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문학 야외정원(양장본 HardCo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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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시기의 소년소설부터 현대 아동문학까지, 한국 아동문학의 대장정
『아동문학 야외정원』은 한국 아동문학의 전개와 의미, 특질을 조명한 연구서이다. 일제강점기 아동문학부터 현재 활동하고 있는 현대 아동문학가의 작품에 이르기까지 텍스트의 범위를 폭넓게 설정하였다. 학술적인 통사론과 칼럼식의 작가론을 함께 수록하여 아동문학 연구자, 아동문학에 대해 보다 깊이 알고 싶은 전문 독자 모두를 아우를 수 있도록 했다.
『아동문학 야외정원』은 한국 아동문학의 전개와 의미, 특질을 조명한 연구서이다. 일제강점기 아동문학부터 현재 활동하고 있는 현대 아동문학가의 작품에 이르기까지 텍스트의 범위를 폭넓게 설정하였다. 학술적인 통사론과 칼럼식의 작가론을 함께 수록하여 아동문학 연구자, 아동문학에 대해 보다 깊이 알고 싶은 전문 독자 모두를 아우를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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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한국 아동문학의 맥을 따라서
『아동문학 야외정원』은 총 3부로 구성되어 있다. 먼저 제1부 '전환의 시대에 대응하는 방식'은 1920년대부터 1970년대까지의 아동문학 특질을 다루고 있다. 제1부 1장은 『신소년(新少年)』에 관한 연구이다. 1923년 창간된 『신소년』은 한국 아동문학 형성기에 중심적인 역할을 해온 매체이다. 『신소년』의 작품 경향을 통시적 시각으로 꿰뚫으면서 권환, 송완순 등 당대의 대표적 아동문학가의 작품세계 분석은 물론이고, 심의린, 신명균, 이병화 등 우국지사적 문인들의 활동을 살펴보면서 부분적으로만 이루어져왔던 『신소년』 연구의 빈 공간을 복원하고자 했다.
제1부 2장에서는 한국 장편 소년소설의 형성과 전개과정의 면모를 살피는 것과 동시에 초기 장편 소년소설의 내용분석을 통해 소년 인물상을 밝혀냈다. 한국 아동문학은 일제 강점기 국난을 타개할 방편의 하나로서 시작되었다. 이에 따라 장편 소년소설은 일제 만행을 극복해 나가는 서사가 적극적으로 선택되었으며, 여기에 구현된 소년상은 주로 '꾀바른 소년', '올된 소년' '자립적인 소년'이었다. 일제와 맞서야 할 소년들에게 필요한 것은 힘보다, 무력보다 지혜와 슬기라는 작가 정신이 아동 서사에도 그대로 반영된 결과이다.
제1부 3장은 해방기의 아동서사에 관한 글이다. 마해송의 『떡배 단배』, 이원수의 『숲속나라』, 현덕의 『광명을 찾아서』, 염상섭의 『채석장 소년』을 대상으로 해방기 혼란상을 보여주는 방식과 어떤 대안을 제시하고 있는지 고찰했다. 무엇보다 그동안 행방불명 상태였다가 얼마 전에야 재발간된 현덕의 『광명을 찾아서』에 대한 본격적인 연구가 주목할 만하다.
제1부 4장에서는 정채봉의 초기 동화에 나타난 '소외' 의식에 대해 다루었다. 정채봉 초기 동화에는 신체적 결함, 가난, 결손 가정과 같이 무언가 결핍된 등장인물들이 많이 등장한다. 불행한 여건에 처한 인물들의 소외 양상과 함께 이를 극복해 나가는 방법으로서 환상성과 유려한 문체가 활용되는 양상을 살폈다.
한국 아동문학의 현재, 그리고 다시 먼 옛날
제2부 '동화작가와 작품'에서는 최인학, 임신행, 이림 등 현재 활동하고 있는 현대 아동문학 작가 7명에 대해 다룬다. 여기서 다루는 작가들은 모두 제각각의 특징을 가지고 한국 아동문학을 대표하고 있는 작가들이다. 저자는 대표 작품에 대한 분석을 통해 작가의 작품세계를 무겁지 않은 필치로 그려내며 각 작가들이 한국 아동문학에서 어떠한 위치를 갖고 있는지 설명한다.
현재까지 흘러와서는 다시 과거로 돌아간다. 그것도 먼 옛날, 호랑이가 담배 피던 시절이다. 제3부 '상상과 이야기'는 옛이야기와 환상성에 관한 글이다. 세계 각지에 유사한 옛이야기가 전승되어 왔다는 사실에서도 알 수 있듯이 민담, 전설, 신화에는 인류가 상상해온 이야기의 원형이 간직되어 있다. 문학 중에서도 아동문학은 이들과 가장 가까운 자리에 있었다. 여기서는 '박 도령과 용녀', '구렁이 신랑'과 같은 옛이야기에서 주요 화소와 공통적인 상징을 분석한다. 또한 옛이야기의 가장 큰 특징인 '판타지(환상성)'의 정의를 살펴보고 한국 아동문학에서 구현된 양상을 살폈다.
『아동문학 야외정원』은 총 3부로 구성되어 있다. 먼저 제1부 '전환의 시대에 대응하는 방식'은 1920년대부터 1970년대까지의 아동문학 특질을 다루고 있다. 제1부 1장은 『신소년(新少年)』에 관한 연구이다. 1923년 창간된 『신소년』은 한국 아동문학 형성기에 중심적인 역할을 해온 매체이다. 『신소년』의 작품 경향을 통시적 시각으로 꿰뚫으면서 권환, 송완순 등 당대의 대표적 아동문학가의 작품세계 분석은 물론이고, 심의린, 신명균, 이병화 등 우국지사적 문인들의 활동을 살펴보면서 부분적으로만 이루어져왔던 『신소년』 연구의 빈 공간을 복원하고자 했다.
제1부 2장에서는 한국 장편 소년소설의 형성과 전개과정의 면모를 살피는 것과 동시에 초기 장편 소년소설의 내용분석을 통해 소년 인물상을 밝혀냈다. 한국 아동문학은 일제 강점기 국난을 타개할 방편의 하나로서 시작되었다. 이에 따라 장편 소년소설은 일제 만행을 극복해 나가는 서사가 적극적으로 선택되었으며, 여기에 구현된 소년상은 주로 '꾀바른 소년', '올된 소년' '자립적인 소년'이었다. 일제와 맞서야 할 소년들에게 필요한 것은 힘보다, 무력보다 지혜와 슬기라는 작가 정신이 아동 서사에도 그대로 반영된 결과이다.
제1부 3장은 해방기의 아동서사에 관한 글이다. 마해송의 『떡배 단배』, 이원수의 『숲속나라』, 현덕의 『광명을 찾아서』, 염상섭의 『채석장 소년』을 대상으로 해방기 혼란상을 보여주는 방식과 어떤 대안을 제시하고 있는지 고찰했다. 무엇보다 그동안 행방불명 상태였다가 얼마 전에야 재발간된 현덕의 『광명을 찾아서』에 대한 본격적인 연구가 주목할 만하다.
제1부 4장에서는 정채봉의 초기 동화에 나타난 '소외' 의식에 대해 다루었다. 정채봉 초기 동화에는 신체적 결함, 가난, 결손 가정과 같이 무언가 결핍된 등장인물들이 많이 등장한다. 불행한 여건에 처한 인물들의 소외 양상과 함께 이를 극복해 나가는 방법으로서 환상성과 유려한 문체가 활용되는 양상을 살폈다.
한국 아동문학의 현재, 그리고 다시 먼 옛날
제2부 '동화작가와 작품'에서는 최인학, 임신행, 이림 등 현재 활동하고 있는 현대 아동문학 작가 7명에 대해 다룬다. 여기서 다루는 작가들은 모두 제각각의 특징을 가지고 한국 아동문학을 대표하고 있는 작가들이다. 저자는 대표 작품에 대한 분석을 통해 작가의 작품세계를 무겁지 않은 필치로 그려내며 각 작가들이 한국 아동문학에서 어떠한 위치를 갖고 있는지 설명한다.
현재까지 흘러와서는 다시 과거로 돌아간다. 그것도 먼 옛날, 호랑이가 담배 피던 시절이다. 제3부 '상상과 이야기'는 옛이야기와 환상성에 관한 글이다. 세계 각지에 유사한 옛이야기가 전승되어 왔다는 사실에서도 알 수 있듯이 민담, 전설, 신화에는 인류가 상상해온 이야기의 원형이 간직되어 있다. 문학 중에서도 아동문학은 이들과 가장 가까운 자리에 있었다. 여기서는 '박 도령과 용녀', '구렁이 신랑'과 같은 옛이야기에서 주요 화소와 공통적인 상징을 분석한다. 또한 옛이야기의 가장 큰 특징인 '판타지(환상성)'의 정의를 살펴보고 한국 아동문학에서 구현된 양상을 살폈다.
목차
목차
머리말
제1부 전환의 시대에 대응하는 방식
제1장 1920년대 『신소년』과 아동 서사문학의 전개
1. 1920년대 아동문학 마당과 『신소년』
2. '새로움'에 대한 인식과 수용
3. 『신소년』의 아동 서사문학 전개
4. 초기 『신소년』의 성격과 의의
제2장 한국 장편 소년소설의 전개과정과 소년인물 유형
1. '신학문'의 확대와 서사의 장편화
2. 장편 소년소설의 전개 양상
3. 장편 소년소설에 구현된 소년상
4. 대중 서사 선택의 의의와 한계
제3장 해방기 장편 아동서사의 현황과 인물의 현실인식
1. 해방 공간 소년소설의 현황
2. 해방기 장편 아동서사의 전개양상과 사회현실
3. 해방기 장편 소년소설에 나타난 현실인식 양상
4. 사회 혼란 극복의 기능
제4장 정채봉 초기 동화에 나타난 소외의식과 서술 전략
1. '소외의식'으로 보는 정채봉 초기 동화
2. 작가의 삶과 '소외' 이론의 전개 과정
3. 인물에 나타난 소외 유형
4. 소외 극복을 위한 서술 전략
5. 정채봉 초기 동화에 나타난 미적 효과
제2부 동화 작가와 작품-성장을 위한 여러 질문들
제1장 '전설'을 읽다―최인학의 아동문학 세계
1. 전설이 된 이야기
2. 원형적 심성
3. 딴 세계로의 여행
4. 건강한 캐릭터 생성
제2장 선사先史의 기억을 채색하는 방법―임신행론
제3장 동화의 문학성을 찾아가는 여정―임정진론
1. 문학성을 찾아라!
2. 문학성 추구를 위한 여러 방법들
3. 갈래별 서사에 나타난 주제의식
4. 남은 이야기와 전망
제4장 질문과 회의懷疑의 반복 뒤에 닿은 하늘―문정옥론
1. '환상성'의 자유로운 활용
2. 자아 확립을 위한 질문-환상동화
3. 사랑의 힘 '힐링healing'-사실동화
4. 인간성 상실에 대한 우려-소년소설
5. '발달'을 도와주는 여러 저술들
제5장 조용한 다짐과 부드러운 언어의 결―길지연론
1. 외로운 성장기
2. 조손 간의 특별한 사랑
3. 세상 밖으로 똑, 똑, 똑
4. 그리움의 직조
5. 결 고운 언어의 수호자
제6장 긍정의 눈길, 흐뭇한 능청―동화작가 이림의 작품세계
1. 흐뭇한 긍정과 천연스러운 능청
2. 드넓은 자연, 확장된 공간
3. 진솔한 삶에 대한 탐색
4. 퐁! 퐁! 퐁! 이야기꽃
제7장 인물들의 목소리가 만든 앙상블―김문주론
1. 장편 지향의 열성
2. 각각의 목소리가 만들어내는 조화
3. 일상을 넘어서
제3부 상상과 이야기
제1장 '박 도령과 용녀' 이야기의 상징성과 의미
1. '확충'의 방법으로 읽는 '박 도령과 용녀' 이야기
2. 대상 자료와 나라별 이야기 분석 비교
3. 이야기에 나타난 상징의 의미
4. 'EXO' 무의식적 두려움의 해소
제2장 외모지상주의 시대, '구렁이 신랑' 이야기의 독서 효용성과 전승력
1. '구렁이 신랑' 이야기
2. 자료의 검토와 주요 화소
3. '구렁이 신랑' 이야기 전승 의의
4. 외모지상주의 시대, '구렁이 신랑' 독서 효용성
5. 지혜로운 선택의 의미
제3장 자유롭고 매혹적인 판타지 '머뭇거림'
1. 매혹의 판타지
2. 상상에서 얻는 경이驚異와 전복顚覆
3. 판타지를 향한 질주
참고문헌
초출일람
제1부 전환의 시대에 대응하는 방식
제1장 1920년대 『신소년』과 아동 서사문학의 전개
1. 1920년대 아동문학 마당과 『신소년』
2. '새로움'에 대한 인식과 수용
3. 『신소년』의 아동 서사문학 전개
4. 초기 『신소년』의 성격과 의의
제2장 한국 장편 소년소설의 전개과정과 소년인물 유형
1. '신학문'의 확대와 서사의 장편화
2. 장편 소년소설의 전개 양상
3. 장편 소년소설에 구현된 소년상
4. 대중 서사 선택의 의의와 한계
제3장 해방기 장편 아동서사의 현황과 인물의 현실인식
1. 해방 공간 소년소설의 현황
2. 해방기 장편 아동서사의 전개양상과 사회현실
3. 해방기 장편 소년소설에 나타난 현실인식 양상
4. 사회 혼란 극복의 기능
제4장 정채봉 초기 동화에 나타난 소외의식과 서술 전략
1. '소외의식'으로 보는 정채봉 초기 동화
2. 작가의 삶과 '소외' 이론의 전개 과정
3. 인물에 나타난 소외 유형
4. 소외 극복을 위한 서술 전략
5. 정채봉 초기 동화에 나타난 미적 효과
제2부 동화 작가와 작품-성장을 위한 여러 질문들
제1장 '전설'을 읽다―최인학의 아동문학 세계
1. 전설이 된 이야기
2. 원형적 심성
3. 딴 세계로의 여행
4. 건강한 캐릭터 생성
제2장 선사先史의 기억을 채색하는 방법―임신행론
제3장 동화의 문학성을 찾아가는 여정―임정진론
1. 문학성을 찾아라!
2. 문학성 추구를 위한 여러 방법들
3. 갈래별 서사에 나타난 주제의식
4. 남은 이야기와 전망
제4장 질문과 회의懷疑의 반복 뒤에 닿은 하늘―문정옥론
1. '환상성'의 자유로운 활용
2. 자아 확립을 위한 질문-환상동화
3. 사랑의 힘 '힐링healing'-사실동화
4. 인간성 상실에 대한 우려-소년소설
5. '발달'을 도와주는 여러 저술들
제5장 조용한 다짐과 부드러운 언어의 결―길지연론
1. 외로운 성장기
2. 조손 간의 특별한 사랑
3. 세상 밖으로 똑, 똑, 똑
4. 그리움의 직조
5. 결 고운 언어의 수호자
제6장 긍정의 눈길, 흐뭇한 능청―동화작가 이림의 작품세계
1. 흐뭇한 긍정과 천연스러운 능청
2. 드넓은 자연, 확장된 공간
3. 진솔한 삶에 대한 탐색
4. 퐁! 퐁! 퐁! 이야기꽃
제7장 인물들의 목소리가 만든 앙상블―김문주론
1. 장편 지향의 열성
2. 각각의 목소리가 만들어내는 조화
3. 일상을 넘어서
제3부 상상과 이야기
제1장 '박 도령과 용녀' 이야기의 상징성과 의미
1. '확충'의 방법으로 읽는 '박 도령과 용녀' 이야기
2. 대상 자료와 나라별 이야기 분석 비교
3. 이야기에 나타난 상징의 의미
4. 'EXO' 무의식적 두려움의 해소
제2장 외모지상주의 시대, '구렁이 신랑' 이야기의 독서 효용성과 전승력
1. '구렁이 신랑' 이야기
2. 자료의 검토와 주요 화소
3. '구렁이 신랑' 이야기 전승 의의
4. 외모지상주의 시대, '구렁이 신랑' 독서 효용성
5. 지혜로운 선택의 의미
제3장 자유롭고 매혹적인 판타지 '머뭇거림'
1. 매혹의 판타지
2. 상상에서 얻는 경이驚異와 전복顚覆
3. 판타지를 향한 질주
참고문헌
초출일람
저자
저자
최미선
경남 고성에서 태어났다. 경상대학교 국어국문학과와 같은 대학원에서 공부했으며, 2004년 ?카프 동화 연구?로 석사, 2012년 ?한국소년소설 형성과 전개과정 연구?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1993년 『경남신문』 신춘문예(동화), 2004년 『아동문학평론』 신인상(평론)으로 등단했으며, 저서로 논문집 『한국소년소설과 근대주체 '소년'』(2015), 『이원수』(공저, 2016), 창작동화집 『가짜 한의사 외삼촌』(2007) 등이 있다. 경남아동문학상(2005), 이주홍문학상(연구 부문, 2016)을 수상하였고, 현재 경상대학교, 경남과학기술대학교에서 강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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