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퉁이가 펴 주었다(청색종이 동시선 4)
류병숙 동시집
『모퉁이가 펴 주었다』는 2016년 동시 전문지 《오늘의 동시문학》 신인상과 2019년 〈강원일보〉 신춘문예에 당선된 이후 활발하게 작품 활동을 해온 류병숙 시인의 첫 동시집이다. 이 동시집의 작품은 젊다. 그는 시 맛내기에 신경을 곤두세우고, 시 맛 들이기에도 골몰한다. 시는 사물의 아름다움이나 일상의 흐름을 재미나게 그리는 데서 출발된다. 시의 맛은 그것을 시적으로 표현하는 데서 생긴다. 류병숙의 시는 맛깔스런 시적 표현에 영양분을 잘 쟁여 놓아 맛 좋은 과일 같다. 과일은 보기에만 좋아선 안 된다. 색깔도 맛도 좋아야 한다. 시도 과일처럼 겉보기와 맛이 좋아야 한다. 겉보기는 시적 표현이고 맛은 뜻 매기기다. 류병숙의 시에는 이 두 요소가 잘 어우러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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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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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목차
Ⅰ부
걸어가는 신호등
항구 10
걸어가는 신호등 12
두루마리 공장 14
그린카드 15
수박 책 16
말 영양제 17
뒷모습 일기 18
모퉁이가 펴 주었다 19
엄지 형 20
몸속의 바다 22
비닐 끈 24
겸손한 900원 25
눈먼 고기의 말 26
Ⅱ부
웃음 외식
웃음 외식 30
눈우물 33
함께 34
등짐 36
나도 약 37
개구리 녹음실 38
몸 책 40
안개와 인터뷰 42
가운데 자리 44
손톱깎기의 식사 46
다를 뿐이지 47
숨는 집 48
어둠의 선물 50
Ⅲ부
피자 꽃밭
과일가게 바구니 54
시간의 발 55
물로 된 나이 56
초록전류 57
피자 꽃밭 58
참외 띠 60
고속도로 터널 61
내가 들어가야 62
집 구워내기 64
까끌 까끌 66
그래서 좋아 67
빨간 모터 69
연못 극장 70
Ⅳ부
기다림 세기
기다림 세기 72
말 팔매 74
가난뱅이 76
컴퓨터 문 77
텔레파시 78
꽃들에게 부탁 80
깜빡잠 휴게소 82
게으름 84
업힌 아기들 85
쓸모 86
아슬아슬초 88
신바람의 재료 89
'말 배우기 책'대로 90
이 동시집을 읽는 어린이들에게
맛있는 시 뜻있는 시 박두순(동시작가, 시인) 91
저자
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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