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가 보내는 신호
뜨거워지는 바다에서 읽는 기후변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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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바다에서 일어나는 변화가
미래와 지역의 삶, 우리의 식탁으로 이어진다
해양의 변화를 과학의 언어에서 생활의 언어로!
#1. 지금 동해에서 일어나는 변화에 귀 기울여야 할 때,
청소년을 위한 바다와 기후 교양서
『동해가 보내는 신호』는 바다에서 일어나는 변화가 결국 우리의 식탁과 안전, 지역의 삶을 넘어 다음 세대의 미래와 어떻게 이어지는지 생각하도록 이끄는 책이다. 저자는 기상과 기후, 과학담당 전문기자로 일하며 지구온난화와 기후변화, 미세먼지 관련 기사를 집중적으로 써왔으며, '2016 대한민국 녹색기후상' 대상을 수상한 해양 전문가로, 특정 대상이나 시설을 위한 안내서에서 나아가 학교와 도서관, 지역 교육, 가족 독서, 과학관 전시, 지자체 정책 설명에서 두루 활용할 수 있는 기본 자료를 목표로 집필했다고 밝히고 있다. 이 목표를 토대로 동해의 변화를 그래프 속 숫자에만 가두지 않고 수온과 파도, 산소와 pH, 생물의 이동이 항구와 식탁, 학교와 지역의 안전에서 어떤 모습으로 드러나는지 따라가 보고자 하며, 이 관점을 잃지 않을 때 숫자는 생활의 언어가 되고, 현장의 경험은 과학으로 들어가는 출발점이 된다고 설명한다.
과학적 근거는 해양수산부, 국립수산과학원, 국립해양조사원, 한국수산자원공단, 기후변화에 관한 정부 간 협의체(IPCC) 등 공신력 있는 자료를 중심으로 정리했다. 다만 해양 생태계의 변화는 한가지 원인만으로 설명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아 관측된 사실과 가능한 해석, 아직 더 확인해야 할 부분을 되도록 구분해 설명하였다. 초등 고학년과 중학생도 이해할 수 있도록 가급적 쉬운 언어로 서술했으나 해양열함량, 용존산소, 산성화, 해양폭염과 같은 전문용어를 배제하지는 않았다.
앞으로 바다를 이해하는 데 꼭 필요한 언어이기 때문이다. 흥미로운 점은 책 속에 작은 질문들을 곳곳에 뿌려놓았다는 것이다. "이 숫자는 무엇을 말할까?", "우리 동네 바다에서는 어떻게 보일까?" 이런 질문들은 바다의 변화를 현재 우리 앞에 놓인 일처럼 느끼게 하는 첫걸음이기 때문이다.
#2. 우리는 왜 동해의 내면을 알아야 할까?
복잡한 동해의 속내의 신호를 읽어야 하는 이유
동해는 따뜻한 물과 차가운 물, 깊은 바다와 좁은 연안, 어업과 관광, 연구와 교육이 만나는 곳이다. 이 복잡함 때문에 동해의 신호는 더 조심스럽게 읽어야 한다. 조심스럽게 읽는다는 말이 침묵을 뜻하는 것은 아니다. 관측된 사실은 분명하게 말하고, 조금 더 확인이 필요한 부분은 가능성으로 남기며, 우리가 준비해야 할 일은 생활의 언어로 바꾸는 것이 이 책의 방식이다.
동해는 조용히 변화하고 있다. 그렇다면 조용한 변화를 우리는 어떻게 알아차릴 수 있을까? 같은 장면이 여러 해 동안 어떻게 달라졌는지 비교하는 데 그 해답이 있다. 동해는 이런 변화를 뚜렷하게 보여주는 바다이다. 어업과 관광, 교육 등 여러 분야가 겹쳐 있는 입체적인 공간으로 바다가 보낸 신호가 우리의 생활 속에서 서서히 드러나게 된다.
『동해가 보내는 신호』는 기후와 동해의 변화를 두려움의 대상으로 바라보기보다 동해를 더 가깝게, 정확하게 들여다보기 위한 책이다. 바다는 오늘도 우리에게 조용하지만 분명하게 말을 건넨다. 바다의 이야기를 듣고, 관찰하고, 기록하고, 질문하는 것, 우리가 해야 할 일을 결정하는 사람들이 많아질수록 미래를 더욱 단단하게 준비할 수 있으며, 동해를 지키는 힘이 될 것이다.
미래와 지역의 삶, 우리의 식탁으로 이어진다
해양의 변화를 과학의 언어에서 생활의 언어로!
#1. 지금 동해에서 일어나는 변화에 귀 기울여야 할 때,
청소년을 위한 바다와 기후 교양서
『동해가 보내는 신호』는 바다에서 일어나는 변화가 결국 우리의 식탁과 안전, 지역의 삶을 넘어 다음 세대의 미래와 어떻게 이어지는지 생각하도록 이끄는 책이다. 저자는 기상과 기후, 과학담당 전문기자로 일하며 지구온난화와 기후변화, 미세먼지 관련 기사를 집중적으로 써왔으며, '2016 대한민국 녹색기후상' 대상을 수상한 해양 전문가로, 특정 대상이나 시설을 위한 안내서에서 나아가 학교와 도서관, 지역 교육, 가족 독서, 과학관 전시, 지자체 정책 설명에서 두루 활용할 수 있는 기본 자료를 목표로 집필했다고 밝히고 있다. 이 목표를 토대로 동해의 변화를 그래프 속 숫자에만 가두지 않고 수온과 파도, 산소와 pH, 생물의 이동이 항구와 식탁, 학교와 지역의 안전에서 어떤 모습으로 드러나는지 따라가 보고자 하며, 이 관점을 잃지 않을 때 숫자는 생활의 언어가 되고, 현장의 경험은 과학으로 들어가는 출발점이 된다고 설명한다.
과학적 근거는 해양수산부, 국립수산과학원, 국립해양조사원, 한국수산자원공단, 기후변화에 관한 정부 간 협의체(IPCC) 등 공신력 있는 자료를 중심으로 정리했다. 다만 해양 생태계의 변화는 한가지 원인만으로 설명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아 관측된 사실과 가능한 해석, 아직 더 확인해야 할 부분을 되도록 구분해 설명하였다. 초등 고학년과 중학생도 이해할 수 있도록 가급적 쉬운 언어로 서술했으나 해양열함량, 용존산소, 산성화, 해양폭염과 같은 전문용어를 배제하지는 않았다.
앞으로 바다를 이해하는 데 꼭 필요한 언어이기 때문이다. 흥미로운 점은 책 속에 작은 질문들을 곳곳에 뿌려놓았다는 것이다. "이 숫자는 무엇을 말할까?", "우리 동네 바다에서는 어떻게 보일까?" 이런 질문들은 바다의 변화를 현재 우리 앞에 놓인 일처럼 느끼게 하는 첫걸음이기 때문이다.
#2. 우리는 왜 동해의 내면을 알아야 할까?
복잡한 동해의 속내의 신호를 읽어야 하는 이유
동해는 따뜻한 물과 차가운 물, 깊은 바다와 좁은 연안, 어업과 관광, 연구와 교육이 만나는 곳이다. 이 복잡함 때문에 동해의 신호는 더 조심스럽게 읽어야 한다. 조심스럽게 읽는다는 말이 침묵을 뜻하는 것은 아니다. 관측된 사실은 분명하게 말하고, 조금 더 확인이 필요한 부분은 가능성으로 남기며, 우리가 준비해야 할 일은 생활의 언어로 바꾸는 것이 이 책의 방식이다.
동해는 조용히 변화하고 있다. 그렇다면 조용한 변화를 우리는 어떻게 알아차릴 수 있을까? 같은 장면이 여러 해 동안 어떻게 달라졌는지 비교하는 데 그 해답이 있다. 동해는 이런 변화를 뚜렷하게 보여주는 바다이다. 어업과 관광, 교육 등 여러 분야가 겹쳐 있는 입체적인 공간으로 바다가 보낸 신호가 우리의 생활 속에서 서서히 드러나게 된다.
『동해가 보내는 신호』는 기후와 동해의 변화를 두려움의 대상으로 바라보기보다 동해를 더 가깝게, 정확하게 들여다보기 위한 책이다. 바다는 오늘도 우리에게 조용하지만 분명하게 말을 건넨다. 바다의 이야기를 듣고, 관찰하고, 기록하고, 질문하는 것, 우리가 해야 할 일을 결정하는 사람들이 많아질수록 미래를 더욱 단단하게 준비할 수 있으며, 동해를 지키는 힘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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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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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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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읽는 법
프롤로그 | 바다는 조용히 변하고 있습니다
제1부 뜨거워지는 바다
1장 바다가 예전 같지 않다
2장 밤바다의 불빛이 줄었다
3장 낯선 물고기가 올라오는 바다
제2부 바닷속에서 벌어지는 변화
4장 하얗게 변한 갯바위
5장 수면 위의 평화, 수면 속의 위기
6장 껍질을 가진 생물을 위협하는 적신호
제3부 서서히 상승하는 온도, 급변하는 바다
7장 바다에도 폭염이 온다
8장 방파제를 넘는 파도
9장 바다의 계절이 흔들릴 때
제4부 서해와 남해에서 들려오는 동일한 신호
10장 바다의 숨을 기록하는 갯벌
11장 생산의 바다, 회복의 바다
제5부 동해를 다시 읽는 법
12장 보이지 않는 관측망
13장 자료 속에 숨어 있는 질문들
14장 밤바다를 걷는다는 것
제6부 경고 이후의 선택
15장 바다를 지키는 일은 삶터를 지키는 일
16장 동해가 보내는 마지막 질문
에필로그 | 다시 바다 앞에 서서
참고문헌
프롤로그 | 바다는 조용히 변하고 있습니다
제1부 뜨거워지는 바다
1장 바다가 예전 같지 않다
2장 밤바다의 불빛이 줄었다
3장 낯선 물고기가 올라오는 바다
제2부 바닷속에서 벌어지는 변화
4장 하얗게 변한 갯바위
5장 수면 위의 평화, 수면 속의 위기
6장 껍질을 가진 생물을 위협하는 적신호
제3부 서서히 상승하는 온도, 급변하는 바다
7장 바다에도 폭염이 온다
8장 방파제를 넘는 파도
9장 바다의 계절이 흔들릴 때
제4부 서해와 남해에서 들려오는 동일한 신호
10장 바다의 숨을 기록하는 갯벌
11장 생산의 바다, 회복의 바다
제5부 동해를 다시 읽는 법
12장 보이지 않는 관측망
13장 자료 속에 숨어 있는 질문들
14장 밤바다를 걷는다는 것
제6부 경고 이후의 선택
15장 바다를 지키는 일은 삶터를 지키는 일
16장 동해가 보내는 마지막 질문
에필로그 | 다시 바다 앞에 서서
참고문헌
저자
저자
안영인 1984년 서울대학교 기상학과에 입학해 기상, 대기과학 분야를 처음 접했다. 동 대학원에서 석사, 박사과정을 마치고 지역 기후 모의에서 '태풍이 여름 순환에 미치는 영향'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1995년 SBS에 합류해 기상과 기후, 과학담당 전문기자로 일하여, 지구온난화와 기후변화, 미세먼지 관련 기사를 집중적으로 써왔다. 2014년 1년 동안 미국 캘리포니아대학교 샌디에이고 스크립스 해양연구소(Scripps Institution of Oceanography)에서 연구학자로 일했다. 한국기상학회와 한국기후변화학회에도 참여하며 학문과 실무의 가교 역할을 하고 있다. 2016년에는 지속적인 기후변화 보도를 인정받아 국회 기후변화포럼이 주최하는 2016 대한민국 녹색기후상 대상을 수상했다. 2021년 9월 SBS를 퇴사한 후 2024년 12월까지 한국기상산업기술원에서 원장으로 근무했으며, 저서로 『시그널, 기후의 경고』를 출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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