떨어진 꽃잎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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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영의 시는 클림트의 그림처럼 회색, 다갈색,
색상의 다양성을 보여준다.
상상력과 낭만, 사랑을 보여준다.
경계를 허문 순수 시학의 세계다.
천천히 세상을 바꾸는 아름다운 시(詩)다.
색상의 다양성을 보여준다.
상상력과 낭만, 사랑을 보여준다.
경계를 허문 순수 시학의 세계다.
천천히 세상을 바꾸는 아름다운 시(詩)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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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옥탑방으로 겨울 노래가 들려온다.
녹색 하늘에서 걸어 나온 이미 죽은 별들을 만났지만
시린 손 내밀어 창공의 별들을 잡으려 하지 않았다.
녹지에 둥지 튼 이 평온한 하계가 나의 방일까.
나의 관절을 의심하기 때문에 일어서기를 주저하지만
만날 일, 해야 할 일 없는 영원한 결빙의 우주 속에서도 열정의 알을 품었다.
어느덧 계절의 기슭에는 떨어진 꽃잎이 나뒹군다.
만들어 내거나 모방하는 일상의 행위만이 버릇되어서 영혼의 분별을 이끌어내는 동작을 이루지 못한다.
낱낱이 살펴보고 싶고 알고 싶다.
아무 뜻 없이 서로 희롱하는 생명들의 벌판
그 평화의 시절에 몸을 의탁하여
바람을 만나 바람 되지 못한 마음.
바람이라는 무너지지 못하는 추상의 이름을
나는 간직해야 하는지 알고 싶다.
녹색 하늘에서 걸어 나온 이미 죽은 별들을 만났지만
시린 손 내밀어 창공의 별들을 잡으려 하지 않았다.
녹지에 둥지 튼 이 평온한 하계가 나의 방일까.
나의 관절을 의심하기 때문에 일어서기를 주저하지만
만날 일, 해야 할 일 없는 영원한 결빙의 우주 속에서도 열정의 알을 품었다.
어느덧 계절의 기슭에는 떨어진 꽃잎이 나뒹군다.
만들어 내거나 모방하는 일상의 행위만이 버릇되어서 영혼의 분별을 이끌어내는 동작을 이루지 못한다.
낱낱이 살펴보고 싶고 알고 싶다.
아무 뜻 없이 서로 희롱하는 생명들의 벌판
그 평화의 시절에 몸을 의탁하여
바람을 만나 바람 되지 못한 마음.
바람이라는 무너지지 못하는 추상의 이름을
나는 간직해야 하는지 알고 싶다.
목차
목차
시인의 말 ?3
이불 속에 누워서 ? 11
남해 바다 ? 12
노화 ? 14
여름 카페에서 ? 15
여름 공원에서 ? 16
정원사 이야기 ? 18
봄강 ? 20
풍화 ? 22
젓갈 병 ? 23
셋은 싫어 ? 24
코끼리에게 보낸 편지 ? 26
화석 ? 28
우리의 겨울 ? 30
초록 여름 ? 32
뒤뜰에서 ? 34
카미노 데 산티아고를 읽고 ? 36
풀잎의 노래 ? 38
인생 ? 39
연어 ? 40
출가 ? 42
바닷가에서 ? 44
누나 ? 45
오월의 꽃들 ? 46
보브에게 ? 48
회귀 ? 50
어항 속 ? 52
방랑 ? 53
환절기 ? 54
방랑 2 ? 56
그리움 ? 57
뒤뜰에서 기다리다 ? 58
가을 술집 ? 60
간이역 ? 61
불안 ? 62
갈등 ? 64
시간 속에서 ? 66
소작인 ? 68
새와 나 ? 70
길을 가려하며 ? 72
미생 ? 74
새야 새야 ? 76
오로라 ? 78
3월 편지 ? 80
방랑길 ? 82
어느 정원사의 가을 ? 84
모여서 꽃이 되는 사람들 ? 86
개나리, 꽃망울을 터트리다 ? 88
나의 잠을 보며 ? 90
뒷 마당에서 ? 92
엿장수 마음대로 ? 94
누나야 아프지 마라 ? 96
여름 휴가 ? 98
겨울 ?100
술꾼의 회상 ?102
호숫가에서 ?104
겨울 축제 ?106
떨어진 꽃잎들 ?108
윤형에게 ?110
격리 ?112
겨울 나기 ?114
누나는 몰라 ?116
돌밭 ?118
술을 마시다 ?120
운명에 대한 ?122
배회 ?124
별의 고향 ?126
아산의 가을 강가 ?128
휴식 ?130
일기 ?132
짧은 남행일기 ?134
그림 속 세상 ?138
이불 속에 누워서 ? 11
남해 바다 ? 12
노화 ? 14
여름 카페에서 ? 15
여름 공원에서 ? 16
정원사 이야기 ? 18
봄강 ? 20
풍화 ? 22
젓갈 병 ? 23
셋은 싫어 ? 24
코끼리에게 보낸 편지 ? 26
화석 ? 28
우리의 겨울 ? 30
초록 여름 ? 32
뒤뜰에서 ? 34
카미노 데 산티아고를 읽고 ? 36
풀잎의 노래 ? 38
인생 ? 39
연어 ? 40
출가 ? 42
바닷가에서 ? 44
누나 ? 45
오월의 꽃들 ? 46
보브에게 ? 48
회귀 ? 50
어항 속 ? 52
방랑 ? 53
환절기 ? 54
방랑 2 ? 56
그리움 ? 57
뒤뜰에서 기다리다 ? 58
가을 술집 ? 60
간이역 ? 61
불안 ? 62
갈등 ? 64
시간 속에서 ? 66
소작인 ? 68
새와 나 ? 70
길을 가려하며 ? 72
미생 ? 74
새야 새야 ? 76
오로라 ? 78
3월 편지 ? 80
방랑길 ? 82
어느 정원사의 가을 ? 84
모여서 꽃이 되는 사람들 ? 86
개나리, 꽃망울을 터트리다 ? 88
나의 잠을 보며 ? 90
뒷 마당에서 ? 92
엿장수 마음대로 ? 94
누나야 아프지 마라 ? 96
여름 휴가 ? 98
겨울 ?100
술꾼의 회상 ?102
호숫가에서 ?104
겨울 축제 ?106
떨어진 꽃잎들 ?108
윤형에게 ?110
격리 ?112
겨울 나기 ?114
누나는 몰라 ?116
돌밭 ?118
술을 마시다 ?120
운명에 대한 ?122
배회 ?124
별의 고향 ?126
아산의 가을 강가 ?128
휴식 ?130
일기 ?132
짧은 남행일기 ?134
그림 속 세상 ?138
저자
저자
김태영
2000년 2월 캐나다 밴쿠버로 홀홀단신 기업 이민을 떠나 2022년까지 풀깎고, 나무 자르고, 꽃심는 정원사라는 직업을 가졌다. 2023년 복수 국적이 되어 캐나다와 충청도 아산 해임리의 농가 주택을 철새떼를 벗 삼아 오가며 마지막 출가를 꿈꾸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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