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이름은 안용근(소요유 소설선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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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이름은 안용근』은 근현대사를 관통하는 역사의 수레바퀴 속에서 탈주당하지 않기 위해 안간힘을 쓰며 살아온 사람의 이야기이다. 일제강점기를 지나 해방공간, 6.25전쟁과 베트남전쟁이라는 거대한 역사의 질곡 속에서 개인의 삶이 어떻게 굴절되는지를 생생하게 보여준다.
소설의 중반은 베트남전쟁에서 죽을 위기에 몰린 안용근의 일생을 되돌아본다. 죽음을 맞닥뜨린 순간 전 생애가 파노라마처럼 펼쳐지며 진행된다. 일제강점기 막바지에 이른 시기, 그때 한반도 민중의 삶을 상상해 보라. 중일전쟁 이후 세계 침략 야욕에 불타는 일제는 1941년 태평양전쟁을 일으켜 한반도는 수탈과 징발의 대상이 되었고, 민중의 삶은 피폐해질 대로 피폐해진 시기였다. 안용근의 유산이라고는 가난해도 품위를 잃지 않는 어머니의 정신 외에 물질적 유산이라곤 없었다. 안용근은 때론 부도덕하고, 때론 어리석은 선택을 하며 삶을 지탱한다. 작가는 이런 주인공과 철저히 거리를 두면서 관찰하듯이 소설을 진행시킨다. 그리고 인간의 내면에 도사린 욕망과 본능을 안용근을 통해 드러내 보여준다. 당신도 다르지 않다는 것을 말해 줌으로써 삶의 본질에 대한 통찰을 하게 한다. 또한 욕망하고, 욕망을 실현하는 것이 삶이라는, 껍데기 안 속의 인간의 민낯과 나약함을 고스란히 드러내 보여준다. 삶에서 옳고 그름은 없다. 단지 흐르는 역사 속에서 선택만 있을 뿐이다.
- 동화작가 김진
소설의 중반은 베트남전쟁에서 죽을 위기에 몰린 안용근의 일생을 되돌아본다. 죽음을 맞닥뜨린 순간 전 생애가 파노라마처럼 펼쳐지며 진행된다. 일제강점기 막바지에 이른 시기, 그때 한반도 민중의 삶을 상상해 보라. 중일전쟁 이후 세계 침략 야욕에 불타는 일제는 1941년 태평양전쟁을 일으켜 한반도는 수탈과 징발의 대상이 되었고, 민중의 삶은 피폐해질 대로 피폐해진 시기였다. 안용근의 유산이라고는 가난해도 품위를 잃지 않는 어머니의 정신 외에 물질적 유산이라곤 없었다. 안용근은 때론 부도덕하고, 때론 어리석은 선택을 하며 삶을 지탱한다. 작가는 이런 주인공과 철저히 거리를 두면서 관찰하듯이 소설을 진행시킨다. 그리고 인간의 내면에 도사린 욕망과 본능을 안용근을 통해 드러내 보여준다. 당신도 다르지 않다는 것을 말해 줌으로써 삶의 본질에 대한 통찰을 하게 한다. 또한 욕망하고, 욕망을 실현하는 것이 삶이라는, 껍데기 안 속의 인간의 민낯과 나약함을 고스란히 드러내 보여준다. 삶에서 옳고 그름은 없다. 단지 흐르는 역사 속에서 선택만 있을 뿐이다.
- 동화작가 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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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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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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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저자
김용원
1974년 경남 합천에서 2남 3녀 중 막내로 태어나 중학교까지 고향에서 보냈다. 창원경일고등학교를 거쳐 3사관학교를 마치고, 전국을 다니면서 군생활을 했다. 불의의 사고로 면역을 한 후 계명대학교 대학원에서 교육공학을 전공했다. 어린 시절에 고향을 떠나 생활하는 부모님과 떨어져 조부모님 곁에서 전형적인 농촌생활을 하였다. 농사일이 너무 고달파 농촌에서 도망가기 위해서 도시로 나왔지만, 지금은 고향에서 보고 느꼈던 일들이 살아가는 기초가 되고 있다. 그래서 직장생활을 하면서도 꾸준히 글을 쓰고 있다. 2020년에 동화집 『빼닫이』를, 2022년에 부산문인협회에서 단편동화 「까치가 되고 싶은 꿈까마귀」로 신인문학상을 수상하였다. 2023년에는 장편동화 『올빼미 눈썹』를 출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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