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랑가 마하의 어슬렁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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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레이터ㆍ아트 컨설턴트 출신 소설가 하라다 마하
우연한 만남과 새로운 발견을 위해 오늘도 어슬렁어슬렁
일본의 소설가 하라다 마하는 자타공인 방랑가로 유명한데, 아예 ‘방랑가 마하’라는 고유명사로 불릴 지경이다. 스스로 이동집착이 있다고 밝힐 만큼 여행을 좋아하는 마하는 미술 관련 직종에서 일하다 돌연 소설가로 데뷔한 독특한 이력의 소유자답게 경험한 여행의 스펙트럼도 다채롭다. 《소설 스바루》에 게재한 여행에세이를 모은 《방랑가 마하의 어슬렁여행》에는 회사를 그만두고 프리랜서가 되어 단짝친구와 훌쩍 떠나는 이른바 ‘어슬렁여행’을 비롯해 전 세계로 출장을 다니던 화려한 커리어우먼 시절의 에피소드, 소설 관련 취재를 위한 파리에서의 장기 체류, 화가의 삶과 원풍경을 추적하는 여행까지 다양한 방랑기가 실려 있다.
그중에서도 주를 이루는 것은 ‘방랑’의 취지에 들어맞는 어슬렁여행. 마치 목적지가 없는 것처럼, 장소를 정해도 구체적인 사전 조사는 하지 않는다. 현지의 맛있는 음식을 먹고 아름다운 풍경에 감탄하며 전철과 버스로 여기저기 이동하고 숙소에 도착해서는 오로지 유유히 어슬렁거리는 여행을 추구한다. 우선순위를 따지자면 벚꽃의 개화 여부보다 중요한 것이 레스토랑 예약, 인기 있는 숙소와 명소보다도 만두가게 폐점시간 확인이 먼저다. 가이드북보다는 택시기사의 추천을 신뢰하며,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는 엉뚱한 물건을 사기도 하고, 유령이 나온다는 민박집도 기꺼이 묵어본다.
그 밖에 소설을 쓰게 된 계기를 가져다준 여행지에서의 우연한 만남, 소설의 주인공이 될 세잔과 고흐의 삶을 좇는 남프랑스 순례여행 이야기는 소설가 하라다 마하의 창작의 비밀을 보여준다.
우연한 만남과 새로운 발견을 위해 오늘도 어슬렁어슬렁
일본의 소설가 하라다 마하는 자타공인 방랑가로 유명한데, 아예 ‘방랑가 마하’라는 고유명사로 불릴 지경이다. 스스로 이동집착이 있다고 밝힐 만큼 여행을 좋아하는 마하는 미술 관련 직종에서 일하다 돌연 소설가로 데뷔한 독특한 이력의 소유자답게 경험한 여행의 스펙트럼도 다채롭다. 《소설 스바루》에 게재한 여행에세이를 모은 《방랑가 마하의 어슬렁여행》에는 회사를 그만두고 프리랜서가 되어 단짝친구와 훌쩍 떠나는 이른바 ‘어슬렁여행’을 비롯해 전 세계로 출장을 다니던 화려한 커리어우먼 시절의 에피소드, 소설 관련 취재를 위한 파리에서의 장기 체류, 화가의 삶과 원풍경을 추적하는 여행까지 다양한 방랑기가 실려 있다.
그중에서도 주를 이루는 것은 ‘방랑’의 취지에 들어맞는 어슬렁여행. 마치 목적지가 없는 것처럼, 장소를 정해도 구체적인 사전 조사는 하지 않는다. 현지의 맛있는 음식을 먹고 아름다운 풍경에 감탄하며 전철과 버스로 여기저기 이동하고 숙소에 도착해서는 오로지 유유히 어슬렁거리는 여행을 추구한다. 우선순위를 따지자면 벚꽃의 개화 여부보다 중요한 것이 레스토랑 예약, 인기 있는 숙소와 명소보다도 만두가게 폐점시간 확인이 먼저다. 가이드북보다는 택시기사의 추천을 신뢰하며,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는 엉뚱한 물건을 사기도 하고, 유령이 나온다는 민박집도 기꺼이 묵어본다.
그 밖에 소설을 쓰게 된 계기를 가져다준 여행지에서의 우연한 만남, 소설의 주인공이 될 세잔과 고흐의 삶을 좇는 남프랑스 순례여행 이야기는 소설가 하라다 마하의 창작의 비밀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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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제가 늘 어슬렁거리고 있어서요…… '방랑가 마하'입니다."
이동집착에 빠진 소설가의 유쾌한 여행에세이
마흔을 넘긴 나이에 늦깎이 소설가로 데뷔한 하라다 마하는 《낙원의 캔버스》《암막의 게르니카》《지베르니의 식탁》《흔들릴지언정 가라앉지 않는다》등 미술사를 기반으로 상상력을 더한 예술소설이라는 장르를 개척해 독보적인 경지에 이르렀으며, 여행 대리업자인 주인공이 등장하는 《여행을 대신해 드립니다》, 평범한 직장여성의 성공담을 그린 드라마 원작 《오늘은 일진도 좋고》 또한 베스트셀러에 올라 평단과 독자들로부터 동시에 사랑받고 있다. 그런 하라다 마하의 여행담을 모은《방랑가 마하의 어슬렁여행》에는 호기심 많고 명랑한 방랑가의 면모가 거침없이 솔직한 문체로 묘사되어 있다.
'방랑가'이자 '이동마니아'인 하라다 마하는 여행할 때 가능한 한 많은 대중교통수단을 이용하며 마음 가는 대로 발길을 옮기는데, 방랑가답게 자유롭고 홀가분한 태도 가운데서도 특정한 음식에 대한 집념과 엉뚱한 로망이 툭툭 튀어나와 웃음을 자아낸다. 작가의 유머러스한 면모는 직접 그린 일러스트를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그런가 하면 현지인들과의 대화와 우연한 만남을 통해 깨달음을 얻거나 문득 여행의 주제를 발견하기도 하며, 세잔과 고흐 등 화가의 원풍경을 추적하는 취재여행에서는 등장인물에 이입해 주제를 파고드는 소설가로서의 통찰과 상상력이 드러나기도 한다.
"저, 해를 몰고 다니는 여자니까요"
시트콤을 방불케 하는 에피소드로 가득한 여행담
'역에서 내려 다음 열차를 타기까지 비는 한 시간 동안 뜨거운 볶음국수를 먹고 돌아올 수 있을까? 그것도 가게까지 왕복하는 데만 삼십 분이 걸린다면?' 하라다 마하는 기꺼이 도전한다. 문제는 막상 찾아가보니 그 가게가 문이 닫혀 있다는 것인데……
이 책은 이처럼 시트콤 같은 에피소드로 가득하다. 마흔 살 여자 둘이 도쿄의 유명호텔 최상층 프러포즈 명당을 차지하기도 하고, 역사에 관심도 없으면서 친구의 상사의 부인의 조상이 묻혀 있다는 이유로 황금연휴에 유적지를 찾기도 한다. 예기치 않게 방문한 '궁극의 아주머니 전당'과 고원 리조트의 제휴 온천 체험은 생생한 묘사 덕분에 함께 여행하는 듯 현장감이 그대로 전달된다. '특정한 지명이 붙은 음식을 그 지역에서 먹는다'는 모토로 '나폴리탄' 스파게티과 '톈진' 덮밥의 발상지를 찾아가는 여행에도 뜻밖의 반전이 도사리고 있다.
하라다 마하 에세이의 재미는 연거푸 등장하는 코믹한 상황 덕분이기도 하지만, 자신의 실수까지 스스럼없이 농담거리로 삼는다는 데도 있다. 아무런 쓸모도 없는 물건을 꼭 사야 할 것만 기분에 사로잡히고, 예상하지 못한 곤경에 처하거나, 특이한 사람을 만나고 이상한 음식을 주문해본 경험은 여행지에서 누구나 해보았음직한 일들이라 공감의 웃음을 자아낸다.
세잔과 고흐의 원풍경을 찾아 그림 속을 거닌 프랑스 방랑기와
소설가 마하의 탄생 비화
한편 이 책에서 상당한 비중을 차지하는 것이 소설 배경을 취재하기 위해 프랑스에 머물던 때의 이야기다. 프랑스 하면 떠오르는 음식과 관련된 추억, 밤의 루브르박물관에서의 예기치 않은 공포체험 등 흥미로운 에피소드도 있지만, 돋보이는 것은 역시 소설을 쓰기 위한 취재여행이다. 화가의 원풍경을 추적하기 위해 마하는 엑상프로방스에 있는 세잔의 아틀리에를 방문하고, 오랑주리미술관을 끈덕지게 드나들며 모네의 수련을 바라보는가 하면, 고흐가 불꽃같던 전성기를 보낸 파리, 아를, 생레미드프로방스와 죽음을 맞이한 오베르쉬르우아즈에서 그림 속 장면을 찾아본다.
또한 첫 소설의 영감을 준 오키나와행 이야기는 그 자체가 한 편의 소설처럼 신비롭다. 최초로 미술과의 접점을 마련해주고 '방랑가'라는 타이틀을 붙여준 아버지에 대한 회고 또한 독자의 마음을 움직이는 작가의 저력을 확인하게 한다.
이동집착에 빠진 소설가의 유쾌한 여행에세이
마흔을 넘긴 나이에 늦깎이 소설가로 데뷔한 하라다 마하는 《낙원의 캔버스》《암막의 게르니카》《지베르니의 식탁》《흔들릴지언정 가라앉지 않는다》등 미술사를 기반으로 상상력을 더한 예술소설이라는 장르를 개척해 독보적인 경지에 이르렀으며, 여행 대리업자인 주인공이 등장하는 《여행을 대신해 드립니다》, 평범한 직장여성의 성공담을 그린 드라마 원작 《오늘은 일진도 좋고》 또한 베스트셀러에 올라 평단과 독자들로부터 동시에 사랑받고 있다. 그런 하라다 마하의 여행담을 모은《방랑가 마하의 어슬렁여행》에는 호기심 많고 명랑한 방랑가의 면모가 거침없이 솔직한 문체로 묘사되어 있다.
'방랑가'이자 '이동마니아'인 하라다 마하는 여행할 때 가능한 한 많은 대중교통수단을 이용하며 마음 가는 대로 발길을 옮기는데, 방랑가답게 자유롭고 홀가분한 태도 가운데서도 특정한 음식에 대한 집념과 엉뚱한 로망이 툭툭 튀어나와 웃음을 자아낸다. 작가의 유머러스한 면모는 직접 그린 일러스트를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그런가 하면 현지인들과의 대화와 우연한 만남을 통해 깨달음을 얻거나 문득 여행의 주제를 발견하기도 하며, 세잔과 고흐 등 화가의 원풍경을 추적하는 취재여행에서는 등장인물에 이입해 주제를 파고드는 소설가로서의 통찰과 상상력이 드러나기도 한다.
"저, 해를 몰고 다니는 여자니까요"
시트콤을 방불케 하는 에피소드로 가득한 여행담
'역에서 내려 다음 열차를 타기까지 비는 한 시간 동안 뜨거운 볶음국수를 먹고 돌아올 수 있을까? 그것도 가게까지 왕복하는 데만 삼십 분이 걸린다면?' 하라다 마하는 기꺼이 도전한다. 문제는 막상 찾아가보니 그 가게가 문이 닫혀 있다는 것인데……
이 책은 이처럼 시트콤 같은 에피소드로 가득하다. 마흔 살 여자 둘이 도쿄의 유명호텔 최상층 프러포즈 명당을 차지하기도 하고, 역사에 관심도 없으면서 친구의 상사의 부인의 조상이 묻혀 있다는 이유로 황금연휴에 유적지를 찾기도 한다. 예기치 않게 방문한 '궁극의 아주머니 전당'과 고원 리조트의 제휴 온천 체험은 생생한 묘사 덕분에 함께 여행하는 듯 현장감이 그대로 전달된다. '특정한 지명이 붙은 음식을 그 지역에서 먹는다'는 모토로 '나폴리탄' 스파게티과 '톈진' 덮밥의 발상지를 찾아가는 여행에도 뜻밖의 반전이 도사리고 있다.
하라다 마하 에세이의 재미는 연거푸 등장하는 코믹한 상황 덕분이기도 하지만, 자신의 실수까지 스스럼없이 농담거리로 삼는다는 데도 있다. 아무런 쓸모도 없는 물건을 꼭 사야 할 것만 기분에 사로잡히고, 예상하지 못한 곤경에 처하거나, 특이한 사람을 만나고 이상한 음식을 주문해본 경험은 여행지에서 누구나 해보았음직한 일들이라 공감의 웃음을 자아낸다.
세잔과 고흐의 원풍경을 찾아 그림 속을 거닌 프랑스 방랑기와
소설가 마하의 탄생 비화
한편 이 책에서 상당한 비중을 차지하는 것이 소설 배경을 취재하기 위해 프랑스에 머물던 때의 이야기다. 프랑스 하면 떠오르는 음식과 관련된 추억, 밤의 루브르박물관에서의 예기치 않은 공포체험 등 흥미로운 에피소드도 있지만, 돋보이는 것은 역시 소설을 쓰기 위한 취재여행이다. 화가의 원풍경을 추적하기 위해 마하는 엑상프로방스에 있는 세잔의 아틀리에를 방문하고, 오랑주리미술관을 끈덕지게 드나들며 모네의 수련을 바라보는가 하면, 고흐가 불꽃같던 전성기를 보낸 파리, 아를, 생레미드프로방스와 죽음을 맞이한 오베르쉬르우아즈에서 그림 속 장면을 찾아본다.
또한 첫 소설의 영감을 준 오키나와행 이야기는 그 자체가 한 편의 소설처럼 신비롭다. 최초로 미술과의 접점을 마련해주고 '방랑가'라는 타이틀을 붙여준 아버지에 대한 회고 또한 독자의 마음을 움직이는 작가의 저력을 확인하게 한다.
목차
목차
1 기적의 사과를 만나다
2 아오모리의 뜨거운 볶음국수
3 엉뚱한 쇼핑
4 도쿄의 프러포즈 좌석
5 겨울의 맛
6 벳푸 영센터
7 파리에서 만난 보 고스
8 밤의 루브르
9 바게트와 쌀밥
10 어쩌다 보니 묘지에
11 만두의 환생
12 민박집 꼬마
13 고원리조트의 하이 앤 로
14 친절한 아저씨는 택시를 타고
15 영원한 고베
16 방랑가 마하
17 저, 해를 몰고 다니는 여자니까요
18 수련을 독차지
19 생일축제
20 취재를 위한 여행
21 세잔 순례
22 화가의 원풍경
23 고흐가 그린 카페
24 아이리스
25 고흐의 평안
26 눈보라가 몰아치는 후쿠오카
27 나폴리에서 스파게티를
28 잊히지 않는 도시, 톈진
29 운명을 바꾼 한 장의 그림
30 오키나와의 바람에 홀려
31 카후는 갑자기
32 방랑여행이여, 영원하라
2 아오모리의 뜨거운 볶음국수
3 엉뚱한 쇼핑
4 도쿄의 프러포즈 좌석
5 겨울의 맛
6 벳푸 영센터
7 파리에서 만난 보 고스
8 밤의 루브르
9 바게트와 쌀밥
10 어쩌다 보니 묘지에
11 만두의 환생
12 민박집 꼬마
13 고원리조트의 하이 앤 로
14 친절한 아저씨는 택시를 타고
15 영원한 고베
16 방랑가 마하
17 저, 해를 몰고 다니는 여자니까요
18 수련을 독차지
19 생일축제
20 취재를 위한 여행
21 세잔 순례
22 화가의 원풍경
23 고흐가 그린 카페
24 아이리스
25 고흐의 평안
26 눈보라가 몰아치는 후쿠오카
27 나폴리에서 스파게티를
28 잊히지 않는 도시, 톈진
29 운명을 바꾼 한 장의 그림
30 오키나와의 바람에 홀려
31 카후는 갑자기
32 방랑여행이여, 영원하라
저자
저자
하라다 마하
1962년 도쿄에서 태어났다. 간사이가쿠인대학 일본문학과와 와세다대학 미술사과를 졸업했다. 마리무라미술관, 이토추상사를 거쳐 모리미술관 설립 준비실 재직 중 뉴욕현대미술관에서 일했다.
프리랜서 큐레이터로 활동하던 2005년 《카후를 기다리며》로 제1회 일본 러브스토리 대상을 수상하며 작가로 데뷔했다. 2012년 화가 앙리 루소의 미공개 작품을 둘러싼 아트 미스터리 《낙원의 캔버스》로 제25회 야마모토슈고로상을 수상했다. 2013년에는 모네, 마티스, 세잔 등 화가의 삶에 상상력을 더한 소설집 《지베르니의 식탁》으로 《낙원의 캔버스》에 이어 2년 연속 나오키상 후보에 올랐다. 2016년 발표한 《암막의 게르니카》는 반전의 상징인 피카소의 작품을 둘러싼 서스펜스로 나오키상 후보에 올랐으며 제9회 R40 서점대상을 수상했다. 2017년에는 고흐의 일대기를 다룬 《흔들릴지언정 가라앉지 않는다》로 다시 서점대상 후보에 올랐다. 2018년에는 일본 국립서양미술관 개관에 대한 소설 《아름다운 바보들의 그림》을 출간했다.
국내에 소개된 저서로는 《오늘은 일진도 좋고》 《여행을 대신해 드립니다》 《암막의 게르니카》 《낙원의 캔버스》 《키네마의 신》 등이 있다.
프리랜서 큐레이터로 활동하던 2005년 《카후를 기다리며》로 제1회 일본 러브스토리 대상을 수상하며 작가로 데뷔했다. 2012년 화가 앙리 루소의 미공개 작품을 둘러싼 아트 미스터리 《낙원의 캔버스》로 제25회 야마모토슈고로상을 수상했다. 2013년에는 모네, 마티스, 세잔 등 화가의 삶에 상상력을 더한 소설집 《지베르니의 식탁》으로 《낙원의 캔버스》에 이어 2년 연속 나오키상 후보에 올랐다. 2016년 발표한 《암막의 게르니카》는 반전의 상징인 피카소의 작품을 둘러싼 서스펜스로 나오키상 후보에 올랐으며 제9회 R40 서점대상을 수상했다. 2017년에는 고흐의 일대기를 다룬 《흔들릴지언정 가라앉지 않는다》로 다시 서점대상 후보에 올랐다. 2018년에는 일본 국립서양미술관 개관에 대한 소설 《아름다운 바보들의 그림》을 출간했다.
국내에 소개된 저서로는 《오늘은 일진도 좋고》 《여행을 대신해 드립니다》 《암막의 게르니카》 《낙원의 캔버스》 《키네마의 신》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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