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철이의 스케치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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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고향은 경남 산청군 신등면 법물 부락 작은 산골마을입니다.’
저자는 말합니다.
먼저 이 책을 읽어주시는 분들께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다고.
그것도 고생이라고 책을 내느냐 하실지도 모르겠지만
스스로 어두운 터널을 헤치고 살아오느라 참 힘들었다고.
2015년, 저자는 55세의 나이로 동국대학교에 입학했습니다. 1학년 때 ‘자기 성찰’에 관련된 수업을 듣던 중 교수님께서는 ‘나는 누구인가?’에 대한 주제로 자신에 대한 글을 써보라는 과제를 내주셨습니다.
그리고 저자는 생각합니다. ‘과연 나는 누구인가…!’ 학교를 오가며 며칠을 생각해보았지만 도저히 답을 찾을 수 없었습니다. 그렇게 고민한 지 며칠이 지나 갑자기 무언가 뇌리를 스쳐 지나갑니다. 나에게는 내가 아닌 또 다른 나, ‘마음’이 있다는 것을 말이죠.
그리고 꼭 쓰고 싶었던 내 삶에 대한 이야기를 쓰기 시작했습니다.
3살 어린 시절부터 초등학교 6학년 때까지의 이야기를요.
‘유철이의 스케치북’은 크게 1장 나무리(평지리)에서1, 2장 삼가(소오리)에서, 3장 나무리(평지리)에서2, 4장 마느물(법평리)에서, 5장 고아원(근화 양육원)에서까지 총 5개의 장으로 나누어져 있습니다.
책에는 유철이의 울고 웃던 이야기들이 고운 글로 빼곡하게 담겨 있습니다.
마치 하얀 도화지 위에 저자의 삶을 생생하게 그려내듯.
문장 한 꼭지마다 꾸밈없고 진솔한 표현이 읽는 이의 마음에 그대로 전달돼 작가의 삶을 함께 공감할 수 있는 ‘마음이 참 편안해지는’ 책입니다.
「저는 마음에게 물었습니다. 그러자 마음은 내가 누구인지에 대해 말해주었습니다. 저는 나 자신의 마음이 하는 말을 듣고 하염없이 눈물을 흘리며 울었습니다. 그리고 마음이 하는 말을 글로 적기 시작했습니다. 그렇게 적은 글을 과제로 제출했고 교수님께서는 제게 책을 내보라고 하셨습니다. 그 말씀을 듣고 저는 제 가슴속 깊숙이 간직해 온 글을 쓰고 싶었던 마음이 용솟음치듯 끓어올랐습니다. 그 끓는 마음으로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작가의 말-」
저자는 말합니다.
먼저 이 책을 읽어주시는 분들께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다고.
그것도 고생이라고 책을 내느냐 하실지도 모르겠지만
스스로 어두운 터널을 헤치고 살아오느라 참 힘들었다고.
2015년, 저자는 55세의 나이로 동국대학교에 입학했습니다. 1학년 때 ‘자기 성찰’에 관련된 수업을 듣던 중 교수님께서는 ‘나는 누구인가?’에 대한 주제로 자신에 대한 글을 써보라는 과제를 내주셨습니다.
그리고 저자는 생각합니다. ‘과연 나는 누구인가…!’ 학교를 오가며 며칠을 생각해보았지만 도저히 답을 찾을 수 없었습니다. 그렇게 고민한 지 며칠이 지나 갑자기 무언가 뇌리를 스쳐 지나갑니다. 나에게는 내가 아닌 또 다른 나, ‘마음’이 있다는 것을 말이죠.
그리고 꼭 쓰고 싶었던 내 삶에 대한 이야기를 쓰기 시작했습니다.
3살 어린 시절부터 초등학교 6학년 때까지의 이야기를요.
‘유철이의 스케치북’은 크게 1장 나무리(평지리)에서1, 2장 삼가(소오리)에서, 3장 나무리(평지리)에서2, 4장 마느물(법평리)에서, 5장 고아원(근화 양육원)에서까지 총 5개의 장으로 나누어져 있습니다.
책에는 유철이의 울고 웃던 이야기들이 고운 글로 빼곡하게 담겨 있습니다.
마치 하얀 도화지 위에 저자의 삶을 생생하게 그려내듯.
문장 한 꼭지마다 꾸밈없고 진솔한 표현이 읽는 이의 마음에 그대로 전달돼 작가의 삶을 함께 공감할 수 있는 ‘마음이 참 편안해지는’ 책입니다.
「저는 마음에게 물었습니다. 그러자 마음은 내가 누구인지에 대해 말해주었습니다. 저는 나 자신의 마음이 하는 말을 듣고 하염없이 눈물을 흘리며 울었습니다. 그리고 마음이 하는 말을 글로 적기 시작했습니다. 그렇게 적은 글을 과제로 제출했고 교수님께서는 제게 책을 내보라고 하셨습니다. 그 말씀을 듣고 저는 제 가슴속 깊숙이 간직해 온 글을 쓰고 싶었던 마음이 용솟음치듯 끓어올랐습니다. 그 끓는 마음으로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작가의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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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비록 삶의 무게일지라도
사람은 저마다 삶의 무게를 지고 있다.
그리고 그 무게의 크기는 상대적이라 누가 더 가볍고 무겁고를 평가하기는 어렵다.
하지만 감히 책 속의 어린 주인공 유철이에게 꼭 전하고 싶은 말이 있다.
'그 무게, 잘 견뎌 내주어서 고맙다고, 참 대견하다고.'
이어 그런 자신의 삶을 담담히 풀어내주신 책의 저자께도
'가슴 따뜻해지는 좋은 책을 써 주셔서 정말 감사하다고.'
스케치북에 그린 희. 로. 애. 락
똑떨어지는 완벽한 문법은 아니다. 기승전결 구성이 확실한 흐름도 아니다.
정해진 규격대로 쓰인 글이 아닌, 있는 그대로를 표현한 글이라 더 공감된다.
그냥 술술 읽힌다. 마치 내가 책 속에 빨려 들어가듯.
모두 5개의 큰 주제 아래 53개의 글이 모였다.
어느 하나 놓칠 부분이 없을 만큼 흡인력이 뛰어나다.
아마도 작가의 꾸밈없는 삶 그대로를 그려냈기 때문이 아닐까.
책에는 다양한 주제의 희로애락이 담겼으나 어머니의 이야기가 맥을 잡는다.
이 책은 특히 경상도를 배경으로 토속적이고 정감 있는 사투리 그대로가 담겨
더 친근하게 와닿는다.
하얀 도화지 위에 주인공의 희.로.애.락이 참 곱게도 그려져있다.
그땐 그랬지
눈앞이 뿌옇게 흐려진다. 어느새 한 장 한 장 책장을 넘기다 보니 눈가가 촉촉이 젖어있다. '왜'의 이유를 짚어 보니 나도 모르는 사이 책의 주인공 유철이가 돼 있었다.
4장 [사카린]편을 보면 힘들게 일하고 돌아오신 엄마를 위해 유철이는 몰래 밥을 해 놓는다. 달콤하고 맛있는 밥을 해 드리기 위해 사카린을 넣고 밥을 짓다 가마솥 바닥이 다 타버리는 일이 생긴다. 그리고 놀란 유철이는 눈물을 흘린다.
「 유철이는 양 손등을 흘러내리는 눈물을 닦으면서 "엄마, 엄마 나무 해오면 배가 많이 고플까 봐서 빨리 맛있고 달콤한 하얀 쌀밥 하려다가." 하며 유철이는 고여 있는 눈물을 흘리며 소리 내어 울었다. -[사카린] 발췌- 」 '유철이의 스케치북'은 자연스레 그들 모두의 마음을 헤아리게 한다. 그리고 다양한 감정이 마음을 움직인다.
가난했고, 춥고, 배고프고, 그립고, 외롭고….
그때 그 시절, 형용할 수 없는 힘든 상황들이 닥쳐도 결코 유철이는 주저앉지 않았다.
먹을 게 없어 배를 곯아도 내 이웃을 위해 기꺼이 시락국 한 그릇 건네는 그 마음.
내가 아무리 힘들어도 가족을 먼저 생각하고 살피는 마음,
책장을 넘기면서 '그땐 그랬지' 하고 회상하는 분들도, '그땐 그랬구나' 하고 짐작해 보는 분들도 있을 것이다. 그 생각의 기준이 어느 때이든, 이 책은 마음 깊은 곳에 따뜻한 배움을 새길 수 있는 책이 될 것이다.
사람은 저마다 삶의 무게를 지고 있다.
그리고 그 무게의 크기는 상대적이라 누가 더 가볍고 무겁고를 평가하기는 어렵다.
하지만 감히 책 속의 어린 주인공 유철이에게 꼭 전하고 싶은 말이 있다.
'그 무게, 잘 견뎌 내주어서 고맙다고, 참 대견하다고.'
이어 그런 자신의 삶을 담담히 풀어내주신 책의 저자께도
'가슴 따뜻해지는 좋은 책을 써 주셔서 정말 감사하다고.'
스케치북에 그린 희. 로. 애. 락
똑떨어지는 완벽한 문법은 아니다. 기승전결 구성이 확실한 흐름도 아니다.
정해진 규격대로 쓰인 글이 아닌, 있는 그대로를 표현한 글이라 더 공감된다.
그냥 술술 읽힌다. 마치 내가 책 속에 빨려 들어가듯.
모두 5개의 큰 주제 아래 53개의 글이 모였다.
어느 하나 놓칠 부분이 없을 만큼 흡인력이 뛰어나다.
아마도 작가의 꾸밈없는 삶 그대로를 그려냈기 때문이 아닐까.
책에는 다양한 주제의 희로애락이 담겼으나 어머니의 이야기가 맥을 잡는다.
이 책은 특히 경상도를 배경으로 토속적이고 정감 있는 사투리 그대로가 담겨
더 친근하게 와닿는다.
하얀 도화지 위에 주인공의 희.로.애.락이 참 곱게도 그려져있다.
그땐 그랬지
눈앞이 뿌옇게 흐려진다. 어느새 한 장 한 장 책장을 넘기다 보니 눈가가 촉촉이 젖어있다. '왜'의 이유를 짚어 보니 나도 모르는 사이 책의 주인공 유철이가 돼 있었다.
4장 [사카린]편을 보면 힘들게 일하고 돌아오신 엄마를 위해 유철이는 몰래 밥을 해 놓는다. 달콤하고 맛있는 밥을 해 드리기 위해 사카린을 넣고 밥을 짓다 가마솥 바닥이 다 타버리는 일이 생긴다. 그리고 놀란 유철이는 눈물을 흘린다.
「 유철이는 양 손등을 흘러내리는 눈물을 닦으면서 "엄마, 엄마 나무 해오면 배가 많이 고플까 봐서 빨리 맛있고 달콤한 하얀 쌀밥 하려다가." 하며 유철이는 고여 있는 눈물을 흘리며 소리 내어 울었다. -[사카린] 발췌- 」 '유철이의 스케치북'은 자연스레 그들 모두의 마음을 헤아리게 한다. 그리고 다양한 감정이 마음을 움직인다.
가난했고, 춥고, 배고프고, 그립고, 외롭고….
그때 그 시절, 형용할 수 없는 힘든 상황들이 닥쳐도 결코 유철이는 주저앉지 않았다.
먹을 게 없어 배를 곯아도 내 이웃을 위해 기꺼이 시락국 한 그릇 건네는 그 마음.
내가 아무리 힘들어도 가족을 먼저 생각하고 살피는 마음,
책장을 넘기면서 '그땐 그랬지' 하고 회상하는 분들도, '그땐 그랬구나' 하고 짐작해 보는 분들도 있을 것이다. 그 생각의 기준이 어느 때이든, 이 책은 마음 깊은 곳에 따뜻한 배움을 새길 수 있는 책이 될 것이다.
목차
목차
1 나무리(평지리)에서
ㆍ011 고향집
02 삼가(소오리)에서
ㆍ015 제재소에서
ㆍ017 삼가 장터 국밥집에서
ㆍ019 아이스께끼 장사
ㆍ021 모내기
ㆍ024 삼가에서 수박 장사
ㆍ027 고구마 캐기
ㆍ029 나뭇짐 팔기
ㆍ031 토끼 사육
03 나무리(평지리)에서
ㆍ034 불난리
ㆍ040 엄마의 흔적
ㆍ044 그리움
ㆍ052 소리 없는 울음
ㆍ057 엄마 따라 마느물
04 마느물(법평리)에서
ㆍ061 짝박골 개간
ㆍ066 황기 재배
ㆍ069 벌집 부수기
ㆍ072 벌똥
04 마느물(법평리)에서
ㆍ074 메뚜기 잡이
ㆍ076 탕국
ㆍ079 막걸리 한 사발
ㆍ081 오목이
ㆍ083 풀 망태
ㆍ085 뫼사떡
ㆍ088 엄마의 노래
ㆍ091 봄 소풍
ㆍ100 책 겉풀 속에 숨겨둔 500원 지폐
ㆍ105 애기 보기
ㆍ107 사카린
ㆍ111 불쏘시개
ㆍ113 까만 운동화
ㆍ116 시락 국밥
ㆍ118 비지동이
ㆍ121 책 도둑질
ㆍ123 보리밥과 된장
05 고아원(근화 양육원)에서
ㆍ128 붕어빵
ㆍ133 이별
ㆍ137 비지죽
ㆍ140 밥 다라이
ㆍ145 빵 찌꺼기
ㆍ149 붕어빵틀 위에 놓인 10원짜리 동전
ㆍ152 수박 서리
ㆍ156 시락면 도둑질
ㆍ159 자전거 빵 장수
ㆍ162 뺨 치기
ㆍ166 돈 만들기
ㆍ168 개구리 잡이
ㆍ171 토끼 사냥
ㆍ173 하얀 운동화
ㆍ176 죽음이란?
ㆍ179 도시락 뚜껑 속에 가득찬 밥
ㆍ183 진태의 도시락
ㆍ186 진수성찬
ㆍ190 도망
06 맺음말 ㆍ196
ㆍ011 고향집
02 삼가(소오리)에서
ㆍ015 제재소에서
ㆍ017 삼가 장터 국밥집에서
ㆍ019 아이스께끼 장사
ㆍ021 모내기
ㆍ024 삼가에서 수박 장사
ㆍ027 고구마 캐기
ㆍ029 나뭇짐 팔기
ㆍ031 토끼 사육
03 나무리(평지리)에서
ㆍ034 불난리
ㆍ040 엄마의 흔적
ㆍ044 그리움
ㆍ052 소리 없는 울음
ㆍ057 엄마 따라 마느물
04 마느물(법평리)에서
ㆍ061 짝박골 개간
ㆍ066 황기 재배
ㆍ069 벌집 부수기
ㆍ072 벌똥
04 마느물(법평리)에서
ㆍ074 메뚜기 잡이
ㆍ076 탕국
ㆍ079 막걸리 한 사발
ㆍ081 오목이
ㆍ083 풀 망태
ㆍ085 뫼사떡
ㆍ088 엄마의 노래
ㆍ091 봄 소풍
ㆍ100 책 겉풀 속에 숨겨둔 500원 지폐
ㆍ105 애기 보기
ㆍ107 사카린
ㆍ111 불쏘시개
ㆍ113 까만 운동화
ㆍ116 시락 국밥
ㆍ118 비지동이
ㆍ121 책 도둑질
ㆍ123 보리밥과 된장
05 고아원(근화 양육원)에서
ㆍ128 붕어빵
ㆍ133 이별
ㆍ137 비지죽
ㆍ140 밥 다라이
ㆍ145 빵 찌꺼기
ㆍ149 붕어빵틀 위에 놓인 10원짜리 동전
ㆍ152 수박 서리
ㆍ156 시락면 도둑질
ㆍ159 자전거 빵 장수
ㆍ162 뺨 치기
ㆍ166 돈 만들기
ㆍ168 개구리 잡이
ㆍ171 토끼 사냥
ㆍ173 하얀 운동화
ㆍ176 죽음이란?
ㆍ179 도시락 뚜껑 속에 가득찬 밥
ㆍ183 진태의 도시락
ㆍ186 진수성찬
ㆍ190 도망
06 맺음말 ㆍ196
저자
저자
김병도
저자 김병도
생년월일 : 1961년 02월 01일
1967년 : 산청 법물 초등학교 입학
1968년 : 산청 황매 초등학교 입학
1970년 : 부산 창신 초등학교 입학
1976년 : 양산 영천 초등학교 졸업
1976년 : 부산 금정중학교 입학
1979년 : 부산 동의공업고등학교 입학
2015년 : 동국대학교(경주캠퍼스) 입학
생년월일 : 1961년 02월 01일
1967년 : 산청 법물 초등학교 입학
1968년 : 산청 황매 초등학교 입학
1970년 : 부산 창신 초등학교 입학
1976년 : 양산 영천 초등학교 졸업
1976년 : 부산 금정중학교 입학
1979년 : 부산 동의공업고등학교 입학
2015년 : 동국대학교(경주캠퍼스) 입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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