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른 냄새(마음틴틴 8)
Regular price
$13.48
Sale price
Regular price
✈️
Estimated delivery date 예상 배송일
Standard Shipping
불러오는 중...
주문일로부터 8-12 영업일
Express Shipping
불러오는 중...
주문일로부터 6-8 영업일
「어른 냄새」
담배를 피우면 어른이 된 기분을 느낄 수 있을 것 같은 은기는 주차장에 떨어진 담배를 발견하고, 친구와 담배 피우기에 도전한다. 담배를 피운 은기는 반찬 냄새를 풍기는 엄마를 보면서 어른에 대해 생각해 본다.
「국어 시간의 짝귀」
자신의 짝짝이 귀를 보며 놀리고 괴롭히는 성대 때문에 장수는 힘든 학교생활을 한다. 탈출구는 낙서와 상상으로 현실을 벗어나는 것. 국어 시간의 악몽과 신기한 꿈으로 장수는 현실을 회피하지 않고 맞서기로 마음을 먹는다.
「이상하다」
대수롭지 않은 반의 공지사항을 폴더폰인 희정이를 위해 문자로 친히 보내는 그 아이, 희정이에게 눈빛을 보내는 그 아이. 자기만의 짝사랑이 아닌 서로 좋아하는 게 확실한 것 같아 희정은 기쁘다. 고백 같은 문자에 답장하려 찰나에 알게 된 아주 놀라운 사실이란!
「봉우리」
선해는 밋밋한 가슴을 뽕 브래지어로 가리며 외모 콤플렉스를 겪는다. 한편 사이는 선해를 너무도 좋하며 가슴앓이를 한다. 자신을 좋아하는 존재가 있다는 걸 선해는 알까?
「우리 형 박모래알」
내가 아닌 잃어버린 형만 보는 엄마의 눈빛, 언제 올지 모르는 형 때문에 여행 한번 간 적 없는 나와 부모님. 알 수 없는 죄책감과 불만이 많은 나는 반려동물 구아나에게서 많은 위로를 받는다. 그런데 구아나가 사라졌다. 똑똑했다던 형도 아직인데, 구아나는 오늘 안에 집에 올까?
「문」
이름과 교복이 아닌 죄수복과 수인 번호 502번. 유리는 찜찜하긴 했지만 순간의 잘못으로 감옥 생활을 하게 되었다. 밖에는 유리를 기다리는 동생이 있는데……. 형량은 얼마나 될까? 감옥 문 밖으로 나가고 싶은 유리는 어떤 일을 겪을까?
담배를 피우면 어른이 된 기분을 느낄 수 있을 것 같은 은기는 주차장에 떨어진 담배를 발견하고, 친구와 담배 피우기에 도전한다. 담배를 피운 은기는 반찬 냄새를 풍기는 엄마를 보면서 어른에 대해 생각해 본다.
「국어 시간의 짝귀」
자신의 짝짝이 귀를 보며 놀리고 괴롭히는 성대 때문에 장수는 힘든 학교생활을 한다. 탈출구는 낙서와 상상으로 현실을 벗어나는 것. 국어 시간의 악몽과 신기한 꿈으로 장수는 현실을 회피하지 않고 맞서기로 마음을 먹는다.
「이상하다」
대수롭지 않은 반의 공지사항을 폴더폰인 희정이를 위해 문자로 친히 보내는 그 아이, 희정이에게 눈빛을 보내는 그 아이. 자기만의 짝사랑이 아닌 서로 좋아하는 게 확실한 것 같아 희정은 기쁘다. 고백 같은 문자에 답장하려 찰나에 알게 된 아주 놀라운 사실이란!
「봉우리」
선해는 밋밋한 가슴을 뽕 브래지어로 가리며 외모 콤플렉스를 겪는다. 한편 사이는 선해를 너무도 좋하며 가슴앓이를 한다. 자신을 좋아하는 존재가 있다는 걸 선해는 알까?
「우리 형 박모래알」
내가 아닌 잃어버린 형만 보는 엄마의 눈빛, 언제 올지 모르는 형 때문에 여행 한번 간 적 없는 나와 부모님. 알 수 없는 죄책감과 불만이 많은 나는 반려동물 구아나에게서 많은 위로를 받는다. 그런데 구아나가 사라졌다. 똑똑했다던 형도 아직인데, 구아나는 오늘 안에 집에 올까?
「문」
이름과 교복이 아닌 죄수복과 수인 번호 502번. 유리는 찜찜하긴 했지만 순간의 잘못으로 감옥 생활을 하게 되었다. 밖에는 유리를 기다리는 동생이 있는데……. 형량은 얼마나 될까? 감옥 문 밖으로 나가고 싶은 유리는 어떤 일을 겪을까?
Couldn't load pickup availability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어른들에게 말해 봤자'인 고민에 흔들리는 십대들,
생생한 목소리로 제 존재성을 드러내며 성장해나간다
사람의 행복과 슬픔을 좌우하는 것은 당장의 일이 어떻게 흘러가느냐에 따라 달려 있다. 세상 경험 많은 어른에게는 별거 아닌 것도 태어나 처음 접하는 아이들에겐 큰 고난이 될 수 있다. 어른들이 '걱정거리도 많다, 공부나 해'로 치부해버리는 청소년들의 고민이『어른 냄새』에는 오롯이, 분명하게 드러난다.
어른의 세계에 당도할 것 같아 전전긍긍하며 버려진 담배꽁초를 주워 담배를 피워 보려는 은기, 친구의 놀림에 점점 더 위축되어 가는 자신을 이겨내려는 소심한 장수, 느닷없이 파고든 사랑이라는 감정에 아무것도 할 수 없는 희정, 외모 콤플렉스에 빠져 자신을 좋아하는 아이가 있다는 것도 모르는 선해. 어른들에게 말해 봤자 잔소리뿐인 고민들을 청소년들은 심각하게 여기며 제 삶에 닥친 파도를 넘으려한다.
청소년은 공부할 나이라고 규정짓는 어른들은 잘 모르겠지만, 아이들은 학교ㆍ학원ㆍ집이라는 틈바구니 속에서 딱히 눈에 띄지는 않지만 나름대로, 각양각색의 삶을 살고 있다. 작가는 이를 놓치지 않고 공감되는 캐릭터, 경쾌한 문장, 상징적인 소재로 어른들은 눈여겨보지 않았던 아이들의 고민을 6편의 이야기가 담긴『어른 냄새』에서 생생히 보여 준다.
평소에는 있는 줄도 몰랐다가, 한번 눈길이 닿으면 강한 생명력으로 제 존재성을 여실히 드러내는 돌길 틈의 잡초처럼『어른 냄새』에 등장하는 조용하고, 평범한 아이들의 숨소리가 새삼 우렁차게 들려온다.
상상, 수다, 스마트폰, 낙서, 친구, 가족…….
청소년들의 삶을 이루고, 위로해주는 소통의 창구를 확인한다
똑같은 교복을 입고 있어도 아이들은 저마다 성격이 다르고, 고민이 다르고, 문제를 해결하는 방식도 다르다.『어른 냄새』에 실린 작품들은 청소년의 삶을 이루는 가족과 친구, 아이들이 쓰는 물건들로 '획일화'된 청소년들의 이미지를 해체하며, 청소년 한 명, 한 명의 삶을 집중 조명한다.
짝짝이 귀 때문에 짝귀라 놀림 받는 장수는 점점 의기소침해져 말더듬이라는 별명이 하나 더 생길 판이다. 의욕도 없고, 학교도 가기 싫은 장수의 탈출구는 마음껏 상상하기다. 상상하다 신기한 꿈까지 꾸게 된 장수는 '짝짝이 귀니까 짝귀'라고 할 수 있다며 주눅 든 삶에 작은 변화를 시도한다. 장수가 상상으로 스트레스를 푼다면, 희정은 핸드폰을 놓지 못하고 단짝과 수다를 떤다. 시끄러운 마음속의 말들을 한바탕 쏟아내야 코앞에 닥친 시험공부에 더 집중할 수 있을 것 같기 때문이다. 한편 순간의 욕심에 잘못을 저지르고 구치소에 있는 유리는 낙서를 하고 동생을 떠올리며 두려움과 슬픔을 이겨내려 한다. 이렇듯 아이들은 뜬구름 같은 생각들로, 스마트폰으로, 가족을 생각하며, 함께하는 친구 덕분에 아주 심각하다가도 툭툭 털어내는 십대 특유의 쾌활함과 힘으로 자신을 문제를 해결해 나간다.
조용하고 평범해서 잘 지내는 것처럼, 불투명하게 보이는 청소년들의 일상이『어른 냄새』에서는 입체적으로 다가온다. 그래서 호기심, 죄책감, 멍청함, 불만 같은 심리 상태를 보이는 아이들의 마음결을 한층 이해하고 공감하게 된다.
생생한 목소리로 제 존재성을 드러내며 성장해나간다
사람의 행복과 슬픔을 좌우하는 것은 당장의 일이 어떻게 흘러가느냐에 따라 달려 있다. 세상 경험 많은 어른에게는 별거 아닌 것도 태어나 처음 접하는 아이들에겐 큰 고난이 될 수 있다. 어른들이 '걱정거리도 많다, 공부나 해'로 치부해버리는 청소년들의 고민이『어른 냄새』에는 오롯이, 분명하게 드러난다.
어른의 세계에 당도할 것 같아 전전긍긍하며 버려진 담배꽁초를 주워 담배를 피워 보려는 은기, 친구의 놀림에 점점 더 위축되어 가는 자신을 이겨내려는 소심한 장수, 느닷없이 파고든 사랑이라는 감정에 아무것도 할 수 없는 희정, 외모 콤플렉스에 빠져 자신을 좋아하는 아이가 있다는 것도 모르는 선해. 어른들에게 말해 봤자 잔소리뿐인 고민들을 청소년들은 심각하게 여기며 제 삶에 닥친 파도를 넘으려한다.
청소년은 공부할 나이라고 규정짓는 어른들은 잘 모르겠지만, 아이들은 학교ㆍ학원ㆍ집이라는 틈바구니 속에서 딱히 눈에 띄지는 않지만 나름대로, 각양각색의 삶을 살고 있다. 작가는 이를 놓치지 않고 공감되는 캐릭터, 경쾌한 문장, 상징적인 소재로 어른들은 눈여겨보지 않았던 아이들의 고민을 6편의 이야기가 담긴『어른 냄새』에서 생생히 보여 준다.
평소에는 있는 줄도 몰랐다가, 한번 눈길이 닿으면 강한 생명력으로 제 존재성을 여실히 드러내는 돌길 틈의 잡초처럼『어른 냄새』에 등장하는 조용하고, 평범한 아이들의 숨소리가 새삼 우렁차게 들려온다.
상상, 수다, 스마트폰, 낙서, 친구, 가족…….
청소년들의 삶을 이루고, 위로해주는 소통의 창구를 확인한다
똑같은 교복을 입고 있어도 아이들은 저마다 성격이 다르고, 고민이 다르고, 문제를 해결하는 방식도 다르다.『어른 냄새』에 실린 작품들은 청소년의 삶을 이루는 가족과 친구, 아이들이 쓰는 물건들로 '획일화'된 청소년들의 이미지를 해체하며, 청소년 한 명, 한 명의 삶을 집중 조명한다.
짝짝이 귀 때문에 짝귀라 놀림 받는 장수는 점점 의기소침해져 말더듬이라는 별명이 하나 더 생길 판이다. 의욕도 없고, 학교도 가기 싫은 장수의 탈출구는 마음껏 상상하기다. 상상하다 신기한 꿈까지 꾸게 된 장수는 '짝짝이 귀니까 짝귀'라고 할 수 있다며 주눅 든 삶에 작은 변화를 시도한다. 장수가 상상으로 스트레스를 푼다면, 희정은 핸드폰을 놓지 못하고 단짝과 수다를 떤다. 시끄러운 마음속의 말들을 한바탕 쏟아내야 코앞에 닥친 시험공부에 더 집중할 수 있을 것 같기 때문이다. 한편 순간의 욕심에 잘못을 저지르고 구치소에 있는 유리는 낙서를 하고 동생을 떠올리며 두려움과 슬픔을 이겨내려 한다. 이렇듯 아이들은 뜬구름 같은 생각들로, 스마트폰으로, 가족을 생각하며, 함께하는 친구 덕분에 아주 심각하다가도 툭툭 털어내는 십대 특유의 쾌활함과 힘으로 자신을 문제를 해결해 나간다.
조용하고 평범해서 잘 지내는 것처럼, 불투명하게 보이는 청소년들의 일상이『어른 냄새』에서는 입체적으로 다가온다. 그래서 호기심, 죄책감, 멍청함, 불만 같은 심리 상태를 보이는 아이들의 마음결을 한층 이해하고 공감하게 된다.
목차
목차
어른 냄새 / 국어 시간의 짝귀 / 이상하다 / 봉우리 / 우리 형 박모래알 / 문
저자
저자
정승희
새벗문학상을 받으며 동화와 청소년 소설을 쓰기 시작했다. 전국 마로니에 백일장에서 우수상을, 한국문화예술위원회에서 창작지원금을 받았다. 학교 밖 글쓰기에서 만났던 수많은 청소년들의 내밀한 상처를 대할 때마다 마음이 아팠다. 학교와 학원에서 공부 중노동과 힘든 인간관계에 시달리고 있는 청소년들에게 따뜻한 위로를 건넨다. 차이가 차별이 되지 않는 사회가 되길 바란다.
쓴 책으로는 청소년 소설『아린』『내가 가장 무서워하는 것』『울고 있니 너?』(공저), 동화『그냥, 은미』『슈퍼땅꽁 대 붕어빵』『괴물 이빨과 말하는 발가락』『나를 따라온 감자』『최탁 씨는 왜 사막에 갔을까?』『눈으로 볼 수 없는 지도』『알다가도 모를 일』『할아버지! 나무가 아프대요』『우리 춤꾼 김천흥 -손을 들면 흥이요, 팔을 들면 멋이라』『공주의 배냇저고리』(공저), 그림책『나도 안 긁고 싶단 말이야』『엄마 제발 그만!』『팥죽 할멈과 호랑이』등이 있다.
쓴 책으로는 청소년 소설『아린』『내가 가장 무서워하는 것』『울고 있니 너?』(공저), 동화『그냥, 은미』『슈퍼땅꽁 대 붕어빵』『괴물 이빨과 말하는 발가락』『나를 따라온 감자』『최탁 씨는 왜 사막에 갔을까?』『눈으로 볼 수 없는 지도』『알다가도 모를 일』『할아버지! 나무가 아프대요』『우리 춤꾼 김천흥 -손을 들면 흥이요, 팔을 들면 멋이라』『공주의 배냇저고리』(공저), 그림책『나도 안 긁고 싶단 말이야』『엄마 제발 그만!』『팥죽 할멈과 호랑이』등이 있다.
Payment & Security
Payment methods
Your payment information is processed securely. We do not store credit card details nor have access to your credit card informatio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