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개의 지팡이
서미애 수필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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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두 개의 지팡이」에서 보여주듯, 작가는 자신의 장애를 숨기지 않는다. 오히려 그것을 삶의 일부로 받아들이며, 그 안에서 피어나는 긍정과 도전을 문장으로 승화시킨다. 지팡이라는 상징을 통해 실존적 고통과 의지를 드러내고, 가족과의 갈등과 사랑을 통해 세대 간의 윤리적 대화를 이끌어낸다. 그녀의 글은 피해의식이나 자기연민이 아닌, 존재의 당당함과 사랑의 윤리를 담고 있다. 수필은 타인의 행동을 통해 자신의 감정을 성찰하고, 그 감정을 다시 타인에게 건네는 문학임을 여실히 보여준다.
서미애의 수필은 이 시대의 '생활 문학'이자 '인간 문학'이다. 그녀는 삶을 외면하지 않고 정면으로 마주하며, 그 고통 속에서도 웃음과 희망을 놓치지 않는다. 인간 존재의 존엄을 되새기게 하는 거울이며, 일상 속에서 피어나는 문학의 가능성을 증명한다. 이 책을 읽고 나면, 삶을 조금 더 따뜻하게 바라보게 될 것이고 자신의 삶을 껴안을 수 있는 용기를 얻을 것이다. - 〈정목일(선수필 발행인, 전 한국문협 부이사장)〉
아리고 슬픈 기억들은 쉽게 발화되지 못한다. 까만 언어의 씨앗들이 마음의 지층을 오래 떠돌다가 어느 날 문득 문자로 발아된다. 물이 차면 넘치는 원리다. 넘치니 굳이 퍼 올리지 않아도 된다. 이때 문장은 작위적이지 않다. 사실적이며 감동적일 확률이 높다. 《두 개의 지팡이》가 그렇다. 텍스트 전체를 관류하는 '장애와 가난'이란 화두가 식상할 법도 한데 그렇지 않다. 곡진한 삶 속에서 채집한 경험적 언어이기에 읽는 이에게 감동을 준다. 문학은 낮고 젖은 곳으로 흐른다. 낮고 젖은 곳은 사람이다. 작가는 장애라는 자기연민을 넘어 어느새 젖은 이웃들〈폐지 줍는 여자. 두부 장수〉에게 말을 건넨다. 씩씩하게 세상의 중심으로 나아간다. 느리지만 멀리까지 가겠다. 읽던 책을 덮고 눈을 감는다. 노란 은행잎들 사이로 기우뚱기우뚱 소풍 길을 걸어가는 '두 개의 지팡이', 그 느릿한 뒷모습이 흑백 영사기처럼 차르르, 눈에 감긴다. 한편의 무성영화 같다. 아름답다. 〈김만년. 시와 수필을 쓰는 사람〉
서미애의 수필은 이 시대의 '생활 문학'이자 '인간 문학'이다. 그녀는 삶을 외면하지 않고 정면으로 마주하며, 그 고통 속에서도 웃음과 희망을 놓치지 않는다. 인간 존재의 존엄을 되새기게 하는 거울이며, 일상 속에서 피어나는 문학의 가능성을 증명한다. 이 책을 읽고 나면, 삶을 조금 더 따뜻하게 바라보게 될 것이고 자신의 삶을 껴안을 수 있는 용기를 얻을 것이다. - 〈정목일(선수필 발행인, 전 한국문협 부이사장)〉
아리고 슬픈 기억들은 쉽게 발화되지 못한다. 까만 언어의 씨앗들이 마음의 지층을 오래 떠돌다가 어느 날 문득 문자로 발아된다. 물이 차면 넘치는 원리다. 넘치니 굳이 퍼 올리지 않아도 된다. 이때 문장은 작위적이지 않다. 사실적이며 감동적일 확률이 높다. 《두 개의 지팡이》가 그렇다. 텍스트 전체를 관류하는 '장애와 가난'이란 화두가 식상할 법도 한데 그렇지 않다. 곡진한 삶 속에서 채집한 경험적 언어이기에 읽는 이에게 감동을 준다. 문학은 낮고 젖은 곳으로 흐른다. 낮고 젖은 곳은 사람이다. 작가는 장애라는 자기연민을 넘어 어느새 젖은 이웃들〈폐지 줍는 여자. 두부 장수〉에게 말을 건넨다. 씩씩하게 세상의 중심으로 나아간다. 느리지만 멀리까지 가겠다. 읽던 책을 덮고 눈을 감는다. 노란 은행잎들 사이로 기우뚱기우뚱 소풍 길을 걸어가는 '두 개의 지팡이', 그 느릿한 뒷모습이 흑백 영사기처럼 차르르, 눈에 감긴다. 한편의 무성영화 같다. 아름답다. 〈김만년. 시와 수필을 쓰는 사람〉
목차
목차
┃책을 내며┃
┃추천사┃ 삶을 꿰어 문장으로 피워낸 존재의 기록 정목일
1부 / 꿈꾸는 가방
우산을 쓰다
귀여운 짝궁둥이
꿈꾸는 가방
목련에 전하는 말
믿음을 파는 두부장수
목걸이
폐지 줍는 여자
지도 위를 걷다
따뜻한 마음과의 동승
실크로드를 읽고
영월, 그 세 번째 사랑
2부 / 두 개의 지팡이
엄마 바보야
돌감나무
두 개의 지팡이
야쿠르트 아주머니
구두를 고치며
도서관의 하루
졸업
요리하는 남자
몸의 경고
친정 가는 길
3부 / 끝나지 않은 사랑
봄을 훔친 날
소망탑
책이 준 행복
도전 인생
장미가 있는 저녁
아직도 끝나지 않은 사랑
어느 가수의 안타까운 선택
산불
복지 사회
다시, 동심으로
한 글자 차이로
4부 / 은종나무 아래에서
초록 봉투의 비밀
떠돌이 공부
네 성적에 잠이 오냐?
행복한 미역국
주꾸미 샤부샤부에 행복이 풍덩
냄새나는 양말이 전하는 행복
은종나무 아래에서 당신께
오월로 가신 아버지께
글 벗 최성록 님께
김만년 작가님께
존경하는 정상규 선생님께
┃추천사┃ 삶을 꿰어 문장으로 피워낸 존재의 기록 정목일
1부 / 꿈꾸는 가방
우산을 쓰다
귀여운 짝궁둥이
꿈꾸는 가방
목련에 전하는 말
믿음을 파는 두부장수
목걸이
폐지 줍는 여자
지도 위를 걷다
따뜻한 마음과의 동승
실크로드를 읽고
영월, 그 세 번째 사랑
2부 / 두 개의 지팡이
엄마 바보야
돌감나무
두 개의 지팡이
야쿠르트 아주머니
구두를 고치며
도서관의 하루
졸업
요리하는 남자
몸의 경고
친정 가는 길
3부 / 끝나지 않은 사랑
봄을 훔친 날
소망탑
책이 준 행복
도전 인생
장미가 있는 저녁
아직도 끝나지 않은 사랑
어느 가수의 안타까운 선택
산불
복지 사회
다시, 동심으로
한 글자 차이로
4부 / 은종나무 아래에서
초록 봉투의 비밀
떠돌이 공부
네 성적에 잠이 오냐?
행복한 미역국
주꾸미 샤부샤부에 행복이 풍덩
냄새나는 양말이 전하는 행복
은종나무 아래에서 당신께
오월로 가신 아버지께
글 벗 최성록 님께
김만년 작가님께
존경하는 정상규 선생님께
저자
저자
서미애
서미애
1962년 경북 청도 남성현에서 태어났다.
만학으로 한국방송통신대학교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했다.
2010년 선수필 가을호로 등단하여 목우수필 문학회, 선수필작가회 동인,
(사)한국편지가족 서울지회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제17회 장애인문학상 당선, 제14회 전국장애인근로자문화제 금상,
제11회 중랑사이버신춘문예 금상, 제1회 시안,하늘에 닿는 편지 쓰기 대상,
제3회 지하철 에피소드 공모전 우수상, 제9회,
제11회 우정사업본부 전국편지쓰기 대회 장려상,
2014년 방송통신대학교 총장배<문연>학술·문학상 우수상을 수상하고,
서울문화재단 장애인예술인 창작지원금을 받아 출간하게 되었다.
1962년 경북 청도 남성현에서 태어났다.
만학으로 한국방송통신대학교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했다.
2010년 선수필 가을호로 등단하여 목우수필 문학회, 선수필작가회 동인,
(사)한국편지가족 서울지회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제17회 장애인문학상 당선, 제14회 전국장애인근로자문화제 금상,
제11회 중랑사이버신춘문예 금상, 제1회 시안,하늘에 닿는 편지 쓰기 대상,
제3회 지하철 에피소드 공모전 우수상, 제9회,
제11회 우정사업본부 전국편지쓰기 대회 장려상,
2014년 방송통신대학교 총장배<문연>학술·문학상 우수상을 수상하고,
서울문화재단 장애인예술인 창작지원금을 받아 출간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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