잣과 꿀 그리고 오동나무(양장본 Hardcover)
청렴 문관 정붕·청렴 무관 이순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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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부사로 재임하던 중 절친한 사이였던 영의정이 ‘잣과 꿀’을 조금 보내달라는 서한을 보내오자 “잣은 높은 산꼭대기에 있고, 꿀은 민간의 벌통 속에 있는데, 태수가 그것을 어찌 구하리오?”라고 거절하여, 오늘날에도 대한민국 고등학교 한문 교과서에 고사가 실려 있는 조선 중기 학자 정붕(鄭鵬)은 문신을 대표하는 청렴 고관이다.
고흥 발포만호로 재임하던 중 직속 상관인 전라수사가 거문고를 만들겠다면서 성내의 오동나무를 베어서 보내라고 하자 “국가의 재산을 사적으로 쓸 수는 없으며, 오래된 나무를 한 순간에 자를 수는 없소이다.”라고 거절하여 끝내 보복 인사를 당한 이순신(李舜臣)은 무신을 대표하는 청렴 고관이다. 이순신은 훈련원 하급 관리로 있을 때에도 인사담당관의 친인척 특혜 승진 이사에 반대하다가 충남 해미읍성으로 좌천을 당하기도 했다. 이순신을 삼도수군통제사로만 기억하는 것은 그에 대한 예의가 아니다.
두 사람의 청렴 정신과 일화를 묶어 한 편의 장편소설로 형상화했다. 이순신 내용을 전문의 앞부분과 뒷부분에 소설 형식으로 배치하고, 도학 실천을 알기 쉽게 풀어쓸 필요가 있는 정붕 내용을 전문 가운데에 시나리오 형식으로 배치하는 독특한 액자소설로 구성했다. OECD 회원국의 상위권 나라 중에서는 여전히 하위권 청렴 수준 국가로 평가받고 있는 대한민국 사회의 공정성을 제고하는 데 이 소설이 조금이나마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고흥 발포만호로 재임하던 중 직속 상관인 전라수사가 거문고를 만들겠다면서 성내의 오동나무를 베어서 보내라고 하자 “국가의 재산을 사적으로 쓸 수는 없으며, 오래된 나무를 한 순간에 자를 수는 없소이다.”라고 거절하여 끝내 보복 인사를 당한 이순신(李舜臣)은 무신을 대표하는 청렴 고관이다. 이순신은 훈련원 하급 관리로 있을 때에도 인사담당관의 친인척 특혜 승진 이사에 반대하다가 충남 해미읍성으로 좌천을 당하기도 했다. 이순신을 삼도수군통제사로만 기억하는 것은 그에 대한 예의가 아니다.
두 사람의 청렴 정신과 일화를 묶어 한 편의 장편소설로 형상화했다. 이순신 내용을 전문의 앞부분과 뒷부분에 소설 형식으로 배치하고, 도학 실천을 알기 쉽게 풀어쓸 필요가 있는 정붕 내용을 전문 가운데에 시나리오 형식으로 배치하는 독특한 액자소설로 구성했다. OECD 회원국의 상위권 나라 중에서는 여전히 하위권 청렴 수준 국가로 평가받고 있는 대한민국 사회의 공정성을 제고하는 데 이 소설이 조금이나마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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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우리나라는 세계 10위권을 넘나드는 경제력을 자랑하지만 국제투명성기구가 매년 발표하는 조사에 따르면 청렴도는 아직도 OECD 상위국 중에서는 최하위권에 머물러 있습니다(2021년 역대 최고 좋은 평가, 세계 32위). 외국에서는 우리나라가 더 이상 발전하지 못하는 이유의 하나로 공정 경쟁을 가로막는 부패를 꼽고 있습니다. 정붕과 이순신 두 분의 사례는 널리 알려져 온 국민의 귀감이 되어야 합니다. 그래야 우리 공동체의 미래가 밝아집니다. 우리 사회의 청렴도가 향상되는 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 위해 이 소설을 세상에 내놓습니다. ('작가 후기' 중에서)
목차
목차
제1장 오동나무와 이순신
제2장 사냥터의 연산군
제3장 한양으로 가는 선산 아이
제4장 격동의 세월
제5장 귀신도 놀랄 선견지명
제6장 또 다시 부는 피바람
제7장 잣은 높은 산마루에 있고
제8장 기묘사화를 예언하다
제9장 '안상도'와 이순신
제10장 이황과 정조대왕
부록 '안상도' 해설
제2장 사냥터의 연산군
제3장 한양으로 가는 선산 아이
제4장 격동의 세월
제5장 귀신도 놀랄 선견지명
제6장 또 다시 부는 피바람
제7장 잣은 높은 산마루에 있고
제8장 기묘사화를 예언하다
제9장 '안상도'와 이순신
제10장 이황과 정조대왕
부록 '안상도' 해설
저자
저자
정만진
2019년에 펴낸 〈대구 독립운동 유적 100곳 답사여행〉이 '2019 대구시 올해의 책'에 선정되었다. 현진건과 일장기말소의거를 소재로 한 장편소설 〈일장기를 지워라〉를 비롯해서 〈소설 대한광복회〉, 〈소설 의열단〉, 〈소설 한인애국단〉 등 독립운동을 다룬 장편소설을 다수 펴냈다. 그 외 남녀평등 주제의 장편소설 〈딸아, 울지 마라〉와 남북통일 주제의 장편소설 〈백령도〉, 그리고 〈전국 임진왜란 유적 답사여행 총서(전 10권)〉를 저술했다.
한국투명성기구 대구본부 상임이사, 대통령 자문기구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대구 달서구협의회 회장, 대구한의대학교 문화콘텐츠학부 외래교수, 대구시 교육위원, 대구외고 교사 등을 역임했다.
한국투명성기구 대구본부 상임이사, 대통령 자문기구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대구 달서구협의회 회장, 대구한의대학교 문화콘텐츠학부 외래교수, 대구시 교육위원, 대구외고 교사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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