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나라 초대장(동화로 생각하는 하브루타 시간 3)
엄마와 함께 하브루타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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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대 동화 작가가 들려주는 우리 시대 감정에 관한 이야기
또래는 공감하기 쉬운 말을 해줍니다.
덕분에 기분 좋은 분은 더 기분 좋고, 슬플 때는 나와 비슷하게 느끼는 사람이 있어서 위로가 됩니다. 화가 날 땐 같이 화를 내기도 하지요.
정서적 동시대의 작가들은 그렇게 우리에게 ‘공감’을 선사합니다.
그런데, 80대 작가에게 이야기를 듣는다면,
우리는 과연 어떤 것을 바랄까요.
단순한 ‘공감’은 아닐 것입니다.
우리 시대 빅이슈가 되었던 거대 사건부터
아픔과 흐뭇함과 고마움, 미안함,
일상적이기 때문에 슬쩍 묻어 놓았던,
잘 묻어두면 어느새 아픔도 느끼지 못할 것 같았던
우리의 소소한 감정까지
더 깊이, 더 섬세하게 그러나 관조하듯 우리를 편안하게 해주는
80대 작가의 따듯한 목소리를 들어보세요.
또래는 공감하기 쉬운 말을 해줍니다.
덕분에 기분 좋은 분은 더 기분 좋고, 슬플 때는 나와 비슷하게 느끼는 사람이 있어서 위로가 됩니다. 화가 날 땐 같이 화를 내기도 하지요.
정서적 동시대의 작가들은 그렇게 우리에게 ‘공감’을 선사합니다.
그런데, 80대 작가에게 이야기를 듣는다면,
우리는 과연 어떤 것을 바랄까요.
단순한 ‘공감’은 아닐 것입니다.
우리 시대 빅이슈가 되었던 거대 사건부터
아픔과 흐뭇함과 고마움, 미안함,
일상적이기 때문에 슬쩍 묻어 놓았던,
잘 묻어두면 어느새 아픔도 느끼지 못할 것 같았던
우리의 소소한 감정까지
더 깊이, 더 섬세하게 그러나 관조하듯 우리를 편안하게 해주는
80대 작가의 따듯한 목소리를 들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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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80대 작가가 들려주는, 우리시대에 관한 이야기. <별나라 초대장>
이 동화는 천천히 읽어야 하는 동화입니다.
아이들의 마음, 표정, 몸짓을 짧지만 정교하게 묘사한 부분들이 있는데다가, 작가는 가장 중대한 메시지를 단도직입적으로 말하는 적이 거의 없습니다. 은근히 꾸준히 천천히 말해줍니다.
동화를 이끌어 나가는 말투는 은은하고 관조적이지만, 하지만 이 동화에는 깊고, 진하고, 오래된 감정들이 담겨 있습니다.
한 마디로, 이 동화는 천천히 씹어 먹어야 합니다.
이 동화 원고를 받아들고, 처음에는 약간 신기했습니다. 왜냐면, 80대의 작가가 몇 십년 간 쓴 동화의 모음인데 요즘 시대의 이슈와 딱 맞았기 때문입니다.
이 동화집에는 죄의식, 비밀, 이별, 대통령과 국가에 대한 새로운 이상, 가족애, 통일에 대한 새로운 이상 등 우리시대 고민이 고스란히 담겨 있습니다. 그 고민을 대단히 따뜻한 시각으로 바라보는, 감정들과 상황을 어떻게 받아들일 것인가에 대한 80대 노작가의 지혜가 담겨 있습니다.
또한 내용 중에 시민들과 함께 '동산 아파트'란 아파트에서 거주하며 청와대로 출퇴근하는 대통령, 주일에는 주일학교에 가서 아이들을 가르치고, 동네 청소하는 봉사를 하는 대통령, 퇴임 후에는 고향에 내려가서 아이들과 함께 축구 시합을 하는 대통령의 모습이 있습니다. 예전에 어떻게 이런 상상을 했을까, 이건 요즘 우리가 바라는 바로 그 대통령의 모습이었습니다.
남북 통일에 대해서 이데올로기적인 말을 전혀 하지 않고서도, 정치적인 언급을 하지 않고서도 깊은 회환과 희망을 동시에 전하며, 현재, 지금, 바로 이 시대의 고민을 우리와 공유합니다. 그러면서도 읽는 이의 감정을 자극해 울리고 웃기는 문학성을 함께 지니고 있습니다.
이 동화는 천천히 읽어야 하는 동화입니다.
아이들의 마음, 표정, 몸짓을 짧지만 정교하게 묘사한 부분들이 있는데다가, 작가는 가장 중대한 메시지를 단도직입적으로 말하는 적이 거의 없습니다. 은근히 꾸준히 천천히 말해줍니다.
동화를 이끌어 나가는 말투는 은은하고 관조적이지만, 하지만 이 동화에는 깊고, 진하고, 오래된 감정들이 담겨 있습니다.
한 마디로, 이 동화는 천천히 씹어 먹어야 합니다.
이 동화 원고를 받아들고, 처음에는 약간 신기했습니다. 왜냐면, 80대의 작가가 몇 십년 간 쓴 동화의 모음인데 요즘 시대의 이슈와 딱 맞았기 때문입니다.
이 동화집에는 죄의식, 비밀, 이별, 대통령과 국가에 대한 새로운 이상, 가족애, 통일에 대한 새로운 이상 등 우리시대 고민이 고스란히 담겨 있습니다. 그 고민을 대단히 따뜻한 시각으로 바라보는, 감정들과 상황을 어떻게 받아들일 것인가에 대한 80대 노작가의 지혜가 담겨 있습니다.
또한 내용 중에 시민들과 함께 '동산 아파트'란 아파트에서 거주하며 청와대로 출퇴근하는 대통령, 주일에는 주일학교에 가서 아이들을 가르치고, 동네 청소하는 봉사를 하는 대통령, 퇴임 후에는 고향에 내려가서 아이들과 함께 축구 시합을 하는 대통령의 모습이 있습니다. 예전에 어떻게 이런 상상을 했을까, 이건 요즘 우리가 바라는 바로 그 대통령의 모습이었습니다.
남북 통일에 대해서 이데올로기적인 말을 전혀 하지 않고서도, 정치적인 언급을 하지 않고서도 깊은 회환과 희망을 동시에 전하며, 현재, 지금, 바로 이 시대의 고민을 우리와 공유합니다. 그러면서도 읽는 이의 감정을 자극해 울리고 웃기는 문학성을 함께 지니고 있습니다.
목차
목차
대통령과 욱이
달빛과 식이
별나라 초대장
신호등이 켜지는 집
언덕배기에서 받은 선물
패랭이 꽃
한 개밖에 못 그린 동그라미
한돌이와 백돌이
달빛과 식이
별나라 초대장
신호등이 켜지는 집
언덕배기에서 받은 선물
패랭이 꽃
한 개밖에 못 그린 동그라미
한돌이와 백돌이
저자
저자
문명래
- 1937년 경북 상주 출생.
- 수도여자사범대학을 졸업하고 상주여중고, 자유중국의 대북한교학교, 국
립서울농학교에서 교사로 재직.
- 퇴직 후 카자흐스탄 알마티 소재 한국교육원에 초대 원장으로 부임한 남
편과 함께 중앙아시아의 고려인들에게 한국 문화를 알림.
- 1990년 조선일보 신춘문예에 <작은 잎이 꾸는 꿈>으로 동화 부문에 당
- 수도여자사범대학을 졸업하고 상주여중고, 자유중국의 대북한교학교, 국
립서울농학교에서 교사로 재직.
- 퇴직 후 카자흐스탄 알마티 소재 한국교육원에 초대 원장으로 부임한 남
편과 함께 중앙아시아의 고려인들에게 한국 문화를 알림.
- 1990년 조선일보 신춘문예에 <작은 잎이 꾸는 꿈>으로 동화 부문에 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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