킨포크(Kinfolk) Vol 39
삶의 중요한 성장기를 보내고 있으며, 문화적으로 무시무시한 파괴력을 지닌 청소년은 인류 전체의 상상력에 크게 기여합니다. 청소년기는 광활한 미래가 펼쳐져 있다고 잠시나마 믿었던 장밋빛 추억의 시절로 남아 있지요. 하지만 오늘날 젊은이들이 마주한 현실은 결코 녹록지 않습니다. 114페이지에는 패션 잡지 『월릿』의 21세 편집장 엘리세 비 올슨의 인터뷰가 소개됩니다. 138페이지의 패션 화보 ‘민망함’에서 우리는 우연찮게 친구와 같은 옷을 입고 파티에 왔을 때처럼 애초에 웃길 의도가 없었지만 우스꽝스러워진 상황들을 찾아봅니다. 베스트셀러 청소년 소설 작가 닉 스톤은 이렇게 멋진 말을 해주었습니다. “세상이 실제로 어떤지 내 독자들이 알기를 바라지만, 세상에 어떻게 나아갈 것인지, 자신에 대해 무엇을 믿을지를 스스로 결정할 수 있다는 사실도 알게 되기를 바란다.” 킨포크 39호는 젊은이의 천진난만한 낙관주의와, 세상이 뜻대로 펼쳐지지 않고 오히려 좁아지는 듯이 느껴지는 시기에 성장기를 보내야 한다는 심각한 현실을 균형 있게 다루려고 노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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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KINFOLK'는 친족, 가까운 사람을 의미한다. 미국 포틀랜드에서 작가, 농부, 사진가, 디자이너, 요리사, 플로리스트 등 다양한 이들이 삶의 활력을 불어넣는 이야기를 소개하기 시작했다. 여기에 매료된 많은 이들이 모여 이제는 커다란 커뮤니티로, 나아가 '킨포크 족'이라는 신조어가 생겨날 정도로 하나의 문화 현상이 되어가고 있다.
킨포크 39호는 청소년이라는 찬란한 시기에 초점을 맞춘다. '나에게 쓰는 쪽지'에서는 우리가 좋아하는 사람들의 복잡 미묘했던 성장기를 돌아본다. 지난 호 인터뷰에 참가한 6인이 십대 시절의 자신에게 편지를 쓴 것이기도 하다. 디자이너 피에르 요바노비치가 공들여 복원한 프로방스의 성을 둘러보고, 소믈리에 그레이스 마하리와 함께 와인을 마시고, 인터넷 코미디의 여왕 에바 빅터를 만난다. 짧은 칼럼과 긴 에세이에서 킨포크는 이번 시즌의 중요한 질문을 검토한다. 심야 토크쇼가 더 이상 재미없는 이유는 무엇일까? 자녀를 인스타 그램 인플루언서로 만들어도 괜찮을까? 왜 모든 우유팩에 이류 코미디언이 쓴 것 같은 문구가 인쇄되는 걸까? 노르웨이의 '성공한 Z세대 사업가'로 불리우는 비 올슨은 이렇게 말한다. "당시의 나 자신에게 조언을 한다면, 더 열심히 하라고 말하고 싶다. 잃을 게 없으니까."
목차
목차
Starters
12 이랬다저랬다
14 나탈리 뒤파스키에
16 웬 오리
18 차분하고 침착하게
21 플래시 몹의 쇠퇴
24 에리카 드카시에르
28 리아나 핑크
30 상상 속의 나라
34 황금률
36 장식품의 수명
40 차세대 일반인
41 영원한 어린이
42 망가진 아름다움
PART two
Features
46 피에르 요바노비치
58 에바 빅터
66 아카이브: 진 스타인
72 잔광
88 홈 투어: 마르텔 호텔
100 지금 웃는 사람은?
104 함께 마시는 와인: 그레이스 마하리
PART THREE
Youth
114 엘리세 비 올슨
122 숨 돌릴 공간
132 추억의 도구
138 민망함
146 닉 스톤
154 나에게 쓰는 쪽지
162 소셜 미디어와 부모들
166 다섯 가지 조언
PART FOUR
Directory
178 피어 리뷰
179 물건의 중요성
180 컬트?룸
182 나쁜 아이디어
183 지난밤
184 수잔나 무어
186 십자말풀이
187 바로잡기
189 Stockists
191 Credits
192 내가 가장 아끼는 것
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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