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말하러 갈 거야 사랑한다고
‘할머니’ 하고 입술을 달싹이면 온몸에 퍼지는 따뜻한 기운. 할머니는 우리에게 위안을 주고 사랑을 느끼게 한다. 이 책에는 할머니가 주인공인 소설들이 실려 있다. 하지만 소설의 주인공들은 우리가 문학에서 만날 수 있는 전형적인 할머니의 모습이 아니다. 이 책에 나오는 주인공들은 누군가의 엄마, 아내, 할머니가 아닌 한 사람으로서 생각하고 행동한다. 할머니의 고정관념을 벗어던지고 우리 주변에서 볼 수 있는 한 명 한 명의 할머니들이다. 가장 현실적이고 실제적인 할머니가 13편의 소설에 등장하는 반가운 책이다. 지친 마음에 쉼을 얻고 싶다면 이 책을 펼쳐 진짜 할머니를 만나보자.
Couldn't load pickup availability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어렸을 때 할머니와 한동네에 살았습니다. 지금도 할머니는 제 기억 속에 가장 큰 따뜻함으로 남아있습니다. 저는 아직도 때때로 삶에 지칠 때면 할머니를 떠올리며 위안을 받고는 합니다.
이 책에는 13편의 소설이 실려 있습니다. 그리고 각 소설의 주인공은 모두 할머니입니다. 그런데 이 할머니들은 무척 현대적이고 신세대적이며 때때로 이기적으로 느껴지기까지 합니다. 누군가의 엄마, 아내, 할머니가 아닌 한 명의 사람으로서 생각하고 행동합니다. 할머니라는 이름이 붙었지만 할머니 역시 한 명의 사람임을 상기시킵니다.
'할머니'라는 이름은 사회가 씌워 놓은 굴레일지 모르겠습니다. 역할의 굴레에 갇히지 않고 자유롭게 살아가는 소설 속 주인공들의 모습이 실제 살아가는 사람의 모습일지 모르겠습니다. 전형적인 할머니의 이미지가 아니기에 더욱 와 닿습니다. 〈오늘 말하러 갈 거야 사랑한다고〉에서 실제 주변에 살아 숨 쉬는 할머니들을 만나보세요. 고정된 이미지는 만들어진 감동을 줄 수 있겠지만, 이 책에서는 진짜 감동과 재미, 사랑과 위로를 얻을 수 있습니다.
목차
목차
필순 씨 대응 매뉴얼
마녀 할머니 팽씨
게임의 법칙
박순대, 최순대, 그리고 순대
이무선과 박옥선
누가누가 경진대회
904호는 워킹 중
매너여왕 소연 씨의 감자마켓 이용기
곱슬머리 팀에 들어오려면
나는야 무지개빌라트의 행운아
신호를 주세요
모두모두오락실에 2시까지 가려면
저자
저자
추계예술대학교 문예창작과에 진학하여 시를 공부했다. 대학교 1학년 때 추계문학상을 받으며 일찌감치 재능을 인정받았다. 이후 시 쓰기에 매진했다.
대학을 졸업하고 출판사에 취직했으나 결혼 후 자녀 계획을 세우며 일을 그만두었다. 누구보다 훌륭한 엄마로서 두 자녀를 키우면서 이러한 육아 경험을 통해 자녀들에게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들을 모아 《38주 태교동화》를 썼다.
《오늘 말하러 갈 거야 사랑한다고》는 어린 시절 할머니와의 추억을 가족에 대한 사랑에 버무린 짧은 소설들이다. 13편의 소설에 등장하는 주인공은 모두 할머니인데, 지고지순한 할머니의 고정관념을 깨고 있기에 이 시대를 살아가는 손녀들에게 위안을 준다. 위풍당당하고 개성이 넘치는 할머니들은 작가의 친할머니와 어머니를 모티브로 하고 있다. 그로 인해 독자에게 깊은 공감을 불러일으킨다.
작가는 현재 분당에서 아이들에게 글쓰기를 가르치고 있으며, 활발한 집필활동을 하고 있다.
Your payment information is processed securely. We do not store credit card details nor have access to your credit card informatio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