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이리의 교사론(Paperback)
기꺼이 가르치려는 이들에게 보내는 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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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실에서 분투하는 일선 교사들에게 바치는 프레이리의 헌사와 당부. 그 열 편의 편지.
『프레이리의 교사론』은 비판적 교육학의 고전 『페다고지』를 통해 낮은 곳에 있는 민중에 대한 교육의 힘을 역설하며 전 세계 교육자들에게 깊은 사명감을 심어 주었던 파울루 프레이리가 치명적인 심장 발작으로 세상을 떠나며 남긴 유고(遺稿)다. 이 책에서 프레이리는 어려움 속에서도 기꺼이 가르치려는 교사들에게 열 편의 편지를 써 보낸다. 각 편지에서 프레이리는 처음 교실에 들어서는 교사를 향한 응원과 당부, 교사연수에 참여하고자 하는 교사에게 전하는 생각할 거리, 진보적인 교사로 살아가고자 하는 이에게 꼭 필요한 자질들, 교사가 자연스레 품게 되는 두려움의 실체와 그에 대처하는 현명한 방법 등에 대해 이야기하며 날카롭고 묵직한 제안과 다정한 위로를 교사들에게 전한다. 열 편의 편지에 담긴 프레이리의 위로와 당부를 읽으며 독자들은 가르치는 일의 본질에 대해 다시금 생각해 볼 수 있을 것이고 프레이리의 진보적, 비판적 관점에 힘입어 자신의 과거와 현재를 돌아봄으로써 미래로 나아갈 든든한 추진력과 사명감을 충전할 수 있을 것이다. 한국교원대학교 김한별 교수의 새 번역으로 가독성을 높였으며 전문적 각주를 더해 각종 개념을 자세히 설명했다.
『프레이리의 교사론』은 비판적 교육학의 고전 『페다고지』를 통해 낮은 곳에 있는 민중에 대한 교육의 힘을 역설하며 전 세계 교육자들에게 깊은 사명감을 심어 주었던 파울루 프레이리가 치명적인 심장 발작으로 세상을 떠나며 남긴 유고(遺稿)다. 이 책에서 프레이리는 어려움 속에서도 기꺼이 가르치려는 교사들에게 열 편의 편지를 써 보낸다. 각 편지에서 프레이리는 처음 교실에 들어서는 교사를 향한 응원과 당부, 교사연수에 참여하고자 하는 교사에게 전하는 생각할 거리, 진보적인 교사로 살아가고자 하는 이에게 꼭 필요한 자질들, 교사가 자연스레 품게 되는 두려움의 실체와 그에 대처하는 현명한 방법 등에 대해 이야기하며 날카롭고 묵직한 제안과 다정한 위로를 교사들에게 전한다. 열 편의 편지에 담긴 프레이리의 위로와 당부를 읽으며 독자들은 가르치는 일의 본질에 대해 다시금 생각해 볼 수 있을 것이고 프레이리의 진보적, 비판적 관점에 힘입어 자신의 과거와 현재를 돌아봄으로써 미래로 나아갈 든든한 추진력과 사명감을 충전할 수 있을 것이다. 한국교원대학교 김한별 교수의 새 번역으로 가독성을 높였으며 전문적 각주를 더해 각종 개념을 자세히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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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파울루 프레이리의 유고(遺稿). 교사들에게 보내는 10편의 편지
『프레이리의 교사론』은 비판적 교육학의 고전 『페다고지』를 쓴 세계적 교육학자 파울루 프레이리가 1997년 치명적인 심장 발작으로 세상을 뜨며 남긴 유고다. 프레이리는 가르치는 일이라는 매우 어렵고도 중요한 일을 업으로 하는 이들을 향한 진심 어린 당부와 위로를 열 편의 편지로 남겼다.
프레이리가 이야기하는 '교육적인 교육자'의 조건들
프레이리는 이 책에 실린 열 편의 편지를 통해 교사들이 숙고해 볼 만한 열 가지 이야기를 꺼낸다. 각 편지의 화제는 서로 다르나 공히 실제적이다. 교사가 마주칠 수밖에 없는 두려움 혹은 무력감과 같은 감정적 측면에서부터 교원연수에 참여하는 교사의 마음가짐, 교육자와 학습자의 바람직한 관계 등에 이르기까지 가르치는 일을 하는 사람이라면 한 번쯤 마주해 보았거나 혹은 여전히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문제 상황들을 프레이리는 주저 없이 화제화하고 분석하고 이해하고 비판하며 올바른 길을 이야기한다. 특히 〈네 번째 편지. 보다 나은 진보적 교사가 되는 데 필요한 자질들〉에서는 겸손, 사랑의 태도, 용기, 관용, 결단력, 중용, 절제 등의 자질을 교육적 교육자가 갖추어야 하는 자질로 꼽아 열거함으로써 가르치는 이들의 자기점검과 미래지향에 시사점을 제공한다.
교육의 의미를 되새기고 교육자를 위로하는 책
열 편의 편지 전체에서 프레이리는 기꺼이 가르치려는 이들이 자신의 일을 스스로 존중해야 한다는 점을 힘주어 강조한다. 또한 어렵고도 중한 교육이라는 길을 선택한 교육자들이 부딪히게 될 숱한 난관을 꼽으며 이런 난관에 부딪히더라도 쉽게 무너지지 않고 끝내 그 길을 올바로 완주할 수 있게 해 주는 생각과 마음가짐에 대해 제언한다. 프레이리는 "그저 교사일 뿐인 이는 없습니다."라고 하며 교육자들이 교육의 사회적 의미와 진보적 가능성이라는 본질을 잊지 않기를 당부하며, 또한 교육자들이 자신의 사회적 가치와 진보적 역할에 대한 자부심과 사명감을 스스로 폄하하지 않기를 단단히 부탁한다. 프레이리의 다른 저서를 읽지 않은 교육자도 이 책을 어렵지 않게 독서할 수 있도록 번역자 김한별 교수는 이 책에 등장하는 주요 개념어를 상세히 설명한 전문적 각주를 더했다.
『프레이리의 교사론』은 비판적 교육학의 고전 『페다고지』를 쓴 세계적 교육학자 파울루 프레이리가 1997년 치명적인 심장 발작으로 세상을 뜨며 남긴 유고다. 프레이리는 가르치는 일이라는 매우 어렵고도 중요한 일을 업으로 하는 이들을 향한 진심 어린 당부와 위로를 열 편의 편지로 남겼다.
프레이리가 이야기하는 '교육적인 교육자'의 조건들
프레이리는 이 책에 실린 열 편의 편지를 통해 교사들이 숙고해 볼 만한 열 가지 이야기를 꺼낸다. 각 편지의 화제는 서로 다르나 공히 실제적이다. 교사가 마주칠 수밖에 없는 두려움 혹은 무력감과 같은 감정적 측면에서부터 교원연수에 참여하는 교사의 마음가짐, 교육자와 학습자의 바람직한 관계 등에 이르기까지 가르치는 일을 하는 사람이라면 한 번쯤 마주해 보았거나 혹은 여전히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문제 상황들을 프레이리는 주저 없이 화제화하고 분석하고 이해하고 비판하며 올바른 길을 이야기한다. 특히 〈네 번째 편지. 보다 나은 진보적 교사가 되는 데 필요한 자질들〉에서는 겸손, 사랑의 태도, 용기, 관용, 결단력, 중용, 절제 등의 자질을 교육적 교육자가 갖추어야 하는 자질로 꼽아 열거함으로써 가르치는 이들의 자기점검과 미래지향에 시사점을 제공한다.
교육의 의미를 되새기고 교육자를 위로하는 책
열 편의 편지 전체에서 프레이리는 기꺼이 가르치려는 이들이 자신의 일을 스스로 존중해야 한다는 점을 힘주어 강조한다. 또한 어렵고도 중한 교육이라는 길을 선택한 교육자들이 부딪히게 될 숱한 난관을 꼽으며 이런 난관에 부딪히더라도 쉽게 무너지지 않고 끝내 그 길을 올바로 완주할 수 있게 해 주는 생각과 마음가짐에 대해 제언한다. 프레이리는 "그저 교사일 뿐인 이는 없습니다."라고 하며 교육자들이 교육의 사회적 의미와 진보적 가능성이라는 본질을 잊지 않기를 당부하며, 또한 교육자들이 자신의 사회적 가치와 진보적 역할에 대한 자부심과 사명감을 스스로 폄하하지 않기를 단단히 부탁한다. 프레이리의 다른 저서를 읽지 않은 교육자도 이 책을 어렵지 않게 독서할 수 있도록 번역자 김한별 교수는 이 책에 등장하는 주요 개념어를 상세히 설명한 전문적 각주를 더했다.
목차
목차
시작하는 글 교육 앞에 놓여 있는 함정들 7
첫 번째 편지 세계 읽기 그리고 글 읽기 41
두 번째 편지 어려움을 두려워하며 무력해지지 맙시다 61
세 번째 편지 다른 선택지가 없어 교사연수에 참여한다는 것 77
네 번째 편지 보다 나은 진보적 교사가 되는 데 필요한 자질들 91
다섯 번째 편지 교사 첫날 109
여섯 번째 편지 교육자와 학습자의 관계 125
일곱 번째 편지 학습자를 향해 말하는 존재에서 학습자와 더불어 말하는 존재가 되기까지 143
여덟 번째 편지 문화 정체성과 교육 157
아홉 번째 편지 이론적 맥락 그리고 삶의 구체적 맥락 173
열 번째 편지 다시, 규율의 문제에 대하여 199
맺는 글 안다는 것 그리고 성장한다는 것 211
역자 후기 221
첫 번째 편지 세계 읽기 그리고 글 읽기 41
두 번째 편지 어려움을 두려워하며 무력해지지 맙시다 61
세 번째 편지 다른 선택지가 없어 교사연수에 참여한다는 것 77
네 번째 편지 보다 나은 진보적 교사가 되는 데 필요한 자질들 91
다섯 번째 편지 교사 첫날 109
여섯 번째 편지 교육자와 학습자의 관계 125
일곱 번째 편지 학습자를 향해 말하는 존재에서 학습자와 더불어 말하는 존재가 되기까지 143
여덟 번째 편지 문화 정체성과 교육 157
아홉 번째 편지 이론적 맥락 그리고 삶의 구체적 맥락 173
열 번째 편지 다시, 규율의 문제에 대하여 199
맺는 글 안다는 것 그리고 성장한다는 것 211
역자 후기 221
저자
저자
파울루 프레이리
브라질을 대표하는 교육사상가이자 진보적 학자로, 민중교육의 고전으로 평가받는 『억압받는 이들과 페다고지(Pedagogy of The Oppressed)』의 저자로 유명하다. 브라질 북동부의 빈민지역인 헤시피에서 태어나 어린 시절부터 민중의 어려운 삶과 고통, 억압받는 현실을 목도하였고 그로부터의 해방을 꿈꾸었다.
1959년 논문 「브라질의 현실과 교육」으로 헤시피 대학교에서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1964년에 군부 쿠데타가 일어나기 전까지 브라질 민중의 문해교육에 힘썼다. 군사정권하에서는 반체제 인사라는 이유로 옥고를 치르기도 했다. 석방 이후 1979년까지 망명생활을 하며 전 세계 민중의 문해교육 운동을 이끌었고 각종 교육 프로그램에 동참했으며 세계 28개 대학에서 명예교수를 지냈다. 브라질 귀국 이후에는 노동자당(PT) 결성에 참여했으며 루이자 에룬지나(Luiza Erundina)가 이끈 상파울루시 노동자당 행정부에서 교육사무국장으로 시의 교육개혁을 이끌었다. 1997년 치명적인 심장 발작으로 세상을 떠났다. 그의 교육사상은 『억압받는 이들과 페다고지』 이외에도 『교육과 의식화』, 『우리가 걸어가면 길이 됩니다』, 『프레이리의 교사론』, 『망고나무 그늘 아래서』, 『자유의 교육학』 등 20여 권의 저서에 담겨 있다.
1959년 논문 「브라질의 현실과 교육」으로 헤시피 대학교에서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1964년에 군부 쿠데타가 일어나기 전까지 브라질 민중의 문해교육에 힘썼다. 군사정권하에서는 반체제 인사라는 이유로 옥고를 치르기도 했다. 석방 이후 1979년까지 망명생활을 하며 전 세계 민중의 문해교육 운동을 이끌었고 각종 교육 프로그램에 동참했으며 세계 28개 대학에서 명예교수를 지냈다. 브라질 귀국 이후에는 노동자당(PT) 결성에 참여했으며 루이자 에룬지나(Luiza Erundina)가 이끈 상파울루시 노동자당 행정부에서 교육사무국장으로 시의 교육개혁을 이끌었다. 1997년 치명적인 심장 발작으로 세상을 떠났다. 그의 교육사상은 『억압받는 이들과 페다고지』 이외에도 『교육과 의식화』, 『우리가 걸어가면 길이 됩니다』, 『프레이리의 교사론』, 『망고나무 그늘 아래서』, 『자유의 교육학』 등 20여 권의 저서에 담겨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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