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피 흘린 대가(경기문학 30)
김종광 소설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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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수한 입담과 해학의 작가 김종광의 소설집. 단편소설「살아야 하는 까닭」과「코피 흘린 대가」 2편이 수록되었다. 표제작「코피 흘린 대가」에서는 갑자기 코피가 난 노인이 겪는 시골마을 의료 현실을 풍자적으로 그리고 있다. 전원농촌이 아니라 치열한 삶이 계속되고 있는 이 시대의 농촌을 기록하려는 작가적 소명이 이 작품에도 생생하게 담겨 있다.「살아야 하는 까닭」은 시골마을 노인회장 부부의 이야기이다. 7년차 노인회장은 여러 가지로 공사다망하다. 노인일자리 사업의 일환으로 경로당청소도우미가 된 아내는 교육을 받으러 다닌다. 강박증적인 청소로 귀신을 만나기도 한다. 아내는 치매예방교사를 만나 삶의 활력을 되찾게 되는데, 그 이유가 소설의 제목이 되었다. 현재 시골 노년의 일상과 삶에 대한 해학적인 보고라 할 수 있을 것이다. 작가 김종광의 입담과 해학은 농촌 현실을 있는 그대로 전달하면서 가장 인간적인 목소리를 들려주고 있다. 그 일상의 화려한 입담 속에 깔려 있는 짙은 페이소스는 삶의 희망과 살아 있음의 환희를 전해주고 있다.
문학이라는 경이(驚異)를 기록(記錄)한다는 의미의 ‘경.기.문.학驚.記.文.學’ 시리즈는 경기문화재단 전문예술창작지원 문학 분야 선정작 시리즈이다.
문학이라는 경이(驚異)를 기록(記錄)한다는 의미의 ‘경.기.문.학驚.記.文.學’ 시리즈는 경기문화재단 전문예술창작지원 문학 분야 선정작 시리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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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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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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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야 하는 까닭
코피 흘린 대가
평론 | 2010년대의 농촌 세태 보고서 ― 양재훈
코피 흘린 대가
평론 | 2010년대의 농촌 세태 보고서 ― 양재훈
저자
저자
김종광
1971년 충남 보령에서 태어나고 자랐다. 중앙대학교 문예창작과에서 공부했다. 1998년 《문학동네》 신인상 소설 부문에 당선되어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2000년 <중앙일보> 신춘문예에 희곡 「해로가」가 당선되었다. 신동엽창작상과 제비꽃서민소설상을 받았다. 소설집 『경찰서여, 안녕』 『모내기 블루스』 『낙서문학사』 『처음의 아해들』 『놀러 가자고요』, 중편소설 『71년생 다인이』 『죽음의 한일전』, 청소년소설 『처음 연애』 『착한 대화』 『조선의 나그네 소년 장복이』, 장편소설 『야살쟁이록』 『율려낙원국』 『군대 이야기』 『첫경험』 『왕자 이우』 『똥개 행진곡』 『별의별』 『조선통신사』, 산문집 『사람을 공부하고 너를 생각한다』 『웃어라, 내 얼굴』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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