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를 모릅니다만 감히 토론해 봅니다(삶말 교육도서 06)
SF 온작품읽기 교실 토론
이 책은 다양한 미래 사회의 모습을 담고 있는 일곱 편의 SF 온작품을 초등학교 교실 속에서 아이들과 함께 읽고 토론해 본 미래 사회에 대한 토론집이다. 아이들의 미래를 위한 교육을 한다면서 정작 미래를 살아갈 아이들을 객체로 만들고 교육에 참여시키지 않는 현실에 허를 찌르듯 아이들은 SF 온작품읽기와 토론을 통해 자신의 미래를 진지하게 고민한다. 이현 작가의 추천 글처럼 ‘어린이들과 선생님이 함께 SF를 읽어간 이 근사한 여정’을 같이 즐겨 보길 바란다.
Couldn't load pickup availability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이 책은 그러한 형식적인 미래 교육을 비판하는 초등학교 교사들이 지은 책이다. 지금의 미래 교육은 인공지능과 로봇이 수많은 일자리를 대체할 미래 사회에서 창의적 문제 해결력을 지닌 인간이 되어 맞서라고 말한다. 거대한 변화의 흐름 속에서 살아남는 인간이 되기 위해 학교에서부터 코딩을 배워야 한다는 교육계의 담론에 이 책은 의문을 던진다. 대신에 아이들의 미래를 위한 따뜻한 길을 보여 준다. 변화하는 세상에 발맞추어 능력을 계발하고 사회에 적응하는 건 자연스럽고 필요한 일이지만, 인류가 수차례 혁명을 겪으면서도 멈추지 않았던 삶에 대한 고민을 먼저, 계속 하기를 말한다.
미래를 위한 인문학, SF 온작품을 읽는 첫 번째 길잡이
SF는 미래에 대한 이야기를 시공간의 제약 없이 한껏 펼치는 책이다. SF는 인공지능, 로봇, 사물인터넷, 나노 기술 등 다양한 방면으로 변신하는 과학 기술 뿐 아니라 그것과 얽힌 사람들의 삶과 생각, 의지, 신념 또한 만날 수 있게 해 준다. 그리고 산업 자본과 과학 기술을 둘러싼 더 깊은 사회적 맥락을 짚어내고, 그 속에서 자신의 삶의 가치를 찾아보라 말한다. SF는 단순한 상상 문학을 넘어 미래를 앞서 살아볼 수 있는, '미래를 위한 인문학'이라 할 수 있는 것이다.
목차
목차
ㆍ왜 SF를 읽는가? _012
ㆍSF란 무엇인가? _018
ㆍ아이들의 미래를 함께 할 선생님을 위하여 _030
[SF, 토론ㆍ토의로 다가가기]
ㆍ왜 토론과 토의인가? _040
ㆍSF 토론, 어떻게 진행할까? _046
[SF, 토론ㆍ토의로 즐기기]
● 잃어버린 나를 찾아서 _071
ㆍ다름이의 남다른 여행 _077
ㆍ지엠오 아이 _104
ㆍ열세번째 아이 _128
● 나의 유토피아가 너의 디스토피아가 되지 않기를 _150
ㆍ몬스터 바이러스도시 _158
ㆍ씨앗을 지키는 사람들 _185
● 인간, 로봇을 꿈꾸다. 로봇, 인간을 꿈꾸다. _211
ㆍ엄마사용법 _217
ㆍ로봇의 별 _238
저자
저자
미래교육이라는 이름으로 우리를 불안하게 하는 진단과 현혹하는 기술 가운데, 눈앞의 나무를 넘어 삶을 더욱 풍요롭게 가꾸는 길을 찾고자 숲(SF)이라 이름하였습니다.
이 작은 걸음이 온작품읽기에 감칠맛을 내는 스프(SF), 온작품읽기에 식욕을 돋우는 스프(SF)이면 좋겠습니다.
* 함께 한 사람들
박지현 (뭐 재밌는게 있나 기웃거리다 붙들림)
박해영 (SF로 허접한 논문 하나 쓴 적 있음)
유루시아 (그저 토론동아리 한번 하려다 코 뀀)
이미영 (엉뚱한 데서 헤맬까 길 안내 자처함)
이주미 (SF도 배우고 토론도 배우고 배움은 다 기쁨)
황선주 (안 본 SF없는 슈퍼마니아에다 토론도 좀 함)
황정은 (호기심도 열정도 폭풍 검색으로 승화함)
Your payment information is processed securely. We do not store credit card details nor have access to your credit card informatio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