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쁜여자, too
김봉순 작품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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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편화된 이야기, 정보의 공백, 열린 결말
소설을 구성하는 두 축은 사건과 서술이다. 어떤 사건을 이야기하기로 선택하는가로 작가가 추구하는 의미가 결정되고 소설의 재미도 반쯤은 여기에서 결정된다. 인간은 워낙 이야기를 좋아하고 이야기 자체가 주는 재미를 좋아한다. 그래서 흔히 소설이라 하면 어떤 사건을 이야기하느냐가 전부라고 여기기 쉽다. 그러나 이야기와 달리 소설은 이야기라는 날 재료를 문장 서술로 표현해 심미성을 추구하는 예술이다. 따라서 소설의 미학은 서술 기법에 터 잡게 되고, 이야기를 듣는 것과 다른, 소설을 읽는 재미의 반쯤은 이야기의 다양한 요소를 어떻게 배치하여 문장화하느냐에 달려있기 마련이다. 김봉순은 서술의 묘를 살리는 데 고심하는 소설가이다. 그 묘를 요약하자면 파편화된 이야기, 정보의 공백, 열린 결말이다. - 정순진(평론가)
소설을 구성하는 두 축은 사건과 서술이다. 어떤 사건을 이야기하기로 선택하는가로 작가가 추구하는 의미가 결정되고 소설의 재미도 반쯤은 여기에서 결정된다. 인간은 워낙 이야기를 좋아하고 이야기 자체가 주는 재미를 좋아한다. 그래서 흔히 소설이라 하면 어떤 사건을 이야기하느냐가 전부라고 여기기 쉽다. 그러나 이야기와 달리 소설은 이야기라는 날 재료를 문장 서술로 표현해 심미성을 추구하는 예술이다. 따라서 소설의 미학은 서술 기법에 터 잡게 되고, 이야기를 듣는 것과 다른, 소설을 읽는 재미의 반쯤은 이야기의 다양한 요소를 어떻게 배치하여 문장화하느냐에 달려있기 마련이다. 김봉순은 서술의 묘를 살리는 데 고심하는 소설가이다. 그 묘를 요약하자면 파편화된 이야기, 정보의 공백, 열린 결말이다. - 정순진(평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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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목차
목차
Part-1 기행문
008 화장실 문 좀 열어주오, 제발!- 이탈리아 여행기
029 누군가, 그곳으로 나를 이끌다 - 발트3국 여행기
Part-2 수필
050 하얀 전쟁
055 근심을 털어놓고 다 함께 차차차!
059 종지의 변(辯)
064 아낌없이 주는 나무
068 주는 것이 받는 것보다 복되다고?
073 님은 먼 곳에
079 새신을 신고 뛰어보자, 폴짝!
084 나의 사랑, 나의 조카들
089 이상한 인사법
093 오른손을 부탁해
097 글을 쓰는 이유, 당신이 꼭 알고 싶다면?
102 운다고 달라지는 일은 아무것도 없겠지만
107 두리안의 기원
112 악기를 배운다는 건,
117 산모퉁이 바로 돌아 …
Part-3 소설
124 젖은 것들은 모두 따뜻하다
145 드래그
165 착하거나 욕먹거나
185 슬픔에게 버림받다
205 세상엔 박식한 직무 유기자가 너무 많다
227 기억은 머플러처럼 그네에 걸려있고
250 운수 좋은 날
266 죽은 나무 구멍 속으로 본 아침
289 그 놈은 죽었어
306 행복할 때 나는, 눈을 감는다
서평
328 김봉순의 소설 세계 - 파편화된 이야기, 정보의 공백, 열린 결말 │ 정순진
작가의 말
348 그렇게 시작되었다. 제2작품집 〈나쁜 여자, too〉의 탄생 비화는!
008 화장실 문 좀 열어주오, 제발!- 이탈리아 여행기
029 누군가, 그곳으로 나를 이끌다 - 발트3국 여행기
Part-2 수필
050 하얀 전쟁
055 근심을 털어놓고 다 함께 차차차!
059 종지의 변(辯)
064 아낌없이 주는 나무
068 주는 것이 받는 것보다 복되다고?
073 님은 먼 곳에
079 새신을 신고 뛰어보자, 폴짝!
084 나의 사랑, 나의 조카들
089 이상한 인사법
093 오른손을 부탁해
097 글을 쓰는 이유, 당신이 꼭 알고 싶다면?
102 운다고 달라지는 일은 아무것도 없겠지만
107 두리안의 기원
112 악기를 배운다는 건,
117 산모퉁이 바로 돌아 …
Part-3 소설
124 젖은 것들은 모두 따뜻하다
145 드래그
165 착하거나 욕먹거나
185 슬픔에게 버림받다
205 세상엔 박식한 직무 유기자가 너무 많다
227 기억은 머플러처럼 그네에 걸려있고
250 운수 좋은 날
266 죽은 나무 구멍 속으로 본 아침
289 그 놈은 죽었어
306 행복할 때 나는, 눈을 감는다
서평
328 김봉순의 소설 세계 - 파편화된 이야기, 정보의 공백, 열린 결말 │ 정순진
작가의 말
348 그렇게 시작되었다. 제2작품집 〈나쁜 여자, too〉의 탄생 비화는!
저자
저자
김봉순
대전대학교 대학원 및 성서침례 신학대학원 졸업. 『호서문학』 회원이며 〈쑥과 마늘〉 동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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