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의 배반(미네르바 시선 65)
김도봉 시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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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봉의 시는 그의 경험에서 나온다. 경험은 삶의 행적이므로 시에는 시인의 삶의 그림자, 생각의 모습이 드러나게 마련이다. 삶은 時空의 영역에서 이루어진다. 때로는 루아르강, 생미쉘 카페거리, 익선동 먹자골목 등 지리적 공간에서 때로는 4월, 현재, 전생 등 시간적 공간에서 시인의 인생은 펼쳐진다. 달리 말해서 김도봉의 시는 많은 영역에서 사유하고 창조되어 꽃피워지고 있다. 그리하여 그의 시 창작은 구원의 길이 된다. ‘살 속에 촘촘히 박힌 어둠의 바늘을 뽑’는 일, 마침내 ‘우주의 끝에서 날아온 빛 조각’을 만나는 일이다.그의 시는 탁월한 말의 운용에서도 빛난다. “여름 내내 잠자고 있던 말들 심장이 뛴다”라고 하지 않는가. 시인이 언어의 연금술사라는 말을 김도봉은 실증하고 있다. 한편 그의 직관적 사고의 광휘를 만나는 일도 이 책을 읽는 즐거움 중의 하나다. ‘흐르는 소리를 그린다’, ‘겨드랑이가 마비된 골목’, ‘배로 경전을 읽고’, ‘침묵의 향기’ 등 경이로운 상상적 세계가 큰 감동으로 다가온다.
- 문효치(시인·미네르바 대표)
- 문효치(시인·미네르바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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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목차
목차
1 부
4월 절룩인다 _ 19
루아르강 또는 알토 _ 20
생미쉘 카페 거리 _ 22
성에꽃 _ 24
소리 끌어안다 _ 25
쇼팽 녹턴 _ 26
수막새 _ 27
슈만 교향곡 4번 d단조 _ 28
영지버섯 _ 30
이라와디 강변에서 _ 32
익선동 먹자골목 _ 34
자드락길 _ 36
자벌레 _ 38
자전거의 꿈 _ 40
전생으로 가는 마차 _ 42
호두 _ 44
아라홍련 _ 45
홍여새 _ 46
2 부
4새순 _ 51
침향 _ 52
길 _ 54
파리의 11월 _ 56
경칩 _ 58
그냥 살며시 _ 60
달팽이 _ 62
두더지 _ 64
들국화 _ 66
모과나무 아래서 _ 67
백중 영가등 _ 68
안개꽃 _ 69
어떤 풍경 _ 70
우수雨水 _ 71
인현왕후길 _ 72
천지天池 _ 74
꿈속의 나한 _ 76
3 부
갱시기 _ 79
아디오스 _ 80
강물 _ 82
경징이풀 _ 83
기러기 아빠 _ 84
나루터 _ 86
낭떠러지에 핀 노랑제비꽃 _ 87
말문 _ 88
수련睡蓮 _ 89
압력밥솥 _ 90
연화와송 _ 92
죽방렴 _ 93
중독 _ 94
폭설 _ 96
풍경風磬 _ 98
행운목 _ 99
귀빠진 날 _ 100
4 부
천년의 사랑, 카라 _ 103
그해 봄에 _ 104
달항아리 _ 106
산천어 _ 108
겨울나무 _ 109
길의 배반 _ 110
보릿고개 _ 112
생말로의 밤바다 _ 114
이말산에 가면 _ 116
재회 _ 117
재건축 아파트 철거 현장 _ 118
파두(Fado) _ 120
파래 _ 121
파리 지하철 _ 122
폼페이의 검은 구름 _ 124
응어리 _ 126
비 오는 밤 _ 128
흘려버린 시간 _ 130
■ 해설 | 삶의 발원지이자 귀속지로서의
'길'에 대한 치열한 탐색_ 호병탁(시인·문학평론가) _ 132
4월 절룩인다 _ 19
루아르강 또는 알토 _ 20
생미쉘 카페 거리 _ 22
성에꽃 _ 24
소리 끌어안다 _ 25
쇼팽 녹턴 _ 26
수막새 _ 27
슈만 교향곡 4번 d단조 _ 28
영지버섯 _ 30
이라와디 강변에서 _ 32
익선동 먹자골목 _ 34
자드락길 _ 36
자벌레 _ 38
자전거의 꿈 _ 40
전생으로 가는 마차 _ 42
호두 _ 44
아라홍련 _ 45
홍여새 _ 46
2 부
4새순 _ 51
침향 _ 52
길 _ 54
파리의 11월 _ 56
경칩 _ 58
그냥 살며시 _ 60
달팽이 _ 62
두더지 _ 64
들국화 _ 66
모과나무 아래서 _ 67
백중 영가등 _ 68
안개꽃 _ 69
어떤 풍경 _ 70
우수雨水 _ 71
인현왕후길 _ 72
천지天池 _ 74
꿈속의 나한 _ 76
3 부
갱시기 _ 79
아디오스 _ 80
강물 _ 82
경징이풀 _ 83
기러기 아빠 _ 84
나루터 _ 86
낭떠러지에 핀 노랑제비꽃 _ 87
말문 _ 88
수련睡蓮 _ 89
압력밥솥 _ 90
연화와송 _ 92
죽방렴 _ 93
중독 _ 94
폭설 _ 96
풍경風磬 _ 98
행운목 _ 99
귀빠진 날 _ 100
4 부
천년의 사랑, 카라 _ 103
그해 봄에 _ 104
달항아리 _ 106
산천어 _ 108
겨울나무 _ 109
길의 배반 _ 110
보릿고개 _ 112
생말로의 밤바다 _ 114
이말산에 가면 _ 116
재회 _ 117
재건축 아파트 철거 현장 _ 118
파두(Fado) _ 120
파래 _ 121
파리 지하철 _ 122
폼페이의 검은 구름 _ 124
응어리 _ 126
비 오는 밤 _ 128
흘려버린 시간 _ 130
■ 해설 | 삶의 발원지이자 귀속지로서의
'길'에 대한 치열한 탐색_ 호병탁(시인·문학평론가) _ 132
저자
저자
김도봉
· 경북 김천 출생
· 한국외국어대학교 포루투갈어과 졸업
· 2021년 『월간문학』 시 부문 신인상 당선
· 산문집 『그대는 가을로 온다』(2016)
· 한국외국어대학교 포루투갈어과 졸업
· 2021년 『월간문학』 시 부문 신인상 당선
· 산문집 『그대는 가을로 온다』(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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