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현대시의 공간연구(프락시스연구회총서 1)
공간이 중요한 문제로 인식되면서 인류학적인 지평에서도 공간과 장소에 대한 재검토의 필요성이 요청되게 되었다. 마르크 오제는 과거와 비교해 볼 때 장소라는 개념으로는 접근하기 어려운 영역들이 새롭게 나타나고 있다는 것에 주목한다. 인류는 기존과는 전혀 다른 공간 속에서 새로운 장소성을 창출하고 살아가고 있다는 것이다. 그 장소는 대체로 장소가 없는 것들인데 이를테면 최근 우리의 삶에서 떼려야 뗄 수 없는 공간이 사이버 스페이스 공간도 이런 장소라고 할 수 있다. 이를 마르크 오제는 비장소라는 개념을 포착하려 시도한다. 이 개념의 도입으로 현대의 일상에서 점유하고 있지만 인식하지 못한 공간들을 이론적 지평 안으로 호명해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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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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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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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0년대 계몽적 글쓰기 공간으로서의「開闢」
-「開闢」에 나타난 '생활'과 '언론'의 기표를 중심으로 이지영 /15
김소월의 시에 나타난 공간성 문제 연구 이 석 /48
백석 시의 고향 공간화 양식 연구 송기한 /84
1930년대 후반 시의 도시표상 연구
-오장환, 김광균, 박팔양을 중심으로 고봉준 /111
이육사 시에 나타나는 낭만성과 '다른 공간'들 박성준 /142
재만 조선인 시에 나타난 '다른 공간' 문제 연구
-「만주시인집」과「만선일보」 문예란 시를 중심으로 김학중 /179
심연수 문학 공간의 실증주의적 고찰 이성천 /217
송욱 시에 나타난 몸의 공간 연구 김경복 /242
김종삼 시의 공간 연구
-화자의 내면과 공간 인식의 상관성을 중심으로 박주택 /271
박재삼 초기시에 나타난 장소성 고찰 김원경 /304
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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