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마구를 무찔러라(동화의 맛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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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보 귀신 조마구를 무찌르고 할머니를 구하라!
작고 약한 아이가 성장하는 흥미로운 모험 판타지.
저학년 어린이를 위한 ‘동화의 맛’ 시리즈 3권. 옛이야기 속 먹보 귀신 조마구가 현실에 나타난다면? 아이고 무서워, 하고 달아나거나 겁에 질려 그 자리에 얼어붙고 말 것이다. 조마구가 할머니를 잡아갈 때 호준이도 그랬다. 그런데 할머니가 부엌에서 쓰던 행주와 주걱, 맷돌이 살아 움직이며 할머니를 구하러 가자고 하는 것 아닌가. 호준이는 엉겁결에 그들과 함께 우물로 들어간다. 덩치도 작고 입이 짧은 약골 호준이가 엄청나게 크고 힘센 조마구를 무찌르고 할머니를 구할 수 있을까?
작고 약한 아이가 성장하는 흥미로운 모험 판타지.
저학년 어린이를 위한 ‘동화의 맛’ 시리즈 3권. 옛이야기 속 먹보 귀신 조마구가 현실에 나타난다면? 아이고 무서워, 하고 달아나거나 겁에 질려 그 자리에 얼어붙고 말 것이다. 조마구가 할머니를 잡아갈 때 호준이도 그랬다. 그런데 할머니가 부엌에서 쓰던 행주와 주걱, 맷돌이 살아 움직이며 할머니를 구하러 가자고 하는 것 아닌가. 호준이는 엉겁결에 그들과 함께 우물로 들어간다. 덩치도 작고 입이 짧은 약골 호준이가 엄청나게 크고 힘센 조마구를 무찌르고 할머니를 구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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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작고 약한 아이가 성장하는 흥미로운 모험 판타지.
옛이야기와 오늘날 현실을 씨줄과 날줄로 짠 동화.
먹보 귀신 조마구가 할머니를 잡아가자,
호준이는 주걱, 행주, 맷돌과 함께 할머니를 구하러 우물로 들어가요.
엄청나게 크고 힘센 조마구를 어떻게 물리칠까요?
먹보 귀신 조마구와 대결하는 흥미진진한 모험 판타지
주인공 호준이는 덩치도 작고 입이 짧은 약골이다. 엄마가 병원에 입원하는 바람에 시골 할머니 댁에 오게 된 호준이는 모든 게 마뜩잖다. 호준이는 무심결에 팥 그릇을 깨고 우물 덮개를 여는데, 이것은 잡귀의 출입을 막는 금기였다. 이 금기를 깨자, 우물 속에 있던 조마구가 집에 들어온다. 조마구는 부엌에서 음식을 닥치는 대로 먹어 치우더니, 할머니를 잡아간다. 얼이 빠진 호준이 앞에 이번엔 주걱과 행주와 맷돌이 살아 움직이며 말까지 한다. 모두 할머니의 손때가 묻은 오래된 물건이다. 이들이 할머니를 구하자며 나서자, 호준이는 엉겁결에 그들을 따라 우물로 들어간다. 과연 호준이는 이 볼품없고 작은 물건들과 함께 할머니를 구할 수 있을까? 엄청나게 크게 힘센 조마구를 물리칠 수 있을까? 끝까지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는 작품이다.
조마구가 집에 들어온 까닭은?
옛이야기 속 먹보 귀신 조마구를 등장시켜 판타지 세계를 보여주는 이 작품엔 대립 요소가 선명하다. 주인공 호준이와 조마구의 대립이 큰 줄기지만, 시골과 도시, 자연과 인공, 옛것과 새것 등이 대립의 층을 이루고 있다. 편식이 심하고 인스턴트 음식에 길든 호준이와 자연식을 고집하는 할머니의 대립도 주요한 요소다. 콩을 싫어하는 호준이와 달리 할머니는 콩을 아주 좋아한다. 콩으로 메주를 쑤고, 반찬을 만들고, 두부를 만들어 판다. 할머니에게 콩은 삶의 근거이자 희망이다. 할머니로 대변되는 자연 친화적 삶을 위협하는 것은 조마구와 같은 먹보 귀신인데, 이 먹보 귀신을 불러들인 것이 바로 호준이로 대표되는 편식과 자극적인 것에 기운 행동이다. 손수 글을 쓰고 그림까지 그린 이영아 작가는 콩이라는 모티브와 조마구라는 캐릭터를 통해 오늘날의 식생활을 비판적으로 살피고, 우리 삶의 저변을 돌아보게 한다. 또한 행주, 주걱, 맷돌, 두레박 같은 낡고 볼품없는 오래된 물건들에 생명력을 불어넣어 겉보기와 다른 진정한 쓸모와 가치를 드러내며 이들의 연대가 큰 힘을 발휘한다는 것을 보여준다. 이 작품은 편리함에 묻혀 가물가물해져 가는 소중한 것들을 다시 보게 하며 우리 어린이들이 풍요 속에 결여하고 있는 것이 무엇인지 성찰하게 한다.
옛이야기와 오늘날 현실을 씨줄과 날줄로 짠 동화.
먹보 귀신 조마구가 할머니를 잡아가자,
호준이는 주걱, 행주, 맷돌과 함께 할머니를 구하러 우물로 들어가요.
엄청나게 크고 힘센 조마구를 어떻게 물리칠까요?
먹보 귀신 조마구와 대결하는 흥미진진한 모험 판타지
주인공 호준이는 덩치도 작고 입이 짧은 약골이다. 엄마가 병원에 입원하는 바람에 시골 할머니 댁에 오게 된 호준이는 모든 게 마뜩잖다. 호준이는 무심결에 팥 그릇을 깨고 우물 덮개를 여는데, 이것은 잡귀의 출입을 막는 금기였다. 이 금기를 깨자, 우물 속에 있던 조마구가 집에 들어온다. 조마구는 부엌에서 음식을 닥치는 대로 먹어 치우더니, 할머니를 잡아간다. 얼이 빠진 호준이 앞에 이번엔 주걱과 행주와 맷돌이 살아 움직이며 말까지 한다. 모두 할머니의 손때가 묻은 오래된 물건이다. 이들이 할머니를 구하자며 나서자, 호준이는 엉겁결에 그들을 따라 우물로 들어간다. 과연 호준이는 이 볼품없고 작은 물건들과 함께 할머니를 구할 수 있을까? 엄청나게 크게 힘센 조마구를 물리칠 수 있을까? 끝까지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는 작품이다.
조마구가 집에 들어온 까닭은?
옛이야기 속 먹보 귀신 조마구를 등장시켜 판타지 세계를 보여주는 이 작품엔 대립 요소가 선명하다. 주인공 호준이와 조마구의 대립이 큰 줄기지만, 시골과 도시, 자연과 인공, 옛것과 새것 등이 대립의 층을 이루고 있다. 편식이 심하고 인스턴트 음식에 길든 호준이와 자연식을 고집하는 할머니의 대립도 주요한 요소다. 콩을 싫어하는 호준이와 달리 할머니는 콩을 아주 좋아한다. 콩으로 메주를 쑤고, 반찬을 만들고, 두부를 만들어 판다. 할머니에게 콩은 삶의 근거이자 희망이다. 할머니로 대변되는 자연 친화적 삶을 위협하는 것은 조마구와 같은 먹보 귀신인데, 이 먹보 귀신을 불러들인 것이 바로 호준이로 대표되는 편식과 자극적인 것에 기운 행동이다. 손수 글을 쓰고 그림까지 그린 이영아 작가는 콩이라는 모티브와 조마구라는 캐릭터를 통해 오늘날의 식생활을 비판적으로 살피고, 우리 삶의 저변을 돌아보게 한다. 또한 행주, 주걱, 맷돌, 두레박 같은 낡고 볼품없는 오래된 물건들에 생명력을 불어넣어 겉보기와 다른 진정한 쓸모와 가치를 드러내며 이들의 연대가 큰 힘을 발휘한다는 것을 보여준다. 이 작품은 편리함에 묻혀 가물가물해져 가는 소중한 것들을 다시 보게 하며 우리 어린이들이 풍요 속에 결여하고 있는 것이 무엇인지 성찰하게 한다.
목차
목차
1. 집 지키는 팥 -8
2. 조마구가 우째 들어왔노 -18
3. 말하는 나무 주걱 -32
4. 우물 속으로 -44
5. 먹보 귀신 조마구 -54
6. 조마구를 무찔러라 -66
7. 콩, 콩, 맛있는 콩 -74
8. 조막만 한 조마구 -80
2. 조마구가 우째 들어왔노 -18
3. 말하는 나무 주걱 -32
4. 우물 속으로 -44
5. 먹보 귀신 조마구 -54
6. 조마구를 무찔러라 -66
7. 콩, 콩, 맛있는 콩 -74
8. 조막만 한 조마구 -80
저자
저자
이영아
어릴 적 꿈은 만화가였지만 엄마가 되고 나서 동화와 그림책을 좋아하게 되었습니다. 주인공 호준이처럼 때론 소심하고 콩밥도 무지 싫어하지만, 매 순간 용기 있는 사람이 되고 싶어서 이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쓰고 그린 작품으로는 《할아버지 집에는 귀신이 산다》, 《진짜 사나이》, 《세 번째 소원》이 있고, 그림책 《여기 꽃이 있어요》, 《수녀새》 등에 그림을 그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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