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 가랑잎(서정시학 서정시 147)(양장본 Hardco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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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의 근원성과 존재의 보편성에 대한 극서정의 언어”
치열한 미적 정련의 흔적
2022년 제34회 정지용문학상 수상작 「어머니 범종 소리」를 만날 수 있는 최동호의 9번째 시집이다. 최동호 시인이 궁극적으로 마주하는 것은 형상을 다 떨구어 낸 후의 실재이다. 시집 『황금 가랑잎』은 극서정의 언어, 인간과 세계의 보편적 심층에 대한 탐색의 언어, 기원으로 귀환하여 새롭게 삶의 결정을 구축하려는 근원의 언어라는 세 축으로 최동호 시학의 향방을 선명하게 보여준다.(유성호, 문학평론가, 한양대 교수) 이를 통해 독자들은 서정시의 주체가 보여주는 강력한 주관성으로 사물을 자유자재로 가공, 재배열, 재조합하는 미적 정련의 끝장에 있는 ‘황금’같은 내적 싸움의 처절한 흔적(오민석, 문학평론가, 단국대 교수)을 만날 수 있을 것이다.
치열한 미적 정련의 흔적
2022년 제34회 정지용문학상 수상작 「어머니 범종 소리」를 만날 수 있는 최동호의 9번째 시집이다. 최동호 시인이 궁극적으로 마주하는 것은 형상을 다 떨구어 낸 후의 실재이다. 시집 『황금 가랑잎』은 극서정의 언어, 인간과 세계의 보편적 심층에 대한 탐색의 언어, 기원으로 귀환하여 새롭게 삶의 결정을 구축하려는 근원의 언어라는 세 축으로 최동호 시학의 향방을 선명하게 보여준다.(유성호, 문학평론가, 한양대 교수) 이를 통해 독자들은 서정시의 주체가 보여주는 강력한 주관성으로 사물을 자유자재로 가공, 재배열, 재조합하는 미적 정련의 끝장에 있는 ‘황금’같은 내적 싸움의 처절한 흔적(오민석, 문학평론가, 단국대 교수)을 만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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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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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목차
1부
나팔꽃
염소 별자리
파도 여인숙
툇마루 햇빛 구경
엄마 잔소리
분홍빛 바람
누나 얼굴
편의점 눈동자
고양이 라면
심야 영화
느리게 걷는 고양이
서정시의 시간
영통 당산나무의 영혼
서해바다를 지팡이로 적셔 보다
2부
물방울 관음
바보 문답
붉은 눈꽃 호랑이 눈동자
선승의 절벽
경사진 능선 너머
비탈길
요령 소리
부채를 들면
불어라 산바람
유체이탈
가랑잎 부처
에밀레종
불타지 않는 혀
맨발의 쪽배
어머니 범종소리
3부
검은 거미의 사랑 노래
여백의 숨소리
서정적 인간
황야의 별들
낙뢰의 푸른 불꽃들
가을햇빛
지구별 시인
바다를 잃어버린 소년
한 줌 흙
모래 그림자
슬픔을 모르는 사람
수원 남문 돌계단 햇살
붉게 달아오른 찐빵 얼굴
차 없는 공방거리
버스들이 숨을 멈출 때
4부
구름옷 풀꽃 냄새
백지 인간
물 아래 그림자
대구 꼬리 봄바람
산죽나무 뒷모습
생의 날들은 도다리 한 접시
황금빛 돛배
산등성이 다람쥐
정조와 연산군의 시편을 읽으며
박쥐 인간들
등신 하나가 앉아
나미브 사막의 풍뎅이
철새들의 장엄한 투혼
치명적인 죄명
해설 | 맨발의 쪽배로 건너는 구도의 바다 | 이승원
나팔꽃
염소 별자리
파도 여인숙
툇마루 햇빛 구경
엄마 잔소리
분홍빛 바람
누나 얼굴
편의점 눈동자
고양이 라면
심야 영화
느리게 걷는 고양이
서정시의 시간
영통 당산나무의 영혼
서해바다를 지팡이로 적셔 보다
2부
물방울 관음
바보 문답
붉은 눈꽃 호랑이 눈동자
선승의 절벽
경사진 능선 너머
비탈길
요령 소리
부채를 들면
불어라 산바람
유체이탈
가랑잎 부처
에밀레종
불타지 않는 혀
맨발의 쪽배
어머니 범종소리
3부
검은 거미의 사랑 노래
여백의 숨소리
서정적 인간
황야의 별들
낙뢰의 푸른 불꽃들
가을햇빛
지구별 시인
바다를 잃어버린 소년
한 줌 흙
모래 그림자
슬픔을 모르는 사람
수원 남문 돌계단 햇살
붉게 달아오른 찐빵 얼굴
차 없는 공방거리
버스들이 숨을 멈출 때
4부
구름옷 풀꽃 냄새
백지 인간
물 아래 그림자
대구 꼬리 봄바람
산죽나무 뒷모습
생의 날들은 도다리 한 접시
황금빛 돛배
산등성이 다람쥐
정조와 연산군의 시편을 읽으며
박쥐 인간들
등신 하나가 앉아
나미브 사막의 풍뎅이
철새들의 장엄한 투혼
치명적인 죄명
해설 | 맨발의 쪽배로 건너는 구도의 바다 | 이승원
저자
저자
최동호
1948년 경기도 수원에서 태어나 고려대학교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학교 대학원을 수료했다. 현재 고려대학교 국어국문학과 명예교수다. 1976년 시집 『황사바람』이 간행되었으며, 1979년 중앙일보 신춘문예에 평론 당선, 같은 해 『현대문학』에 추천완료되었다. 시집에 『공놀이 하는 달마』, 『불꽃 비단벌레』 등이 시론집에 『시 읽기의 즐거움』, 『디지털 문화와 생태시학』, 『진흙 천국의 시적 주술』 등이, 편저에 『소설어사전』, 『정지용사전』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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