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 위에 핀 꽃
김종호 시집
『길 위에 핀 꽃』 은 〈가던 길 멈추고〉, 〈가로등 꽃 피는 거리〉, 〈가슴에 지는 별〉, 〈태풍이 지나고서야 알았다〉, 〈가을의 시〉, 〈겨울이 오는 풍경〉 등을 수록하고 있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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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누구나 글을 쉽게 써 내려가는 것이 아니라 많은 착오와 시행 끝에
훌륭한 창작물이 나오는 것이다. 좋은 글을 쓰기 위해서는 자신의 약점을
알아야 한다. 그리고 그 약점을 고쳐야 더 좋은 창작물을 쓸 수 있다.
1부 " 나의 노래" 전문을 보면, 밤이 새도록 잠들 수 없었다./삶을 통째
짓누르는 고독한 번뇌/뛰쳐나가려 몸부림치는 처절한 외침/꿈길보다
어두운 곳을 더듬는/고요 속을 방항하는 상처투성인 자신을 본다./
그 누가 있어 이토록 채찍질하나/그 무엇에 이끌려 오랜 지병처럼/
환청을 듣고 환각의 구렁 속을 헤매는가/마시고 또 마셔도 채워지지 않는 갈증/
아무리 뱉어내어도 후련하지 않은/마음 깊은 곳에서 찾아내려 애쓰는 놓칠 수
없는 찰나의 언어들은/미칠 것 같은 욕망이 지르는 소리/영혼의 자유를 부르는
주문이 되고/먼 우주를 가로질러 떠도는 유성처럼/머릿속을 헤매다 돌아온/
한 편의 시는 비로소 나의 노래가 된다. 이렇게 김종호 시인은 나의 노래로
시를 습작하고 있다. 누구나 시를 창작한다는 것은 많은 고뇌가 뒤따르고
노력이 필요한 것이다. 그런 노력으로 비로소 한 편의 시가 탄생하였을 때
그 기쁨은 이루 말할 수 없는 것이다. 많은 사람에게 시 창작은 삶에서
조금 드러나 보이는 표적 같은 행위이다. 독서, 관찰, 사색 등에 자극되어
삶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끊임없이 창작하는 행위이다.
시어들을 끄집어내고 하나의 시로 탄생하기까지의 노력을 감내해야 한다.
한 작품의 시를 창작하는 데 있어 떠오르는 시상이 중요한 역할을 한다.
시상이 떠오르지 않으면 좋은 내용과 좋은 시를 창작할 수 없는 것이다.
다양하고 풍부한 지식도 중요하지만, 내면으로 끄집어낼 수 있는 자기 자신만의
감수성이 풍부해야만 좋은 시상이 떠오르는 것이다.
이렇듯 필자는 자기 자신만의 소리 없는 전쟁을 하고 있다.
시는 노력과 전쟁이다. 노력이 없이 좋은 시의 탄생을 기대할 수 없는 것이다.
필자는 이렇게 들꽃처럼 순수하게 꽃을 피우며 습작하고 있다.
필자가 추구하는 새로운 인식을 담아내고 있으며 시의 세계를 보여주기 위하여
이런 모든 것을 시적으로 표현하고 시인이 꿈꾸는 시의 세계를 그려내고 있다.
목차
목차
가던 길 멈추고 12
가로등 꽃 피는 거리 13
가슴에 지는 별 14
가을의 시 15
간망 16
개벽 17
겨울 18
겨울이 오는 풍경 19
겨울 행 바람 열차 20
고백의 말 22
공원 벤치 23
구름이 바람에게 24
그곳에 가면 25
그대 그리운 날에 26
그대 내게로 오라 27
그대는 모릅니다 28
그렇게 살라 하네 29
그리운 어머니 30
그리움의 꽃 31
기다리는 기쁨 32
기다리는 마음 33
기도 34
길 위에 핀 꽃 35
까마귀 36
나의 노래 37
2부 세월의 흔적
나팔꽃 40
남는 것 남겨지는 것 41
내 것으로 생각했습니다 42
네가 있어 44
노승 45
노안 46
늦은 가을 47
단풍 들지 않는 나무 48
단풍의 길목 49
달무리 50
데칼코마니 51
독도 52
독백 53
동그라미 54
두려움에서 55
두메산골 56
두부 장수 57
들꽃 58
따개비 59
마음의 갈피표 61
마음의 뜰 62
마음의 텃밭 64
마음이 떠나려 할 때 65
만장대 66
만추 67
맨발 걷기 68
3부 마음의 온도
메아리 70
맷돌 71
모노드라마 72
모래시계 73
몽돌 소나타 74
무제 75
물들이는 이 76
바다 77
바라기 79
별 80
보내는 계절 81
보름달에는 82
복권 83
봄 소리 84
빗소리 85
사랑 86
사랑은 병이다 87
사랑의 진실 89
사랑이란 90
사진 한 장 91
삯바느질 92
산다는 것 94
산막 96
4부 여행과 길
상심 98
새벽이 올 때 99
설 잠 100
소나무 101
수취인 없는 편지 102
숙녀에게 103
슬픔의 미로 104
시간의 미늘 105
시장 골목 107
시장에 가면 108
신부에게 109
아! 그리움인가 110
아름다운 재회 111
애상 113
애정공식 114
어떤 기다림 115
여행과 길 116
외로운 길을 걷다 118
우울한 하루 120
유월의 시 121
이 계절은 나에게 122
이른 새벽 123
임마중 124
잠에 관한 보고서(수필) 125
제야의 종 126
5부 풍경 소리
지우개 128
찬 이슬 내리면 130
천국의 계단 131
천사의 나팔 132
청춘 133
키핑 카페 134
파수꾼의 새벽 135
푸른 산책 136
풀냄새의 기억 137
풀의 단상(수필) 138
풍경소리 139
피에타 140
하나 됨을 위하여 141
하나이기에 143
하늘 연달 끝에 144
해반천 145
행복에 대한 짧은 생각 146
행복은 147
행복하려면 148
향수 149
호수의 달 151
화포천 152
황혼 153
저자
저자
열린동해문학 정회원
열린동해문학 작가
열린동해문학 사색과 시인
2020년 열린동해문학 신인문학상 등단
제9회 열린동해문학 작가문학상 금상
제3회 열린동해문학 장원급제대과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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