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노사이드 너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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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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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멸의 기획
첫 번째 주제인 절멸의 기획은 우리가 제노사이드를 소환하는 이유를 밝히고, 그 패러다임이 타자들과 공거(公居)하는 세계를 위협하고 있는 현실을 돌아본다. 첫머리에 놓인 『제노사이드와 행로의 문학』은 제노사이드가 국가적이고 집단적인 폭력에 의한 말살 행위로서 타자가 사라진 절대적 동일성의 세계를 욕망하고 있다는 점을 밝힌다. 특히 옛 대전형무소 자리에 남아 있는 우물을 예로 들며, 제노사이드를 다루는 문학은 공동체 안에서 인간과 비인간 행위자들이 조응하며 세계와 맺는 관계를 탐구하여야 한다는 당위성을 제안한다. 이 글이 말하는 행로의 문학은 배타적 동일자의 세상을 만들려는 절멸의 기획을 폭로하고 이전과는 다른 감각으로 지상의 모든 행위자들이 서로 연결되는 자리를 더듬어가는 문학이다.
두 번째 꼭지인 「"느린 제노사이드": 차별적 도시 공간 구조의 비극」은 '느린 제노사이드'라는 개념을 차용해 공간적 차별이 갖는 잠재적 폭력성과 말살의 기획을 분석하고 있다. '느린 제노사이드'란 오랜 시간에 걸쳐 은밀하고도 "구조적인 방식으로 제도와 정책, 일상적 무관심을 통해 집단을 소멸"시켜가는 과정을 의미한다. 소외와 차별, 배제의 논리가 공간을 구조화할 때 '느린 제노사이드'는 도시에 조직적인 죽음의 그림자를 드리운다는 건축가 백진의 경고가 예사롭지 않다. 1부를 마무리하는 작품은 송경동 시인의 시 「ㄱ자에서 7자가 된」과 「15일만 더 채우면 인간이 될 수 있다」이다. 시인은 어머니의 굽은 허리에서 인간으로 살아가는 경건한 자세를 목격하지만, '느린 제노사이드'가 인간 행세를 하는 괴물들을 낳는 현실 앞에서 차라리 비인간 되기를 상상한다.
죽음의 시선
2부는 국가폭력이 야기한 죽음에 집중한다. 국가폭력에 의한 죽음은 애도 가능한 죽음과 애도 불가능한 죽음으로 구분된다. 2부를 시작하는 「사진과 뼈-골령골과 아산, 1950년과 2023년의 대면」은 대전 골령골 학살 현장을 담은 사진과 충남 아산의 학살 현장에서 발굴한 유해 사진을 대위법으로 기록하고 있다. 1950년 7월 5일 골령골에서 미군 정보 장교 애보트 소령이 촬영한 18장의 사진이 '보이는 죽음'을 포착하고 있다면, 아산의 발굴 사진은 침묵 속에서 보낸 시간이 켜켜이 쌓인 '보이지 않는 죽음'을 증언한다. 여기서 핵심적 문제의식은 사진 이미지로 재현된 죽음의 현장을 상상하는 데 그치지 않고 애보트 소령이 왜 촬영만 했는지를 따져 묻는 자세에서 드러난다. 사진과 뼈가 증언하는 진실 앞에서 우리는 책임을 다하기 위해 침묵을 깨야만 한다. 「대전과 은폐된 서사(들)의 복원」은 대전과 골령골을 소환하는 김성동과 박현주의 소설이 제노사이드를 서사화하는 방식을 분석하고 비폭력으로 저항하는 문학의 실천에 주목한다. 김성동의 문학이 제노사이드의 한복판에서 최후의 망각을 막기 위해 난해한 서사 형식을 취하고 그 속에 절멸된 인민들의 역사를 담아냈다면, 박현주의 『랑월』은 연대기적 구성으로 저항의 역사를 상상하고 있다고 평가한다. 「국가폭력과 타인의 고통」은 한강의 『작별하지 않는다』가 과거사의 실상을 알게 된 사후노출자가 타인의 고통에 '전염'됨으로써 피해자 의식을 나눠 갖는 서사 전략을 취하고 있음을 밝힌다. 그리고 변선우의 시 「개미집」과 「비시」 넘어지고 상념하며 트라우마의 내면을 파고드는 시적 화자의 고통스러운 각성의 시간을 파고든다
저항의 윤리
3부 저항의 윤리는 예술과 예술가 나아가 저항하는 인간에게 부여된 윤리적 과제를 모색한다. 「학살 그리고 웃는 저항」은 저항하는 인간이 얼마나 연약하면서 또 동시에 강한가를 말하면서 오월 광주가 12.3 비상계엄과 만나는 맥락을 짚고, 연극과 문화운동의 장면을 경유하여 저항이 일상이 되는 투쟁 이후의 연대를 약속한다. 이어지는 「함락된 도시와 스톡홀름 증후군의 여자」는 평화운동의 주체도, 사회적 애도의 대상도 되지 못한 여성을 기억하며 전병순의 소설 『절망 뒤에 오는 것』이 보여주는 여성 서사를 읽어낸다. 그리고 「감정의 상품화와 재현의 윤리」는 드라마 〈폭싹 속았수다〉와 다큐멘터리 〈돌들이 말할 때까지〉가 제노사이드를 재현하는 윤리를 돌아본다. 여기서 필자는 제노사이드 이후의 매체가 폭력을 사유의 언어로 전환하는 미학의 기준을 제시해야 한다며, 예술의 윤리가 감당해야 할 몫을 명확히 한다. 저항의 윤리를 마무리하는 자리에서 만나는 김이정의 소설 「이것은 전쟁이 아니다-후삼 마루프에게」는 낯선 타자의 고통에 공감하는 윤리적 인간의 곤혹스러운 갈등을 서사화한다. 이 작품은 제노사이드의 폭력 앞에서 예술이 과연 무엇을 할 수 있는지를 구체적으로 보여주는 저항의 실천이라 할 수 있다.
혼돈 혹은 비전
4부는 전쟁과 애도, 인간되기를 말하는 세 권의 책을 빌려 제노사이드의 의미를 폭넓게 조망한다. 「생명의 평등한 인정 가능성을 향해서」는 살 만한 삶 혹은 애도 가능한 삶이 제노사이드와 연결되고 있는 지점을 탐구한다. 이 과정에서 문학은 취약한 인간들이 살 만한 삶, 애도 가능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제노사이드의 기획에 맞서는 새로운 정치적 담론으로 존재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초객체의 시대에서 살아남는 방법」은 주체를 집어삼키는 초객체의 끈적임에 저항하여 지배하려 들지 말고, 이미 존재하는 생태계와 관계망 속에 임시로 기거하며 함께 존재하는 '스?하기(squatting, 무단 점유)'가 필요하다고 전한다. 중앙집권화된 권력이 자본과 환경의 불평등을 구조화하고 세계를 분절할 때 우리는 인간, 비인간 존재들과 상호작용하고 공생을 모색하는 실천을 지속해야 할 것이다.
■ 서문
제노사이드 너머를 상상하며
새로움과 전위, 처음이라는 개념에서 시작해 폐허를 사유해 온 우리는 이제 제노사이드를 마주하고 그 너머를 상상해본다. 특정 집단을 제거하려는 폭력과 음모가 예외적이고 일회적인 사건으로서가 아니라 은밀하고 조용히, 때로는 논리적 타당성의 외피를 쓰고 광범위하게 일상을 지배하고 있는 현실 앞에서 문학과 비평은 무엇을 해야만 하는가? 삶의 터전은 취약하고, 혐오와 배제의 논리가 다수의 침묵 속에서 일상의 풍경을 잠식해가는 와중에 제노사이드는 왜 여전히 반복되고 있는가? 멈출 수 없는 질문이 이어진다.
민족이나 국가, 인종이나 종교 등을 근거로 집단을 말살하는 행위를 의미하는 제노사이드는 특수한 역사의 비극이 아니라 근대 문명이 배태한 구조적 폭력의 이름이자 국가 권력에 의한 정치적 적대까지 포괄하는 상황이라 할 수 있다. 하지만 우리는 더 나아가 제노사이드를 생명의 파괴를 포함하여 국가와 같은 거대 시스템에 의해 타자의 범주가 실존적 차원에서 소멸되는 현상으로 이해한다. 지구라는 행성에서 자행되고 있는 타자 살해 행위로서 제노사이드는 하나의 거대한 동일자만 남기고 무수한 개별자들의 존재 자체를 지워버린다. 이 세계는 주체와 타자의 이분법을 극단으로 밀어붙여 타자라는 범주조차 절멸한 디스토피아를 꿈꾼다.
그래서 우리의 시선은 하나의 사건, 특정한 예외적 현상에 머물지 않고 지금 이곳에서 일어나고 있는 일들을 경유해 삶의 맥락을 들여다보고 망각과 기억의 경계 저편으로 나아가려 한다. 그러한 노력은 비단 전쟁의 참혹한 진실을 찾는 시도에서 멈추지 않고 연대를 불가능하게 만드는 인식의 폭력과 '죽어도 되는' 존재를 재생산하는 구조를 확인하는 작업으로까지 이어진다. 그것이 피 묻은 목소리를 배경음악이나 소음으로 흘려듣지 않고, 글쓰기가 갖는 힘으로 현실을 돌파하려는 우리가 취할 수 있는 최소한의 윤리인 까닭이다.
(후략)
첫 번째 주제인 절멸의 기획은 우리가 제노사이드를 소환하는 이유를 밝히고, 그 패러다임이 타자들과 공거(公居)하는 세계를 위협하고 있는 현실을 돌아본다. 첫머리에 놓인 『제노사이드와 행로의 문학』은 제노사이드가 국가적이고 집단적인 폭력에 의한 말살 행위로서 타자가 사라진 절대적 동일성의 세계를 욕망하고 있다는 점을 밝힌다. 특히 옛 대전형무소 자리에 남아 있는 우물을 예로 들며, 제노사이드를 다루는 문학은 공동체 안에서 인간과 비인간 행위자들이 조응하며 세계와 맺는 관계를 탐구하여야 한다는 당위성을 제안한다. 이 글이 말하는 행로의 문학은 배타적 동일자의 세상을 만들려는 절멸의 기획을 폭로하고 이전과는 다른 감각으로 지상의 모든 행위자들이 서로 연결되는 자리를 더듬어가는 문학이다.
두 번째 꼭지인 「"느린 제노사이드": 차별적 도시 공간 구조의 비극」은 '느린 제노사이드'라는 개념을 차용해 공간적 차별이 갖는 잠재적 폭력성과 말살의 기획을 분석하고 있다. '느린 제노사이드'란 오랜 시간에 걸쳐 은밀하고도 "구조적인 방식으로 제도와 정책, 일상적 무관심을 통해 집단을 소멸"시켜가는 과정을 의미한다. 소외와 차별, 배제의 논리가 공간을 구조화할 때 '느린 제노사이드'는 도시에 조직적인 죽음의 그림자를 드리운다는 건축가 백진의 경고가 예사롭지 않다. 1부를 마무리하는 작품은 송경동 시인의 시 「ㄱ자에서 7자가 된」과 「15일만 더 채우면 인간이 될 수 있다」이다. 시인은 어머니의 굽은 허리에서 인간으로 살아가는 경건한 자세를 목격하지만, '느린 제노사이드'가 인간 행세를 하는 괴물들을 낳는 현실 앞에서 차라리 비인간 되기를 상상한다.
죽음의 시선
2부는 국가폭력이 야기한 죽음에 집중한다. 국가폭력에 의한 죽음은 애도 가능한 죽음과 애도 불가능한 죽음으로 구분된다. 2부를 시작하는 「사진과 뼈-골령골과 아산, 1950년과 2023년의 대면」은 대전 골령골 학살 현장을 담은 사진과 충남 아산의 학살 현장에서 발굴한 유해 사진을 대위법으로 기록하고 있다. 1950년 7월 5일 골령골에서 미군 정보 장교 애보트 소령이 촬영한 18장의 사진이 '보이는 죽음'을 포착하고 있다면, 아산의 발굴 사진은 침묵 속에서 보낸 시간이 켜켜이 쌓인 '보이지 않는 죽음'을 증언한다. 여기서 핵심적 문제의식은 사진 이미지로 재현된 죽음의 현장을 상상하는 데 그치지 않고 애보트 소령이 왜 촬영만 했는지를 따져 묻는 자세에서 드러난다. 사진과 뼈가 증언하는 진실 앞에서 우리는 책임을 다하기 위해 침묵을 깨야만 한다. 「대전과 은폐된 서사(들)의 복원」은 대전과 골령골을 소환하는 김성동과 박현주의 소설이 제노사이드를 서사화하는 방식을 분석하고 비폭력으로 저항하는 문학의 실천에 주목한다. 김성동의 문학이 제노사이드의 한복판에서 최후의 망각을 막기 위해 난해한 서사 형식을 취하고 그 속에 절멸된 인민들의 역사를 담아냈다면, 박현주의 『랑월』은 연대기적 구성으로 저항의 역사를 상상하고 있다고 평가한다. 「국가폭력과 타인의 고통」은 한강의 『작별하지 않는다』가 과거사의 실상을 알게 된 사후노출자가 타인의 고통에 '전염'됨으로써 피해자 의식을 나눠 갖는 서사 전략을 취하고 있음을 밝힌다. 그리고 변선우의 시 「개미집」과 「비시」 넘어지고 상념하며 트라우마의 내면을 파고드는 시적 화자의 고통스러운 각성의 시간을 파고든다
저항의 윤리
3부 저항의 윤리는 예술과 예술가 나아가 저항하는 인간에게 부여된 윤리적 과제를 모색한다. 「학살 그리고 웃는 저항」은 저항하는 인간이 얼마나 연약하면서 또 동시에 강한가를 말하면서 오월 광주가 12.3 비상계엄과 만나는 맥락을 짚고, 연극과 문화운동의 장면을 경유하여 저항이 일상이 되는 투쟁 이후의 연대를 약속한다. 이어지는 「함락된 도시와 스톡홀름 증후군의 여자」는 평화운동의 주체도, 사회적 애도의 대상도 되지 못한 여성을 기억하며 전병순의 소설 『절망 뒤에 오는 것』이 보여주는 여성 서사를 읽어낸다. 그리고 「감정의 상품화와 재현의 윤리」는 드라마 〈폭싹 속았수다〉와 다큐멘터리 〈돌들이 말할 때까지〉가 제노사이드를 재현하는 윤리를 돌아본다. 여기서 필자는 제노사이드 이후의 매체가 폭력을 사유의 언어로 전환하는 미학의 기준을 제시해야 한다며, 예술의 윤리가 감당해야 할 몫을 명확히 한다. 저항의 윤리를 마무리하는 자리에서 만나는 김이정의 소설 「이것은 전쟁이 아니다-후삼 마루프에게」는 낯선 타자의 고통에 공감하는 윤리적 인간의 곤혹스러운 갈등을 서사화한다. 이 작품은 제노사이드의 폭력 앞에서 예술이 과연 무엇을 할 수 있는지를 구체적으로 보여주는 저항의 실천이라 할 수 있다.
혼돈 혹은 비전
4부는 전쟁과 애도, 인간되기를 말하는 세 권의 책을 빌려 제노사이드의 의미를 폭넓게 조망한다. 「생명의 평등한 인정 가능성을 향해서」는 살 만한 삶 혹은 애도 가능한 삶이 제노사이드와 연결되고 있는 지점을 탐구한다. 이 과정에서 문학은 취약한 인간들이 살 만한 삶, 애도 가능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제노사이드의 기획에 맞서는 새로운 정치적 담론으로 존재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초객체의 시대에서 살아남는 방법」은 주체를 집어삼키는 초객체의 끈적임에 저항하여 지배하려 들지 말고, 이미 존재하는 생태계와 관계망 속에 임시로 기거하며 함께 존재하는 '스?하기(squatting, 무단 점유)'가 필요하다고 전한다. 중앙집권화된 권력이 자본과 환경의 불평등을 구조화하고 세계를 분절할 때 우리는 인간, 비인간 존재들과 상호작용하고 공생을 모색하는 실천을 지속해야 할 것이다.
■ 서문
제노사이드 너머를 상상하며
새로움과 전위, 처음이라는 개념에서 시작해 폐허를 사유해 온 우리는 이제 제노사이드를 마주하고 그 너머를 상상해본다. 특정 집단을 제거하려는 폭력과 음모가 예외적이고 일회적인 사건으로서가 아니라 은밀하고 조용히, 때로는 논리적 타당성의 외피를 쓰고 광범위하게 일상을 지배하고 있는 현실 앞에서 문학과 비평은 무엇을 해야만 하는가? 삶의 터전은 취약하고, 혐오와 배제의 논리가 다수의 침묵 속에서 일상의 풍경을 잠식해가는 와중에 제노사이드는 왜 여전히 반복되고 있는가? 멈출 수 없는 질문이 이어진다.
민족이나 국가, 인종이나 종교 등을 근거로 집단을 말살하는 행위를 의미하는 제노사이드는 특수한 역사의 비극이 아니라 근대 문명이 배태한 구조적 폭력의 이름이자 국가 권력에 의한 정치적 적대까지 포괄하는 상황이라 할 수 있다. 하지만 우리는 더 나아가 제노사이드를 생명의 파괴를 포함하여 국가와 같은 거대 시스템에 의해 타자의 범주가 실존적 차원에서 소멸되는 현상으로 이해한다. 지구라는 행성에서 자행되고 있는 타자 살해 행위로서 제노사이드는 하나의 거대한 동일자만 남기고 무수한 개별자들의 존재 자체를 지워버린다. 이 세계는 주체와 타자의 이분법을 극단으로 밀어붙여 타자라는 범주조차 절멸한 디스토피아를 꿈꾼다.
그래서 우리의 시선은 하나의 사건, 특정한 예외적 현상에 머물지 않고 지금 이곳에서 일어나고 있는 일들을 경유해 삶의 맥락을 들여다보고 망각과 기억의 경계 저편으로 나아가려 한다. 그러한 노력은 비단 전쟁의 참혹한 진실을 찾는 시도에서 멈추지 않고 연대를 불가능하게 만드는 인식의 폭력과 '죽어도 되는' 존재를 재생산하는 구조를 확인하는 작업으로까지 이어진다. 그것이 피 묻은 목소리를 배경음악이나 소음으로 흘려듣지 않고, 글쓰기가 갖는 힘으로 현실을 돌파하려는 우리가 취할 수 있는 최소한의 윤리인 까닭이다.
(후략)
목차
목차
서문
Ⅰ 절멸의 기획
제노사이드와 행로의 문학 김화선
"느린 제노사이드": 차별적 도시공간구조의 비극 백진
시: ㄱ자에서 7자가 된, 15일만 더 채우면 인간이 될 수 있다 송경동
Ⅱ죽음의 시선
사진과 뼈 강성현
-골령골과 아산, 1950년과 2023년의 대면
대전과 은폐된 서사(들)의 복원 이하은
국가폭력과 타인의 고통 김경민
시: 개미집, 비시 변선우
Ⅲ 저항의 윤리
학살 그리고 웃는 저항 박상은
함락된 도시와 스톡홀름 증후군의 여자 김은하
감정의 상품화와 재현의 윤리 이주영
소설: 이것은 전쟁이 아니다 김이정
-후삼 마루프에게
Ⅳ 혼돈 혹은 비전
생명의 평등한 인정 가능성을 향해서 차진명
객체의 시대에서 살아남는 방법 류상범
Ⅰ 절멸의 기획
제노사이드와 행로의 문학 김화선
"느린 제노사이드": 차별적 도시공간구조의 비극 백진
시: ㄱ자에서 7자가 된, 15일만 더 채우면 인간이 될 수 있다 송경동
Ⅱ죽음의 시선
사진과 뼈 강성현
-골령골과 아산, 1950년과 2023년의 대면
대전과 은폐된 서사(들)의 복원 이하은
국가폭력과 타인의 고통 김경민
시: 개미집, 비시 변선우
Ⅲ 저항의 윤리
학살 그리고 웃는 저항 박상은
함락된 도시와 스톡홀름 증후군의 여자 김은하
감정의 상품화와 재현의 윤리 이주영
소설: 이것은 전쟁이 아니다 김이정
-후삼 마루프에게
Ⅳ 혼돈 혹은 비전
생명의 평등한 인정 가능성을 향해서 차진명
객체의 시대에서 살아남는 방법 류상범
저자
저자
맥락과비평 편집위원회
김화선 : 배재대 교수
백 진 : 서울대 교수
송경동 : 시인
강성현 : 성공회대 교수
이하은 : 충남대 강사
김경민 : 경상대 교수
변선우 : 시인
박상은 : 서울대 인문학연구원 선임연구원
김은하 : 경희대 교수
이주영 : 문화칼럼니스트
김이정 : 소설가
차진명 : 충남대 강사
류상범 : 강원대 강사
백 진 : 서울대 교수
송경동 : 시인
강성현 : 성공회대 교수
이하은 : 충남대 강사
김경민 : 경상대 교수
변선우 : 시인
박상은 : 서울대 인문학연구원 선임연구원
김은하 : 경희대 교수
이주영 : 문화칼럼니스트
김이정 : 소설가
차진명 : 충남대 강사
류상범 : 강원대 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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