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부패세계(경기문학 45)
조시현 소설집
시와 소설을 동시에 작업하고 있는 이십 대 작가 조시현의 새로운 상상력을 보여주는 소설집이다. 한국 문학계에는 SF 문학의 상상력을 끌어들여 우리 사회와 삶을 거시적인 시야에서 조망하는 소설들이 다수 등장했다. 특히 2000년대 들어 종말론적 상상력을 바탕으로 한 소설들이 다수 등장했다. 이 작은 책에 실린 조시현의 두 작품도 장르 문학의 상상력을 소설에 적극적으로 유입하면서 우리의 현재 삶을 거시적인 시야에서 다시 생각하게 만드는 소설이다. 두 작품이 보여주는 서사적 상황은 장르 영화의 관객에게 익숙한 면이 있다. 「비부패세계」는 사람들이 좀비로 되어간다는 상황을 설정하고 있으며, 「래빗 독스」는 지구 종말 이후를 배경으로 전개된다. 하지만 이 소설들은 독자에게 익숙한 그러한 서사적 상황을 비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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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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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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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 래빗 독스
081 평론 | 이성혁(문학평론가)
095 작가의 말
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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