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종애사(일제강점기 한국현대문학 시리즈 34)
춘원 이광수의 는 조선의 6대 임금 단종의 비극적인 삶을 예리한 문체로 애틋하게 그려낸 이광수의 대표적인 장편소설 『단종애사』. 이 작품은 일제강점기인 1928년부터 1년 동안 동아일보에 연재되어 일제의 탄압 아래 신음하던 조선의 민중들에게 커다란 반향을 불러일으켰다. 식민지 조선의 민중들은 왕의 자리를 찬탈하려는 수양대군을 일본제국주의에, 임금의 자리를 빼앗긴 채 귀양을 떠나 불귀의 객이 되고 마는 단종을 자신의 처지에 빗대면서 이광수의 소설을 남다른 감회로 소화했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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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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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6대 임금 단종의 비극적 삶을 고졸한 문체로 복원해낸 춘원 이광수의 역작
춘원 이광수의 는 조선의 6대 임금 단종의 비극적인 삶을 예리한 문체로 애틋하게 그려낸 이광수의 대표적인 장편소설이다. 이 작품은 일제강점기인 1928년부터 1년 동안 동아일보에 연재되어 일제의 탄압 아래 신음하던 조선의 민중들에게 커다란 반향을 불러일으켰다. 식민지 조선의 민중들은 왕의 자리를 찬탈하려는 수양대군을 일본제국주의에, 임금의 자리를 빼앗긴 채 귀양을 떠나 불귀의 객이 되고 마는 단종을 자신의 처지에 빗대면서 이광수의 소설을 남다른 감회로 소화했던 것이다. 훗날 이광수가 『단종애사』를 집필하던 초심을 잃고 친일 행적으로 민중의 지탄을 받게 된 것은 적이 안타까운 일이 아닐 수 없다.
이 작품은 어린 아들을 남기고 눈을 감아야 했던 문종이 죽기 전 성삼문과 신숙주에게 남긴 유언과, 다른 한편으로 수양대군과 권람의 밀의(密議)를 다룬 고명편(顧命篇), 수양대군과 한명회가 김종서와 안평대군을 비롯한 수많은 정적을 죽인 뒤 권력을 차지하는 실국편(失國篇), 세조가 등극한 뒤 성삼문, 하위지,유응부, 박팽년, 이개, 유성원 등 사육신(死六臣)이 죽음으로써 절개를 지킨 충의편(忠義篇), 노산군이 된 단종이 강원도 영월로 귀양을 떠나 그곳에서 죽음을 당하는 혈루편(血淚篇) 등 총 네 편으로 구성되어 있다.
머나먼 곳에 유배되어 비극적으로 생을 마감한 단종의 삶을 고졸하고도 애틋한 문체로 복원해낸 춘원의 『단종애사』는 후대에 의해 수많은 영화와 드라마로 만들어져 오늘에 이르고 있으니 가히 역사소설의 백미라 불릴 만하다.
목차
목차
顧命篇/ 9
失國篇/ 87
忠義篇/ 303
血淚篇/ 445
저자
저자
평안북도 정주 출생. 호는 춘원春園. 한국근대문학의 선구자이다. 계몽주의•민족주의 문학가 및 사상가로서 한국 근대 정신사의 전개과정에서 중요한 역할을 했다. 1905년 유학생으로 일
본에 건너가 신학문을 접하며 홍명희•최남선 등과 사귀었고, 톨스토이의 인도주의에 심취했다. 1919년 '2•8독립선언서'를 기초하고 상하이로 탈출, 대한민국 임시정부 기관지인 《독립신
문》의 주간으로 활동했다. 1921년 단신으로 상하이에서 귀국, 선천에서 일본 경찰에게 체포되었다가 불기소처분으로 풀려난 뒤에는 변절자로 비난받기도 했다. 1939년 조선문인협회 회
장으로 선출되어 친일 행위를 했으며, 해방 이후 친일파로 지목되어 비난을 받았다. 한국전쟁중 인민군에게 납북되어 그해 10월 북한에서병사했다. 그의 대표적인 작품으로는 『무정』,
『사랑』, 『흙』, 『유정』, 『단종애사』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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