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운 만큼의 거리(시와정신시선 15)
박광영 시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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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잎이 바람결에 몸을 뒤척인다
그들의 침묵을 받아 적고 싶었으나
내 무릎과의 거리는 몇 만 광년쯤 떨어져 있다
그래도 몽당연필은 놓지 않겠다
----- ‘시인의 말’
박광영 시인의 시는 친화력이 있다. 박광영 시인의 첫 시집을 읽으면서 “하나의 완벽한 문장은 가장 위대한 생명적 경험의 절정에서 태어나는 것이다.”라는 레옹-폴 파르그의 말을 떠올렸다. 또한 진정한 시는 진면목을 감추려고 하지 않는 법이라서, 일체의 난해성을 거부하면서도 본의 아니게 은밀한 것이 참다운 시라는 마르셀 레몽의 생각도 어찌 보면 시인으로서의 역사적 존재 그 자체를 보여주고 있다는 점, 그러기에 맑고 깨끗한 영혼을 가진 ‘소우주’로서의 시인이 우주의 손길과 정성을 온몸으로 받아들이며 시적 성찰을 보여주고 있는 박광영 시인의 시세계와 부합되리라 믿는다
----- 표4 허형만 시인
박광영의 시는 다양한 세계를 보여주고 있다. 그의 시는 대략 세 가지의 성격으로 구분해 볼 수 있다. 첫째는 언어의 현대적인 감각이 두드러지는 것이다. 둘째로는 서정성과 감성의 미학이 어우러진 세계를 펼쳐주고 있다. 그리고 세 번째로 지적이고 사유적인 국면의 시를 보여준다. 이러한 다양성은 박광영이 시인으로서의 가능성을 증명하는 것이다. 그러면서도 신선함과 감각적인 면들이 앞으로 그의 시가 펼쳐줄 세계라는 점에서 기쁜 일이다. 그는 그동안 20여 년의 시력을 쌓아왔다고 보는데, 이제 그것을 박차고 새로운 시세계를 펼치기 바란다.
----- 표4 김완하 시인, 한남대 교수
그들의 침묵을 받아 적고 싶었으나
내 무릎과의 거리는 몇 만 광년쯤 떨어져 있다
그래도 몽당연필은 놓지 않겠다
----- ‘시인의 말’
박광영 시인의 시는 친화력이 있다. 박광영 시인의 첫 시집을 읽으면서 “하나의 완벽한 문장은 가장 위대한 생명적 경험의 절정에서 태어나는 것이다.”라는 레옹-폴 파르그의 말을 떠올렸다. 또한 진정한 시는 진면목을 감추려고 하지 않는 법이라서, 일체의 난해성을 거부하면서도 본의 아니게 은밀한 것이 참다운 시라는 마르셀 레몽의 생각도 어찌 보면 시인으로서의 역사적 존재 그 자체를 보여주고 있다는 점, 그러기에 맑고 깨끗한 영혼을 가진 ‘소우주’로서의 시인이 우주의 손길과 정성을 온몸으로 받아들이며 시적 성찰을 보여주고 있는 박광영 시인의 시세계와 부합되리라 믿는다
----- 표4 허형만 시인
박광영의 시는 다양한 세계를 보여주고 있다. 그의 시는 대략 세 가지의 성격으로 구분해 볼 수 있다. 첫째는 언어의 현대적인 감각이 두드러지는 것이다. 둘째로는 서정성과 감성의 미학이 어우러진 세계를 펼쳐주고 있다. 그리고 세 번째로 지적이고 사유적인 국면의 시를 보여준다. 이러한 다양성은 박광영이 시인으로서의 가능성을 증명하는 것이다. 그러면서도 신선함과 감각적인 면들이 앞으로 그의 시가 펼쳐줄 세계라는 점에서 기쁜 일이다. 그는 그동안 20여 년의 시력을 쌓아왔다고 보는데, 이제 그것을 박차고 새로운 시세계를 펼치기 바란다.
----- 표4 김완하 시인, 한남대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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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목차
목차
005 시인의 말
____ 제1부
015 틈새
016 별을 보며
017 하심
018 둠벙
019 청보리밭
020 벽화
021 오후 두 시
022 시인의 유전자
023 그리운 만큼의 거리
024 송씨 아저씨
026 봄의 공화국 1
027 봄의 공화국 2
028 겨울밤
____ 제2부
033 갈대숲 속 작은 집
035 여자도에서
036 제비꽃
037 지상의 별
039 발이 넓어서
041 동주를 생각함
043 롤러코스터
044 등
046 단면
047 꼬막
048 푸른 말똥의 시인을 생각하다 1
049 푸른 말똥의 시인을 생각하다 2
051 청산도 백씨
052 가시
____ 제3부
057 보림사 목어
058 탱자나무 숲
059 비렁길에서 바다를 보다
061 웃음도 짠맛이 난다
062 포옹
063 풍경
065 숲 속의 노래
066 칼 가라아-
067 등뼈
068 슬픔에 대하여
070 상상의 밤
____ 제4부
075 알래스카 사진사
077 오종오종하다
079 회포동터미널에서
081 새들도 똥을 누는구나
082 아침의 풍장
084 혀에도 꽃이 피다
086 바람의 귀
087 나무의 방향성
088 구름의 연애
090 어쩌다 악수
091 평행선
092 소심한 복수
094 고요를 훔치다
097 해설 | 삶의 성찰·인간애·생명의식 | 허형만
____ 제1부
015 틈새
016 별을 보며
017 하심
018 둠벙
019 청보리밭
020 벽화
021 오후 두 시
022 시인의 유전자
023 그리운 만큼의 거리
024 송씨 아저씨
026 봄의 공화국 1
027 봄의 공화국 2
028 겨울밤
____ 제2부
033 갈대숲 속 작은 집
035 여자도에서
036 제비꽃
037 지상의 별
039 발이 넓어서
041 동주를 생각함
043 롤러코스터
044 등
046 단면
047 꼬막
048 푸른 말똥의 시인을 생각하다 1
049 푸른 말똥의 시인을 생각하다 2
051 청산도 백씨
052 가시
____ 제3부
057 보림사 목어
058 탱자나무 숲
059 비렁길에서 바다를 보다
061 웃음도 짠맛이 난다
062 포옹
063 풍경
065 숲 속의 노래
066 칼 가라아-
067 등뼈
068 슬픔에 대하여
070 상상의 밤
____ 제4부
075 알래스카 사진사
077 오종오종하다
079 회포동터미널에서
081 새들도 똥을 누는구나
082 아침의 풍장
084 혀에도 꽃이 피다
086 바람의 귀
087 나무의 방향성
088 구름의 연애
090 어쩌다 악수
091 평행선
092 소심한 복수
094 고요를 훔치다
097 해설 | 삶의 성찰·인간애·생명의식 | 허형만
저자
저자
박광영
광주 출생. 2014년 『시와정신』 등단. <시와정신회> 회장, <순천문학회> 사무국장, 순천시청 재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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