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속에 아득한 별들(빛남시선 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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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기 시인의 시를 무엇이라고 한마디로 요약하기는 어렵다. 시적인 의미가 풍요롭고 그 깊이를 따지기가 쉽지 않기 때문이다. 여러 가지의 주제를 떠올려 보는 가운데 물아일체란 말의 형상이 얼핏 떠올랐다. 알려진 대로 물아일체의 뜻은 자연과 내가 하나가 된다는 뜻이다. 또한 어떤 대상에 완전히 몰입된 상태를 의미하는데 김종기의 시편들은 이 둘을 온전히 다 포함하고 있다. 물아일체(物我一體), 즉 만물 물(物), 나 아(我), 한 일(一), 몸 체(體)로 구성되어 있다. 좀 더 크게 말하면 만물과 내가 하나의 몸이라는 뜻. 만물은 우주에 존재하는 모든 것을 총괄하는 단어이다.
(중략)
따라서 김종기의 시를 접한다는 것은 자연과 살을 맞대는 일이며 자연의 일체를 우리의 몸속에 새기는 일이다. 또한 물아일체의 다른 말로 ‘자연-되기’를 지향하고 있으며 시인 스스로 자연으로 이루어진 몸으로 우리에게 꽃과 나무의 향기를 전해주는가 하면 새소리와 강물 흐르는 소리를 들려주기도 한다. 별빛과 달빛을 모아서 우리의 어깨를 비춰주면서 우리의 오감을 일깨우는 아름다운 현상을 전달하고자 한다.
(중략)
따라서 김종기의 시를 접한다는 것은 자연과 살을 맞대는 일이며 자연의 일체를 우리의 몸속에 새기는 일이다. 또한 물아일체의 다른 말로 ‘자연-되기’를 지향하고 있으며 시인 스스로 자연으로 이루어진 몸으로 우리에게 꽃과 나무의 향기를 전해주는가 하면 새소리와 강물 흐르는 소리를 들려주기도 한다. 별빛과 달빛을 모아서 우리의 어깨를 비춰주면서 우리의 오감을 일깨우는 아름다운 현상을 전달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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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목차
목차
작가의 말
1부 혼자 있기
강변에 서다
가을 들판을 걷다
입산하는 수도승
바람에 부치는 편지 1
산동네
늦가을 산책
강나루
나는 잡초예요
세월
이별 회상 2
장안사
바람에 부치는 편지 2
눈물
지금 나는 몸살 중
산사에 비 내리다
친구에게
노루로 태어나리라
또 한 해를 보내며
2부 봄산을 오르다
매미의 통곡
봄이 왔나 보다
시월을 보라보다
자전거 타기
소리의 신
고사목
국민학교 친구
거미집
바람에 부치는 편지 5
눈을 바라보다
그대 나를 느끼고 있는가 1
지리산
나도 그렇게 지고 싶다
단 한번의 인연, 당신
산 그리고 친구
봄꽃
십이 월 삽십일 일
묘비 앞에서
3부 낙조
외딴집에 살고 싶다
시월에 서서
바람에 부치는 편지 8
창백한 도시
액자를 바꾸며
가을비 오는날
무거운 변화
어느 양철집 노인
잡처를 뽑으며
삶의 혼돈
십이일 간의 여행
막차를 기다리는 사람
길
등대
잠자는 포구
거울을 보며
벽난로 앞에서
바닷가에서
4부
딸이 시집간단다
정년퇴임식장에서
나는 변하고 있다
공동묘지에서
밤하늘을 보면서
그 섬
내가 점점 작아지고 있다
밤
비 내리는 아침
어떨 땐
석양과 나
달맞이꽃
이별 회상 1
309호 병실 1
309호 병실 2
309호 병실 3
309호 병실 4
309호 병실 5
여명의 새날이여
해설/물아일체物我一體, -되기의 시학_정익진
1부 혼자 있기
강변에 서다
가을 들판을 걷다
입산하는 수도승
바람에 부치는 편지 1
산동네
늦가을 산책
강나루
나는 잡초예요
세월
이별 회상 2
장안사
바람에 부치는 편지 2
눈물
지금 나는 몸살 중
산사에 비 내리다
친구에게
노루로 태어나리라
또 한 해를 보내며
2부 봄산을 오르다
매미의 통곡
봄이 왔나 보다
시월을 보라보다
자전거 타기
소리의 신
고사목
국민학교 친구
거미집
바람에 부치는 편지 5
눈을 바라보다
그대 나를 느끼고 있는가 1
지리산
나도 그렇게 지고 싶다
단 한번의 인연, 당신
산 그리고 친구
봄꽃
십이 월 삽십일 일
묘비 앞에서
3부 낙조
외딴집에 살고 싶다
시월에 서서
바람에 부치는 편지 8
창백한 도시
액자를 바꾸며
가을비 오는날
무거운 변화
어느 양철집 노인
잡처를 뽑으며
삶의 혼돈
십이일 간의 여행
막차를 기다리는 사람
길
등대
잠자는 포구
거울을 보며
벽난로 앞에서
바닷가에서
4부
딸이 시집간단다
정년퇴임식장에서
나는 변하고 있다
공동묘지에서
밤하늘을 보면서
그 섬
내가 점점 작아지고 있다
밤
비 내리는 아침
어떨 땐
석양과 나
달맞이꽃
이별 회상 1
309호 병실 1
309호 병실 2
309호 병실 3
309호 병실 4
309호 병실 5
여명의 새날이여
해설/물아일체物我一體, -되기의 시학_정익진
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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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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