대의 초, 중학생, 마을주민, 교사들의 때묻지 않은 순수한 열정을 그대로 독자에게 전해주고 있다.
목차
목차
Prologue 기적 1 009
1부 2008년 씨앗을 심다
오직 빌려 받은 땅뿐 019 / 인연 024 / 야학 030 / 사무국장 033 / 첫삽 037 /
수레꾼의 현지 이야기 044 / 어떻게 하지? 048 / 마중물 051 / 우물 058 / 시작이 반 064 /
아픈 역사 속으로 069 / 드디어 학교로 072 / 메마른 마을 076
2부 수레가 지나간 곳이 길이 된다
장학생 083 / 뜨거운 날에 090 / 첫 방문단 095 / 땅 위에 발을 딛고 100 / 중학교 104 /
기적 2 107 / 마중물 109 / 장학생 봉사단 113 / 장학생 첫 봉사 116 / 세미나를 열다 124 /
이웃 초등학교 127 / 야자나무 131 / 과일나무 심기 135 / 교과서도 없고 140 /
전기 없는 마을 145 / 약속 흔들기 150 / 무료 한국어 교육 154 / 장연수 157 ─
3부 새 전환의 순간
심고 심어도 165 / 느린 변화 171 / 학생들은 늘어나고 177 / 새로운 시야 184 /
헛된 꿈일까? 187 / 아, 그가 갔다 192 / 도마 194 / 코로나 19 198 /
코로나 시국에도 불구하고 206 / 코로나가 기회? 210 / 미로에 서다 215 / 지속 220 /
전기가 들어오다 223 / 소매치기와 웽 225 / 씨엠립에서 만난 교사들 230 ─
4부 첫걸음
초등학교 졸업 여교사들 237 / 판자 교실 새로 짓다 243 / 공예학교의 콘텐츠? 248 /
시장조사 1 251 / 시장조사 2 254 / 따께우 258 / 작은 불씨, 타오르다 261 /
바뀐 교실 디자인 265 / 다시 프놈펜 268 / 목공기계를 구입하다 271 / 쏘리야 교장 집 275 /
전기시설을 하다 278 / 엇나간 유학 계획 284 / 2주일을 머물다 287 / 피아노가 도착하다 290 /
타일을 깔다 293 / 오토바이를 타고 295 / 따프롬 실크 워크샵 298 / 봉제반 학생들 301 /
재봉틀도 사고 305 / 말끔하게 청소를 하고 308 / 재봉틀 설치하다 311 / 70m 지하수 314 /
또 넘어야 할 산 317 / 봉제 선생님을 구하다 320 / 드디어 개교하다 323
Epilogue 행복꽃을 천천히 그리고 꾸준히 피워나가겠습니다 326
1부 2008년 씨앗을 심다
오직 빌려 받은 땅뿐 019 / 인연 024 / 야학 030 / 사무국장 033 / 첫삽 037 /
수레꾼의 현지 이야기 044 / 어떻게 하지? 048 / 마중물 051 / 우물 058 / 시작이 반 064 /
아픈 역사 속으로 069 / 드디어 학교로 072 / 메마른 마을 076
2부 수레가 지나간 곳이 길이 된다
장학생 083 / 뜨거운 날에 090 / 첫 방문단 095 / 땅 위에 발을 딛고 100 / 중학교 104 /
기적 2 107 / 마중물 109 / 장학생 봉사단 113 / 장학생 첫 봉사 116 / 세미나를 열다 124 /
이웃 초등학교 127 / 야자나무 131 / 과일나무 심기 135 / 교과서도 없고 140 /
전기 없는 마을 145 / 약속 흔들기 150 / 무료 한국어 교육 154 / 장연수 157 ─
3부 새 전환의 순간
심고 심어도 165 / 느린 변화 171 / 학생들은 늘어나고 177 / 새로운 시야 184 /
헛된 꿈일까? 187 / 아, 그가 갔다 192 / 도마 194 / 코로나 19 198 /
코로나 시국에도 불구하고 206 / 코로나가 기회? 210 / 미로에 서다 215 / 지속 220 /
전기가 들어오다 223 / 소매치기와 웽 225 / 씨엠립에서 만난 교사들 230 ─
4부 첫걸음
초등학교 졸업 여교사들 237 / 판자 교실 새로 짓다 243 / 공예학교의 콘텐츠? 248 /
시장조사 1 251 / 시장조사 2 254 / 따께우 258 / 작은 불씨, 타오르다 261 /
바뀐 교실 디자인 265 / 다시 프놈펜 268 / 목공기계를 구입하다 271 / 쏘리야 교장 집 275 /
전기시설을 하다 278 / 엇나간 유학 계획 284 / 2주일을 머물다 287 / 피아노가 도착하다 290 /
타일을 깔다 293 / 오토바이를 타고 295 / 따프롬 실크 워크샵 298 / 봉제반 학생들 301 /
재봉틀도 사고 305 / 말끔하게 청소를 하고 308 / 재봉틀 설치하다 311 / 70m 지하수 314 /
또 넘어야 할 산 317 / 봉제 선생님을 구하다 320 / 드디어 개교하다 323
Epilogue 행복꽃을 천천히 그리고 꾸준히 피워나가겠습니다 326
저자
저자
오시환
카피라이터와 광고 마케팅 기획자로 21년간 광고계에서 유수 기업들의 광고·마케팅 업무를 진행했다. 미국으로 건너가 쿡헬퍼 수련을 하고 귀국해 10년간 '오너 앤 쉐프'로 자리매김하면서 불교계의 유일한 니르바나 오케스트라의 후원회장을 역임한 바 있다.
지금은 봉화에서 자연과 함께 귀농생활을 하고 있다. 2010년부터 '수레꾼'의 사무국장 및 부대표를 역임하였으며, 현재 대표직을 맡고 있다.
저서로 《마흔 여덟에 식칼을 든 남자》가 있으며, 엮은책으로 무여선사의 《쉬고, 쉬고, 또 쉬고》, 기후선사의 《네가 던진 돌은 네가 꺼내라》와 지상스님의 간병수필집 《꽃은 피고, 꽃은 지고》가 있다,
지금은 봉화에서 자연과 함께 귀농생활을 하고 있다. 2010년부터 '수레꾼'의 사무국장 및 부대표를 역임하였으며, 현재 대표직을 맡고 있다.
저서로 《마흔 여덟에 식칼을 든 남자》가 있으며, 엮은책으로 무여선사의 《쉬고, 쉬고, 또 쉬고》, 기후선사의 《네가 던진 돌은 네가 꺼내라》와 지상스님의 간병수필집 《꽃은 피고, 꽃은 지고》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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