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도
강제원의 4부작 휴먼 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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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부작 휴먼 스토리를 마무리 짓는 작품
자신의 이름을 걸고 ‘강제원의 4부작 휴먼 스토리’란 이름 아래 2015년부터 책들을 펴내기 시작했다. 1권 『가족』, 2권 『일상의 풍경』, 3권 『시절인연』을 2017년까지 펴냈으나 마지막 책인 『구도(求道)』는 참으로 세상에 드러내기가 내심 어려웠다.
가장 큰 이유는 독자의 관점에서 ‘깨달음’, ‘구도’라는 주제가 관심을 가지기에는 거리가 멀어 보이는 데다 수행에 관련된 전문용어 등으로 읽기에 불편하지 않을까 하는 노파심 때문이었다. 그런 이유로 차일피일 미루다보니 3년이 지나서야 마지막 네 번째 책 『구도(求道)』를 펴내고 4부작 휴먼 스토리를 마무리 짓는 셈이 되었다
자신의 이름을 걸고 ‘강제원의 4부작 휴먼 스토리’란 이름 아래 2015년부터 책들을 펴내기 시작했다. 1권 『가족』, 2권 『일상의 풍경』, 3권 『시절인연』을 2017년까지 펴냈으나 마지막 책인 『구도(求道)』는 참으로 세상에 드러내기가 내심 어려웠다.
가장 큰 이유는 독자의 관점에서 ‘깨달음’, ‘구도’라는 주제가 관심을 가지기에는 거리가 멀어 보이는 데다 수행에 관련된 전문용어 등으로 읽기에 불편하지 않을까 하는 노파심 때문이었다. 그런 이유로 차일피일 미루다보니 3년이 지나서야 마지막 네 번째 책 『구도(求道)』를 펴내고 4부작 휴먼 스토리를 마무리 짓는 셈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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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제1부 『가족』-자식들은 세상의 부모들에게 아름다운 보석
내 아버지가 그랬고 내 할아버지가 내 아버지에게도 그렇게 하였을 것입니다. 너무 아이들에게 곰살맞게 잘해주는 아버지로 변한 나 자신은 적이 양육 방식에 문제가 좀 있다 하겠지만 내 아버지가 나에게 전혀 곰살맞게 해주지 않았기 때문에 반사적인 부분이 많을 것입니다. 그래도 나는 내 방식을 수정하지 못합니다. 내 업장(業障)입니다. 그래도 역시 세상의 자식들은 세상의 부모들에게 아름다운 보석입니다.
---〈보석처럼 아름다운…〉 중에서
제2부 『일상의 풍경』-그 바탕에는 아름다움이 있었다
하루하루 스쳐지나가는 시간과 공간의 움직임을 마음을 통해 스냅사진처럼 글로써 풀어내는 동안 나를 잊어버릴 수 있었다. 거창한 담론이나 깨달음보다 지금 이 자리에서 비추이는 일상의 조각들을 찬찬히 바라보며 긁적거려야 비로소 나의 존재가 숨을 쉴 수 있었다. (중략) 일상이란 그 어떤 의미도 부여함이 없이 마음에 대상이 비추이는 대로 다만 행함만 있지 '내가' 어떤 행위를 한다는 의도가 없음을 뜻한다. 나는 늘 일상 속에서 청정하고 평등한 그 마음을 찾아다니는 순례자가 되고 싶었고 나름대로의 수행적인 삶을 더듬어 참구하였으나 되돌아보면 제자리서 뱅뱅 맴만 돌았을 따름이다.
제3부 『시절인연』-주마등처럼 스쳐 지나는 인연들
시절인연이란 불교용어로 때가 무르익으면 굳이 애쓰지 않아도 만나게 될 인연은 만나게 되어 있고, 무진장 애를 써도 만나지 못할 인연은 만나지 못한다는 뜻입니다. 사람이나 재물이나 이 세상 모든 것들도 내 품 안에 내 손 안에서 영원히 머무SMS 것이 하나도 없다는 뜻이지요. 해서 우리네 삶이 곤고하고 핍박(逼迫)당할 때 짐짓 남의 일처럼 '그래 이것도 다 시절인연이야.'라고 한 생각 돌려 버리면 어떠한 문제라도 나를 괴롭힘의 무게가 덜어질 것입니다.
내 아버지가 그랬고 내 할아버지가 내 아버지에게도 그렇게 하였을 것입니다. 너무 아이들에게 곰살맞게 잘해주는 아버지로 변한 나 자신은 적이 양육 방식에 문제가 좀 있다 하겠지만 내 아버지가 나에게 전혀 곰살맞게 해주지 않았기 때문에 반사적인 부분이 많을 것입니다. 그래도 나는 내 방식을 수정하지 못합니다. 내 업장(業障)입니다. 그래도 역시 세상의 자식들은 세상의 부모들에게 아름다운 보석입니다.
---〈보석처럼 아름다운…〉 중에서
제2부 『일상의 풍경』-그 바탕에는 아름다움이 있었다
하루하루 스쳐지나가는 시간과 공간의 움직임을 마음을 통해 스냅사진처럼 글로써 풀어내는 동안 나를 잊어버릴 수 있었다. 거창한 담론이나 깨달음보다 지금 이 자리에서 비추이는 일상의 조각들을 찬찬히 바라보며 긁적거려야 비로소 나의 존재가 숨을 쉴 수 있었다. (중략) 일상이란 그 어떤 의미도 부여함이 없이 마음에 대상이 비추이는 대로 다만 행함만 있지 '내가' 어떤 행위를 한다는 의도가 없음을 뜻한다. 나는 늘 일상 속에서 청정하고 평등한 그 마음을 찾아다니는 순례자가 되고 싶었고 나름대로의 수행적인 삶을 더듬어 참구하였으나 되돌아보면 제자리서 뱅뱅 맴만 돌았을 따름이다.
제3부 『시절인연』-주마등처럼 스쳐 지나는 인연들
시절인연이란 불교용어로 때가 무르익으면 굳이 애쓰지 않아도 만나게 될 인연은 만나게 되어 있고, 무진장 애를 써도 만나지 못할 인연은 만나지 못한다는 뜻입니다. 사람이나 재물이나 이 세상 모든 것들도 내 품 안에 내 손 안에서 영원히 머무SMS 것이 하나도 없다는 뜻이지요. 해서 우리네 삶이 곤고하고 핍박(逼迫)당할 때 짐짓 남의 일처럼 '그래 이것도 다 시절인연이야.'라고 한 생각 돌려 버리면 어떠한 문제라도 나를 괴롭힘의 무게가 덜어질 것입니다.
목차
목차
〈책머리에〉 4부작 휴먼 스토리를 마무리 지으며
1장 마음 가는 대로
2장 부처님 이야기
3장 삶이란
4장 수행연습
1장 마음 가는 대로
2장 부처님 이야기
3장 삶이란
4장 수행연습
저자
저자
강제원
1954년에 태어났다. 1972년 고교 2학년 때 반야심경 해설서인 『공의 철학』을 접하고, 대학시절 이후 불교학생회 활동을 하면서 삶과 존재에 대해 의문을 품고 나름 수행 연습과 정진을 계속하고 있다.
생로병사(生老病死) 네 글자를 벗어날 수 없음에 존재의 그림자가 슬프게도 깊다. 뒤이어 생즉시고(生卽是苦)라 고통이 도처에 입을 벌리고 있으나 피할 곳이 없다.
마음 밑바닥에 허망한 생각과 욕심으로 고통과 슬픔을 일시 벗어나고자 상중생심을 글로 옮기니 이제 1권 『가족』, 2권 『일상의 풍경』, 3권 『시절인연』에 이어 4권 『구도(求道)』라는 책을 펴내는 어리석음을 스스로 용서한다.
생로병사(生老病死) 네 글자를 벗어날 수 없음에 존재의 그림자가 슬프게도 깊다. 뒤이어 생즉시고(生卽是苦)라 고통이 도처에 입을 벌리고 있으나 피할 곳이 없다.
마음 밑바닥에 허망한 생각과 욕심으로 고통과 슬픔을 일시 벗어나고자 상중생심을 글로 옮기니 이제 1권 『가족』, 2권 『일상의 풍경』, 3권 『시절인연』에 이어 4권 『구도(求道)』라는 책을 펴내는 어리석음을 스스로 용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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