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가의 집(양장본 Hardco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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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의적인 건축가는 어떤 집에서 살까?
세계적인 건축가가 자신을 위해 지은 집 30선
이 책은 현실적인 제약을 넘어 오로지 자신과 가족을 위해 모든 것을 쏟아 만든 건축가의 인생 역작을 모은 것이다. 세계의 건축계를 선도하는 건축가들이 만든 실험적이고 창의적인 건축 30채와 토마스 제퍼슨의 몬티첼로(Monticello)를 비롯한 20세기 건축 아이콘까지 살펴본다. 대자연 속 외딴 별장, 도심 속 안식처, 온갖 실험의 장, 옛것과 새것의 접점을 보여주는 이 매혹적인 집들은 건축가의 생각을 담아낸 하나의 온전한 세계로서, 인간의 집이 동물의 집과 왜 다른지 그리고 어떻게 달라야 하는지를 다시 돌아보게 한다.
세계적인 건축가가 자신을 위해 지은 집 30선
이 책은 현실적인 제약을 넘어 오로지 자신과 가족을 위해 모든 것을 쏟아 만든 건축가의 인생 역작을 모은 것이다. 세계의 건축계를 선도하는 건축가들이 만든 실험적이고 창의적인 건축 30채와 토마스 제퍼슨의 몬티첼로(Monticello)를 비롯한 20세기 건축 아이콘까지 살펴본다. 대자연 속 외딴 별장, 도심 속 안식처, 온갖 실험의 장, 옛것과 새것의 접점을 보여주는 이 매혹적인 집들은 건축가의 생각을 담아낸 하나의 온전한 세계로서, 인간의 집이 동물의 집과 왜 다른지 그리고 어떻게 달라야 하는지를 다시 돌아보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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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누구에게나 자신이 꿈꾸는 집이 있다
건축과 디자인 분야에서 활동하는 저자 마이클 웹은 서문에서 자신의 집을 짓는 건축가의 어려움을 말한다. 하지만 자신의 집을 짓거나 갖기 힘든 것이 어디 건축가뿐이랴. 요즘은 누구에게든 '내 집 짓기'란 매우 어려운 일이 되었다. 부동산 가격은 날뛰고 건축 비용 또한 어마어마하다. 마땅한 부지를 찾기도 어려우며, 내 맘에 쏙 드는 건축가를 만나기란 하늘의 별따기. 그래서 내 집을 짓는 일은 아주 멀리 있는 꿈이나 다름없다. 하지만 상황이 이럴수록 언젠가는 꼭 실현하고 싶은 궁극의 꿈이기도 하다. 불확실하고 혼잡한 이 시대에 자신만의 오롯한 공간을 갖는 것, 그것은 인간의 가장 기본적인 욕망과 맞닿아 있기 때문이다. 풍부한 이미지와 도면으로 담아낸 이 책의 집들을 보노라면, 좁은 땅덩어리 위에서 왕성한 자기복제를 거듭하는 우리의 대규모 아파트가 떠오른다. 상대적으로 여유롭게 지어지는 개인주택도 언뜻 보면 말쑥하고 세련된 듯 보이나 지어지는 장소와 상관없이 서로 닮은꼴이며 주거형식의 실험성은 찾기 어렵다. 이런 점에서 이 책에 소개된 집들은 우리에게 비현실적인 것으로 비춰질 수 있다. 하지만 좋은 공부는 좋은 사례를 많이 보는 것으로 시작되지 않던가. 이 책은 언젠가 우리가 갖게 될 나만의 집을 위한 좋은 공부이자, 자신이 꿈꾸는 집은 어떤 곳인지 한 번쯤 생각해보는 계기가 될 것이다.
집은 삶을 담는 그릇, 사람을 비추는 거울
여기 소개된 건축가들은 자기 집을 짓는 일이 결코 쉽지 않았다고 말한다. 평소 소망하던 삶에 대한 생각을 담아가는 과정이 쉬웠을 리 없다. 이들이 공들여 지은 30채의 집은 저마다 다른 모습, 다른 방식으로 완성되었다. 몇 세대 전부터 쓰던 공간을 수십 년간 고쳐가며 아직도 미완성인 집이 있는가 하면, 꿈에 그리던 이상적인 땅을 발견한 뒤 1년 만에 바짝 쌓아 올린 집도 있다. 건축과 교수였던 귄터 도메니히는 유년시절의 기억을 토대로 무려 30여 년 동안 그의 학생들과 함께 건물을 지으며 시공과정 자체를 교육 현장으로 삼은 경우도 있다. 더불어 책 중반의 '과거 사례 돌아보기'에서는 토마스 제퍼슨의 몬티첼로, 르 코르뷔지에의 오두막 카바농(Le Cabanon), 프랭크 로이드 라이트의 탈리에신(Taliesin) 등 건축과 디자인계의 전설적인 인물들이 자신을 위해 지은 집을 소개하고 있다. 각각의 사례들은 당시 유행한 건축 양식이나 실험적인 건축 공법 등을 담은 훌륭한 포트폴리오라 할 수 있으며, 선구적인 인물들의 발자취를 그들이 산 집을 통해 따라 가본다는 점이 흥미롭다. 그런 의미에서 집은 삶을 담는 그릇이자 그 시대를 보여주는 거울 같기도 하다. 우리는 집을 들여다봄으로써 이들 건축가와 그 시대의 면면을 마주하는 것이다.
이 시대의 건축가 30팀을 만나다
노먼 포스터, 토드 윌리암스 & 빌리치엔, 톰 메인 등 이 책에 소개된 30팀의 건축가들은 세계를 무대로 한창 활발히 활동 중인 건축가들이다. 세계 곳곳에 세워진 이들의 실험적인 건축물을 한꺼번에 볼 수 있다는 점이야말로 이 책이 주는 가장 큰 즐거움인데 30채의 집을 통해 이들의 건축 언어를 살펴보는 재미가 쏠쏠하다. 돛을 단 듯한 외형의 심미적 아름다움을 강조한 집이 있는가 하면, 신소재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첨단기술을 응집한 건축물도 있고, 대규모의 토목용 콘크리트 구조물을 현장에서 조립한 건축물로 대담한 실험성을 드러낸 경우도 있다. 저마다 다양한 아이디어를 내세우지만 공통점도 눈에 띈다. 소소하게는 맞통풍이나 단열재를 활용해 집의 기본 기능에 충실하고자 하며, 지열이나 태양열을 이용한 넷제로(net-zero) 시스템을 사용하는 등 친환경적인 건축을 위해 노력한다는 점이다. 또한 지형의 특징을 그대로 활용하고, 자연미를 해치지 않는 것을 우선시하는 등 건축가들의 윤리적 태도도 돋보인다.
이 책을 보는 내내 '과연 내가 바라는 집은 어떤 모습일까'하는 질문이 계속해서 떠오른다. 사람마다 꿈꾸는 집은 모두 다를 것이다. 마당이 있는 단독 주택, 창이 큰 집, 자연 속에 있는 집, 편의시설을 잘 갖춘 집 등등. 그 어떤 바람이든 결국 그 사람이 생각하는 행복의 필요조건과 관련이 있을 것이다. 그러므로 내 집이란 결국 나의 행복을 공간으로 구현하는 것이 아닐까? 이 책을 계속 들춰보게 되는 것도 그런 이유에서다. 나의 집, 우리의 행복을 자꾸만 그려보고 싶은 것이다.
건축과 디자인 분야에서 활동하는 저자 마이클 웹은 서문에서 자신의 집을 짓는 건축가의 어려움을 말한다. 하지만 자신의 집을 짓거나 갖기 힘든 것이 어디 건축가뿐이랴. 요즘은 누구에게든 '내 집 짓기'란 매우 어려운 일이 되었다. 부동산 가격은 날뛰고 건축 비용 또한 어마어마하다. 마땅한 부지를 찾기도 어려우며, 내 맘에 쏙 드는 건축가를 만나기란 하늘의 별따기. 그래서 내 집을 짓는 일은 아주 멀리 있는 꿈이나 다름없다. 하지만 상황이 이럴수록 언젠가는 꼭 실현하고 싶은 궁극의 꿈이기도 하다. 불확실하고 혼잡한 이 시대에 자신만의 오롯한 공간을 갖는 것, 그것은 인간의 가장 기본적인 욕망과 맞닿아 있기 때문이다. 풍부한 이미지와 도면으로 담아낸 이 책의 집들을 보노라면, 좁은 땅덩어리 위에서 왕성한 자기복제를 거듭하는 우리의 대규모 아파트가 떠오른다. 상대적으로 여유롭게 지어지는 개인주택도 언뜻 보면 말쑥하고 세련된 듯 보이나 지어지는 장소와 상관없이 서로 닮은꼴이며 주거형식의 실험성은 찾기 어렵다. 이런 점에서 이 책에 소개된 집들은 우리에게 비현실적인 것으로 비춰질 수 있다. 하지만 좋은 공부는 좋은 사례를 많이 보는 것으로 시작되지 않던가. 이 책은 언젠가 우리가 갖게 될 나만의 집을 위한 좋은 공부이자, 자신이 꿈꾸는 집은 어떤 곳인지 한 번쯤 생각해보는 계기가 될 것이다.
집은 삶을 담는 그릇, 사람을 비추는 거울
여기 소개된 건축가들은 자기 집을 짓는 일이 결코 쉽지 않았다고 말한다. 평소 소망하던 삶에 대한 생각을 담아가는 과정이 쉬웠을 리 없다. 이들이 공들여 지은 30채의 집은 저마다 다른 모습, 다른 방식으로 완성되었다. 몇 세대 전부터 쓰던 공간을 수십 년간 고쳐가며 아직도 미완성인 집이 있는가 하면, 꿈에 그리던 이상적인 땅을 발견한 뒤 1년 만에 바짝 쌓아 올린 집도 있다. 건축과 교수였던 귄터 도메니히는 유년시절의 기억을 토대로 무려 30여 년 동안 그의 학생들과 함께 건물을 지으며 시공과정 자체를 교육 현장으로 삼은 경우도 있다. 더불어 책 중반의 '과거 사례 돌아보기'에서는 토마스 제퍼슨의 몬티첼로, 르 코르뷔지에의 오두막 카바농(Le Cabanon), 프랭크 로이드 라이트의 탈리에신(Taliesin) 등 건축과 디자인계의 전설적인 인물들이 자신을 위해 지은 집을 소개하고 있다. 각각의 사례들은 당시 유행한 건축 양식이나 실험적인 건축 공법 등을 담은 훌륭한 포트폴리오라 할 수 있으며, 선구적인 인물들의 발자취를 그들이 산 집을 통해 따라 가본다는 점이 흥미롭다. 그런 의미에서 집은 삶을 담는 그릇이자 그 시대를 보여주는 거울 같기도 하다. 우리는 집을 들여다봄으로써 이들 건축가와 그 시대의 면면을 마주하는 것이다.
이 시대의 건축가 30팀을 만나다
노먼 포스터, 토드 윌리암스 & 빌리치엔, 톰 메인 등 이 책에 소개된 30팀의 건축가들은 세계를 무대로 한창 활발히 활동 중인 건축가들이다. 세계 곳곳에 세워진 이들의 실험적인 건축물을 한꺼번에 볼 수 있다는 점이야말로 이 책이 주는 가장 큰 즐거움인데 30채의 집을 통해 이들의 건축 언어를 살펴보는 재미가 쏠쏠하다. 돛을 단 듯한 외형의 심미적 아름다움을 강조한 집이 있는가 하면, 신소재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첨단기술을 응집한 건축물도 있고, 대규모의 토목용 콘크리트 구조물을 현장에서 조립한 건축물로 대담한 실험성을 드러낸 경우도 있다. 저마다 다양한 아이디어를 내세우지만 공통점도 눈에 띈다. 소소하게는 맞통풍이나 단열재를 활용해 집의 기본 기능에 충실하고자 하며, 지열이나 태양열을 이용한 넷제로(net-zero) 시스템을 사용하는 등 친환경적인 건축을 위해 노력한다는 점이다. 또한 지형의 특징을 그대로 활용하고, 자연미를 해치지 않는 것을 우선시하는 등 건축가들의 윤리적 태도도 돋보인다.
이 책을 보는 내내 '과연 내가 바라는 집은 어떤 모습일까'하는 질문이 계속해서 떠오른다. 사람마다 꿈꾸는 집은 모두 다를 것이다. 마당이 있는 단독 주택, 창이 큰 집, 자연 속에 있는 집, 편의시설을 잘 갖춘 집 등등. 그 어떤 바람이든 결국 그 사람이 생각하는 행복의 필요조건과 관련이 있을 것이다. 그러므로 내 집이란 결국 나의 행복을 공간으로 구현하는 것이 아닐까? 이 책을 계속 들춰보게 되는 것도 그런 이유에서다. 나의 집, 우리의 행복을 자꾸만 그려보고 싶은 것이다.
목차
목차
머리말
노먼 포스터: 돛단집
버즈 유들 + 티나 비비: 트리 하우스
스밀리안 라딕: '직각의 시'를 위한 집
리처드 머피: 하트스트리트 하우스
제니퍼 베닝필드: 스와르트베르흐 하우스
톰 메인: 노호
존 워들: 양털깎이 숙소
한스 반헤이스베이크: 리테일란트 하우스
안톤 가르시아 아브릴 + 데보라 메사: 헤메로스코피움/키클로페안
토드 손더스: S자 집
짐 올슨: 롱브랜치
마우리시오 페소 + 소피아 본 엘리치샤우젠: 시엔
헬레 슈뢰더 + 마르틴 야네코비치: 벽 없는 집
피터 + 토마스 글럭: 타워 하우스
로베르트 코니에치니: 방주
과거 사례 돌아보기
스콧 존슨: 벽 주택
호세 셀가스 + 루시아 카노: 실리콘 주택
돈 머피: 소데 하우스
안드레아 + 루카 폰시: 카사 마렘마
크리스티안 운두라가: 수평의 집
수잔네 노비스: 하우스 인 베르크
레모 할터 + 토마스 루시: 쌍둥이 집
라몬 보쉬 + 엘리사베타 카프데페로: 카사 콜라주
쿨라파트 얀트라사스트: 물의 집
케리 힐: 아미티지 힐
마르턴 + 제티 민: 모래언덕 주택
브리지트 심 + 하워드 서트클리프: 해리슨 섬 야영장
베니 호바르트: 빌라 로세스
토드 윌리엄스 + 빌리치엔: 주말 주택
귄터 도메니히: 슈타인하우스
읽을 거리
집 정보, 건축가 약력
도판 출처
찾아보기
노먼 포스터: 돛단집
버즈 유들 + 티나 비비: 트리 하우스
스밀리안 라딕: '직각의 시'를 위한 집
리처드 머피: 하트스트리트 하우스
제니퍼 베닝필드: 스와르트베르흐 하우스
톰 메인: 노호
존 워들: 양털깎이 숙소
한스 반헤이스베이크: 리테일란트 하우스
안톤 가르시아 아브릴 + 데보라 메사: 헤메로스코피움/키클로페안
토드 손더스: S자 집
짐 올슨: 롱브랜치
마우리시오 페소 + 소피아 본 엘리치샤우젠: 시엔
헬레 슈뢰더 + 마르틴 야네코비치: 벽 없는 집
피터 + 토마스 글럭: 타워 하우스
로베르트 코니에치니: 방주
과거 사례 돌아보기
스콧 존슨: 벽 주택
호세 셀가스 + 루시아 카노: 실리콘 주택
돈 머피: 소데 하우스
안드레아 + 루카 폰시: 카사 마렘마
크리스티안 운두라가: 수평의 집
수잔네 노비스: 하우스 인 베르크
레모 할터 + 토마스 루시: 쌍둥이 집
라몬 보쉬 + 엘리사베타 카프데페로: 카사 콜라주
쿨라파트 얀트라사스트: 물의 집
케리 힐: 아미티지 힐
마르턴 + 제티 민: 모래언덕 주택
브리지트 심 + 하워드 서트클리프: 해리슨 섬 야영장
베니 호바르트: 빌라 로세스
토드 윌리엄스 + 빌리치엔: 주말 주택
귄터 도메니히: 슈타인하우스
읽을 거리
집 정보, 건축가 약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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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저자
마이클 웹
로스앤젤레스를 거점으로 활동하는 작가이며, 지금껏 건축과 디자인에 관해 20여 권의 책을 저술했다. 대표작으로는 2017년에 저술한 『공동체 만들기: 새로운 아파트 건축(Building Community: New Apartment Architecture』이 있으며, 미국과 유럽의 여러 선도적인 저널에 정기적으로 글을 기고하는 등 많은 에세이를 써왔다. 런던에서 자란 그는 미국으로 이주하기 전에 영국의 『타임스(The Times)』와 『컨트리 라이프(Country Life)』에서 편집자로 활동했다. 미국건축가협회 로스앤젤레스 지부에서 명예회원 자격을 얻었고, 프랑스 문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프랑스 정부로부터 문학예술 공로훈장 기사장(Chevalier de l'Ordre des Arts et des Lettres)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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