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울과 함께 걸었네
책으로 가보는 초대교회 성지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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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미로운 여행기를 토대로 성경의 배경과 교회사를 이해하고 인문 고전의 깊은 상상력까지 풍부하게 더할 수 있는 책이 나왔다. 역사신학을 전공한 함신주 목사가 코로나19로 세계 여행의 문이 잠시 닫히기 전인 2019년에 터키와 그리스를 탐방한 뒤 쓴 《바울과 함께 걸었네》가 그것이다.
제목이 암시하듯, 이 책의 무대가 된 여행지는 신약성경의 주요 저자인 사도 바울이 전도 여행을 다녔던 지역이 포함된 터키와 그리스다. 초대교회 사도 이후 등장한 교부들의 중심 무대요 동방 교회의 뿌리가 된 콘스탄티노플, 즉 지금의 이스탄불에서 이야기가 시작되어 교회사에서 의미있는 터키의 초대교회 흔적들을 소개한다. 그리고 그리스로 넘어가 다시 이스탄불로 돌아가는 여정에서 만나는 고대 그리스의 유적과 사도 바울의 행적도 소개한다. 독자는 이 과정에서 사도행전을 중심으로 한 신약성경의 배경을 눈으로 이해하며, 특히 요한계시록에 언급된 교회들이 왜 그런 칭찬 또는 경고를 들었는지까지 이해할 수 있다.
저자는 이 책에서 다큐멘터리 영상처럼 컬러 사진으로 현지의 풍경을 소개하기도 하지만, 거기서 그치지 않고 그 현장의 역사를 설명하면서 교회사의 의미까지 아울러 설명한다. 나아가 그 대목에 해당되는 인문 고전 이야기와 성경 해석과 영성 묵상으로 연결시킨다. 그 덕분에 여행기 사이사이에 읽게 되는 ‘말씀’이 생생하게 살아 있는 활어처럼 독자에게 꿀맛처럼 이해되고 쉽게 전달된다. 성경을 배경 지식 없이, 현지의 지리와 역사에 대한 이해 없이 읽었을 때 잘 이해되지 않던 부분까지 이해할 수 있는 것이다. 이 책을 단순한 여행 에세이 정도로 볼 수 없는 대목이다. 여행기인데 성경과 교회사가 녹아 있고, 헤로도토스의 《역사》와 같은 고전을 비롯한 인문학도 읽으며, 결국 신앙에 깊이를 더하고 영적 변화를 일으킬 말씀 묵상과 이해까지 함께 경험하는 책인 것이다. 특히 코로나19로 답답한 시간을 보낸 이들에게는 이 책이 위로를 줄 것이며, 여행을 마친 뒤 일상으로 돌아갈 때처럼 활기와 희망을 줄 것이다.
제목이 암시하듯, 이 책의 무대가 된 여행지는 신약성경의 주요 저자인 사도 바울이 전도 여행을 다녔던 지역이 포함된 터키와 그리스다. 초대교회 사도 이후 등장한 교부들의 중심 무대요 동방 교회의 뿌리가 된 콘스탄티노플, 즉 지금의 이스탄불에서 이야기가 시작되어 교회사에서 의미있는 터키의 초대교회 흔적들을 소개한다. 그리고 그리스로 넘어가 다시 이스탄불로 돌아가는 여정에서 만나는 고대 그리스의 유적과 사도 바울의 행적도 소개한다. 독자는 이 과정에서 사도행전을 중심으로 한 신약성경의 배경을 눈으로 이해하며, 특히 요한계시록에 언급된 교회들이 왜 그런 칭찬 또는 경고를 들었는지까지 이해할 수 있다.
저자는 이 책에서 다큐멘터리 영상처럼 컬러 사진으로 현지의 풍경을 소개하기도 하지만, 거기서 그치지 않고 그 현장의 역사를 설명하면서 교회사의 의미까지 아울러 설명한다. 나아가 그 대목에 해당되는 인문 고전 이야기와 성경 해석과 영성 묵상으로 연결시킨다. 그 덕분에 여행기 사이사이에 읽게 되는 ‘말씀’이 생생하게 살아 있는 활어처럼 독자에게 꿀맛처럼 이해되고 쉽게 전달된다. 성경을 배경 지식 없이, 현지의 지리와 역사에 대한 이해 없이 읽었을 때 잘 이해되지 않던 부분까지 이해할 수 있는 것이다. 이 책을 단순한 여행 에세이 정도로 볼 수 없는 대목이다. 여행기인데 성경과 교회사가 녹아 있고, 헤로도토스의 《역사》와 같은 고전을 비롯한 인문학도 읽으며, 결국 신앙에 깊이를 더하고 영적 변화를 일으킬 말씀 묵상과 이해까지 함께 경험하는 책인 것이다. 특히 코로나19로 답답한 시간을 보낸 이들에게는 이 책이 위로를 줄 것이며, 여행을 마친 뒤 일상으로 돌아갈 때처럼 활기와 희망을 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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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사도행전과 요한계시록의 역사적 현장
터키 그리스 현지탐방 신앙성찰기
책으로 홀가분하게
성지여행 떠나요!
사도행전의 바울 선교지와 계시록의
일곱 교회를 방문합니다
'TV다큐'보다 흥미롭고 친절한
초기 교회 유적과 역사와 성경 이야기
여행은 어떤 대상과의 만남을 통해 자신을 역추적하는 과정이며, 어떤 장소에 서 보는 경험을 통해 자신을 새롭게 돌아보는 일이다. 특별히 성지순례는 우리 신앙의 뿌리와 현재를 보게 해준다. 이 성지순례 기간에 나는 특히 사도 바울을 자주 만났다. 그를 만나 거울에 비추듯 내 삶을 고스란히 비춰볼 수 있었다. 나는 그가 거닐었던 발자취를 따랐고 그가 섰던 장소에도 서 보았다. 그 장소에서 사도 바울이 느꼈을 회한과 두려움, 경솔함과 가벼움, 때로는 그의 낙심마저 느꼈으나, 결국 기쁨과 믿음을 경험하였다. 내 현실의 부끄러움과 탄식과 어두움이 그대로 눈에 들어왔지만, 변화의 가능성과 함께 희미하나마 희망의 빛을 붙잡을 수도 있었다. 감나무와 상수리나무가 베임을 당해도 그 그루터기가 남는 것같이 하나님 나라는 남아 있는 이들을 통해 이루어 가실 거라는, 하나님의 분명한 뜻과 능력도 마주하게 되었다. 나는 다시 돌아가는 내 삶의 장소에서 '살아볼 담대함'을 얻었다. 성지순례를 통해 하나님나라의 확장이라는 사명으로 나를 이끄시는 하나님의 시간을 마주하였다. - 본문 중에서
코로나 19로 인해 꽉 막힌 답답함 속에서 살아가는 이때에 성경의 땅, 바울의 선교 여정을 기록한 함신주 목사님의 책은 다시 일상으로 돌아간 듯한 평안함과 당장이라도 먼 타국으로 떠날 듯한 설레임을 줍니다.
여행기이면서 역사책 같고, 그러면서 신학서적 같은 이 책을 읽으면서, 목사요 역사신학을 공부한 저자의 인생을 함께 읽을 수 있었습니다.
"바울은 '내가 선한 싸움을 다 싸우고 승리했다, 또는 아깝게 패배했다'라고 말하지 않았다."
승패의 결과는 바울에게 그리 중요한 것이 아니었고, 선한 싸움을 싸웠다는 그 자체에 바울이 인생을 집중하였다는 점을 저자는 이 책의 결론으로 강조합니다.
이 책을 읽으며 믿음의 선조들이 치열하게 살았던 그 땅을 돌아보니 내 마음에도 결심이 생깁니다.
"나도 치열하게 선한 싸움을 싸우며, 바울처럼, 바울과 함께 걸어가고 싶다."
_황성은 (창동염광교회 담임목사)
터키 그리스 현지탐방 신앙성찰기
책으로 홀가분하게
성지여행 떠나요!
사도행전의 바울 선교지와 계시록의
일곱 교회를 방문합니다
'TV다큐'보다 흥미롭고 친절한
초기 교회 유적과 역사와 성경 이야기
여행은 어떤 대상과의 만남을 통해 자신을 역추적하는 과정이며, 어떤 장소에 서 보는 경험을 통해 자신을 새롭게 돌아보는 일이다. 특별히 성지순례는 우리 신앙의 뿌리와 현재를 보게 해준다. 이 성지순례 기간에 나는 특히 사도 바울을 자주 만났다. 그를 만나 거울에 비추듯 내 삶을 고스란히 비춰볼 수 있었다. 나는 그가 거닐었던 발자취를 따랐고 그가 섰던 장소에도 서 보았다. 그 장소에서 사도 바울이 느꼈을 회한과 두려움, 경솔함과 가벼움, 때로는 그의 낙심마저 느꼈으나, 결국 기쁨과 믿음을 경험하였다. 내 현실의 부끄러움과 탄식과 어두움이 그대로 눈에 들어왔지만, 변화의 가능성과 함께 희미하나마 희망의 빛을 붙잡을 수도 있었다. 감나무와 상수리나무가 베임을 당해도 그 그루터기가 남는 것같이 하나님 나라는 남아 있는 이들을 통해 이루어 가실 거라는, 하나님의 분명한 뜻과 능력도 마주하게 되었다. 나는 다시 돌아가는 내 삶의 장소에서 '살아볼 담대함'을 얻었다. 성지순례를 통해 하나님나라의 확장이라는 사명으로 나를 이끄시는 하나님의 시간을 마주하였다. - 본문 중에서
코로나 19로 인해 꽉 막힌 답답함 속에서 살아가는 이때에 성경의 땅, 바울의 선교 여정을 기록한 함신주 목사님의 책은 다시 일상으로 돌아간 듯한 평안함과 당장이라도 먼 타국으로 떠날 듯한 설레임을 줍니다.
여행기이면서 역사책 같고, 그러면서 신학서적 같은 이 책을 읽으면서, 목사요 역사신학을 공부한 저자의 인생을 함께 읽을 수 있었습니다.
"바울은 '내가 선한 싸움을 다 싸우고 승리했다, 또는 아깝게 패배했다'라고 말하지 않았다."
승패의 결과는 바울에게 그리 중요한 것이 아니었고, 선한 싸움을 싸웠다는 그 자체에 바울이 인생을 집중하였다는 점을 저자는 이 책의 결론으로 강조합니다.
이 책을 읽으며 믿음의 선조들이 치열하게 살았던 그 땅을 돌아보니 내 마음에도 결심이 생깁니다.
"나도 치열하게 선한 싸움을 싸우며, 바울처럼, 바울과 함께 걸어가고 싶다."
_황성은 (창동염광교회 담임목사)
목차
목차
1부 성도의 얼굴이 있는 장소를 걸었네
1장 터키 이스탄불, 공존과 조화의 장소
2장 갑바도기아, 광야의 지혜를 만나다
3장 데린쿠유 지하도시, 성도의 신앙 따라서
4장 비시디아 안디옥, 결단의 장소에서
2부 교회의 얼굴이 있는 장소를 걸었네
5장 라오디게아, 네가 부요하려거든
6장 빌라델비아, 작은 능력으로 섬기라
7장 사데, 깨어 있지 아니하면
8장 서머나, 죽도록 충성하라
9장 에베소, 박해의 문을 지나면
3부 인간의 얼굴이 있는 장소를 걸었네
10장 고린도, 인간의 욕망 한 가운데
11장 아테네, 그리스인의 일상을 거닐다
12장 아레오바고, 바울의 흔적을 찾다
13징 테르모필레, 그리스도인의 야성
4부 하나님나라가 있는 장소를 걸었네
14장 메테오라, 하나님을 만나는 높은 장소
15장 데살로니가, 믿음과 소망과 사랑 중에서
16장 빌립보, 하나님나라의 시민권
17장 네압볼리, 복음의 발걸음이 시작된 곳
1장 터키 이스탄불, 공존과 조화의 장소
2장 갑바도기아, 광야의 지혜를 만나다
3장 데린쿠유 지하도시, 성도의 신앙 따라서
4장 비시디아 안디옥, 결단의 장소에서
2부 교회의 얼굴이 있는 장소를 걸었네
5장 라오디게아, 네가 부요하려거든
6장 빌라델비아, 작은 능력으로 섬기라
7장 사데, 깨어 있지 아니하면
8장 서머나, 죽도록 충성하라
9장 에베소, 박해의 문을 지나면
3부 인간의 얼굴이 있는 장소를 걸었네
10장 고린도, 인간의 욕망 한 가운데
11장 아테네, 그리스인의 일상을 거닐다
12장 아레오바고, 바울의 흔적을 찾다
13징 테르모필레, 그리스도인의 야성
4부 하나님나라가 있는 장소를 걸었네
14장 메테오라, 하나님을 만나는 높은 장소
15장 데살로니가, 믿음과 소망과 사랑 중에서
16장 빌립보, 하나님나라의 시민권
17장 네압볼리, 복음의 발걸음이 시작된 곳
저자
저자
함신주
4대째 이어진 신앙 가문에서 태어나 대학생 시절 한국기독학생회(IVF)를 통해 하나님을 인격적으로 만났다. 목회자로서 소명을 받아 장로회신학대학교에서 신학(M.Div.)을 하였고 목사 안수를 받았다. 교회의 뿌리와 미래에 대한 부담을 느껴 대학원에서는 역사신학을 전공하였고(Th.M.) '해방 후 한국 개신교의 건국 이념'이라는 주제의 논문을 썼다. 교회에서 성도들을 만나 목양하는 것을 가장 큰 기쁨으로 여기며, 특히 더불어 사는 공동체적 삶에 큰 의미를 부여한다. 무엇보다 복음을 삶에서 살아내기 위해 몸부림치는 목사로서 살기를 늘 소망한다. 창동염광교회에서 교구 사역에 전념하고 있으며, 남편이자 시은과 형언 두 아이의 아버지로서 믿음의 가정을 이루고 있다. 목회자로서 성경을 묵상하고 삶으로 체험한 것을 글로 남기는 노력을 꾸준히 하여 개인 블로그에 글을 올려왔는데, 이 책은 그가 블로그에 남긴 성지순례 여행기를 편집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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